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로얄/덱/P.E.K.K.A 덱

 



1. 개요
2. 목록
2.1. P.E.K.K.A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2.2. P.E.K.K.A + 광부 + 독 마법 덱
2.3. P.E.K.K.A + 호그 라이더 덱
2.4. P.E.K.K.A + 해골 비행선 덱
2.5. P.E.K.K.A + 배틀 램 덱
2.6. P.E.K.K.A + 삼총사 덱
2.7. P.E.K.K.A + 무덤 덱
2.8. P.E.K.K.A + 램 라이더 덱
2.9. P.E.K.K.A + 무덤 + 해골 비행선 덱
3. 관련 문서


1. 개요


대표 카드

추천 카드
[image]
[image]
[image]
[image]
이름은 페카 덱이지만 베틀 램, 로얄 고스트 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덱으로, 특히 중위권에서 많이 보인다.[1] 페카는 단일 공격인데다가 공격속도도 느려 위니 유닛들에게 쉽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위니 유닛을 쉽게 처리하는 독 마법을 채용한다.
우선 페카는 6/21 패치로 공격력 8% 증가 라는 상당한 버프를 받아 +5레벨 바바리안을 한방에 죽이며,[2] 페카 뒤에 따라붙는 바바리안, 발키리, 미니 P.E.K.K.A도 2~3방에 처리하고 대부분의 딜러는 거의 한방에 처리한다. 그 덕에 자이언트 덱처럼 발키리와 적 탱커 후방에 쌓이는 딜러에 머리를 싸맬 일이 거의 없다.
페카를 뽑는 경우는 상대가 여러 단일 유닛들을 모아서 냈을 때 엘릭서를 싸먹으면서 수비를 하기 위해 뽑거나 2배 타이밍에 코스트 이득을 봤을 때 킹스 타워 뒤에 배치해서 공격을 가는 방법도 있다.
또한, 페카는 방어 측면에서도 활약하는데, 페카 덱의 핵심은 페카로 엘릭서 이득을 본 후 역공을 가는 것이다. 페카로 적 유닛을 방어한 다음 조합을 갖추어 역공을 가거나 방어 후 방어 병력이 멀쩡할 경우 앞페카로 역공을 간다. 킹스 타워 뒤에 배치하고 밀고 나가는 방식은 간단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너무 단순해 아레나가 높아질수록 어그로가 쉽게 끌리는 일이 많아진다. 페카의 배치 시간이 줄어들고 유저의 수준이나 레벨이 높아지면서 페카를 수비용으로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가장 큰 단점이 있다면 상대방의 덱에 지상 탱커나 중형 유닛이 없을 경우 그 판은 이기기 힘든 정도라고 보면 된다. 자이언트보다 2코스트나 비싸면서 체력 차이는 거의 없을 뿐더러 어그로가 잘 끌리기에 적이 작정하고 막으면 타워에 쉽게 붙을 수가 없다. 공격력이 높더라도 물량 유닛과 공중 유닛 앞에서는 아예 무용지물이고, 크라운 타워에 쉽게 도달하지 못하므로 패에 고이 모셔둬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리고 적이 인페르노를 쓰거나 물량 유닛을 보내 수비하는 것도 방해할 수 있지만 모든 빅덱이 그렇듯 물량 유닛은 광역 딜러로 잡고 일법이나 감전 등으로 인페르노 시리즈를 카운터칠 수 있으니 탱커를 처리하는 데 좋은 것은 변함없는 사실이다. 다만, 페카는 공격용이 아니므로 페카 없이 수비하거나 페카를 가능한 만큼 효율적으로 쓰면서 다른 메인 카드로 타워를 공략할 수 있다면 승산이 있다.

2. 목록



2.1. P.E.K.K.A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image]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7 이후
일명 '''페쌍프, 쌍프페카 덱'''. 메타를 아예 지배한 적이 있는 덱 중 하나로,[3] 페카와 쌍프린스를 같이 사용해 타워를 밀어버리는 극도로 공격적인 덱이다. 페카가 탱킹을 하고 프린스는 단일 유닛을, 다크 프린스는 물량형 유닛을 처치해 앞으로 나아가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거나 한쪽에는 페카를, 다른 쪽에는 쌍프린스를 놓아 양동 공격을 가기도 한다. 하지만 덱이 전체적으로 무겁고 극도로 공격적이기에 방어력이 많이 떨어진다. 이 덱은 4월까지 랭커들이 페카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 프린세스 + 얼음 마법 덱이 TV 로얄의 대부분을 채울 정도로 상위권에서 인기가 높았던 주류 덱이었지만 5월 3일 패치 이후 일반, 희귀 카드의 최대 레벨이 올라가는 바람에 영웅 카드가 이전보다 약해져 보기 어려운 덱이 되고 나서 일반 덱으로 가라앉았다.

