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스켈레톤
[image]
(BFE의 클리어 스켈레톤)
Kleer Skeleton
시리어스 샘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적.[1]
'''시리어스 샘 시리즈계의 저글링(+히드라)'''[2]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온순한 초식 동물이었는데 멘탈이 그들의 본행성을 네이팜으로 쓸어버려 뼈만 남도록 만든 후 그들을 언데드형으로 되살려 자신의 병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말과 인간의 골격을 섞어 만든 듯한 해골로, 앞부분은 발굽 대신 거대한 발톱으로 되어 있으며 달려오는 모습과 이때 들리는 소리는 영락없는 말.
시리어스 샘 시리즈에서 가장 위협적이자 짜증나는 적 중 하나로, 언급했다시피 달려와서 공격하는데 '''달리는 속도가 목없는 카미카제와 동급으로 매우 빠르다.''' 심지어 BFE에서는 '''목 없는 카미카제보다 더 빨라서 도망만 치면 따라잡힌다!''' 돌진해서 덮칠 때의 공격은 물론, 가까이서 발톱으로 썰어버릴 때의 공격력도 무시 못 할 수준. 맷집도 제법 되어 더블 배럴 샷건 직격 이상의 공격이 아니면 한방에 죽지 않으며 자신들의 뼈로 거대한 사냥추를 만들어 원거리 공격도 할 수 있는데 이게 가까이서 긁는 공격과 데미지가 같다. 여기까지만 되면 그냥 잡기 성가신 적에서 끝나겠지만 문제는 목없는 카미카제 마냥 한번 나올때는 '''적어도 수십마리가 떼를 지어 덤벼온다는 것'''. 멀리서 달려오는 하나를 놓치면 계속 옆에서 근접공격을 날려대기 때문에 몇마리가 놓치게 되면 체력과 아머 포인트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낸다. 요약하면 '''스피드, 맷집, 근거리 공격력, 원거리 공격력, 물량, 출현 빈도'''에서 한두가지 정도는 빠져야 무난히 상대할 만 할텐데 이 놈은 이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정말 지겹도록 등장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상당한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적. 한두마리 쯤은 근접무기[3] 나 권총 등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수가 좀 늘어나면 더블배럴, 여러마리가 동시에 몰려올 경우에는 폭발성 무기나 미니건, 레이저건등 DPS가 높은 무기들이 권장된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므로 어물쩡거리다간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기도 난감해진다. VR버전에서는 샷건을 딜레이 없이 사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양손에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여러머리를 빠르게 순삭시킬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오면 오히려 샷건 탄환이 순식간에 동난다.
참고로 VR버전에서는 이들이 날리는 사냥추도 쏴서 요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오히려 로켓런처로 상대하는게 더욱 껄끄러워졌다. 로켓이 사냥추때문에 터져대는 바람에 제대로 딜을 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가까이있는 사냥추 때문에 플레이어 자신이 폭사당하는 원인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체인건이나 레이저건으로 상대할 때는 원거리 공격만큼은 확실히 차단해주므로 좀더 수월하게 상대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폭발성 무기로 상대하고자 하려면 한손을 실탄무기로 들고 사냥추를 요격하면서 사용하거나, 아예 곡사무기인 유탄발사기를 쓰는걸 권장.
시리어스 샘 2에서는 본행성인 클리어 행성이 주 배경으로 나오는만큼 당연히 등장하는데 얼굴이 어째 개스러워졌다(...). 말도 할 수 있는 듯하며 사회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날개가 달려서 날아다니는 변종이 등장하며 이들의 추장격 되는 주술사가 네 번째 에피소드 보스로 등장한다.
HD에서는 1편보다는 2편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걸로 보아 상반신 몸통을 제외하면 인간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것 같다. BFE에서는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바뀌었으며, 견갑이 사라지고 뿔과 얼굴 형태가 시리안 웨어불과 비슷해졌다.
BFE에서도 혈압상승 시키는건 마찬가지다. 지구정복을 얘네들로 한건지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며 나온다. 특유의 공격방식, 높은 체력으로 시원한 진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시가지 맵에서도 엄청 몰려다니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하는 주범. 마지막 미션에서는 진짜 수백 단위로 몰려온다. 그래도 SBC 대포나 C4에는 쥐약이니 망정.
(BFE의 클리어 스켈레톤)
Kleer Skeleton
시리어스 샘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적.[1]
'''시리어스 샘 시리즈계의 저글링(+히드라)'''[2]
설정에 따르면 원래는 온순한 초식 동물이었는데 멘탈이 그들의 본행성을 네이팜으로 쓸어버려 뼈만 남도록 만든 후 그들을 언데드형으로 되살려 자신의 병기로 만들었다고 한다.
말과 인간의 골격을 섞어 만든 듯한 해골로, 앞부분은 발굽 대신 거대한 발톱으로 되어 있으며 달려오는 모습과 이때 들리는 소리는 영락없는 말.
