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물량 덱

 



1. 개요
2. 초창기의 물량 덱
2.1. 예시
3. 물량 + 로얄 훈련병 덱
3.1. 예시
4. 물량 + 대형 석궁 덱
4.1. 예시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표 카드'''


클래시 로얄의 덱. 끊임없는 물량 러시로 상대로 말려죽이는 덱이다.
핵심 카드는 고블린 오두막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좁은 의미의)건물 덱, 배럭 덱, 빌딩 덱 등으로도 불린다. 초창기에는 생산 건물 위주로 이뤄진 덱들을 가르켰으나, 현재는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조합한 형태의 덱 만을 물량 덱으로 부른다.
기본적인 운용법은 2배 타이밍 때까지는 건물을 깔아서 상대의 공격을 조금씩 버티다가, 엘릭서 2배가 되면 건물을 늘려서 공격을 가는 방식. 지속적으로 밀려나오는 유닛들을 통해 엘릭서 이득을 보다가 어느 순간 상대가 크게 벌어진 엘릭서 차이를 감당하지 못하고 물량에 밀려 크라운을 헌납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즉, 극 수비적인 후반 지향덱인 셈.
초창기 이후로는 거의 2년 가까이 쓰이지 않다가, 2018년 후반기에 연구가 진행되며 삼총사배틀 램과 같이 쓰이며 주류덱으로 부상했던 적이 있었고, 2020년 4월에는 고두막과 바두막이 모두 크게 상향되어 이를 활용한 덱이 연구되었으며 실제로도 메이저했다. 하지만 2020년 5월 패치로 고블린 오두막 체력 '''35%''' 감소, 바바리안 오두막 체력 '''20%''' 감소, 2020년 12월 바바리안 오두막 체력 '''22%''' 씩 감소되는 칼질을 연달아 먹으며 체력이 걸레짝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2021년 현재는 전혀 보이지 않는 조합이 되어버렸다. 슈퍼셀이 건물 위주의 수비적인 메타를 아예 배척하는 수준이기 때문.
건물만 공격하는 탱커 위주의 덱(자이언트 덱, 골렘 덱) 등의 덱에게 상성상 우위를 점한다. 중앙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을 뿐 아니라 탱커를 바탕으로 웨이브를 쌓기에도 좋기 때문.
분노 도전에서는 메이저한 덱. 상시 분노 마법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엘릭서 정제소의 빠른 엘릭서 펌프를 바탕[1]으로 생산 건물들을 세우고, 유닛들이 짧은 주기로 몰려나와서 상당히 위협적이다.

2. 초창기의 물량 덱


물량 덱은 클래시 로얄 초창기에 인기를 끌었던 덱이다. 그 당시에는 모든 유저들의 레벨과 수준이 낮고 메타가 제대로 정립이 되지 않았던 시기였고, 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을 비롯한 모든 건물들의 수명 및 내구도가 현재에 비해 매우 높았기 때문에 물량 덱 뿐 아니라 방어타워로 떡칠한 덱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덕분에 그 시절의 물량 덱은 컨트롤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정직하게 물량만 자동으로 뽑아낼 수 있으면서 성능까지 좋았으니 아레나 7 정도의 중상위권 등지에서도 인기가 상당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수준이 올라가고 헤비 스펠을 챙기는 메타가 정립되면서 물량 덱은 점차 사장되었다.

2.1. 예시


'''초창기 물량 덱(예시)'''








'''평균 엘릭서 비용 4.5''' [image]
초창기 스타일의 물량 덱. 우직하게 물량 만으로 몰아붙이는 스타일이다. 당시엔 필수 카드라고도 불릴 정도로 성능이 뛰어났던 엘릭서 정제소를 많이 채용하였다. 너도나도 쓰는 물량 덱 미러전에서 이기기 위해 마법사도 많이 사용했었다.

3. 물량 + 로얄 훈련병 덱


'''대표 카드'''




3.1. 예시


'''물량 + 로얄 훈련병 덱 (예시)'''








'''평균 엘릭서 비용 5.5''' [image]
2018년 후반기 로얄 훈련병이 7코스트로 롤백되며 잠깐 떠오른 조합. 초반에는 오두막으로 간간이 버티다가 엘릭서 2배 타이밍이 되면 본격적으로 오두막들을 깔기 시작하면서 로얄 훈련병, 대포 카트, 플라잉 머신 등으로 밀어붙이는 덱이다. 수비만 해도 이겨있기로 유명했던 덱으로, 물량 덱 특성상 한 라인의 수비력이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 반대편 찌르기만 조심하면 상대방 병력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물량에 녹고 대포 카트, 플라잉 머신 등을 추가하여 역공을 가면 매우 까다로웠다. 반대편 찌르기에 대비하기 위해 강 건너 3칸에 중앙 오두막을 까는건 거의 필수였다. 여러모로 초창기 물량 덱과 가장 비슷한 컨셉이였던 덱.

4. 물량 + 대형 석궁 덱


'''대표 카드'''



고블린 오두막, 바바리안 오두막, 대형 석궁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

4.1. 예시


'''물량 석궁 덱(예시)'''








'''평균 엘릭서 비용 4.3''' [image]
2018년 후반기 바바리안 오두막이 메타에 떠올랐을 당시 잠깐동안 떠올랐던 덱. 그랜드 도전에서 특히나 자주 보였던 덱이다. 안 그래도 물량 덱이라 수비력도 강력한데, 얼음 마법사와 일렉트로 마법사까지 채용하여 수비가 매우 견고한 것이 특징이다. 엘릭서 2배 타이밍 때 고블린 오두막과 바바리안 오두막을 지속적으로 깔아주면서 일반적인 물량 덱인 척 연기하다가 상대의 스펠이 빠지고 취약한 타이밍에 기습적으로 석궁을 깔아주고, 깔리는데 성공한다면 고블린, 바바리안의 물량과 마법사 2명의 수비력으로 석궁을 지키면서 타워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전체적인 운용법. 허를 찌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덱 성능도 괜찮았기 때문에 토너먼트 등지에서 잠깐이지만 자주 사용되었다.

5. 관련 문서


[1] 분노 도전에서는 엘릭서 정제소가 11 엘릭서를 펌핑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