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에픽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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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의 5성 도적 영웅 키세.'''달빛이 너를 이끌어, 내게 오게 했구나.'''
이전에 월광버전 영웅으로서 6세계 영웅인 심판자 키세가 이미 존재했으며 서브스토리 성녀를 위한 추모록에 처음으로 등장하였으며 플레이어블 영웅으로는 2018년 12월 27일 업데이트 되었다.
C.V : 최덕희(한)/타나카 리에(일)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냉정한 판단력과 뛰어난 지도력을 갖춘 [밤의 일족]의 수장, 자신의 일족이나 마음에 든 이에게는 한없이 다정하나, 그 외의 존재에게는 다소 지나칠 정도로 가차 없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 이는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과거 타라노르의 황태자와 사랑에 빠졌으나 일족의 의무 때문에 억지로 헤어져야만 했던 과거를 가지고 있으며 그때의 상처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는 일을 매우 두려워한다.
사랑에 빠진것은 메인스토리 내에서도 밝혀지는데 바로 타라노르의 황태자이자 프리드리히의 아버지, 밤의 일족의 의무를 완수하기 위해 결국 사랑하던 그와 생이별을 하게되었고 그로 인해 사랑하는 이를 잃는 걸 두려워하게 되었다. 다만 스토리 설정이 중간에 앞뒤가 안맞게 꼬여서인지 억지스러운 설정을 넣어 모순을 메꿔버렸는데 키세가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내 왕에게 보냈고 이후 왕은 그 분신을 여왕으로 맞아 계속 같이 살았다는 것.[2] 키세가 타라노르 의 왕비 였던 시점과 밤의 일족의 수장으로 있다가 마신전쟁에 참가하기까지의 시점이 겹쳐서 시간대 설정이 맞지 않게 되었기에 이런 식으로 해결하였다. 아마 분신임에도 완벽하게 하나의 개체로서 출산까지 하며 생활했다는 설정은 이 게임이 최초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리한 설정인데 그만큼 기존의 설정이 꼬여버린 결과라고 볼 수 있다.
2.1. 영웅관계
- 본인
루트비히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감정을 다시 일깨워준 소중한 존재.
빛의 루엘 : 데스티나를 모시는 빛의 성녀이자, 어떤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는 밝은 아이.
환영의 테네브리아 : 계승자의 임무를 짊어지고 전장으로 떠난 수많은 일족을 죽여온 악한 자. 용서할 수 없다.
니르갈 : 사도와 마신군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일족을 떠나 전장으로 향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빛의 루엘 : 데스티나를 모시는 빛의 성녀이자, 어떤 그림자도 찾아볼 수 없는 밝은 아이.
환영의 테네브리아 : 계승자의 임무를 짊어지고 전장으로 떠난 수많은 일족을 죽여온 악한 자. 용서할 수 없다.
니르갈 : 사도와 마신군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일족을 떠나 전장으로 향하지 않아도 됐을 텐데...
2.2. 대사
'''일반'''
'''전투 준비'''
밤의 무서움을 모르는 자여.
이 달이, 그대들이 보는 마지막 달이겠군.
만월 아래에선 누구도 숨지 못하리.
영원한 밤이, 도래할 것이다.
산산이 부서진 달빛이 쏟아져 내리리니.
'''패배'''
달도, 기울 때가 있는 법이니라.
'''획득'''
달빛이 너를 이끌어, 내게 오게 했구나.
'''레벨 업'''
달빛으로 충만해지는 기분이 드는군.
'''승리'''
영광의 광채가, 온 대지에 가득하구나.
'''전투'''
'''어둠의 상흔 시전시'''
아름다운 은빛이여.
새벽을 지배하는 빛이여.
달의 세례가 내려올지니.
새벽을 감싸는 빛이여.
'''야상곡 시전시'''
무례하구나.
달빛이여, 쏟아져라!
몽매한 자들에게 빛을!
'''협공 요청'''
오너라!
가거라!
'''협공 반응'''
빛이여!
도와주겠다!
3. 스킬
3.1. 만월의 낫
3.2. 어둠의 상흔
3.3. 야상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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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위는 모두 스킬셋이 많이 변경되기 전 과거 키세의 내용.
다만 현재도 수차례의 조정과 상향이 있었음에도 키세가 1티어로 활약할 수 있는 자리는 없다. 대체할 수 없는 무언가, 혹은 그에 필적하는 강력함 모두 키세에게는 조금씩 부족하다. 물론 고투자와 좋은 장비가 뒷받침이 된다면 그 값을 하지만 허들이 높고, 이미 키세의 육성이 완성되었거나 키세 자체를 좋아하는 키세맘이 아닌 이상 크게 주목받는 영웅이 아니기에 연구속도도 느려서 만약 좋은 활용법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까지는 키세 자체가 빛날 수 있는 경우가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래도 여러번의 상향 덕에 애정을 갖고 빚어낸다면 마냥 못 쓸 수준은 아니다.
19년 12월 상향이 되어 3스킬에 보호막 효과가 추가되었으나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옆그레이드 상향이라는 것이 현재 여론의 상황이다.
