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 쿄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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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그 A 12~13화 등장하는 인물로 배우는 전작 '''미러맨의 주인공'''인 이시다 노부유키.
PAT의 2대 대장인 키시 류조의 동생이기도 하다.
PAT 유럽지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12화에서 휴가중에 일본에 귀국한다.
그곳에서 킥복싱을 하고있던 타치바나 나오키를 보며 '''왼쪽 가드가 어설프다.'''라는 말로 그를 자극시키고, 열받은 나오키는 결투를 신청하지만 그 왼쪽에 킥한방으로 KO시켰다.
그후, 오사카를 전신기지를 삼으려는 안티고네와 전투중, 나타난 점보그 A의 싸움을 보면서 조종사가 타치바나 나오키라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그런그에게 한시라도 빨리 약점을 개선하라고 충고하지만, 쿄이치로에게 열폭하고 있던 나오키는 그의충고를 무시하고 결국 적에게 함정에 제대로 걸려들어 '''무참히 패배하고, 설상가상으로 형을 잃고 만다.'''[1] 하지만 쿄이치로는 나오키를 질타하거나 원망하기는 커녕 오히려 그를 격려하면서, 점보그 A의 조종권을 사양하는등 선배 히어로다운 모습을 보였고, 스스로를 뉘우치고 다시 한번 점보그 A에 조종할수 있게된 나오키의 활약을 끝난후, 서로 악수하면서 유럽으로 귀국하게 하면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1] 이로 인해 나오키는 에메랄드 성인에게서 점보그 A의 조종권을 박탈당하고, 쿄이치로에게 양도하지 않으면 안되는 처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