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클래시 로얄)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7. 카운터 카드
8. 기타
9. 관련 문서


'''모던 로얄'''
아이스 스피릿
볼러
나무꾼
통나무

얼음 골렘
메가 미니언
인페르노 드래곤
'''무덤'''

엘리트 바바리안
토네이도
복제 마법
일렉트로 마법사

1. 개요


[image]
무덤 / Graveyard / スケルトンラッシュ/坟墓

서프라이즈! 아레나 어디서든지 해골 파티를 여세요!

Surprise! It's a party. A Skeleton party, anywhere in the Arena. Yay!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12
으스스 마을
'''생성 속도'''
[image]
'''지속 시간'''
[image]
'''범위'''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0.5초
10초
4
5
'''전설'''
마법
넓은 범위에 무덤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며 해골을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마법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해골 마법과 같다.

2. 레벨별 스탯


'''레벨'''
[image]
'''해골 레벨'''
[image]
'''9'''
'''9'''
10
10
11
11
12
12
13
13

3. 성능


시전 시 오싹한 멜로디가 흐른 후[1] 마법이 사용된 범위에서 10초 동안 0.5초 주기로 해골이 총 15마리가 소환된다. 0.5초당 한마리씩 소환되고 10초 동안 지속되기에 소환되는 해골은 20마리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상대가 대처할 시간을 주기 위해 시전 시 멜로디가 흐르는 2.2초의 대기 시간이 있다. 이때 소환되는 해골의 수는 15마리다.
지속적으로 해골을 소환한다는 점에서 상대 유닛을 교란시킬 수 있어 겉보기로는 수비에 유용할 것 같지만 마법 카드이기 때문에 타워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통 공격용으로 운용한다. 보통 상대 아레나 타워에 범위를 걸쳐서 공격을 하는 식으로 운용하는데, 이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해골들이 눈 깜짝할 새 불어나서 아레나 타워를 순식간에 박살낸다. 추가로 유닛을 다리 위로 소환하여 타워의 어그로를 끌고 사용하면 타워가 해골들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불어나는 속도가 더 훨씬 더 빨라지므로 단순히 무덤만 까는 것보다 기사 하나만 세워줘도 효율이 배로 상승한다. 세미 탱커 + 타워에 사용하는 무덤은 가장 대표적인 무덤의 운용법이다.
일반적으로 탱커나 세미 탱커와 조합하지만 이들 없이 볼러, 베이비 드래곤, 대포 카트 등 원거리 딜탱과 조합하는 경우도 많다. 무덤 수비 병력을 견제할 수 있고 타워를 직접 공격할 수도 있으며, 탱커를 수비한 근접 유닛이 무덤을 수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는 얼음 마법사의 둔화를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탱커와 조합하기도 하지만 이 경우 평균 엘릭서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에 거의 자이언트와 조합한다. 호그 라이더, 광부 등 킹스 타워를 쉽게 작동시킬 수 있는 유닛과의 조합은 그다지 좋지 않다.
무덤을 수비할 경우 불어나는 해골들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만한 카드로 막는 것이 좋다. 공격속도가 빠르면서도 마릿수가 적당한 유닛을 배치해서 해골이 소환되는 족족 제거하거나 라이트 스펠로 해골들을 한번에 처리하는 식. 이들이 없다면 기사 등의 근접 유닛이라도 써서 해골들의 공격을 받는 식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닛과 라이트 스펠로만 수비하는 것은 무덤을 사용하는 측에서도 역카운터칠 수 있으며, 수비가 조금이라도 완벽하지 못하면 결국 해골 몇 마리가 타워에 누적 딜을 넣기 때문에 후술할 독 마법 등의 하드 카운터를 제외한다면 단독으로만 무덤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카드는 거의 없다.
수비 유닛을 견제하기 마법과 같이 써서 운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주로 독 마법이나 얼음 마법을 쓴다. 만약 수비 유닛 견제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이 생각보다 쉽게 막히는데다가 상대방은 해골을 잡느라 수비 유닛을 바탕으로 역공으로 몰아칠 가능성이 있어 위험해지게 된다.
  • 무덤 + 독 마법
독 마법은 무덤과의 시너지가 가장 좋은데, 무덤을 수비하는 유닛은 소환되는 해골들을 공격하느라 멈추게 되고, 결국 독 마법의 누적 데미지를 받게 되기 때문이다. 독 마법의 데미지와 해골의 공격을 받으면서 탱커를 제외한 어지간한 유닛들은 죽게 된다. 게다가 무덤의 실질적인 지속 시간[2]과 독 마법의 지속시간이 같으므로 같이 쓰기만 한다면 상대가 엇박자로 카드를 낸다거나 해도 크게 문제가 없다. 상술했듯이 무덤을 가장 잘 막는 유닛은 물량 유닛이므로 이들을 효과적으로 견제하는 독 마법은 매우 훌륭하다고 할 수 있고, 물량 유닛뿐만 아니라 원딜러도 견제할 수 있다. 설사 무덤이 막혀서 데미지를 주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독 마법의 데미지가 타워에 들어가므로 후반 타워 누적 딜 싸움에서도 매우 강력하다. 반대로 독 마법은 무덤 수비에 사용할 경우 지속적인 틱 데미지가 해골이 소환되는 족족 없애 결국 해골이 쌓이지 못하게 되므로 실질적인 하드 카운터 카드라고도 할 수 있다.
  • 무덤 + 얼음 마법
상대방의 유닛과 타워를 얼려서 해골들이 안정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면서도 동시에 해골들이 무방비 상태의 수비 유닛을 공격해서 제거할 수 있다. 독 마법의 경우 상대방의 수비 유닛에게 데미지는 줄 수는 있어도 그 사이 유닛이 살아서 해골들을 제거하게 되지만 얼음 마법은 아예 공격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기 때문에 마법을 쓰는 것 말고는 불어나는 해골들을 처리할 수 없으므로 결국 타워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공격력으로만 보자면 독 마법을 쓰는 것보다 훨씬 더 위협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수비 병력 견제를 오롯이 처리당하기 쉬운 해골의 딜로 감당해야 하고, 얼음 마법을 쓰면 상대 병력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헤비 스펠을 대체로 넣지 않아 덱의 수비력이 낮아지기에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독 마법은 안정된 수비를 함과 동시에 타워에 누적 딜을 넣는 스타일로 운용한다면 얼음 마법은 무덤의 공격 성능을 극대화해서 강력한 한 방을 바라보고 운용하는 편이다.
무덤은 핵심 공격 카드로서의 성향이 강해 수비로 쓰는 경우는 적지만 위급 상황시 타워 타겟팅이 아닌 유닛을 상대로 수비 시 10초 동안 상대 유닛을 봉쇄할 수 있다. 태생이 해골 관련 카드인지라 유사 해골 군대로도 운용이 가능해서 페카 덱과 프린스 덱을 상대로 수비 효율이 좋은 편이다.