이 보호막은 키세가 온전히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3스킬의 은신이 2스킬 사용까지 무사히 이어져야 하는 그 과정에서 광역딜에 쉽게 은신이 풀려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역할로 보이는, 아마도 pve보다는 pvp에 무게를 둔 상향인 듯 보이지만, 안타깝게도 그 계수가 낮게 측정되었다. 보호막은 공격력의 50% 계수인데, 탱커들도 아플 만큼의 광역기가 판치는 아레나에서 사실상 제 역할을 하기에는 은신 감소율을 감안하더라도 그 두께가 얇다. 기본적으로 공격력이 낮지만 전체 공격 스킬이 있는 정령사나 기사 계열 영웅[3] , 혹은 턴잡이나 스킬의 효과적중 만을 위해 공세팅이 부족한 영웅[4] 의 아주 낮은 데미지의 공격으로도 은신을 너무 쉽게 견제 해버리는 상황 정도만 막아낼 수 있게 된 것. 결국 아직 키세는 여러가지 조건부를 뚫어야 1인분을 할 수 있는 영웅에서 벗어나지는 못 했다.
다만, 상대방이 보호막을 뚫을 수단이 없는 팀 구성이거나 키세 중심의 구성으로 키세를 보호하며 턴을 끌고 갈 수 있다면 방어관통 광역공격, 70% 데미지 증가율, 쿨 밀어내기, 은신이라는 포텐셜을 가진 조커 카드로 활약할 여지는 있다.
20년 10월, 어둠의 상흔과 야상곡 스킬의 효과 변경 및 추가가 이루어졌다. 내용은 아래 상하향 문단 참조.
4.1. 시너지 영웅
- 열화의 딩고, 엘레나, 홍아밍 등 무적보조 영웅 : 키세에게 무적은 안전하게 다음 턴까지 은신을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수단이다.
- 나락의 세실리아 : 데미지 감소 아티팩트를 착용 가능한 기사 영웅이고 나세실의 아군 스킬 데미지 무효 버프는 은신, 보호막이라는 껍데기를 한 층 두껍게 해준다.
- 행게 조작 영웅 : 키세는 최대한 빨리 3스킬로 적의 스킬쿨을 밀어내고 자신은 은신상태에 돌입해야 비로소 제대로 된 전투준비 상태가 된다. 그렇지 못한다면 적의 CC와 공격에 도적딜러 물몸은 버텨내기 힘들다.
- 라스트 라이더 크라우 : 아군에게 면역과 보호막을 주는 라라우는 키세의 생존성과 은신, 보호막 유지력을 증가시켜 준다.
- 불신자 리디카 : 행게 끌어오기, 면역 지우기, 스킬 데미지 무효, 쿨 밀아내기, 명중 감소 모두 키세의 성능을 온전하게 만들어 준다.
4.2. 카운터 영웅
- 광역기를 가진 모든 딜러 영웅 : 키세의 보호막은 딜러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아내기에는 그만큼 두껍지 못하기 때문에 딜러의 광역기가 들어온다면 은신이 풀리면서 키세는 힘이 빠지게 된다. 또 굳이 딜러가 아니더라도 딜세팅이 어느정도 되어있거나 스킬에 스탯비례 계수가 붙어 키세의 보호막을 뚫고 단 1이라도 타격을 가할 수 있는 모든 광역기 영웅들도 마찬가지.
- 바사르 : 역속성에 강화불가, 강화해제, 행동게이지 밀기가 모두 있는 광역기를 가졌다. 선턴을 잡던 후턴을 잡던 속도에 상관없이 껄끄러운 영웅.
5. 추천 아티팩트
- 리안나 & 루시엘라 : 도적들의 영원한 동반자 중 하나. 추가턴이라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로 바로 3스킬-2스킬 콤보를 끼얹을 수 있다.
- 윈드라이더 : 적 처치 시 은신+증뎀이라 은신에 추가효과가 달린 키세에게 잘 어울린다. 다만 3스킬로 적을 처치하게 되면 은신효과가 중첩되지 않기에 살짝 아쉽다. 그래도 1스킬로도 은신을 발동시킬 수 있고, 2스킬에 더해진 부가효과로 인해 평가가 좋다.
6. 상하향 내역
- 2019년 12월 26일 :
'''야상곡''' 스킬에 '치명타 발생시 자신의 공격력에 비례해 자신에게 2턴간 보호막 발생' 효과 추가
- 2020년 10월 08일 :
'''야상곡''' 스킬의 기존 '스킬 쿨타임 2턴 증가' 가 '1턴 증가 2번 발생' 으로 변경되고, '자신의 행동게이지 50% 증가' 효과 추가
7. 기타
- 공식채널 영웅 소개영상
- 스킬의 표절 논란이 있었다. 원래는 보름달을 베버린 후 달이 깨지면서 초생달 모양이 되는데, 세가의 소셜게임인 "창공의 리베라리온"에 등장하는 스킬의 연출과 매우 유사했다. 등장하기전에 이미 한번 논란이 있어서 정식 출시되기 전에 달의 깨지는 부분을 강렬한 이펙트로 가려버려서 논란을 가라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