'''덱 구성'''
다양한 조합이 있지만 옛날 가장 많이 쓰였던 조합은 페카 + 프린스 + 다크 프린스 + 프린세스 + 얼음 마법 + 엘릭서 정제소 + 얼음 마법사 + 마법(감전, 화살 등 가벼운 마법)이다.

'''운용법'''
주로 페카 + 쌍프린스로 타워 하나를 밀고 바로 뒤에 프린세스를 붙인 다음 남은 킹스 타워 + 아레나 타워를 얼음 마법으로 얼려 그대로 3크라운을 따는 식으로 운용한다. JUNE의 페쌍프 덱 운용법

'''변천사'''
이후 6월 21일 패치로 프린스와 페카의 상향, 7월 4일 패치로 다크 프린스의 상향, 8월 24일 패치로 프린스, 페카, 다크 프린스의 상향 등 주력 카드가 지속적으로 상향 되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인기를 어느 정도 되찾았다. 하지만 인기는 이 카드들이 상향될 때만 잠깐 높았었고, 지금은 다시 줄어들었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확실히 쓸만해지긴 했다.
2018년 2월 후반 기준 골쌍프 덱과 함께 꽤 많이 나온다. 다크 프린스의 지속적인 버프로 사용률이 높아진 것으로 보이는데, 페카, 다크 프린스, 프린세스를 통한 방어와 프린스를 통한 공격 및 역공으로 신기하게도 꽤 밸런스가 잘 맞는다. 다만, 주요 카드가 거의 지상만 공격하는 고코스트 카드이고, 위니 유닛들을 순식간에 처리하는 카드가 낮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에 무덤 덱, 빠른 순환과 아이스 스피릿 등을 통한 수비로 계속 버티며 유닛들을 하나씩 제거하는 박격포 덱, 가뜩이나 부족한 대공 유닛을 얼리고 타워를 철거하는 해골 비행선 덱, 공중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라바 하운드 덱을 상대로는 좋지 못하다.
여러모로 오래된 덱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쓰는 유저들이 꽤 된다.[4] 페카+쌍프린스로 타워를 파괴할 때의 그 쾌감 때문이라도 쓰는 덱이기도 하고, 클래시 로얄 초창기 때의 추억 보정도 있는 덱이라 그렇다. [5]

2.2. P.E.K.K.A + 광부 + 독 마법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image]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5 이후
일명 '''페광독 덱'''. 광부와 독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고 페카로 수비하는 형태로, 보통 호그 라이더가 토네이도에 엘릭서 손해를 보고 막힌다는 페카호그 덱의 단점을 보완하는 덱이다. 광부의 경우 토네이도와 코스트가 같기 때문에 토네이도에 막혀도 손해를 보지 않고 호그 라이더와는 달리 토네이도에 끌려가지 않는 위치도 있다. 광부를 단독으로 보내는 방법과 페카가 탱킹을 할 때 광부를 보내는 방법 모두 가능하며, 얼음 마법사, 일렉트로 마법사, 도끼맨으로 서브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예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3.4
세계랭커 Surgical Goblin의 페광독 덱.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4.0
2018년 3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페광독 덱.
2018년 9월 기준 페광독 덱은 크게 다음의 두 가지로 나뉜다.
1. 마법사나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은 미드레인지 스타일의 페광독 덱: 마법사나 일렉트로 마법사,[6] 그리고 미니언으로 공중 유닛을 처리하는 덱으로, 건물은 들어가지 않지만 도둑이 그 자리에 들어가 공격 성능과 방어 성능이 뛰어나다. 현재 대부분의 페광독 덱은 이 형태를 따른다.
2. 플라잉 머신과 고블린 오두막을 넣은 페광독 덱: 클래시 로얄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컨트롤 그 자체인 덱. 플라잉 머신, 일렉트로 마법사, 고블린 오두막으로 상대방의 공중 유닛을 방어하고 페카와 로얄 고스트로 지상 탱커/원딜러를 처리하는 덱으로, 대부분의 짤짤이 데미지를 광부와 플라잉 머신이 넣을 정도로 매우 방어적인 덱이다. 현재는 소수의 유저만 쓴다.
테드의 스파키 마스터즈 덱

2.3. P.E.K.K.A + 호그 라이더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일명 '''페카호그 덱'''. 페카로 수비 및 역공을 가며 호그 라이더로 기습하면서 짤짤이 데미지를 넣거나 건물을 빼는 하이브리드 덱이다.

