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전돌이

 


1. 개요
2. 레벨별 스탯
3. 성능
3.1. 장점
3.2. 단점
4. 변천사
5. 업데이트 내역
6. 카운터 카드
7. 기타

'''모던 로얄'''
대포 카트
메가 나이트
플라잉 머신
해골 통

'''감전돌이'''
사냥꾼
로얄 고스트

마법 아처

1. 개요


[image]
감전돌이 / Zappies / ザッピー

소형 감전 기계들을 내보냅니다. 누가 조종하는 걸까요? 그건 마스터 장인만이 알고 있답니다![1]

Spawns a pack of miniature Zap machines. Who controls them...? Only the Master Builder knows.

이 카드가 잠금 해제되는 아레나
[image]
아레나 11
일렉트로 아레나
마비 지속 시간
[image]
공격 속도
[image]
공격 대상
[image]
속도
[image]
사정거리
[image]
유닛 수
[image]
엘릭서 비용
[image]
희귀도
[image]
유형
[image]
0.5초
2.1초
지상 및 공중
보통
4.5
x3
4
희귀
유닛
코일을 위에 얹어서 전기 공격을 하는 바퀴 달린 기계 장치다. 코일과 몸체가 스파키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다.

2. 레벨별 스탯


레벨
[image]
체력
[image]
피해량
[image]
초당 피해량
[image]
3
250
55
25
4
275
60
27
5
302
66
30
6
332
73
33
7
365
80
36
8
400
88
40
'''9'''
'''440'''
'''96'''
'''43'''
10
482
106
48
11
530
116
52
12
582
128
58
13
640
140
63

3. 성능


체력은 파이어 볼 한 방에 훅 가버리는 정도이고[2] 총합 DPS도 꽤나 낮으며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고 개체 당 피해량은 겨우 동렙 해골 병사나 박쥐를 잡을 정도이다.
그 대신 일렉트로 마법사와 마찬가지로 공격 시 마비 효과를 건다. 공격 속도는 2.1초로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0.2초 느리나, 3기가 번갈아가며 유닛을 공격하게 하면 하나의 유닛을 거의 움직이게 하지 못하게 하면서 잡아낼 수 있을 정도라서 이정도 공격 속도 차이는 큰 문제는 없는 편.
출시 당시에는 공중 유닛을 공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감전돌이는 스파키보다도 심한 고인 취급 받았으며, 인페르노 드래곤 견제가 불가능했으나 이후 패치로 인해 가능해졌다. 그리고 스파키 카운터가 되기도 하나, 스파키와 사정거리가 같았고 공격 대기시간은 스파키보다 꽤 길기 때문에 스파키가 풀차징 상태에서 올 경우 오히려 감전돌이가 증발해버린다. 스파키가 사정거리 버프를 먹은 이후론 선 마비 없이는 그냥 증발해버릴 정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파키를 둘러싸거나 스파키의 차징을 미리 해제시킨 후 소환하면 된다. 참고로 스파키를 둘러싸도록 소환할 경우 둘은 죽고 한 마리가 살아남는데, 감전돌이의 체력이 낮기 때문에 한 마리 정도는 상대가 처리할 수도 있으니 미리 해제시키는 편이 3마리 모두 살고 스파키를 빨리 처리하는 좋은 방법이다.

3.1. 장점


  • 방어에 최적화
마비를 쓰는 유닛을 3기 소환하기에 방어만큼은 탁월하다. 특히 이동 속도가 느린 유닛 하나를 바보로 만드는데는 이 유닛만큼 쓸만한 유닛이 없다. 램 라이더는 움직임을 마비할 뿐 공격이 가능하지만, 감전돌이 3기는 한 유닛을 2초 주기로 계속 감전 효과를 주기에 움직임을 거의 봉인하는 것은 기본이며, 이때문에 얼법이나 일법보다도 상대 공격 방해 능력이 뛰어나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스파키, 인페르노 드래곤, 해골 비행선, 배틀 램, 프린스, 다크 프린스 상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높은 마법 유도율
감전돌이를 쓰는 덱의 대부분은 파이어 볼에게 약한 감전돌이와 마법 아처 등의 카드들을 같이 써 한쪽으로 파볼 등의 마법을 유도하는 방식을 택하는데, 감전돌이는 체력은 낮아도 특유의 능력 때문에 어그로성이 이런 유닛 치곤 비정상적으로 높다. 이는 물론 감전돌이가 제 활약을 못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삼총사 등의 더 중요한 유닛에게 날아갈 파이어 볼을 대신 맞아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거기다가 감전돌이의 엘릭서는 파이어 볼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손해를 보지 않고[3], 비슷한 포지션이라 할 수 있는 마법 아처랑 다르게 감전돌이는 가르기 소환이 가능해서 파이어 볼 등으로 인한 엘릭서 손해를 낮출 수 있다. 즉, 상대방과 엘릭서 맞교환+마법 유도를 하는 데 특화된 스펙을 지녔다는 뜻.