3.1. 장점


  • 무서운 공격 능력
무덤은 마법 카드이지만 해골을 한 마리씩 지속적으로 소환하는 것이 특이점일 뿐, 사실상 해골 병사라는 유닛을 소환하는 카드에 가깝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마법 카드라 아레나 어디든지 사용이 가능한, 즉 고블린 통, 광부와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타워에 유닛을 즉시 소환하는 카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과는 달리 몇 기만으로도 탱커를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공격력을 가진 해골을 무려 15기나 소환할 수 있으면서도 타워 바로 앞에 시전해서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덤의 진가가 발휘된다. 단순히 무덤을 타워에 걸쳐 쓰기만 해도 타워가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데, 이 무서운 공격 능력을 탱을 세우고 마법으로 서포트하는 방식으로 더더욱 강하게 할 수 있으니 공격용 카드로서 매우 휼륭하다고 할 수 있다.
  • 높은 조합성과 전략적 유연성
무덤은 단일 카드로도 공격력이 뛰어나서 덱을 짤 때 공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로 다양한 조합을 꾸릴 수 있다.
  • 어려운 완막
정석 위치에 사용할 경우 타워 사방에서 무작위적으로 해골이 쏟아져 나오기에 해골 군대와 달리 광역기로 한 번에 처리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지속 딜로 잡기에는 해골 소환 속도가 빨라서 독 마법을 써도 몇몇 해골이 한 대씩 치고 죽기에 다트 고블린 같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상대가 아무리 수비를 잘해도 적게 나마 데미지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 무덤 측이 조합을 완벽히 갖추어 공격한다면 완막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
  • 무시 불가
일단 무덤이 한번 깔리면 거의 무조건 이걸 무시하면 안된다. 만약 무시할 경우, 확정 1크라운.만약 이 카드를 안 막을경우 사실상 적 타워 한가운데에 해골군데를 깔아놓은것과 같다. 그만큼 무덤은 일당 무조건 막고 봐야하는 거슬리는 카드.