'''예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덱 구성'''
페카와 호그 라이더를 주축으로 하며, 원거리 딜러 카드 1~2장과[7] 패 순환용 카드 1~2장,[8] 마법은 2~3개[9]를 챙긴다.

'''운용법(예시덱 기준)'''
상술했다시피 이 덱에서 페카는 어지간하면 절대 선공으로 꺼내지 말고 역공을 갈 때에만 쓸 것. 먼저 꺼내봐야 좋을 것 하나 없다. 호그 라이더도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섣불리 들어가서는 안된다. 만약 잘못 들어갔다가 호그 라이더가 상대방의 유닛에게 처리되고 바로 탱커를 보내면 타워 하나 터지고 시작해야 한다. 예외로 상대방의 덱에 페카가 막을 카드가 없는 경우에는 페카를 먼저 꺼내야 하며, 물론 엘릭서 이득을 본 뒤에 꺼내야 한다.
따라서 처음에는 고블린이나 얼음 골렘을 놓고 상대방의 반응을 살피며 게임을 진행한다. 만약 상대방이 자이언트, 골렘 등의 지상 탱커를 소환하면 반대쪽 라인으로 호그 라이더를 보내며 페카를 뽑을 준비를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의 덱도 페카 덱이면 누구의 페카가 먼저 죽느냐에 따라 게임의 리드가 달라지는데, 거의 무조건 먼저 쓰러진 쪽이 불리하다.[10] 상대방이 페카를 냈다면 반드시 뒤에 일법을 배치해 감전 효과로 인한 공격 취소를 노리며, 얼음 골렘으로 상대방 페카의 어그로를 끌며 페카 싸움을 이기도록 한다. 빅덱은 조합을 파괴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가도록 하자. 순환덱의 경우 순환 조합에 페카를 놓고 파괴하면 끝이다. 인페르노 타워가 막겠지만 감전, 번개, 일렉트로 마법사로 돌파하면 된다. 물론 상대방도 인페르노 타워만 놓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상성'''
페카로 막을 카드가 있느냐에 따라 갈린다. 자이언트 덱과 골렘 덱은 손쉽게 이길 수 있지만 라바 하운드 덱은 상대하기가 조금 어렵다.[11] 딜러에 따라 대응하기가 쉬워지거나 어려워지며, 무덤 덱의 경우 상대하기 조금 어렵지만 보통 볼러 등으로 탱킹을 하기에 이길 수 없다고는 하기 어렵다. 볼러와 베이비 드래곤을 다리에서 막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고블린 통 덱의 경우 상대하기가 무척 힘들다. 특히 기블린통 덱의 경우 페카로 막을 것이 기사밖에 없을 뿐더러 수비용으로 인페르노 타워, 뇌전탑, 토네이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 찌르기도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동렙 기준으로 감전으로는 고블린을 한방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고블린 통의 데미지도 순식간에 들어온다.[12] 즉, 고블린 통 덱을 상대로는 엘릭서 차이를 벌린 뒤 뒷페카를 꺼내거나 페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미러전에서는 페카 싸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2.4. P.E.K.K.A +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일명 '''페벌 덱'''. 2/23 패치로 페카가 상향되면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덱이다.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주로 광부와 도끼맨과 조합된다.
주로 페카를 뒤에 빼고 페카가 공격을 받기 시작할 때 페카 뒤에 해골 비행선을 배치하며, 페카가 탱킹을 하는 도중에 해골 비행선으로 타워를 철거하는 형식이다. 다만, 타워를 철거하고 킹스 타워 쪽으로 가면 해골 비행선이 먼저 죽는다.

2.5. P.E.K.K.A + 배틀 램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일명 '''페틀램 덱'''. 2017년 6월 기준 삼총사 메타에 대항하기 위해 많아진 덱으로, 6월 기준 도전에서 삼총사 덱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다. 2018/19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쓰이며, 성능도 페카 덱 중 가장 뛰어나다.

'''예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3.4
http://cafe.naver.com/clashroyale/410955 국내랭커 용암광전사의 페틀램 덱.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3.8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페틀램 덱. 로얄 고스트 대신 통나무나 바바리안 통, 베이비 드래곤이나 다크 프린스가 들어가기도 하며, 2019년 8월 밸런스 조정으로 마법 아처가 상향되면서 미니언 대신 마법 아처를 넣는 경우가 많아졌다.

