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게임

 





'''제로게임'''
'''장르'''
판타지, 드라마
'''작가'''
즐바센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04. 04.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2세 이용가
1. 개요
2. 줄거리
3. 연재 현황
4. 특징
6. 설정
7. 평가
7.1. 비판
7.1.1. 클리셰적인 전개
7.1.2. 표현상 오류
7.1.3. 생명경시 묘사
8. 논란
8.1.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유사점
8.1.1. 문제 제기측 입장
8.1.2. 반론
8.1.3. 논란에 대한 반응
8.2. 시스템실의 소스
8.3. 총기 관련 고증오류 논란
9. 정식연재 전후의 내용 변화
10. 기타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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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웹툰. 작가는 즐바센.

2. 줄거리


인생 재건설 서바이벌

삶에 절망해 죽음을 선택할 지경까지 몰린 사람들에게 '제로게임'이란 서바이벌 게임으로의 초대장이 전해진다. 한 번 참가하면 돌이킬 수 없는 그곳에서 참가자들은 각각 특별한 능력을 얻은 채 언제 목숨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위험한 게임들을 치러나간다. 모든 게임을 클리어한 최후의 1인이 되어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대로 바꾸기 위해서.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6년 4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19년 9월 17일에 WEBTOONS(전 라인 웹툰)에서 영어로 연재가 시작되었다.
2020년 11월 3일부터 휴재를 거쳐 1월 5일부터 다시 연재를 재개할 예정이다.

4. 특징


1화 분량이 상당히 많은데, 이는 예선전 분량에 기존 1화까지 전부 추가된 것이다.
셀식 채색 방식이며, 선이 깔끔하며 대최전 분량까지 봤을 때 이런저런 이펙트가 화려한 축에 속한다.

5. 등장인물




6. 설정


  • 제로게임
처음의 제로에서 끝의 제로까지 끝의 제로가 되기전에 모든 단계를 클리어한 한 사람이 운영자를 만나 자신 인생의 재건설을 말하면 승리하게 되는 게임. 죽은사람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스포일러]
  • 중립구역
능력상점이 있는 곳으로 pvp가 금지되나 1위가 변동되면 일시적으로 pvp가 허용된다.
  • NPC
단계별 관리자. 3단계 관리자는 운영자의 비서 격이다.작가의 트위터에서 밝혀진 바로는 나이를 전반적으로 측정할 수는 없고 생일도 굳이 따지자면 있지만 특별히 여기지는 않는다. NPC에게는 특별히 능력과 패시브가 없고 자신이 원하는 게임 시스템의 일부 권한을 받아 스스로가 능력을 구성하고 맵을 실현한다. 또한 NPC들은 불사신이 아니기 때문에 죽을수도 있다고 한다[스포일러2]
  • 운영자
게임의 밸런스 패치 등을 한다. 그리고 중립을 지켜야하며 이를 어길 시에는 NPC 재판을 한다.
  • 라이프
현실세계의 화폐와 같은 것. 물론 현실세계의 화폐와는 다르다. 초보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데 시간이 얼마 지나면 자동분배가 된다. 간혹 10000라이프 이상되는 라이프가 자동분배되기도 한다. 이걸 이용해서 능력상점에서 능력, 무기, 게임도전권, 물약 등을 살 수 있다. 랭크도 이것을 통해 정해진다.
  • 페어
두 명이서 팀을 맺는 것. 맺을 때도 풀 때도 서로 동의해야한다. 페어를 하면 서로 체력을 나눠가질 수도 있고 위치를 알 수도 있으며 한 명이 죽으면 라이프가 다른 사람에게 옮겨진다. 이를 악용해 아직 라이프를 받지 못한 초보와 페어를 맺은 후 죽여서 후에 분배될 라이프를 뺏는 경우도 있다. 페어 체인지라는 것을 통해 서로 몸을 바꿀 수 있다. 이때 패시브와 능력도 함께 바뀌게 된다. 백신우의 언급에 의하면 원래 페어체인지는 NPC 격파 시에 교란용으로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페어체인지를 할 경우 눈의 색깔이 파트너의 것으로 바뀐다. 근데 이 페어체인지를 푸는 방법이란게... [1] #
  • 애프터케어 서비스
단계별 게임 클리어시 체력이 바닥나는데 습격에 의해 몰살되는 경우를 막기 위해 단계별 게임 우승 유저들을 대상으로 담당 NPC가 책임지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켜준다. 기존 유저들이 초보유저들을 1단계 게임 클리어 직후 습격해서 라이프를 챙겨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정된 규칙이다.
  • 길드
붉은 달, 하얀 개와 같이 길드라는 그룹이 있으며,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들어갈 수도 있고 들어가지 않아 무소속이 될 수도 있다. 일종의 동맹 형태이기도 하다.
  • 뒤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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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게임을 통과해야만 들어올 수 있으며 각 길드들이 영토를 가지고 있는 곳. 풍경이 아름답다고 언급된다. 뒤뜰정원의 땅을 한 번 밟기만 해도 길드의 깃발이 세워진다고 한다. 1부 시점까진 인제이의 붉은 달이 거의 모든 땅을 독점하고 있었다고 한다.
  • 패시브
미러링,텔레포트, 자연치유 등이 있으며 제로게임을 시작할 때 받을 수 있다. 능력상점에서 랜덤으로 바꿀 수는 있으나 한 번 바꿀 때 500 라이프가 필요하다.

