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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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병종 : 페가서스 나이트
1. 개요
2. 성능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클레베의 여동생으로, 자신도 소피아 해방군에 속해 있다. 귀족출신의 아가씨인지라 고압적인 말투를 사용하지만 본인에게 악의는 없다. 가문을 신경쓰지 않고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대하는 쾌활한 미녀.

2. 성능


작품
HP

기술
속도
행운
수비
마방
외전
20%
30%
50%
40%
50%
10%
0%
에코즈
35%
40%
55%
70%
50%
30%
2%
대부분의 초반 합류 페가서스 나이트가 그렇듯 초기에는 성능이 약하지만 압도적인 성장률을 바탕으로 강한 유닛으로 거듭난다. 속도 성장률은 가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별의 파편으로 보정을 조금만 해주면 심심찮게 2씩 오르기도 하는 편.다만 HP와 수비 성장률은 콘월병 급으로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나마 에코즈에서는 어느 정도 나아진 편이다. 유일한 비병 답게[1] 성벽이나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변환자재로 공격할 수 있어 아름군에서 특히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높은 속도를 기반으로 나이트킬러로 적 기병을 잡고 치고빠지는 전략이 잘 먹히며, 마방도 준수한 편이라 마도사 킬러 및 리워프 대상으로 지정하여 기동력이 느린 마도사들을 전장으로 쉽게 배달해주는 전략도 좋다. 체력과 방어력이 낮기 때문에 활무기를 장착한 아처의 비병특효에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3. 작중 행적


남쪽 요새에 붙잡혀 있어 남쪽 요새를 점령한 뒤 풀어줄 수 있다. 자신을 구해준 아름을 보고 마을 사람은 처음 봤다고 흥미를 가진다. 정작 옆에서 호감을 표하던 그레이는 헌팅 삼아 껄떡거리는 줄 알고 싫어했다. 지원 회화를 보면 아름에게 계속해서 호감을 표시한다. 그레이에게는 처음엔 거부하다가 그레이가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태도가 누그러진다. 외
엔딩에서 나오는 후일담은 외전에서는 "그레이의 끈질긴 구애에 넘어가 그와 기약을 맺었다. '''아름... 사랑했는데...'''". 리메이크된 에코즈에선 아내가 되고 나서도 페가수스를 타고 날아올라 주변을 애먹였다고 한다.
DLC에서도 클레베와 페르난에 따르면 굉장히 말광량이었던 모양.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도 있어 마법에 서툰 오빠를 돕겠다고 고대의 반지를 얻기 위해서 지하 던전에 들어가는 모습도 보여주며, 듀테와의 지원회화에서는 듀테가 클레베를 동경하자 클레베는 마틸다의 것이라며 미리 바리게이트를 세운다. 보다시피 상당한 브라콘이라 마틸다가 클레베에게 반해 접근하려 했을 때도 열심히 가드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마틸다와 클레베의 관계를 인정하고 미래의 새언니로 여기며 잘 지내고 있다. 기사단 시절 페르난과의 대화에서 남자 취향이 드러나는데 키가 크고, 무용과 춤, 노래를 잘하고 계절별로 별장을 가진 남자를 원한다고 한다. 기품이 있고 진중한 맛이 있는 남자가 취향인 듯하며, 이 때문에 아름에게 반한 듯.

4. 기타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 출연했다. 전용무기는 기마/아머 특효에 연성하면 유검 효과를 받고, 기본 속도도 36이라서 보정해줄 시 40대는 넘겨줄 수 있다. 다만 공+에 전용무기를 달아줘도 고작 46인 공격력때문에 결정력이 부족하다. 특효를 받는 기마와 아머 계열 위주로 공격하는 쪽이 낫다.

[1] 에피를 P나이트로 전직시킬 수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