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탑블레이드)
1. 개요
중국팀의 막내이며 중국팀 최약체.[1] 중국에 처음 온 주인공 팀원들을 물먹이려 하나 실패한다. 물론 표적은 레이고 다른 팀원들은 덤. 러시아팀 제외한 제외한 인원중에 유일하게 스포츠맨쉽 무시하고 비겁한 수를 쓰는 멤버.라이: '''우리 넷 중, 네가 제일 약해. 그게 바로 네가 오늘 출전 못하는 이유야.'''
무인편 15화
2. 작중 내역
중국팀 일행들 부하인 브루스가 강민한테 패배하자 등장한다. 브루스가 패배하자 "송사리를 믿은 내가 잘못이지. 꼴도 보기 싫으니깐 꺼져"라고 일갈한다. 그러고는 레이를 배신자라고 몰아 붙이고 레이의 동료들을 비웃기 시작한다. 그러고 나서 레이한테 탑블레이드 신청을 걸었지만, 강민이 끼어들어 레이 대신 상대한다. 처음 대결에는 강민을 몰아 붙히며 이겼지만 나중엔 민이한테 크게 고전당하면서 장외패당한다. 패배당한 키키가 당황하면서 아직 시합은 끝나지 않았다며 준비하라고 말했지만, 부하인 브루스를 포함한 중국팀 일원들이 나타나자 시합을 중단한다. 그리고 마오와 가오우한테 꾸중을 들었다. 그러나 키키는 두 사람의 꾸중을 귀담아 듣지 않고, 시끄럽다면서 먼저 가 버린다. 중국팀 몰래 한국팀의 숙소에 몰래들어 갈 준비를 하는데, 마오한테 들켰고, 마오한테 배신자 레이를 쓰러트리고 백호 성수를 되찾겠다고 이를 간다. 키키의 비겁한 마음을 품자 마오는 그런 짓은 그만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키한테 그런 충고를 제대로 들을리가 없고, 극 중간 잠든 한국팀의 숙소에 숨어들어 데이터와 백호를 훔치려 했고 교수의 노트북에 있는 한국팀의 자료들을 몰래 빼돌려 도망치려고 했지만 이를 눈치챈 레이한테 저지당했다. 레이가 키키한테 그런 짓은 그만하라고 말했지만, 당연히 레이를 배신자라고 계속 생각하는 키키한테 들릴리 없고 대결을 신청해 백호족의 정을 호소하며 망설이게 하여 백호를 잃게 만들었다. 나중엔 강민이 레이 대신 대결해 키키를 패배하게 만들었다.
강민한테 패배당하고 다시 중국팀의 숙소로 돌아가자 마오에 의해 들은 라이한테 크게 호통을 듣고 카르만을 압수 당해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경기장으로 통하는 길을 봉쇄해 한국팀을 출전시키지 못하게 하려하는 등 비겁한 짓이란 짓은 다했다.라이 : (크게 호통치며) 그러고도 니가 백호족이냐!! 적의 자료를 훔쳐내고 싸움에서 져 돌아오다니 !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구나!![2]
키키 : (지지 않고 대꾸하면서) 그치만 녀석들이 방해를 해서...
라이 : 입 다물어!!! 가오우.
가오우 : 어.(키키 가방에 있는 카르만을 빼았는다)
키키 : 무슨 짓이야!?!?
라이 : (카르만을 가지며) 당분간 넌 전사가 아니다. 얼마나 창피한 짓을 저질렀는지 잘 생각해봐라!
얘를 시작으로 '''TBA와 처음으로 대결한 멤버는 결승전 불참'''이라는 공식이 성립하게 되었다.(미국팀의 에밀리, 러시아 팀의 이반.) 러시아편에서는 중국팀에서 '''유일하게''' 성수를 빼앗기지 않았는데 우정을 나눈 미국팀의 처참한 패배를 보고 의분에 차서 이길 가능성이 희박한 걸 알면서도 싸우려한 다른 멤버들과 달리 져서 성수 빼앗길 게 뻔하다며 카이와의 대결을 피했기 때문.[3]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게된 러시아팀과의 최종전에서야 대결을 결심했다.[4]
[1] 작중 보여준 실력이나 라이가 직접 언급한걸로 보아 제일 약한건 공식설정이다.[2] 라이가 꾸짖는게 당연한게 키키는 레이가 백호족을 배신한 녀석이라는 사사로운 감정에 앞세워 몰래 백호 성수와 한국팀의 자료를 훔치려 하고 싸움에서 져 돌아오는 부끄러운 행동을 했기 때문에 그렇다. 이와 비슷한 건 나루토의 칸쿠로가 3대 호카게의 손자를 괴롭혀 때리려는데다 우치하 사스케의 돌맹이 공격에 당한 장면이다. 마찬가지로 칸쿠로도 키키가 라이한테 꾸중들은것처럼 가아라한테 꾸중당한다.[3] 키키와 더불어 이를 면한 것이 유럽팀. 유럽팀은 이때 보이지 않았기 때문. 만일 유럽팀도 참가했다면 꼼짝못하고 성수를 뺏겼을 것이다.[4] 1승씩 주고받은 상황에서 유리의 기세가 강해 맥스의 어머니 주디는 강민이 패할 경우를 대비한 최후의 보루로 그때까지 성수를 가지고 있던 유럽팀과 키키를 준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