6.1. 능력


일렉트로닉 마스터, 염화력, 카피얼 등이 있으며 최대 H급까지 있다.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라이프로 살 수 있으며 H급 능력의 경우 1만 라이프 정도여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다.


7. 평가


타 웹툰에 비해 분량이 매우 많다. 그림칸 안에 대화칸을 넣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대화와 그림이 각자 따로 칸을 차지해 분량이 많아 보이게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그런 칸들을 제외한다고 해도 평균 100컷을 넘어간다.
개그신이 상당히 많은데, 일부 독자들은 분위기 깬다라고 하지만, 대부분은 그림체와 대사가 괜찮게 어우러 귀엽게 보고 있는 편이다.
떡밥이나 복선을 꽤 차곡차곡 쌓아놓는 편이며, 또 다른 웹툰에 비해 굉장히 빨리 푸는편이다. 일부는 너무 허무하다, 뻔하다 라고도 하지만 제로게임을 보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오히려 빨리푸는것을 장점으로 여기고 좋아한다.
러브신도 심심찮게 나오는데, 다른데 로맨스 웹툰과 달리 스킨십으로 나오기보단 서로 의지를 기반으로 한 신뢰가 느껴지면서 달달한 분위기가 컷을 뚫고 온다. 이한강지영원키스신이 단 한 번 나오긴 했다.
그 외에도 게임을 작중 중요 요소중 하나로 쓰고 제목부터 게임이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기본적인 이해도 자체가 부족하단 평이 있다. 제일 흔하게 언급되는 것이 패시브 답지 않은 패시브다. 패시브는 장비를 끼면 능력치가 오르듯이 스킬을 습득함으로서 해당 스킬의 효과가 부여되는 것인데 작중에서 나오는 패시브는 엄연히 쿨타임이 있고 사용자가 의식해야 발동되는 액티브다.[2]

7.1. 비판



7.1.1. 클리셰적인 전개


아래 논란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앞으로의 전개가 뻔히 보일 정도로 클리셰가 많이 들어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독자들도 있다. 불행한 소년소녀가 우연한 기회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고, 그 게임 안에서 일어나는 데스매치와 기존의 틀을 깨부술 강한 주인공[3], 진부한 철학표현 등의 요소는 이제껏 겜판소 등에서 주구장창 우려먹은 클리셰이며, 이 만화도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

