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제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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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1. 개요


그 비열한 심장에 탄환을 박아 넣어주지. 말티즈.[1]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

2. 상세


길드 '토카레프'의 길드장. 붉은 브릿지를 가진 백장발 미남이다. 냉정해 보이며 겉멋이 많이 들어보이지만 사실은 정이 많고 자신의 사람들을 매우 아낀다. 길드원들을 '아그들'이라고 부른다.

3. 작중 행적


4단계 마피아 게임에서 처음 등장한다.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하는 하얀 개에게 굳이 리스크가 큰 일을 도모해야 겠냐며 의견을 내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면 거 형씨가 한 번 증명해보쇼. 오늘, 마피아로 지목당한 뒤 그 무시무시한 늑대의 공격을 버티고 살아남는다면.. '''우리 토카레프는 형씨 말대로 폭주의 밤까지 함께해 주지.'''"

배신한 길드는 하얀 개가 나서서 산산이 부숴버리겠다는 유한라의 말에 살기를 느끼곤 앞으로 자주 부딪힐 것 같으니 잘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앨리스가 왜 그런 약속을 했냐고 묻자 약속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한다. 길드 전원이 4명밖에 되지 않는데, 당연히 더러운 수를 써서 올라왔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런 하얀 개가 전원 생존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 토카레프의 마피아인 크리스님께서 너희들을 위해 끝까지 싸울테니까. 그 비열한 심장에 탄환을 박아 넣어주지. 말티즈.[2]


[1] 하얀 개를 지칭하는 말이다. [2] 앨리스는 여기서 말티즈가 아니라 하얀 개라고 태클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