'''덱 구성'''
상술한 페카호그 덱과 거의 비슷하다.

'''운용법'''
페카로 수비를 한 후 역공을 가면서 페카를 보조해 주기 위한 일렉트로 마법사를 붙이거나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 미니언을 보내서 상대방이 한쪽 라인에 집중하기 어렵게 하는 것이 정석 운용법이다. 이 경우 상대방은 탱커+딜러 조합을 갖추기 어려워지는데, 혼자 오는 상대방의 유닛을 페카로 처리하면 엘릭서 이득을 크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살아남은 페카가 상대방의 타워 쪽으로 갈 때 반대쪽 라인으로 배틀 램을 찌르면 상대방은 어느 쪽을 막아도 타워가 터질 수밖에 없다. 페카를 믿고 공격적으로 나가도 생각보다 괜찮은 성능을 보이는 것은 덤. 적재적소에 독 마법을 사용해서 위니 유닛을 제거하고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가 타워를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면 된다. JUNE의 페틀램 덱 운용법

'''상성'''
일반적인 탱커+딜러 형식의 덱은 이 덱의 밥인 수준이다. 원딜러는 도둑과 로얄 고스트로도, 심지어 필요하면 미니언이나 배틀 램으로도 잡을 수 있으며, 지상 탱커는 체력이 매우 높아 페카의 공격을 어느 정도 씹어먹는 골렘이나 원거리 공격을 하는 로얄 자이언트 정도가 아니라면 타워에 딜을 넣지도 못하고 페카에게 척살당한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삼총사 덱을 손쉽게 상대할 수 있는 편이며, 잘 쓰면 호그 라이더 덱도 쉽게 상대할 수 있다.[13]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덱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다음 유형의 덱에는 취약한 편이다.
첫째, 위니 덱에 취약하다. 일단 광역기가 감전이나 독 정도며, 일법은 방어에서나 광역기로 활약할 수 있는 정도다. 감전은 위니 유닛들의 대명사인 고블린 갱의 고블린이나 미니언을 한방에 잡지 못하며, 주문 유도 덱에서 쓰이는 고블린 통/프린세스/다트 고블린을 한 방에 못 잡는다. 독 마법은 비록 매우 강력한 광역기이긴 하지만 상대방이 독 마법의 범위 밖에 위니 유닛을 놔서 페카 등을 방해하고 다른 유닛들은 프린스 같은 유닛으로 잡으면 타워에 데미지 좀 넣는 정도에서 그치게 된다. 거기다가 두 광역기와 일법이 빠지면 물량을 막을 수 있는 유닛들은 미니언이나 로얄 고스트 정도인데, 로얄 고스트는 광역 범위가 너무 작아 많아야 두 유닛 정도만 때리고, 미니언은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에 애매하다. 이런 점 때문에 2018년 하반기 최상위권에선 이 페틀램을 막으려고 위니 덱이 많이 쓰였다.
둘째, 매우 방어적인 덱에 취약하다. '6분 바두막 덱'은 온갖 방어용 유닛을 사용하면서 천천히 타워를 갉아먹는 덱으로, 배틀 램 등의 공격용 유닛을 바바리안 오두막으로 저지할 수 있으며, 페틀램 입장에서는 상당히 성가시는 일렉트로 드래곤 등의 카드는 페카와 공격용 유닛의 진입을 어렵게 한다. 거기다가 페카로 카운터찬만한 지상 메인 딜러나 탱커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페카를 꺼내기 힘들게 하며, 바바리안 오두막의 강력한 타워 압박 능력을 이용해 페카를 쓰지 않을 수도 없게 만든다.[14] 또 다른 카운터 덱은 볼러, 베이비 드래곤과 얼음 마법사, 그리고 토네이도가 채용되는 극 방어주의 무덤/해골 비행선 덱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무덤은 독 마법이나 미니언 등으로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 있지만 문제는 페틀램 덱은 볼러/베이비 드래곤/얼음 마법사와 토네이도의 강력한 방어 시너지를 뚫기 힘들다는 점이다. 