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오(신의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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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桐生.
신의 인형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유미코.
2. 작중 행적
쿠가 우타오의 쌍둥이 동생. 타케미카즈치를 조종한다. 휴우가 가문에서 비밀리에 양육했기 때문에[1] 쿠가 쿄헤이나 쿠가 우타오는 만날 때까지 그 존재를 알지 못했다. 세키로는 미숙한 누나를 막무가내로 인정하지 않고 대립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누나를 걱정하는 등 실제로 싫어하는 건 아니다.
사실 우타오와 쌍둥이라는 증거는 외모에서도 나타나지만 그 성격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자신의 고집을 참지 못하고 순간 강력하게 폭발하는 요소가 우타오와는 판박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목적을 망각하고 전력으로 우타오와 대립하려했다.
마가츠히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일으켜 쿠쿠리를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리고는 윗 사람들에게 꾸중받을 것을 두려워하여 모두들에게 알리지 않은채 집을 나가버리게 된다. 애니메이션이 종료된 시점에서는 카라하리 형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이후 아마테라스에게 제물로 먹힌다. 그 과정에서 심각한 아마테라스에의해 정신적 고문을 당하면서 아마테라스를 공격하는 우타오, 마히루[2] , 코지로를 보며 이들을 저주하면서 폭주한다. 전황이 이들에게 불리해져 가는 가운데 시온의 카모다케츠노의 제어권을 강제로 뺏은 쿄헤이가 가세하면서 상황이 반전되어 이들에의해 구출된다.[3]
3. 여담
이 캐릭터의 이름 한자를 우리나라 발음으로 읽으면, 말 그대로 "동생"이다.
성이 쿠가가 아니라 휴가로 되어 있는 것도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그 정도로 마을 내에서는 이 캐릭터의 존재가 비밀에 부쳐져 있었다.
다른 누군가를 "누나"로 부르는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은 아마도 마히루의 영향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일본은 나중에 태어난 쪽이 형, 누나 취급을 받으므로 키리오가 이런 걸 착각할 정도면 얼마나 마히루에게 시달렸는지 알 수 있다는 서술이 적혀있었지만 '''틀렸다''' 2017년 기준 일본도 먼저 태어난 쪽을 손위로 치는 경향이 있고, 결정적으로 휴가의 당주인 휴가 사헤이가 직접 우타오에게 "키리오의 누나"라고 해주었으므로 우타오가 원래 누나인 거 맞다.
[1] 휴우가 당주의 훌륭한 교육방침 덕분에(...) 툭하면 감옥에 가둬지거나 매를 맞는 등 학대를 당한 것(코시로의 아내가 목욕시키려 옷을 벗기다가 등의 무수한 흉터들을 보고 놀랄 정도)으로 추정된다. 코시로가 없었으면 성격이 완전히 비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2] 키리오가 제물이 되면서 남겨진 타케미카즈치를 탈취해서 가세[3] 참고로 이전 권 부터 여기까지의 과정에서 쿄헤이와 달리 우타오는 키리오와 어느정도 교감능력이 있다는 것이 떡밥으로 나온다. 세키로서의 능력과 관련된 것인지 쌍둥이라서 그런 것인지는 불명. 태어나기 전부터 카카시와 교감했다는 부분도 그렇고 능력적인 면에서 떡밥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