7.1.2. 표현상 오류


손의 방향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자주 실수가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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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팔에 왼손이 붙어있다. 손의 방향도 문제지만, 손 자체의 표현도 아직 미숙한 것으로 보인다.(백신우의 마디가 지나치게 길다... 마디가 네개로 보일 정도.) 그리고 전신이 나오는 컷에서는 잦은 인삐가 보이는 등 작가가 아직 인체 그리기를 버거워 하는 것 같기도. 베도때부터 작가의 인삐랑 지나치게 긴 손마디는 고질적 문제점이였다.최강자전 때의 연재분은 5화로 끝이 나니 6화에서 작가가 이 문제를 어느정도 극복했는지는 지켜봐야 할 듯하다. 13화 기준으로 손의 작화는 조금 나아졌지만 전신과 발 데셍은 아직 미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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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2화에서 부축받은 유한라의 방향 오류가 발견되었다. 자세히 보면 윗부분에선 왼손에 기대 있지만, 아랫부분에선 오른손에 기대 있다.
그리고 67화에서 지크가 잡고 있었던 것은 유한라의 오른쪽 어깨였으나 바로 다음 컷에는 백신우의 왼쪽 어깨를 잡고 있다.
103화 에서는 인제이를 때리는 백산의 주먹을 쥔 장면은 굉장히 미숙해 보이며 또한 장면속 인제이는 왼쪽을 맞았지만 오른쪽에 상처가 있는 어이없는 작붕이 있다.
그 외에도 횟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초반부터 보이던 손과 팔의 방향과 백산과 리타의 머리 방향 같은 것에서 아직 약간씩 실수가 계속 보이므로 수정이 필요하다. 실제로 작가 트위터에서 1부가 끝나면 전부 수정해버릴 것이라는 글이 있었다. 내용이 진행되면서도 나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작붕이 늘어나고 있다. 110화 기준으로도 주인공이 바로 나오는 컷의 손이 정확하게 7처럼 생겼다. 본인 손으로 저 모양을 해보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다.
최근 132화 에서 역시 손모양에 관련된 지적이 나왔다. [10]

7.1.3. 생명경시 묘사


제로게임은 명백히 '''게임 내에서 죽으면 실제로도 사망하는 데스게임'''이다. 애당초 게임이라고는 하지만 제로게임 유저들은 가상 캐릭터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당사자 본인의 육체로 게임을 헤쳐나가는 상황이다. 이러한 데스게임에선 주인공들도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인을 저지르긴 하지만, 사이코패스가 아니라 평범한 사람이라면 대개 이것에 대한 깊은 고뇌와 죄책감을 보여주지만 '''제로게임에선 이런 것이 거의 없다.''' 정확히 말하면 초반에 이런 게 마음에 걸린다는 식의 묘사가 조금 있고 32화에선 백신우가 사람을 죽일 때마다 죽인 사람들이 꿈에 나와서 괴롭다는 대사를 하긴 했지만 딱 그것뿐이다.[4]
정작 주인공들의 과거에선 누군가의 사망이 매우 깊이 있게 묘사되는 반면에[5] 제로게임 내에서의 죽음은 그다지 자세히 묘사하지 않으며, 선역인 주요 등장인물들조차 악역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저지르고 이에 대한 고뇌를 보여주지 않는다.
특히 다른 캐릭터들이야 그렇다쳐도 제로게임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유한라나 선량한 성격인 이윤이 이런 태도인 것에는 문제가 있다.
살인의 장면이 이윤이 공격마법을 써서 사람들을 죽이고 "죄송합니다!"라고 외치는 게 개그장면처럼 연출되는 등 생명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듯한 묘사가 있으며 데스게임임에도 '''"극적인 상황에서 죽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에 대한 깊은 고뇌와 자신이 죽인 사람에 대한 죄책감"'''' 같은 것이 전혀 묘사되지 않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정작 루시퍼 스테이지에서 npc 죽이는 것엔 엄청나게 거부감을 보였다. 다만 이 차이는 npc는 굳이 죽일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죽어가는 건 명백한 모순인데, 작중 제로게임은 사람이 목표를 이루어 나가고, 다시 새 삶을 건설할 기회를 주는 식으로 표현되는데, 문제는 '''죽기로 작정했을 뿐, 아직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들을 게임으로 끌어들인다는 점이다. 자살을 포기할 가능성 그딴 거 없다'''[6] 타인의 상황만 보고 판단하는 식이다. 사실 게임에서 우승할 확률은 극히 희박하며, 더 나아가 '''게임에 들어온 시점에서 유저들은 죽느냐 아니면 우승하느냐의 선택권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밖에 없으며 그냥 우물쭈물하다가는 도태되는 시스템이다. 즉 '''만약의 가능성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고 생명을 담보로 하는 게임에 끌어들여, 삶이라는 선택지를 없애버리는 꼴이다'''.
데스게임이란 점에서 일본에서도 한국에서도 논란이 많은 SAO와 비교해봐도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지 알 수 있는데 SAO참전자들은 강제로 이세계에 보내졌고 거기에 갇히는 것에 대해선 자기의지가 1도 반영되지 않았으며 단지 일상을 즐길려는 도중에 갇혔을뿐 당연히 죽을 생각이라곤 1도 없었다. 역설적으로 이를 제일 잘 드러내는게 SAO내 살인마 클랜이던 래핑 코핀. 이들은 자신이 플레이어를 죽임으로서 '''진짜 살인'''을 한다는 것에 희열을 느낀 미치광이였고 이는 역으로 자신과 자신이 죽이는 생명이 실제 생명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치를 통해서도 인간의 부활은 불가능하다며 생명의 무거움에 대해 강조하기도 했다. 즉 논란이 많은 SAO마저도 게임세계에서라곤 해도 죽이면 죽는다라는 생명의 무게를 직시하며 살았다. 그런데 이들은 말그대로 그냥 정신만 보내진것도 아니고 죽기 직전에 갑자기 정체모를 세계에 끌려와선 고통도 느끼는 '''현실'''에 보내졌는데 게임시스템이 있단 이유만으로 게임처럼 즐기고 있는 것.