거기다가 볼러와 베이비 드래곤 모두 독 마법을 맞아도 그렇게 큰 타격을 입지 않으며, 볼러는 페틀램 덱의 핵심 딜러들인 배틀 램, 도둑, 로얄 고스트 모두를 잘 잡는 편이라 거의 역상성인 수준이다. 거기다가 이 극 방어주의 덱이 무덤이 아닌 벌룬 위주의 덱이라면 더 문제인데, 일단 벌룬을 잡을 수 있는 유닛은 일법과 미니언 단 둘으로, 이 둘을 먼저 써 버리면 벌룬을 막을 길이 없다. 거기다가 이 둘은 체력이 상당히 낮아 무력화시키는 것도 상당히 쉬운 편이라 그렇다.[15]
셋째, 라바 하운드 덱에 취약하다. 라바 하운드 덱은 공중 유닛 위주 덱이라 일단 카운터치는 방법이 일렉트로 마법사와 미니언밖에 없을 뿐더러 이 유닛들은 상술했듯이 마법에 무력화되기 쉬우며, 라바 하운드는 항상 뒤에 후속 유닛이 따라다니면서 서포팅하기 때문에 실력이 상당하지 않으면 이 둘로 라바 하운드를 잡기 전에 그 낮은 체력이 깎일 수도 있다. 물론 라바 하운드 덱도 지상 유닛이 잘 채용되지 않아 페틀램 덱을 잘 막지 못하긴 하지만 일단 배틀 램이나 도둑 정도는 해골 무덤을 활용해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독이나 감전을 써도 문제이긴 한데, 일단 독이나 감전 없이는 라바 하운드 뒤에 따라오는 딜러를 처리하기 상당히 힘들 뿐더러 독 마법이나 감전이 빠진 틈을 타 미니언 등의 공중 물량 유닛이 몰려오면 막을 방법이 없다. 거기에다 페틀램 덱은 주로 1크라운을 노리는 덱이지만 라바 하운드 덱은 최소 1크라운, 가능하면 2~3크라운을 노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블 엘릭서 타임 때 그 파괴력이 페틀램 덱을 능가하는 경우가 많다.[16] 가장 큰 문제라면 라바 하운드는 페카로 막을 수 없다는 점이 있다. 다시 말해서, 페카가 방어에서는 거의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다. 공격 면에서는 활용할 수 있지만 공중 유닛은 공격하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메가) 미니언에게 카운터당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렉트로 마법사를 쓰면 라바 하운드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일렉트로 마법사로 서포트하기도 애매하다. 때문에 페카는 탱킹용을 제외하면 거의 꺼내지 않게 된다.[17]
요약하자면 페카의 막강한 수비력을 믿고 수시로 찔러서 상대방의 타워를 공략하다가 상대 탱커 조합을 페카로 엘릭서 이득을 보며 막아낸 다음에 반대쪽을 찔러서 게임을 터뜨리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상대의 공격 카드가 페카로 수비할 수 없는 카드이거나 순환이 지나치게 빨라 페카로 수비하기 힘든 덱이거나 찌르기가 먹히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이 좋으면 페틀램 덱이 불리한 편이다.
또 다른 단점으로는 페틀렘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의 등급이 전체적으로 높아 덱을 강화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정석 페틀램 덱 기준 영웅 카드 2장에 전설 카드가 3장이나 들어가며, 마법 아처까지 들어가면 덱의 절반이 전설 카드이다. 아무리 다른 카드로 바꿔도 도둑과 일렉트로 마법사는 반드시 들어가는 편이고, 나머지 대체 카드도 높은 등급의 카드들밖에 없어 쉽게 갈아타거나 강화할 수가 없다.