3.2. 단점


  • 단독 운용 시 급격히 떨어지는 효율
무덤의 공격 능력은 확실히 무섭지만 유닛과 마법을 같이 쓰지 않을 경우 효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물량 유닛만 놓아도 타워와 협공하면서 해골을 소환되는 족족 없애면서 쉽게 막히며, 그에 따른 엘릭서 차이로 크게 불리해진다. 이는 무덤의 파격적인 공격 능력에 대한 대가로, 한번에 다수가 소환되는 것이 아닌 한 기씩 줄줄이 소환되는 축차투입 방식 때문이다. 군대 한 부대가 적군 한 부대를 상대로 전투를 한 번 치르는 것 보다 적군 한 명을 상대로 전투를 여러 번 치르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되는데, 이는 무덤을 처음 운용하는 유저들이 간과하는 실수 중 하나이다.
  • 높은 엘릭서 비용과 역공 위험성
상술했듯이 무덤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유닛과 마법의 보조가 필요한데, 이러면 최소 9엘릭서가 소모된다(5(무덤)+2코스트 유닛[3]+2코스트 마법+α)므로 선공하기에는 위험성이 매우 크며, 역공을 막을 엘릭서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덤 덱은 엘릭서 계산이 유연해야 하는 중~상급자용 덱이며, 엘릭서를 모아 한방 승부를 벌이는 빅덱으로 분류된다. 무덤은 완벽한 타이밍에 맞춰서 공격하지 않으면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기에 엘릭서 계산에 자신이 없거나 애매한 상황에서 무덤 공격을 하면 게임이 터지며, 무덤 덱은 2크라운 싸움에서 많이 불리하기에 한번 터진 게임에서 역전하기도 매우 어렵다.[4]