시리어스 샘 시리즈에서 가장 위협적이자 짜증나는 적 중 하나로, 언급했다시피 달려와서 공격하는데 '''달리는 속도가 목없는 카미카제와 동급으로 매우 빠르다.''' 심지어 BFE에서는 '''목 없는 카미카제보다 더 빨라서 도망만 치면 따라잡힌다!''' 돌진해서 덮칠 때의 공격은 물론, 가까이서 발톱으로 썰어버릴 때의 공격력도 무시 못 할 수준. 맷집도 제법 되어 더블 배럴 샷건 직격 이상의 공격이 아니면 한방에 죽지 않으며 자신들의 뼈로 거대한 사냥추를 만들어 원거리 공격도 할 수 있는데 이게 가까이서 긁는 공격과 데미지가 같다. 여기까지만 되면 그냥 잡기 성가신 적에서 끝나겠지만 문제는 목없는 카미카제 마냥 한번 나올때는 '''적어도 수십마리가 떼를 지어 덤벼온다는 것'''. 멀리서 달려오는 하나를 놓치면 계속 옆에서 근접공격을 날려대기 때문에 몇마리가 놓치게 되면 체력과 아머 포인트가 순식간에 바닥을 드러낸다. 요약하면 '''스피드, 맷집, 근거리 공격력, 원거리 공격력, 물량, 출현 빈도'''에서 한두가지 정도는 빠져야 무난히 상대할 만 할텐데 이 놈은 이 모든 요소를 다 갖추고 있다.
거의 모든 시리즈에서 정말 지겹도록 등장하기 때문에 고난이도에서 상당한 트라우마를 안겨주는 적. 한두마리 쯤은 근접무기[3] 나 권총 등으로도 처리가 가능하겠지만 수가 좀 늘어나면 더블배럴, 여러마리가 동시에 몰려올 경우에는 폭발성 무기나 미니건, 레이저건등 DPS가 높은 무기들이 권장된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므로 어물쩡거리다간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기도 난감해진다. VR버전에서는 샷건을 딜레이 없이 사격할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서 양손에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여러머리를 빠르게 순삭시킬 수 있지만, 너무 많이 오면 오히려 샷건 탄환이 순식간에 동난다.
참고로 VR버전에서는 이들이 날리는 사냥추도 쏴서 요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오히려 로켓런처로 상대하는게 더욱 껄끄러워졌다. 로켓이 사냥추때문에 터져대는 바람에 제대로 딜을 줄 수가 없을 뿐 아니라, 가까이있는 사냥추 때문에 플레이어 자신이 폭사당하는 원인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체인건이나 레이저건으로 상대할 때는 원거리 공격만큼은 확실히 차단해주므로 좀더 수월하게 상대할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폭발성 무기로 상대하고자 하려면 한손을 실탄무기로 들고 사냥추를 요격하면서 사용하거나, 아예 곡사무기인 유탄발사기를 쓰는걸 권장.
시리어스 샘 2에서는 본행성인 클리어 행성이 주 배경으로 나오는만큼 당연히 등장하는데 얼굴이 어째 개스러워졌다(...). 말도 할 수 있는 듯하며 사회 생활을 하는 것으로 나온다. 그리고 날개가 달려서 날아다니는 변종이 등장하며 이들의 추장격 되는 주술사가 네 번째 에피소드 보스로 등장한다.
HD에서는 1편보다는 2편과 비슷한 외형을 가진걸로 보아 상반신 몸통을 제외하면 인간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것 같다. BFE에서는 색깔이 짙은 갈색으로 바뀌었으며, 견갑이 사라지고 뿔과 얼굴 형태가 시리안 웨어불과 비슷해졌다.
BFE에서도 혈압상승 시키는건 마찬가지다. 지구정복을 얘네들로 한건지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며 나온다. 특유의 공격방식, 높은 체력으로 시원한 진행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시가지 맵에서도 엄청 몰려다니기 때문에 플레이어를 깜짝 놀라게하는 주범. 마지막 미션에서는 진짜 수백 단위로 몰려온다. 그래도 SBC 대포나 C4에는 쥐약이니 망정.
[1] 시리어스 샘 어드밴스는 예외적으로 클리어가 등장하지 않는다..[2] 후술할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맷집이 작은것도 아니고 피해량도 높은 녀석들이 시리즈를 통틀어서 정말 지긋지긋하게 몰려오다보니, 시리어스 샘 내에 있는 몹들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짜증나는 적 중 하나다. 오죽하면 외국에서 통하는 별명이 '''FUxxing Kleer!'''(...) 그래도 체감이 안온다 싶으면, 대표적인 예로 퍼스트 인 카운터의 city of memphis-metropolis맵의 미니건을 얻는 파트에서 시리안 웨어불떼를 죽인 다음 나오는데, 이 글에서 왜 저글링으로 표현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직접 한번 보자[3] 1과 2는 톱이나 군용 나이프로, BFE에서는 해머로 후려치거나 냅다 머리를 뽑거나(근접 액션) 등...다만 근접 액션으로 상대할 경우 머리를 뽑느라, 그리고 머리를 다시 버리는 것 때문에 후딜레이가 좀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