'''변천사'''
위에도 서술되어 있다시피 이 덱의 실질적인 시작점은 2017년 6~7월 시즌으로, 당시 기준에도 상당히 강력했던 덱으로 나름 좋은 성과를 보였었고, 11월에도 상당히 좋은 성적을 냈었다. 12월 메가 나이트 위니덱이 개발되었을 때도 괜찮은 성적을 냈지만 이때는 그래도 높아봐야 1.5~2티어 정도인 덱이었다.
2018년 2월 12일에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상향되어 2018년 상반기는 말 그대로 대쌍프린스 시대가 되었고, 쌍프린스를 잘 막는[18] 페카의 가치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본 덱의 인기도 조금씩 많아졌지만 그래도 이때도 1.5티어 정도의 덱이었지 1티어라고 하기에는 2% 부족한 덱이었다.
2018년 6월 20일, 프린스와 다크 프린스가 너프를 먹고 배틀 램이 상향되면서 배틀 램 위주의 덱들이 주류 덱[19]으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이에 힘입어 페틀램 덱도 천천히 1티어의 자리를 넘보기 시작했다.
2018년 9월 중순, 페틀램 덱은 결국 1티어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최상위권 랭크전과 토너먼트전 모두에서 상당한 성능/픽률/승률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덱 자체의 구성원들의 사기성이 점점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로얄 호그 + 삼총사 덱이 개발되기 시작했고, 삼총사를 잘 잡는 페틀램 덱도 이 때문에 채용률이 낮아지는 일 없이 상당히 자주 쓰였다.
2018년 11월, 마법 아처와 로얄 호그의 너프로 인해 페틀램 덱이 메타의 뒤안길로 사라졌다.[20] 이 둘을 자주 쓰던 여러 페카 덱은 멸종해 버렸고, 이때문에 페틀램은 사실상 유일한 티어권 내 페카 덱이 되었다. 비록 그 당시 메타 유닛이었던 일렉트로 드래곤을 잡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페틀램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메타권 내에서 활약했으며,[21] 상대하기 꽤나 까다로운 바바리안 오두막 덱이 티어권 내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1티어급 성능을 보였다.
2018년 12월 패치에 일렉트로 드래곤이 너프를 먹게 되면서 덱 레시피는 다시 위의 두 번째 형식으로 돌아갔고, 다른 라이벌 덱들이 너프를 먹은 것 덕에 1티어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2019년 1월 메타에도 페틀램 덱은 여전히 그 레시피 그대로, 그리고 그 운용법 그대로 운용되고 있으며, 다른 1티어 라이벌 덱들이 너프를 먹은 덕에 그랜드와 랭겜 모두에서 1티어 급의 성능을 보이고 있다. 1월 후반기에는 아예 그랜드 도전 채용률 1위를 찍은 것은 덤.
2월에도 이 상황은 변하지 않았으며, 3월 4일 패치 전까지 페틀램 덱은 엄청난 악명을 떨치는 덱이었다.
3월 4일, 주력 공격수인 배틀 램이 큰 너프[22]를 먹을 예정이라 미래가 많이 어두워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덱이 될 줄 알았지만, 성능이 사기에서 보통으로 내려왔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2019년 8월 패치로 덱의 주력 방어 유닛인 페카의 체력이 9.5% 감소하였다. 이 패치로 페틀램 덱이 몰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페카가 동시에 공격 사거리가 0.8에서 1.6이 되는 상향을 받으면서 전과 다를 바 없는, 또는 그 이상의 성능을 보이게 되면서 또 다시 살아남게 되었다.
2019년 9월 패치로 페카의 사거리가 줄어들자 또 다시 하향세를 걷고 있다. 누적된 직간접 너프로 인해 예전 같은 위용은 보지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쓰이는 장수덱이긴 하지만 이전의 최강 적폐덱의 모습은 사라진 상태다.
2019년 12월 패치로 전투 치유사가 출시되면서 빅덱의 유지력이 한층 높아져 안 그래도 간당간당한 페틀램 덱의 위용이 한층 더 꺾였다. 탱커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는 페카의 얼마 안 되는 장점까지 전투 치유사가 커버하면서 거의 사장된 분위기이다.
그래도 마법 아처가 거의 갑작스럽게 메타의 핵심 카드로 급부상하면서 기존의 페틀램 덱에서 미니언 대신 마법 아처를 넣은 덱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 페틀램 덱 자체가 잘만 활용하면 파괴력이 좋은 덱이기도 하고, 2018년 하반기에 굉장한 인기를 자랑했던 덱인 만큼 몰락하지 않았다. 사실 몰락하지 않음을 넘어 그랜드/클래식 도전 1위에다가 전체 대전 2위 덱을 기록하고 있다.

2.6. P.E.K.K.A + 삼총사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7 이후
일명 '''페총사 덱'''. 페카의 강력한 한 방 공격력으로 삼총사를 방해하는 유닛을 빠르게 정리하며 상대방을 압박하는 식의 덱이다.

'''덱 구성'''
페카와 삼총사를 주축으로 하며, 삼총사를 한방에 처리하는 번개를 대신 맞아줄 배틀 램을 추가하고 페카와 삼총사를 같이 쓰는 덱이라 엘릭서 코스트가 4 후반대~5 초반대로 매우 높기에 정제소는 필수. 남은 4개 공간은 자유지만, 4개 중 하나에는 힐을 넣어서 삼총사를 살릴 수도 있으며, 미니언 패거리를 넣어 파이어 볼의 사용을 강요하기도 한다.

