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

 




1. 개요
2. 분류
3. 목록


1. 개요


클래시 로얄에서 주로 사용하거나 사용했었던 덱들을 정리해 놓았다. 아래에 설명된 덱들은 아래 글 기여자들이 생각하기에 대표적이라고 생각하는 덱들이며, 전체적인 덱의 성능과 특징을 적어두었으므로 스스로 손에 맞는 덱을 연구하는데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패치에 따라 흥하고 망하는 덱이 자주 바뀌며, 보통 덱의 상성은 물고 물리는 관계이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덱이 지속적으로 바뀐다.
모든 덱은 운용 스타일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잘 맞지도 않는 덱을 잘 쓰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자신에게 잘 맞는 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5/3 패치로 각 아레나별 TV 로얄 시청이 가능해졌으므로 본인이 직접 덱을 짜겠다면 리플레이를 보면서 덱을 짜도록 한다.

2. 분류


덱을 분류하는 바에 대해 공식적으로 나온 바는 없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예시
  • 빅덱(Beatdown): 유닛들을 모아서 상대를 크게 몰아붙이는 덱이다. 공격 준비 시간은 느리지만, 파괴력이 상당하다. 대표적인 예시는 라바하운드 덱, 골렘 덱, 삼총사 덱 등이 있다.
  • 순환덱(Cycle): 엘릭서 비용이 낮은 카드를 다수 사용하며, 빠른 카드 순환을 바탕으로 여러 번 공격해서 상대에게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는 덱이다. 공격에 준비되는 시간과 공격에 사용하는 엘릭서가 적어서 속공성이 높다. 대표적인 예시는 호그 라이더 덱, 해골 비행선 덱 등이 있다.
  • 마법유도(Bait[1]): 특정 마법 카드에 취약한 카드들을 다수 채용하고, 상대가 마법 카드를 사용하기 망설이게 만들거나 마법 카드를 사용하면 공격을 하는 식으로 엘릭서 이득을 보는 덱이다. 대표적인 예시는 고블린 통 덱(화살, 통나무 유도), 로얄 호그 덱(파이어 볼 유도) 등이 있다.
  • 컨트롤(Control):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해서 엘릭서 이득을 얻고, 역공(수비 후 공격)을 가는 데 특화된 덱이다. 대표적인 예시는 로얄 자이언트 덱, 무덤 덱 등이 있다.
  • 브릿지스팸(Bridge spam): 다리 싸움을 하는 덱. 돌진하는 카드들은 돌진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리 근처에서 적의 공격을 막아내고 곧바로 유닛들을 다수 투입해서 적을 몰아붙인다. 배틀 램 덱과 램 라이더 덱이 이에 속한다.
  • 건물덱(Siege): 공격 건물을 주력 카드로 사용하는 덱이다. 자신의 아레나에서 상대의 프린세스 타워를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격포 덱과 대형 석궁 덱이 이에 속한다.
  • 그 외에는 생산 건물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물량 덱)이나, 양 쪽으로 공격을 하는 덱(삼총사, 로얄 호그 등) 등이 있다.
한편 덱의 주력 카드가 같더라도 들어가는 카드에 따라 덱의 스타일이 달라질 수도 있다.[2] 또한 특정 덱은 두 개 이상의 분류로 볼 수도 있다.[3]

3. 목록



[1] 미끼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2] 대표적으로 도끼맨 호그덱과 머스킷병 순환 호그덱은 같은 호그라이더 기반덱이지만, 운용법이나 다른 덱과의 상성 및 카운터 관계, 플레이 방식 등이 꽤 다르다.[3] 예를 들어서 순환 호그 라이더 덱은 사이클 외에 컨트롤 덱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