8. 논란



8.1.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유사점


작품이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기 시작하자, 일본의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과의 유사점이 문제가 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주 캐릭터들의 외모부터 시작하여 캐릭터의 가족 배경, 캐릭터성, 작품의 장르 등이 유사하다는 것이다. 그 중 특히 논란의 시발점이자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여주인공의 외모로, 유우키 아스나 특유의 땋아올린 반묶음 머리에 색까지 밤색으로 유사한 것이 그 원인이었다. 남주인공의 외모 역시 공교롭게도 키리토의 머리스타일인 차분하게 내린 검은 머리와 유사하여 더욱 논란을 부추겼다.

8.1.1. 문제 제기측 입장


아스나 특유의 헤어스타일은 서브컬쳐계에서도 흔치 않은 땋아 올린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아스나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헤어다. 이런 아스나의 '땋아 올린', '반묶음', '갈색 머리' 3개의 중요한 요소와 제로게임 여주의 헤어 요소가 전부 겹치는 동시에, 남주까지 소아온 남주와 같은 머리색에 같은 헤어스타일에 심지어 복장까지 비슷할 확률은 굉장히 낮으며 그저 우연이라고만 하기에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흡사하다는 것은 논란에 동의하든 심지어 동의하지 않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이다.
이렇게 외모부터 시작해 여러 요소들이 닮은 것이 흔한 소재들의 우연한 겹침이라 보기는 힘들다는 것과, 작가가 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연재준비하면서, 각각 아스나와 키리토를 떠오르게 하는 외형의 캐릭터를 주 캐릭터로 삼고는 아무런 논란도 일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냐라는 것이다. 비록 세부적인 장르를 따지면 다르지만 그래도 데스게임류에서 가장 핫했던 작품이 바로 소아온인데, 해당 소재로 작품을 연재하려는 제로게임 작가가 소아온을 아예 접하지 않았을 확률은 낮아보인다. 아무리 하나하나의 요소가 흔하다고 해도, 한 명도 아닌 남주 여주 두 명이 하필 같은 장르의 남주 여주와 외형이 그대로 겹친다는 게 과연 흔한 일일지 의문을 제기한다.
소아온이라는 작품을 아는 사람 중 대부분이 작품을 접하자마자 소아온이라는 단 하나의 작품을 떠올린다면 마땅히 소아온에서 따온 것으로밖에 볼 수 없지 않냐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단순히 캐릭터 하나가 닮았다거나 클리셰 하나가 겹치는 문제와 동일선상에 놓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흔한 것들이 여러개 겹치다보면 더 이상 흔한 것이라고 볼 수 없게 된다. 따라서 핵심적인 외형적 요소를 비롯하여 여러 특징들이 닮은 제로게임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비판을 하는 것을 부당하다고 볼 수는 없다.
실제로 작품이 연재되자마자 1화의 댓글창들은 난리가 났으며, 베댓에서도 두 작품 캐릭터들의 외형의 유사성을 인정하는 댓글이 보이고 있다.

