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쿠니야

 

木野国也.
안녕 절망선생의 등장인물
출석번호 8번.
쿠도 쥰의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했다가 막장 패션 센스, 패션 테러리스트 컨셉으로 전락했다. 사복은 정말 미칠 듯한 센스로 다른 사람이 교복에 변화를 주기 위해 '''교복 위에''' 티셔츠를 입는 무리수를 둬도 호평하는 진성 패션 테러리스트. 존재감이 약한 하가, 아오야마랑 같이 다닌다. 셋이서 교복 위에 티셔츠를 입는 만행도 저질렀다. 다만 아무 생각 없이 골라입은 패션은 무난하게 괜찮은 편이다. 제멋대로 카이조에 등장한 멋내기 선생님 마리오의 단골손님.
날카로운 눈매에 비해 쿠도 쥰의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에 늘 질질 짜거나[1] 짝사랑하는 카가 아이 때문에 늘 가슴앓이를 하는 등 의외로 여린면이 있다.
츤데레화된 카가 아이에게 단단히 뿅갔다. 미란다 원칙에 의거한 고백을 시도했으나 정작 카가 아이는 고백했을때 '''겁을 집어먹어''' 도망가 버린다.
쿠도와 책 제목 새로 고치기 대결을 했을때는 이상하게 새로 고친 제목이 라이트노벨스러운 제목들뿐이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대형 서점 브랜드인 키노쿠니야.
CV는 테라시마 타쿠마

[1] 쿠도 쥰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이유는 항상 쿠도의 이야기를 듣고 우는게 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