'''운용법'''
제일 먼저 정제소를 돌리며 상대방과의 엘릭서 격차를 돌린다. 다만, 정제소를 돌리는 순간 찌르기 공격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경우 완벽히 막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어느 정도 맞아주자. 타워의 체력과 엘릭서 차이를 교환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렇게 공격을 참으면서 엘릭서 수급량이 두 배가 되는 1분까지 버티다가 뒤에서 총사를 갈라서 소환하자. 한 쪽은 페카를, 다른 쪽은 배틀 램을 이용한 쌍공을 가면 된다. 치유 마법이 있다면 한쪽 라인에 놓아서 파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카운터치는 법'''
삼총사를 몰살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페총사라고 다를 건 없어서 파이어 볼에도 취약하다. 이러한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고자 치유 마법을 챙겨가는 경우가 있다.

2.7. P.E.K.K.A + 무덤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2 이후
일명 '''페무 덱'''. 무덤 마법이 상성상 불리한 골렘, 삼총사 등을 페카로 막는 덱으로, 주로 페카로 탱을 세우고 무덤을 쓰거나 페카를 방어에 쓴 다음 무덤으로 역공을 가는 식으로 운영한다.
지상 빅덱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호그 라이더도 어느 정도 잘 막는다. 상대하기 약간 힘든 덱이라면 고블린 통 덱 정도가 있지만 토네이도나 바바리안 통을 채용하면 상대하기 쉬워진다. 라바 하운드 덱의 경우 덱에 어떤 대공 유닛이 있느냐에 따라 대응 난도가 갈리는데, 베이비 드래곤, 도끼맨, 메가 미니언 등이 있으면 쉬울 것이고 반대로 대공 준비가 잘 되어있지 않으면 많이 힘들 것이다. 보통 대공 유닛으로 베이비 드래곤과 일렉트로 마법사를 많이 채용하며, 가끔 얼음 마법사나 메가 미니언이 채용되기도 한다.

'''예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3.6
하창봉의 페무 덱.

'''예시'''
[image]
[image]
자유 카드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평균 코스트: 3.5이상
러시아 랭커 Hurma가 CR Worlds 한러전에서 쓴 페무 덱.

2.8. P.E.K.K.A + 램 라이더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제작 가능 시기: 아레나 10 이후
일명 '''페램라 덱'''. 페틀램 덱의 후계자격이라고 할 수 있는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이다. 2019년 3월 4일 페틀램이 배틀 램의 너프로 공격 성능이 떨어지게 되자[23] 공격 성능도 괜찮고 역공을 갈 때도 쓸 수 있는 램 라이더가 기존의 페틀램 덱의 배틀 램을 대신하게 되었다.
덱 구성과 운용법은 사실상 페틀램 덱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다른 점으로는 로얄 고스트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 정도가 있다.
램 라이더의 추가로 공중 유닛 방어력이 상승하게 되었는데, 알다시피 램 라이더는 공격이 가능한 대상이 하나라면 그 유닛 하나에게 실질적으로 무한 스턴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2.9. P.E.K.K.A + 무덤 + 해골 비행선 덱


대표 카드
[image]
[image]
[image]
일명 '''페무벌 덱'''. 2020년 5월 쯤에 랭커들 사이에서 발견된 혼종덱으로, 보기에는 별로인 것 같지만 꽤나 실전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때 적은 코스트로 페카를 보조하기 위해 폭탄병[24]을 넣는 경우가 많다.

