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2. 매직 더 개더링을 위시한 TCG 용어
3. 키보드 키의 일종
4. 김성규의 노래 Kontrol
5. 고속 철도 노선 High Speed 1의 공식 명칭
6. 켄드릭 라마가 피쳐링한 빅션의 디스
7. CAPSULE의 곡
8. 중국의 SF 범죄 스릴러 영화
9. SZA의 앨범


1. Control


조종, 통제, 지배, 다루다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발음은 [kəntróul]이다. 동사로도 명사로도 쓰일 수 있다.
  • 여기서 파생되어 야구제구를 뜻하는 단어로도 쓰인다.
  • 스타크래프트RTS 게임에서 유닛들의 행동을 인공지능에 맡기지 않고 직접 섬세하게 조종하는 것을 마이크로 컨트롤이라고 한다.
  • FPS, 액션 게임에선 조준 실력과 무빙 실력, 스킬을 적절히 사용하는 실력을 의미한다. 파생된 용어로 신컨발컨이 있다.

2. 매직 더 개더링을 위시한 TCG 용어


아키타입 참조.

3. 키보드 키의 일종



[image]
키보드상에서는 '''C'''on'''tr'''o'''l'''을 줄여서 Ctrl이라고 표기한다. Shift 만으로는 시스템 명령어를 감당하지 못해서 Alt와 같이 나온 키다. 애플 계열 키보드에서는 각각 Command 키와 Option 키에 대응한다.
조합을 목적으로 만든 키이기 때문에 단독 사용으로는 기능이 없다.[1] Alt 키와 함께 조합을 위한 기본용도로 쓰이기 때문에 규칙에 가까운 수준으로 굳어버린 키 조합이 많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프로그램에서 왼쪽 Ctrl + S는 '저장하기'다(Save).
과거에는 좌우 구분 없이 Ctrl 키가 동일한 기능을 하기도 했으나, 현실적으로 오른쪽 기능 키를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2] 키보드에서 아예 없애버리거나, 소프트웨어에서 다른 기능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구분을 위해 왼쪽은 LCtrl, 오른쪽은 RCtrl이라 칭한다.[3]
단축키 용도로 쓰이다보니 문서 작성, 그래픽 작업, 코딩처럼 키보드에 양손을 고정하거나, 한손으로 이런저런 제어를 해야 하는 경우에 정말 많이 쓰이는 키다. LCtrl + V(붙여넣기), LCtrl + X(잘라내기), LCtrl + C(복사), LCtrl + A(전체선택), LCtrl + F(찾기), LCtrl + Z(되돌리기) 등. 그 외에도 텍스트 입력이 가능한 상태에서 LCtrl + 방향키를 입력하면 입력 프롬프트가 어절 단위로 움직이는 등 알게모르게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기능 키다. 이를 응용하면 LCtrl + Shift + 방향키 입력으로 어절 단위에 텍스트 박스를 씌울 수 있다.
Ctrl 키의 활용은 단축키의 기본 중 기본이라 작업 속도를 좌우하므로 사용 환경에 따른 활용도를 익혀두는게 좋다. 사람에 따라서는 Caps Lock 키 위치에 이 키를 가져다 놓고 쓰기도 한다는 듯. 전문가용 키보드의 일부는 키 위치 변경 기능을 지원하며 심지어 HHKB는 저 위치가 디폴트다. Ctrl 키의 중요성은 CpsLk키의 중요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데, 하필 CpsLk키의 키가 정확히 새끼손가락 바로 옆에 위치하는 명당이라 그렇다. 다만 손가락 마디를 이용해 적절히 Ctrl을 누르거나, 키 위치 변경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서, 굳이 위치를 바꿔 사용하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다. 애당초 키 배열을 굳이 의식하는 사람이 적다.
단축키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키. 운영체제는 물론 각종 어플리케이션에서 중요 기능의 단축키를 자주 담당한다. 온갖 키와 같이 사용하며 사용 빈도도 당연히 높다.
LCtrl키를 누른 상태로 방향키를 누르면 커서가 문자를 어절 단위로 뛰어다닌다. Shift키와 함께 사용하면 어절을 통째로 블럭 씌울 수도 있다. 물론 LCtrl을 누른 상태로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어절 단위로 문자를 삭제할 수 있다. 몰라도 괜찮은 기능이지만 필요할 때가 있으면 써보자. 입력한 문자 사이를 커서로 뛰어다니거나 지우는 게 일상인 작가위키니트라면 습관을 들여서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파일 탐색기에서 LCtrl을 누른 채로 파일이나 폴더를 드래그하면 해당 파일이나 폴더를 다른 곳으로 복사하는 기능이 된다.
FPS 게임에선 대부분 앉기키로 사용되며 에로게 장르에선 강제스킵버튼으로 쓰이고 있다. 편의성과 관련된 부분이라 한 번 굳어버린 설정을 계속 따라가는 것. 보통 기독설정마저 무시하므로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4. 김성규의 노래 Kontrol


Kontrol 문서 참조.

5. 고속 철도 노선 High Speed 1의 공식 명칭


문서 참고.

6. 켄드릭 라마가 피쳐링한 빅션의 디스


Control 참고.

7. CAPSULE의 곡



8. 중국의 SF 범죄 스릴러 영화



9. SZA의 앨범


Ctrl(앨범) 문서 참조.

10. 컨트롤(게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비디오 게임. 해당 문서 참고.

[1] 소프트웨어에서 단독 사용에 대한 기능을 지정해주면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키 조합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에서 일반 공격 버튼으로 많이 쓰이는 편이다.[2] 애초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단축키는 '''왼쪽 Ctrl키'''와의 조합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왼쪽 키는 한손으로 가능한데, 오른쪽 키로 단축키를 입력하려고 하면 양손으로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3] 포토샵에서 LCtrl + BkSp는 "전경색(Foreground Color)으로 칠하기"이지만, RCtrl + BkSp는 "삭제"가 된다. 그리고 한자 키가 없는 US 배열 키보드에서는 RCtrl이 한자 키 역할로 많이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