4. 변천사


2016년 9월 19일 패치로 메가 미니언, 얼음 골렘, 인페르노 드래곤과 함께 공개되었으며, 2016년 10월에 정식 출시되었다.
단점이 만만찮은데다가 상대방이 대응을 잘 하면 손해가 막심하다는 등의 점 때문에 활용하기가 어려워 채용률 자체는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지만 상위권 유저 사이에서는 무덤 덱을 잘만 운용하면 상대방은 대처하기가 힘든 사기적인 마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7년 상반기에는 무덤을 하향하라는 글이 꾸준히 올라올 정도로 도전 메타를 지배했었다. 그 이후 6월 쯤 무덤 덱의 카운터인 삼총사 덱이 그랜드 도전 메타를 휘어잡으며 무덤 덱은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그나마 쓰더라도 파이어 볼과 독 마법을 같이 채용해 삼총사 저격덱 식으로 가는 정도가 대부분이었다. 이후 6월 중반기로 접어들며 삼총사 덱이 점점 줄어들고 그 자리를 배틀 램 덱 등 다른 덱들이 채워가면서 무덤 덱도 다시 어느 정도 보이게 되었다.
활용 난이도를 고려해서인지 무덤 자체를 하향하기보다는 지속적인 간접 하향을 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으로 독 마법, 마녀 등이 있다. 다만, 독 마법의 경우는 무덤과 시너지가 엄청나 오히려 같이 채용되고 있기 때문에 간접 하향이라 보기에는 좀 뭐하게 되었다.
2017년 8월 11일 밸런스 패치에서 드디어 직접적인 하향을 받게 되었는데, 효율이 떨어지게 되어 평가가 많이 꺾였다. 그 이후로 채용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2017년 10월 9일 패치로 무덤의 범위가 줄어들고 해골이 무덤의 가장자리에서 자주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이제는 무덤의 한쪽 가장자리가 프린세스 타워에 맞닿게 놓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 버프로 인해 무덤 덱 유저가 다시 어느 정도 늘었다. 하지만 아직은 예전만큼의 강력함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
2018년 10월 패치로 무덤 덱이 다시 1티어 덱이 되었다. 기존에 쓰던 볼러와 얼음 골렘을 각각 대포 카트와 바바리안 통으로 대체한 무덤 덱은 페카 메타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승률도 꽤 높다. 약점이라 할 만한 덱들도 호총사 덱 외에는 없다.[5] 그쪽도 무덤 덱을 막는 것이 쉬운 덱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체감이 되지는 않으며[6], 바바리안 통의 성능이 꽤 좋아져서 이를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사기를 칠 수 있게 되어 카운터하는 일은 거의 없어졌다.
페카 못지않게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하향을 예상하였지만 11월 패치에서 너프를 피해갔다. 그러나 일렉트로 드래곤의 등장과 밸런스 패치 덕에 무덤은 하향 이상으로 타격을 받았다. 일단 높은 확률로 같이 채용하던 해골 무덤과 대포 카트가 적지 않게 하향되었으며, 하드 카운터인 다트 고블린이 상향, 그리고 일렉트로 드래곤이 무덤에 강한 편이라 결국 무덤 덱이 제 힘을 발휘할 수가 없어서 채용률이 대폭 낮아졌지만.
2018년 12월 얼음 마법의 상항 패치[7]로 인해 무빙[8] 덱이 강력해졌으며, 일렉트로 드래곤의 하향으로 인해 일렉트로 드래곤이 묻혀 버리자 클래식한 볼무빙(볼러+무덤+얼음 마법) 덱의 형태로 최상위 랭커전/도전 경기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현재 그랜드 도전 기준 무덤의 채용률은 12월 10일 기준 '''18.1%'''로, 승률도 '''66.1%로 매우 높다.''' 그리고 갑자기 그랜드 도전을 휘어잡은 로얄 훈련병+바두막 덱을 완벽하게 카운터[9]칠 수 있게 되는것도 볼무빙 덱의 부활을 촉진시켰다. 다만, 12월 후반기로 가면서 삼총사 덱이 다시 많아지자 채용률이 다시 크게 줄어들었다.
2019년 2월 달에는 카운터인 삼총사 덱이 줄어들면서 동시에 궁합이 좋은 얼음 마법 또한 너프를 당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무덤 덱에서 이득인 패치라고 볼 수 있는게 빙결 마법 대신에 독 마법을 운용하면 되기 때문이다. 비록 채용률 자체는 영 애매한 편이긴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평가에 따르면 실제로 꽤나 활약하기가 좋아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2020년 3월달에는 무덤 덱의 핵심 중 하나였던 대포 카트가 버프를 먹었고 하드 카운터 카드인 발키리보다 미니 페카 같은 근접 폭딜러가 더 자주 쓰이게 되면서 결국 무독 덱이 다시 메타 덱이 되었다.
2020년 5월 토네이도가 리메이크 되어 인기가 확 줄어드면서 기베무의 얼음 마법사+토네이도 조합의 인기도 줄자 메타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줄 알았지만 그 자리에 머스킷병+해골 병사 조합이 들어가 여전히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인기가 많다.