3.2. 단점


  • 느린 선딜/공속
리메이크 전까진 선딜이 스파키보다도 느렸었다. 스파키는 약 3초 정도의 공격 충전 시간 후 코일이 파지직거리기 시작하고, 이후 적이 사거리 안에 들면 약 1초의 선딜이 있는 투사체 공격을 한다. 이 충전은 이동 중에서도 되니 대부분의 경우 첫 공격까지 걸리는 시간은 1~2초 정도인 셈. 리메이크 전 감전돌이는 충전 시간은 없지만 첫 공격의 후딜이 2초를 넘기는 대신 그 뒤 공격은 1.6초마다 나오고, 히트스캔식 공격에 공격 즉시 재충전하는 식이었다. 때문에 공격을 먼저 하려고 하다가 광역기에 쓸려나갈 수 있었다. 다만 이 단점은 2020년 2월/9월 패치로 해결되었는데, 선딜이 매우 짧아진 대신 공격 속도를 느리게 하는 식으로 패치되었기 때문. 그러나 이젠 반대로 기본 공격속도가 많이 느려져서 예전처럼 무한 스턴을 거는 건 불가능해졌고, 이동속도/공격속도가 빠른 물량 유닛이라면 감전돌이에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 물몸
체력이 만렙 기준으로 640으로 심히 물몸이다. 파이어 볼에 한 방에 죽으며, 폭탄병, 메가 미니언의 공격 두 방에 죽는다. 심지어 동렙 메가 나이트의 점프/생성 피해량에 원킬이 날 정도로 체력이 낮고 박격포의 공격 2방에 죽을만큼 체력이 낮다.
  • 미미한 피해량
버프 전까진 피해량이 간신히 102를 넘길 정도로, 감전돌이 1기가 프린세스 타워에 들어가면 102밖에 못 깎았었다. 이는 감전돌이가 물몸이며, 선딜이 느리기 때문. 해골 병사박쥐를 제외하고는 모든 유닛을 한 방에 잡을 수 없으며 때문에 쪽수 유닛이나 광역 유닛에 매우 취약하다. 리메이크를 받은 후에도 데미지는 늘어났지만 공격 속도가 느려져서 체감 초당 피해량은 비슷한 수준이다.

4. 변천사


2017년 12월 12일 업데이트로 사냥꾼과 같이 추가되었으며, 신규 아레나 일렉트로 아레나의 첫 번째 카드이다.
출시되지마자 '''감전돌이 VS 사냥꾼 도전'''을 15일까지 열었다. 8승 시 감전돌이 10장을 얻을 수 있었다. 업데이트 당일날 출시되었기에 선행 공개는 아니다.
출시 이후 평가는 굉장히 박한 편. 낮은 체력, 느린 첫 공격 속도, 낮은 효율성 등 여기저기서 발목을 잡히고 있는 상황. 특히 첫 공격 속도가 스파키급이라는 점이 큰 단점이다.
또한 일렉트로 마법사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존재하는데, 이쪽은 파이어 볼을 버틸 정도이며 첫 공격 속도도 정상적이고 사정거리도 더 길며 생성 피해라는 특수능력도 있다. 감전돌이처럼 무한 경직은 안 되지만 그래도 쓰기는 훨씬 편하다.
이 때문에 어디서든 코빼기도 안보이는 상황.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아예 없는 카드 취급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잉여로움을 인지한 슈퍼셀에 의해 2018년 1월 24일 패치로 공중 유닛도 타격할 수 있게 되는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이후로 1티어 덱으로 부상한 쌍프덱에 강하다는 점 덕분에 꽤나 쓰이고 있다.
그렇게 감전돌이가 꽤나 꾸준히 쓰이게 되니까 2018년 6월 4일 패치로 메가 나이트의 생성 피해량[4]으로 '''한 방'''에 잡히게 되었다.
재장전 메카니즘이 변경되어 첫 번째 공격이 더 느려지자[5] 결국 채용율이 '''급하락'''했다. 감전돌이를 쓰던 고두막, 페광독도 이젠 일법을 쓰며 , 그 외의 덱에서도 안 보이게 되었다. 더군다나 똑같이 쓰레기 취급을 받던 다른 카드들, 특히 '''스파키'''는 버프를 먹고 확실히 강해져서 랭커들이 가끔씩 '''실전용 덱'''에서' 쓰기도 하는데, 이 카드는 예능 덱 유저가 아니면 쓰지도 않게 되었다.
2020년 2월 업데이트로 드디어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졌다. 피해량과 공격 속도가 증가해서 더 이상 무한 스턴은 불가능해지나, 첫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하지만 똑같이 밸런스 조정을 받은 바바리안 오두막이 채용률이 많이 오른 것과 달리 감전돌이는 채용률 변화가 시원찮은 편에 속한다. 이유는 선딜의 문제가 해결됐어도 파이어 볼 하나에 날아가는 허약한 체력과 미미한 피해량이 여전히 발목을 잡기 때문이다. 결국 여전히 클래시 로얄 내 최악의 가성비라는 오명은 벗지 못했다.
2020년 7월 업데이트로 버프를 먹고 어느 정도 픽률이 올라가긴 했다. 당시에는 자주 쓰이지 않지만 평가는 확실히 좋아진 편이었고, 9월 9일 패치로 첫 공격속도가 더 빨라지자 이후로 평가가 점차 높아져 결국 12월 1일에는 그랜드 도전에서 '''일렉트로 마법사보다 채용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8/01/24 패치로 공중 유닛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6](버프)
  • 2018/09/03 패치로 재장전 매커니즘이 변경되었다.[7](너프)
  • 2020/02/04 패치로 피해량이 20% 증가, 공격 속도가 25% 느려짐[8], 첫 공격 속도 0.4초 빨라짐[9], 유닛 간 배치 시간이 0.15초로 조정되었다. (버프/너프)
  • 2020/06/05 패치로 유닛 간 배치 시간이 0.1초로 조정되었다.
  • 2020/07/07 패치로 피해량이 14% 증가, 공격 속도가 5% 느려졌다.(버프)
  • 2020/09/09 패치로 첫 공격 속도가 18%[10] 빨라졌다.(버프)

