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무덤 덱
1. 개요
무덤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2. 목록
2.1. 볼러 + 무덤 + 얼음 마법 덱
일명 '''볼무빙 덱.''' 무덤을 쓴 다음 얼음 마법으로 상대방의 타워와 유닛을 얼려 타워에 큰 피해를 주는 덱으로, 유닛을 얼리는 것을 이용해 소환된 해골이 수비 유닛을 공격해 역공도 어느 정도는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독 마법이 해골을 한 방에 죽이도록 상향면서 2018년 3월 기준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2018년 12월 얼음 마법에 데미지가 추가되며 자주 쓰이고 있다.
'''덱 구성'''
상술한 탱커 유닛과 무덤, 얼음 마법에 그 외 마법은 화살을 많이 쓰는 편이다. 보통 나머지 자리는 수비용 카드로 채운다.[1]
'''운용법'''
처음에는 수비에 집중하다가 기습적으로 역공을 가는 식으로 운용해서 탱커가 어그로를 끄는 사이에 무덤을 깔면 된다.
2.2. 볼러 + 무덤 + 독 마법 덱
일명 '''볼무독 덱'''. 2017년 1월 27일 패치로 독 마법이 상향된 이후 개발된 덱이다.
무덤 + 얼음 마법 콤보를 독 마법으로 틀어막을 수 있기에 무덤, 얼음 마법과의 상성이 유리하다. 다만, 독 마법의 레벨이 낮으면 유닛을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져 1~2초 더 걸리게 되는데, 이 1~2초의 차이가 굉장히 크게 작용하기에 랭겜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토너먼트에서는 자주 보인다.
'''예시'''
2017/1/27 패치로 토너먼트 상위권을 장악했던 덱. 독 마법이 해골을 한방에 죽일 수 있게 된 이후 이 조합의 사기성이 커지며 한때 상위권에서 많이 보이던 덱이었지만 지속적인 너프[2] 로 인해 상위권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2018년 7~8월 베이비 드래곤이 인페르노 드래곤으로 대체되면서 다시 상위권에 들었지만 인페르노 드래곤이 너프를 먹으며 다시 밀려나게 되었다.
2.3. 무덤 + 바바리안 오두막 덱
바바리안 오두막을 채용한 무덤 덱. 워낙 마이너하기 때문에 TV 로얄에 이 덱을 쓴 랭커의 영상이 올라오면 예능덱이라서 올려줬나 보다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다.
2020년 2월 패치로 바바리안 오두막이 리메이크되면서 쓰이는 경우가 조금 생겼다.
'''예시'''
베이비 드래곤 대신 암흑 마녀가 들어가는 바리에이션 덱도 있다.
메가 미니언 대신 토네이도를 쓰기도 하는데, 이 경우 후술할 기베무 덱의 바리에이션이 된다.
이 덱에서 얼음 마법사의 자리에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은 덱이 그랜드 도전에서 높은 승률을 올리고 있다.
'''덱 구성'''
무덤과 바바리안 오두막이 주가 되며, 나머지는 마법과 수비 유닛으로 구성된다.
'''운용법'''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수비에서 엘릭서 이득을 보고 바바리안 오두막이 생성하는 바바리안도 서브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다. 바바리안 오두막은 주로 자신의 공격 방향에 맞추어 깔게 되지만 상대가 호그 라이더나 로얄 자이언트를 쓰면 위치를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
'''상성'''
바바리안 오두막을 쓰는 덱 특성상 골렘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페카는 바바리안을 일격사시킬 수 있기에 이쪽이 약간 불리한 감이 있으며, 나머지 빅덱을 상대로는 그럭저럭 강력한 편이다. 순환덱을 상대로는 바바리안 오두막을 계속 유지시킨다는 한에서 호그 라이더에게 강력하다. 다만, 바바리안이 나온다는 특성 때문에 상대방의 덱에 광역 공격 유닛(특히 볼러, 도끼맨)이 많이 들어갈수록 상대하기 불리해진다.
2.4.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 메가 미니언 + 무덤 덱
일명 '''얼토메무 덱'''. 얼음 마법사 + 토네이도 + 메가 미니언 조합이 유행할 때 등장한 덱들 중 하나로, 빠른 순환력과 적절한 수비력을 갖추었다.
'''예시'''
2.5. 대포 카트 + 무덤 덱
일명 '''대카무덤 덱'''. 기존의 얼토메무 덱에서 해골 무덤 대신 대포 카트가 들어간 덱이다. 대포 카트는 볼러처럼 상대의 공격을 막은 후 역공을 갈 때 서브 탱커로 활용할 수 있다.
'''예시'''
2.6. 기사 + 베이비 드래곤+ 무덤 덱
일명 '''기베무 덱'''. 기존의 얼토메무 덱에서 얼음 골렘이 기사로, 메가 미니언이 베이비 드래곤으로 대체된 덱이다. 특이하게도 기사와 베이비 드래곤, 상황에 따라 얼음 마법사까지 탱커로 사용해 무덤으로 몰아치는 적절한 순환 속도와 준수한 공격력을 지니면서도 수비까지 완벽한 조합이다.
'''예시'''
원래는 해골 무덤이 들어갔었지만 2019년 중반기에 폭탄 타워가 상향된 이후로는 해골 무덤 대신 폭탄 타워를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후 2020년 2월 바바리안 오두막이 상향되자 바바리안 오두막을 채용해서 메타를 장악하고, 2020년 4월 고블린 오두막이 상향되자 고블린 오두막을 채용해서 다시 한번 메타를 휘어잡는 미친 짓을 벌인 덱이다. 그 바리에이션이 많아지다 보니 유저들도 처음에는 해베무, 폭베무 등으로 부르다가 혐베무, n베무 등으로 부르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이 될 때까지 단 한번도 메타 상위권 덱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이 없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적폐덱 NO.1'''이다.
2020년 5월 패치로 토네이도의 지속 시간이 감소하고[3] 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 베이비 드래곤이 하향되면서 사장될 것으로 보였지만 아직도 건재하다. 그야말로 적폐 중의 적폐임을 보여준 셈이다.
'''운용법'''
무덤은 엘릭서 2배 타이밍에 쓰거나 상대가 엘릭서를 너무 많이 소비한 경우에 사용하고 될 수 있으면 독 마법과 같이 사용한다. 한쪽 방향으로 유닛이 집중되지 않게 공격하면 반대쪽으로 공격한다.
'''상성 '''
라바 하운드 덱을 쉽게 상대하지 못한다. 기베무 덱은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이 베이비 드래곤과 얼음 마법사밖에 없기 때문. 그래도 클래식 라벌 덱 등을 상대로는 그렇게 불리하지 않다.
3. 관련 문서
[1] 예: 얼음 마법사(또는 일렉트로 마법사), 해골 군대(또는 고블린 갱), 마법사(또는 마녀, 도끼맨), 감전 마법(또는 화살, 통나무)[2] 2017/3/11 패치로 일렉트로 마법사가, 2017/6/12 패치로 토네이도와 해골 병사가, 2017/8/11 패치로 무덤이 너프를 먹었다.[3] 토네이도의 지속 시간이 1초 감소한 것도 수비 위주의 기베무 덱에게는 큰 마이너스 요소지만 토네이도가 건물을 공격할 수 있게 되면서 더 이상 킹스 타워 뒤에 소환되는 삼총사를 막을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