2020년 11월 패치로 무덤의 해골 소환 방식이 변경되어, 범위 내에 가장자리 부분에서만 나오도록 너프되었다. 이 패치로 인해 해골이 타워를 때리기 위해서 좀 더 걸어야되기 때문에 기대 딜량이 조금 감소했고, 수비 입장에선 탱커로 받아내는 플레이의 효율이 살짝이나마 올라갔다. 하지만 무덤의 진정한 사기성은 많은 수의 해골들이 타워를 사방으로 공격할 수 있어 완막이 힘들다는 점에 있고, 무덤 범위를 타워에 걸치게끔 쓰면 해골이 여전히 타워 바로 앞에 소환될 수 있어 유저들은 너프가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는 평이다. 그래도 타워가 걸치는 범위가 아닌 예전 정석 위치처럼 범위를 더 넓게 포함하면 모든 방향의 해골들이 걸어가야하므로, 킹 타워를 포함하는 범위가 아닌 이상 널널히 사용해도 기대 딜량은 비슷했던 예전과는 달리 효율적인 공격 위치가 사실상 한 곳으로 고정되어 실수해서 정석 위치가 아닌 다른 곳으로 사용하면 기대 딜량이 비교적 떨어진다는 점[10]이 이 너프의 의의라 할 수 있다. 오히려 정석 위치에 놓으면 가장자리에 소환되는 해골이 미세하지만 더 많아져서 누적 딜량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덤이 큰 타격을 입으려면 예전처럼 소환되는 해골 수를 너프시키는 것 외엔 방도가 없어보인다.
결국 슈퍼셀 입장에서도 이 리메이크가 오히려 가장자리에 소환된 해골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인지했는지 11월 16일 패치로 이 패치를 롤백시켰다.
그렇게 슈퍼셀이 12월 패치에서 다시 내놓은 대책은 역시 해골 수 너프였다. 첫 해골의 생성 속도(대기 시간, 즉 해골이 소환되지 않으며 멜로디가 흐르는 시간)가 2초에서 2.2초로 감소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기존에 16마리의 해골이 15마리로 1기 줄어든 셈이다. [11] 그 결과 누적 딜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무덤의 성능이 실질적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패치 초반엔 아니나 다를까 역시 망했다는 의견이 다수 있었으며 실제로도 채용률이 떨어졌지만,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 일주일 정도만에 다시 예전의 채용률을 되찾았다. 확실하게 약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타이밍을 잘 잡아서 들어오면 위협적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7년 8월 11일 패치로 지속 시간이 1초 감소하였다.[12] (너프)
  • 2017년 10월 9일 패치로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하고 대기 시간이 증가하였으며, 범위가 5에서 4가 줄어들고 해골 생성 방식이 변경되었다.[13] (버프)
  • 2019년 1월 28일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5(마법 계곡)에서 아레나 12(으스스 마을)로 바뀌었다.
  • 2020년 11월 4일 패치로 무덤의 해골들이 원의 테두리에서만 나오게 되었다가 동월 16일 패치로 롤백되었다.
  • 2020년 12월 5일 패치로 첫 번째 해골의 생성 속도가 2초에서 2.2초로 느려지게 되어 소환되는 총 해골의 수가 16마리에서 15마리로 줄어들었다. (너프)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일단 기본적으로 독 마법과 얼음 마법 중 하나를 무조건 채용한다. 이에 대해서는 무덤 덱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킹 타워를 작동시키면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킹 타워를 쉽게 작동시키지 못하는 유닛과 조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베이비 드래곤이나 볼러 같은 광역 딜러를 조합할 경우 토네이도가 있으면 무덤을 수비하는 유닛을 전부 끌어와서 일망타진할 수 있다. 잘 하면 3코스트로 독 마법 이상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
  • 얼음 마법사: 반필수픽. 공격할 땐 타워가 해골들을 처치하는 시간이 더 늦게 할 수 있으며 방어할 땐 토네이도와의 미친 시너지로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
  • 볼러 : 체력이 높은 원거리 딜러로, 역공을 갈 경우 다른 세미 탱커를 소환하지 않고도 볼러가 세미탱커 역할을 해서 궁합이 좋다.
  • 바바리안 통 : 통이 굴러간 다음 나오는 바바리안도 세미 탱커를 활용할 수 있어 공격각을 더욱 많이 잡아준다. 다만, 2019년 8월 패치로 크게 하향되어서 취향에 따라 쓰는 편이다.
  • 베이비 드래곤 : 체력이 준수하고, 토네이도와 조합해서 무덤을 수비하는 공중 유닛을 잡을 수도 있다.
  • 독 마법 : 타워 데미지 넣기도 좋고 위니나 중형 유닛 잡기에도 좋다.
  • 얼음 마법 : 독 마법과 달리 유닛을 녹이기에는 좋지는 않지만 한방을 만들 수 있다.[14]
  • 토네이도 : 의외지만 2020년 이후로 토네이도가 지속시간 너프를 먹기 전 까지는 그동안의 무덤 덱은 토네이도를 반필수로 들고 다녔다. 그 이유는 무덤덱은 주로 더블 엘릭서 때 부터 공격을 들어가기 시작하는데다 2크 싸움에서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이 때 동안 수비를 절실히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토네이도를 이용하여 무덤의 해골들을 수비하려는 적들을 모은 다음 독이나 빙결로 잡아버리거나 어그로를 다른 방향으로 끌어 수비를 방해한다는 점도 소소한 이득.
  • 기사 : 코스트당 체력이 높은 세미 탱커로 메타에 잘 맞아 2020년에는 거의 모든 무덤 덱에서 들어간다.
    • 이외에도 얼음 골렘, 해골 무덤, 메가 미니언, 대포 카트 등도 무덤과 잘 쓰이는 카드들이다.