8.1.2. 반론


논란이 된 캐릭터들의 유사성은 닮은꼴 캐릭터문서와 같이 이미 수도없이 많은 닮은 캐릭터들이 있으며, 이중에는 헤어스타일은 물론이고, 머리와 눈의 색, 이목구비와 같은 외형적 특성은 물론이고 성격과 취향과 같은 성격적 요소또한 닮은 경우가 많다. 이는 캐릭터의 외형이 단순한 생김새를 넘어 캐릭터성을 대표하는 상징적 요소로서 다뤄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사람을 보고 성격을 유추하는 것은 드물지 않은 일이다. 덧붙여 러브코미디, 판타지, 디스토피아 세계관같이 장르적 특성까지 겹치는 경우도 많다. 장르적 특성에서 기대되는 이미지가 영향을 끼친 탓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캐릭터 자체가 워낙 많다보니 추려내다보면 자연스레 닮은 꼴이 생기는 것 역시 한 몫 한다. 때문에 캐릭터의 특이한 헤어나 외형적 특징이 닮았다고 해도 그것이 잘못된 것으로 여겨지기보다는 네타성 소재로 여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꼭 소아온에서 따왔다는 근거역시 불충분한데, 소드 아트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데스게임 클리셰들이 많긴 하지만 제로게임은 어디까지나 왕도적인 데스게임 클리셰를 여럿 따라하고 있을 뿐이지 굳이 소아온과의 표절성을 찾기는 어렵다. 세부적인 디테일, 그러니 작품적 배경의 경우 소드 아트 온라인의 경우에는 가상현실 RPG 게임이고, 제로게임은 이세계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크고작은 디테일에서 두 작품의 차이가 나는데, 단순히 두 작품의 배경이 비슷하고, 외형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 여부를 가리기에는 문제가 있다. 외형적으로 가장 문제가 되는 헤어스타일 역시 아스나의 경우 실제로도 유명한 머리인 반묶음이고 서브컬쳐계에서도 '아가씨머리'로 분류되는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소아온만의 독보적인 특성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
더욱이 이런 문제가 제기된 것은 작품이 제대로 시작되기 전인 00화. 즉 프롤로그이다. 즉, 사람들은 외모만으로 소아온의 표절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한 것.
그리고 00화에서 버젓히 백신우가 전기 능력에 검이 아닌 빠루를 들고 있음에도 무작정 키리토를 베낀것 아니냐는 것은 억측이다. [7]
그런데 좀 아이러니한 사실은 작가는 2011년 경, 심박수 1280이라는 웹툰을 베도에서 연재한 적이 있는데 이때 역시 여주인공,남주인공은 유한라와 백신우다. 사실상 소아온의 대중성과 인지도는 2012년 애니화 이후 대폭 증가했기 때문에 작가가 애니화 이전에 소아온이라는 작품을 알고 있지 않는 이상, 우연으로 캐릭터성이 유사하고 겹치는 부분이 있을 확률이 없지 않아 있긴 하다.
이에 대해서는 작가가 해명한 글이 있다. 팬카페 가입 후 볼 수 있다.

8.1.3. 논란에 대한 반응


논란이 되고 있는 작품 내 댓글 창의 반응은 대부분 외적인 부분이 비슷함을 인정하면서도 단순히 그런 단면들을 가지고 어림짐작으로 성급하게 비난하는 것은 심하다며 소아온과 연관짓는 것에[8]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논란이 정식으로 시작된 제로게임 00화 베스트 댓글
그러나 해당 댓글창은 본 작품의 팬이 가장 많은 본진이라 해도 좋기 때문에, 그 곳에서의 여론이 모든 사람의 의견이라고 보는 것은 무리가 있다. 해당 댓글창은 물론 다른 사이트에서 이 논란과 관련하여 여전히 이 작품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 하도록 하자.

8.2. 시스템실의 소스


16화 "에프터케어 서비스"에서 나온 시스템실이 영드 닥터후에 나오는 판도리카였다. 이유는 3D 소스에 등록된 사물을 사용했는데 알고보니 닥터후에 나오는 사물이었다고.[판도리카]
현재 해당 회차는 수정되어 시스템실의 디자인이 바뀌게 되었다.