6. 카운터 카드


  • 파이어 볼, 독 마법 : 엘릭서의 손해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 광역 공격을 하는 유닛과 건물 : 로얄 고스트는 근접 공격 유닛이긴 하지만 은신 능력 때문에 감전돌이는 고스트가 바로 앞까지 올 때까지 감지할 수 없고 로얄 고스트는 광역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그대로 감전돌이를 처리할 수 있다. 다크 프린스도 앞에 소환해서 감전돌이 제거에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360도 광역 공격을 하는 발키리의 경우 감전돌이 정중앙에 놓으면 강력한 광역 피해로 감전돌이를 도끼질 2번에 부숴버린다. 마법사, 마녀, 볼러, 도끼맨, 폭탄 타워, 용광로도 원거리에서 광역 피해로 감전돌이를 처리한다.

7. 기타


카드 설명에 마스터 장인이 언급된 두 번째 카드이다.[11]감전돌이 카드의 심각한 오류로 인해 업데이트가 연기되었을 때 마스터 장인이 감전돌이가 망가진 모습을 보고 있던 일러스트가 나온 것은 덤. 이때 마스터 장인이 기계 조종기를 손에 들고 있던 것으로 보아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감전돌이를 조종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처음에는 영어 이름을 따라 '재피'로 출시하려고 했으나, 이후 이름이 현재와 같이 바뀌었다.
원래는 12월 11일에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지만, 감전돌이에 오류가 생겨 하루 미뤄졌다.
전설 유닛들의 소환 모션은 램 라이더를 제외하면 모두 하늘에서 떨어지는 식으로, 하위 레어도의 카드들과 확연히 다른데, 감전돌이는 다른 일반/희귀/영웅 등급 카드들과 달리 전설 유닛들과 동일한 소환 모션을 사용한다.
[1] 패치 전에는 "누가 조종하는 걸까요?"가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요?" 였다.[2] 사실 3마리의 체력을 합치면 기사와 엇비슷하지만, 광역 공격에 취약하므로 체감상 훨씬 쉽게 죽는다.[3] 물론 타워 근처에서 맞으면 타워 체력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상대방도 파이어 볼의 부재로 인해 더 중요한 유닛들을 저격할 수 없다는 전략적 손해를 보는 데다가, 그 최중요 유닛을 막느라 오히려 더 엘릭서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손해를 보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4] 9렙 기준 '''444'''가 되어 감전돌이의 체력보다 딱 4 높게 되었다. [5] '''2초 이상.''' [6] 공격 대상이 변경된 패치는 클래시 로얄 극초창기대형 석궁 이후로 처음이다.[7] 처음 공격이 느려져서 사실상 너프나 다름없다.[8] 1.6초에서 2초로 느려진다.[9] 1.4초에서 1초가 된다.[10] 1.1초에서 0.9초[11] 첫 번째는 플라잉 머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