7. 카운터 카드


  • 물량형 유닛(해골 군대, 고블린 갱 등) : 무덤의 해골이 나오는 족족 잡는다. 다만 수비 견제용 스펠에 매우 취약햐다.
  • 아처, 마법사, 마녀, 악동 소녀 등의 원딜러 : 모두 해골을 한방에 죽일만한 피해량이 나오는데다 물량 유닛보다 마법에 잘 버틴다. 특히 마녀가 있는데, 마녀는 해골을 한방에 죽이는 공격력에 독에 8초동안 다 맞아도 죽지 않으며, 추가적으로 해골이 보조를 해 상당한 하드 카운터이다.
  • 가드 : 가드는 동렙 해골에 총 9방 맞아야 죽기 때문에 무덤 카운터이다. 독 마법이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해골 군대보다는 독마법에 4초가량 버텨서 완막이 가능하다.
  • 다트 고블린 : 극 카운터 1. 원거리 딜러이지만 위의 유닛들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긴 사정거리와 유닛 한정 2위에 달하는 공격속도[15]로 해골들을 순식간에 도륙내고 역공까지 손쉽게 가능하다. 이 이유는 킹 타워 뒤에 다트 고블린을 소환했을 때 상대는 킹 타워를 작동시키지 않으면서 얘를 잡을 수 없으며[16][17] 수비하고 달려오는 다트 고블린을 잡으려면 또 엘릭서를 써야 한다.
  • 마법 아처: 다트 고블린만큼 공격속도가 빠르지는 않지만 사거리가 무려 7이고 관통공격을 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의미로 까다롭다. 심지어 체력도 다트고블린보단 높기때문에 독마법에 6초 이상 맞아야 죽으며 3코스트 이하의 마법으론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
  • 독 마법 : 극 카운터 2. 2017년 2월 14일 패치로 공격력이 24% 증가해 해골을 한방에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카운터로 부상. 해골 소환 주기가 0.5초고 독 마법이 데미지를 주는 주기가 1초라서 몇 대 맞을 수는 있지만, 독 마법 지속 시간은 8초고 무덤의 실질적인 지속 시간도 8초라는 것을 감안하면 큰 문제는 아니다.
  • 발키리: 다크 프린스, 메가 나이트, 로얄 고스트와는 달리 360도 공격을 시전하며 첫공격 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해골이 나오는 족족 쓸어버리기 때문에 얼음 마법이 없는 이상 뚫기가 매우 힘들다.[18]
  • 나무꾼: 단일 타켓형 근접 유닛이나 공격 속도가 0.7초로 다트 고블린 다음이다. 체력이 발키리급으로 높진 않지만 죽을 때 분노마법이 터져 방어를 더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준다.
  • 킹스 타워: 극 카운터 3.프린세스 타워가 건재한데 상대가 토네이도, 낚시꾼 등으로 킹 타워를 작동시킨 경우 무덤의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상대가 아예 대처하지 않아도 약간의 피해만 입고 그대로 5코스트를 날려버린다.
  • 엄마 마녀: 초하드 카운터해골이 나오면 오히려 돼지로 변신시키는 꼴이 된다. 거기에다가 해골이 순차적으로 나오기에 빠르게 막지 않으면 오히려 타워를 내줄 수도 있다.[19] 다른 유닛들은 완막만 하지만 여기는 오히려 역공을 간다. 독 마법에 8초 모두 맞으면 죽긴 하나 비슷한 체력의 마법사, 머스킷병 등과 비교했을때 수비 효율이 더 높다. 상대가 엄마 마녀로 무덤을 막으려고 시도할 때 패에 얼음 마법이 있다면 지체없이 쓰는 것이 낫다. 다행히도 엄마마녀 자체가 성능이 픽률 0퍼대의 최고 고인이라서 만나는게 더 어렵단건 다행인 점

8. 기타


2017년 6월 12일 패치 이후로 상대방의 일부 유닛이 무덤 마법 안에서 공격속도가 0.5초대가 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현재 확인된 유닛은 발키리, 스파키 등이 있다. 그 이유는 해골 한 마리를 공격했는데 아레나 타워나 다른 유닛이 먼저 죽여서 없을 경우에 공격이 성공했다고 판단되지가 않기 때문이다.