8.3. 총기 관련 고증오류 논란


132화의 콜트 파이스의 총기 사용장면 중 고증오류가 나와 논란이 되었다. 논란이 된 점은 아래와 같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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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총기의 크기가 인체에 비해 과도하게 크고, 억지로 맞추느라 인체조차 박살났다. 양손으로 권총손잡이가 아닌 탄창 부분을 쥐고 있는 데다가 왼손에 들고있는 총기에는 추가탄창이 있는데 툴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추가탄창이 연결할 클립도 없이 엄한 위치에서 따로놀고 왼팔과 스카프 뒤에 가려있다. 실제 사격 시에는 손잡이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서 왜 처음에는 탄창을 쥐고 있게 그린 것인지 의문이 들게 하는 부분. 그러나 이 점은 후술할 부분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니 넘어가자.
2.
[image]
[원본]
사격 자세도 엉망인데, 어깨 견착을 하지 않은 채로, 스톡을 어깨 위쪽으로 올린 것도 아니고 어깨 옆에 받친 것처럼 기대고 쏘고 있다. 거기다가 이오텍 도트 사이트를 눈에 가까이 대고 있기 때문에 저대로 쏜다면 총기의 반동으로 눈을 다친다. 더해서 저따위 신기한 자세로, 도트 사이트 뒤에 기존 기계식 가늠자까지 부착해놓은 상태라면 도트 사이트를 눈에 갖다 대는 자세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즉 조준한 것처럼 보이는 건 그냥 각도 때문이고 사실은 총을 얼굴 아주 가까이 가져다 댄 채 지향사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 조정간은 안전 위치에 가있는데 여전히 연사가 잘 된다. 그나마 추가탄창의 위치가 멀쩡하게 돌아와있다는게 다행.
3.
[image]
화룡점정. 탄피에 탄두가 그대로 꽂혀 있는 채로 배출구가 없는 왼쪽으로(...) 배출이 이루어지고 이미 격발 되어 대상을 맞춘 탄두 역시 탄두와 탄피가 결합된 채로 격발이 되어 있다. 총열 내부에서 탄두만 총열을 통해 발사가 된다.
총기 등 소품을 직접 그리지 않고 3D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다 리터칭만 해서 쓰는 데다가, 작가의 기초적인 총기 관련 지식 및 관심 부족으로 생긴 참사. 이를 지적하는 것은 총기 관련 마니아가 '뭘 좀 안다고 잘난 척하는' 게 아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총쏘는 장면을 본 적 있다면 누구나 알아차릴 기초적인 오류로서, 그림으로 먹고사는 프로 작가로서 가볍게 지나칠 오류가 결코 아니다.
그냥 요약하자면 밥 먹는데 숟가락 쓰는 법을 모르는 거와 똑같다. 도구의 사용법을 모르면서 대충 추측해서 묘사하니 발생한 문제인 것.

9. 정식연재 전후의 내용 변화


대최전을 마치고 새로 정식연재를 하며 내용상 변화한 부분이 꽤 있는데, 다음과 같다.
  • 대최전 0화의 유한라-백신우 구도가 정식연재에서는 백신우-유한라 순서로 바뀌었다.
  • "이곳 제로게임에 널 초대할게" 라는 메시지와 함께 대최전에서 카드를 내미는 것으로 끝났지만 정식연재에서는 뭔지 모를 건축물이 등장했다.
  • 대최전 00화의 제목은 <스팸메일은 항상 조심하자>였으나 정식연재 00화(1화) 의 제목은 <제로게임>이다.
  • 시작시 연도 없이 11월 07일이었던 날짜가 정식연재로 넘어오면서 2016년 12월 12일로 수정되었다.[9]
  • 유한라의 '너무나도 충분한 명분이 되었다' 이후 보이는 XXX의 폰트가 달라졌다.
  • 백신우 첫 등장의 대사였던 "멍청한 동지." 때의 표정이 변경되었다.
  • 1화의 마지막 대사인 "이 지옥같은 게임에서 살아남아 보실까, 유한라양". 때의 백신우 구도와 표정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으며, 대최전 때 보이던 카드의 뒷면 내용도 보이지 않게 수정되었다.
  • 대최전때와 외관, 성격, 작중 행적등이 역변한 캐릭터들이 몇 명 있다. 대표적으로 인제이[10]박진아.
  • 대최전 당시에는 상점주인이 남태일이라는 남자캐릭터였으나 정식연재때는 러브미라는 여자캐릭터로 바뀌었다.