3. 관련 문서




[1] 요즘은 상위권에서도, 천상계에서도 많이 보인다.[2] 페카의 버프로 토너먼트 기준으로 9레벨 바바리안도 한방에 죽인다.[3] 나머지는 사거리 너프 이전의 대형 석궁 덱과 독 마법의 슬로우 효과 삭제 이전의 자독 덱이다.[4] 2018년 10월에도 100위 안에 드는 유저들 중 쓰는 사람들이 보일 정도다.[5] 앞서 말했듯이 페쌍프 덱은 최초의 0티어 덱이자 본 게임 최강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덱이었다. 거기다 그때는 하드 카운터인 스파키나 이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카드들(도끼맨, 토네이도 등)이 존재하지도 않던 시대라 이 덱의 파괴력은 그냥 강한 정도도 아니고 답이 없을 정도였다. 골렘을 놓아도 초창기의 골렘은 스탯이 낮은 만큼 몇 초 만에 처치되었으며, 위니 유닛들은 다크 프린스가 처리하고, 단일 유닛은 프린스의 돌진 공격 한 방과 페카의 공격 한 방이면 대부분 처리되었으며, 자이언트 해골은 그때도 고인이던 카드라... 거기다가 공중 유닛이 별로 없던 때라 프린세스와 얼음 마법사만으로도 공중 유닛을 방어할 수 있었기에 그때 당시 이 덱은 진짜 답이 없었다.[6] 삼총사 덱을 확실하게 잡고 싶다면 마법사를, 인페르노 드래곤이 매우 성가시다면 일렉트로 마법사를 넣으면 된다.[7] 페카와 호그 라이더의 하드 카운터인 인페르노 타워를 무력화시키기 위해 일렉트로 마법사가 제일 많이 들어간다.[8] 해골 병사와 아이스 스피릿을 선택하는 편이지만 해골 병사는 6/12 패치로 너프를 먹어 고블린이 많이 쓰이며, 8/11패치 이후로 사기가 된 박쥐도 많이 쓰인다. 고블린 대신 해골 군대, 고블린 갱, 가드를 써도 좋다.[9] 마법을 3개 넣는 경우는 원딜러로 도끼맨을 사용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마법 중 하나는 토네이도로 고정시킨다.[10] 상대방의 페카가 실피로 살았다면 남은 딜러의 공격에 없앨 수는 있지만 최악의 상황은 자신의 페카가 쓰러지고 딜러까지 다 잡혔는데 상대방의 페카의 체력이 많은 경우이며, 이때는 타워 하나를 거의 무조건 내줘야 한다.[11] 물론 덱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다.[12] 고블린 통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고블린 통으로 짤짤이 데미지를 넣은 다음 로켓으로 끝날 각이 보이면 로켓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고블린 통 덱의 운용법이기 때문이다.[13] 페틀램 덱의 강세 때문에 2018년 하반기에 호그 라이더가 최상위권에서 활약하지 못했을 정도다.[14] 페카 없이 굴리기에는 바바리안 오두막의 압박이 매우 심하며, 그렇다고 페카를 꺼내면 페카가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다.[15] 상대방의 덱에 해골 비행선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페카 덱 입장에서는 일렉트로 마법사와 미니언을 꺼내기 부담스러운데, 그러면 페카는 인페르노 시리즈에 척살당한다. 게다가 이렇게 미니언과 일법을 아껴도 상대는 파이어 볼, 화살, 감전, 눈덩이 등으로 일렉트로 마법사와 미니언을 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게다가 해골 비행선 덱은 페카로 방어할 만한 탱커가 별로 없는데다가 탱커를 잡는데 페카를 썼다가는 엘릭서가 부족해져 해골 비행선을 막지 못하게 된다.[16] 라벌 덱은 많은 단점을 파괴력 하나로 커버할 정도로 높은 파괴력을 지닌 덱이며, 라광 덱은 인페르노 드래곤이 타워를 공격하기 시작하면 해골 비행선이 따위로 보이는 속도로 타워를 철거하며, 라무꾼 덱도 라벌 급은 아니라도 상당히 높은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17] 라바 하운드 덱은 지상 유닛을 방어할 때 가드나 해골 무덤, 바바리안 등 효율이 매우 좋은 카드를 쓰기 때문에 자이언트보다도 타워에 붙기 힘들 수 있다. 도둑과 로얄 고스트도 지상 딜러를 처리하는 데에는 쓸만하지만 라바 하운드 덱은 대부분 공중 딜러이기 때문에 찌르기용으로 쓸 수밖에 없다.[18] 자이언트 해골은 다크 프린스를 먼저 공격해도 프린스가 살아남고, 프린스를 먼저 공격해도 다크 프린스가 살아남기 때문에 매우 애매하다. 또한, 로켓의 경우 통나무를 쓰지 않으면 프린스를 잘 막지 못한다.[19] 예시로 8~9월 메타의 1티어급 덱이던 나무꾼-마법 아처-배틀 램 덱이 있다.[20] 같은 패치에서 페틀램 덱의 핵심 구성원인 로얄 고스트도 너프를 먹었지만 이 너프가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는 않은 관계로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다.[21] 페틀램 덱도 일렉트로 드래곤을 썼을 정도로 당시 일렉트로 드래곤의 위상은 상당히 높았다.[22] 바바리안의 체력이 13% 감소할 예정이다.[23] 그렇다고 페틀램 덱이 사장되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24] 폭탄병도 지속적인 버프로 실전성이 생기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