9. 관련 문서


[1] 클래시 오브 클랜의 약탈 BGM을 오르간 버전으로 리메이크했다.[2] 해골들이 소환되는 시간, 즉 무덤의 총 지속시간에서 대기 시간을 뺀 값을 말한다. 10 - 2.2 = 7.8초.[3] 1코스트 유닛은 무덤 공격에 효과적이지 않으며, 최소한 얼음 골렘 정도는 필요하다.[4] 무덤 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상대의 사용 카드와 엘릭서를 읽어가는 데에 익숙해져야 한다. 예컨대, 삼총사 덱이 카운터 카드와 마법 사용을 강요하는 플레이를, 라바 하운드 덱이 상대방의 원거리 딜러를 반대쪽 라인으로 유도/필요 시 완벽하게 제거하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정도라면 무덤은 상대의 사용 카드를 읽다시피 해야 최고 효율을 낼 수 있다. 더군다나 무덤 덱은 위 두 카드보다 코스트가 낮으므로 이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한다.[5] '''파이어 볼/번개 마법 없이 상대하기 가장 힘든 덱이니 당연한 것이다.''' 주력 공격수 중 하나인 호그 라이더/로얄 호그부터 거의 확정딜을 넣는데다가 삼총사는 방어 시 엘릭서를 갈아넣어야 막을 만하고 사냥꾼은 바바리안 통에서 나오는 바바리안을 순삭시키기 때문에 막기가 쉽지 않다.[6] 사냥꾼은 낮은 공속 때문에 해골들을 빨리 처리하지 못하며, 해골들은 만렙 구간에서는 맞다이하기 때문에 잘 막지 못하고, 삼총사는 거의 확실하게 막지만 9엘릭서다. (10엘릭서로 하향 후 다시 9엘릭서로 상향되었으나 배치시간이 너무 길어 즉각수비가 힘들다.) 그나마 괜찮은 카드는 로얄 고스트와 얼음 골렘이다. 다만, 얼음 골렘은 데스 데미지 범위가 좁아져서 약간 불안정하다.[7] 얼리는 시간이 5초로 통일되어 완벽한 상향은 아니지만, 성가신 박쥐/해골 처리 능력이 생겼다는 것 자체 때문에 훨씬 쓸모가 있어졌다. [8] 예전에는 얼무덤이라고 불렀으나 요즘에는 무덤+빙결로 해서 무빙으로 더 많이 말한다.[9] 로훈 바두막 덱은 죄다 중형유닛임으로 볼러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10] 쉽게 말하자면 현재 정석 위치 이외에 다른 타일에 사용하면 효율이 감소한다는 것[11] 기존에는 무덤 총 지속시간(10초) - 대기 시간(2초) = 실제 지속시간(8초)에서 0.5초당 1마리 소환되므로 총 16마리였지만, 너프 후에는 실제 지속시간이 7.8초로 줄어들어 딱 나누어 떨어지지 않게되어 1마리가 소환되지 않으므로 총 15마리가 된다.[12] 10초에서 9초로 짧아지고 17마리에서 15마리로 줄어들었다.[13] 다시 10초로 돌아오며 첫 번째 해골이 0.5초 늦게 등장하게 되었다. 예전엔 해골이 불규칙하게 나왔는데 현재는 덜 랜덤하게 소환(불규칙하지 않게 소환)되며 0.5초 늦게 소환 때문에 16마리가 되었다. 한 마리가 더 나오게 된 셈이다.[14] 특히 독 마법과의 콤보로 잡을 수 없는 발키리, 나무꾼, 엄마 마녀 등을 잡을 땐 독 마법보다 얼음 마법이 선호된다.[15] 1위는 인페르노 드래곤[16] 과거에는 토네이도가 타워에 피해를 주지 않아서 끌어올 수라도 있었으나 이젠 그런것도 안된다.[17] 이론상으로는 광부나 일렉트로 드래곤으로 가능은 하다. 하지만 상대가 실력이 높은 이상 광부는 킹 타워를 작동시키게 되고 일렉트로 드래곤은 3번째 체인으로, 그것도 2대나 다트 고블린을 때려야 하는데 상대가 그렇게 내버려두지 않는다는 점이다.[18] 다만 이럴 땐 타워 양옆에서 해골이 소환되게 하면 나름 편해진다.[19] 무덤을 소환할 때 앞에 탱커가 있어 타워가 해골을 때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엄마 마녀가 소환되면 최대 16마리의 해골이 상대의 저주 호그가 되어 내 타워에 돌격하는 대참사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