크루엘 펠로우쉽

 

게임 이터널시티의 일종의 조직(?) 또는 광신도(?) 어떠한 유래로 구성된 조직인지는 불명.
주로 2004년의 중미산 산길,양수리 시골마을이나 팔당 유원지에서 출몰하며 후커, 슬래셔, 디스피어 등으로 종류가 나뉜다. 몹들의 포상도 2004년 몹들 중에서 참으로 적절하고(특히 팔당 유원지에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나름 실용성과 뽀대도 있기 때문에 용병감으로 인기가 높다. 다만 디스피어는 저격을 쓰는 몹에다 인공지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후커나 슬래셔에 비해서 별로 인기가 높지 않다.
이 녀석들의 무기샘플을 모아서 기술자에게 갖다주면 6등급 업템과 돈+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무한반복 퀘스트가 있는데, 고생에 비해 보상이 시원찮으므로 비추.

  • 크루엘 펠로우쉽 후커 : 갈고리 같은 낫을 들고 있다. 공격력이 상당하고, 근접 공격속도도 매우 빠르다. 원거리 공격을 안하므로 그나마 제일 잡기 쉽지만 크로우 다음으로 체력이 가장 많다. 체력에 비해 주는 포상이 영 좋지 않다.
  • 크루엘 펠로우쉽 슬래셔 : 거대한 양날도를 들고 있다. 원거리 공격을 하며, 공격력도 후커 못지 않게 세다. 체력은 후커보다 약간 낮다. 이 녀석의 양날도는 몬스터 관통 판정이 있어 용병으로 인기가 있다.
  • 크루엘 펠로우쉽 디스피어 : 커다란 저격총을 들고 있다. 공격력은 전체 몬스터 중 가장 강하며, 치명타도 있어서, 한대만 맞으면 근캐라도 치명타로 사망할 수도 있다. 체력은 가장 약하지만, 피부가 장갑이라서, 철갑탄을 써야 빨리 잡을 수 있다. 사실상 보이는 즉시 가장 먼저 잡아야 되는 몬스터.
  • 크루엘 펠로우쉽 크로우 : 온몸이 갈고리로 되어 있다. 가장 강하지만, 보스 몬스터가 아니라 용병 포획도 가능하다. 점프 공격을 하지만, 뒤로 잘 피하면 맞지 않을 수 있다. 체력은 가장 많지만, 못 잡을 정도로 많은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