10. 기타


  •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11] 1위 수상작이다. 결승전 당시 득표 69,720표(점유율 64%), 2위 마이너스의 손와의 표차이는 30,210표.
  • 즐바센은 다수의 연재작[12]을 거쳐 마침내 2015 대학만화 최강자전에서 1위를 수상한 집념의 작가다. 2016년 4월 5일 네이버 홈의 웹툰 소개에는 "대최전 1위! 드디어 시작된 제로게임"으로 소개되었다.
  • 2019년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웹툰 썸네일들이 팬들의 응모로 전부 코스프레 혹은 코믹하게 바뀌었는데 제로게임의 썸네일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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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도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같은 컨셉으로 돌아왔다. 2019년엔 2명, 2020년엔 3명으로 한 해가 지났다고 한 명이 늘었다
[image]
  • 이 작품 3대 명대사(?)로 '아이 엠 어그로', '자본주의 최고', '이런 크레이지 코리안'이 있다(...).[13]

11. 관련 문서



[스포일러] 백신우는 죽은 사람인데, 백산이 제로게임에 한 번 들어 갔다 문 열고 나온 후 다시 들어온 백산을 대체할 유저가 필요했는데, 이게 백신우다 이런 설정이다. 쉽게 말하자면 백산이 두 명이어야 해서 백신우로 대체된 거라고...[스포일러2] 운영자를 포함해서 NPC들은 현실세계에서 사망한 사람들이라고 한다.[1] 페어 각인이 새겨져 있는 상대방의 손목에 입을 맞추면 해제된다. 이별은 경애를 표하며 헤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이때문에 갑작스럽게 입을 맞추는 백신우에게 유한라가 잠시 당황하기도 했다. [2] 차라리 기본 스킬이라는 말이 더 적절할수 있다[3] 근데 백신우는 틀을 깨부술 정도의 먼치킨이라기에는 좀... 물론 12만 라이프나 시스템을 가지긴 했지만, 고작 A급 능력을 가진 조금 강하고 머리 잘돌아가는 유저일 뿐이다.[10] 콜트의 총기 사용에 대한 논란이다. 자세한 것은 콜트 파이스의 여담 참고.[4] 당장 초반부 스토리인 1단계 학교 에피소드만 봐도 참가자 대다수가 죽었다. 그러나 작중 인물들의 반응은 '시작부터 엄청 죽었네' 정도에 그친다. 뭐 게임이 끝난 후 담당 NPC가 추모 발언을 하긴 했지만.[5] 한라의 부모님 및 백신우의 죽음.[6] 실제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정작 죽음이 두려워 포기하는 사람도 꽤 있다.[7] 소아온 작중 키리토는 전기 능력은 외전 칼리저 에피소드에서 딱 한번만 썼다. 또한 검이외의 무기는 언더월드 극초반에 도끼를, 유니탈링 극초반에 단검을 썼을뿐, 빠루는 커녕 창도 쓴적이 없다.[8] 그 중 하나가 데스게임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소아온과 연관짓는 것. 이것은 제로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데스게임물에도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판도리카] 판도리카 관련 글 보기[원본] 패왕애인의 기묘한 저격자세로, 그나마 총을 손으로 받쳐주기라도 하지 이쪽은 그냥 그 무거운 총을 한 손으로 든채로 조준하니 사실상 이쪽이 더 엉망이다. [9] 대최전 때 11월 07일 중심 떡밥이 있었는데 전부 갈아엎어질 느낌이다. 여담으로 이 날은 백신우의 생일이다.[10] 사실 인제이는 그냥 캐릭터가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작가의 블로그에 있는 인제이의 설정화를 보다시피 인제이가 금발벽안의 남성 캐릭터라는 외관 설정은 연재 도중에 정해졌다. # 이 링크의 스포라고 쓰여져 있는 6번째 사진이다.[11] 8강에서 한 작가 제외 전원 청강대, 4강은 청강대가 아예 쓸어갔다. 이것을 성배전쟁이라고 부른 사람도 있다. [12] 파블, 코드네임미키, 카발라, 심박수 1280. 앞의 세 작품은 베도/대최전 연재를, 심박수 1280은 학교 과제로 연재했었다.[13] 5대까지 포함할 시 미카엘라의 '이야 오졌다', 콜트의 '언니 믿지?' 도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