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플로어 2/팁
1. 개요
킬링 플로어는 그다지 유명한 편은 아니여서 매니아들만 깊게 파는 게임이란 인식이 강하며 어느 정도 초보들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은 게임인 것은 사실이다. 이 때문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정리한다.
2. 기본 공략
2.1. 퍼크의 역할과 초심자에게 추천하는 퍼크
킬링플로어에는 총 10개의 퍼크가 있다. 코만도, 버서커, 메딕, 서포트, 데몰리션, 파이어버그, 건슬링어, 샤프슈터, SWAT, 서바이벌리스트가 있으며 각각의 퍼크가 역할군이 겹치는 경우가 있고 스킬에 따라 겹칠수도, 서로 정 반대가 되는 퍼크도 있다. 이런 퍼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이 항목에서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세부적인 정보는 각 병과별 항목에서 보는걸 추천한다.
게임에서 우리가 상대해야 할 것은 제드(Zed)라는 실험체다. 종류도 많이 있으며 제드마다 약점부위나 저항 계수가 다 달라 여기에 설명하긴 어렵고 이것 역시 직접 항목에 가서 보는걸 추천한다. 제드는 크게 네가지로 나뉘는데 다음과 같다.
- 잡몹: 클롯 3형제, 스토커, 크라울러, 고어패스트
- 정예: 허스크, 사이렌, 고어핀드, 폭도, 엘리트 크라울러
- 중간 보스: 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
- 보스
* 보스, 중간 보스 특화 딜러 (샤프슈터, 데몰리셔니스트)
- 단발성이지만 강력한 화력으로 중보스를 빠르게 저지하며 샤프슈터의 경우 엘리트 제드를, 데몰리션의 경우 엘리트 제드와 제드 물량을 제어하며 라인을 케어하는데 특화된 병과들이다. 대부분의 무기가 단발사격후 장전이나 볼트액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기 생존 관련 스킬이 없으며 딜을 넣는 메커니즘이 복잡해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화력 투사와 유사시 보호받기 쉬운 2선에서 머문다. 중보스의 경우 물량으로 쏟아져 나오면 어느 라인의 중보스를 먼저 저지하여 아군을 보호하거나 퇴로를 만들어야 할 지도 생각하고 움직여야하는 병과다. 덕분에 한 발에 데미지가 얼마나 들어가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각 퍼크가 중보스를 잡는데 필요한 무기별 콤보를 익혀둬야 한다. 또한 사격 시 피격 소리와 제드의 모션을 보고 어디를 맞았고 얼마나 더 맞춰야하며 수류탄을 사용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꿰고 있어야한다.
- 데몰리셔니스트
- 폭발하는 무기들을 주로 사용하며 데미지는 폭발 속성으로 들어간다. 폭발류 무기는 착탄지점에서 멀어질수록 데미지가 감소한다.
- 투사체들은 전부 탄속을 가지며 어느 정도 거리에서는 에임만 맞으면 탄낙차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보정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헤드샷을 노리는 경우에는 직접 낙차를 계산해서 사격해야한다. 덕분에 중보스 특화로 가게 되면 탄속과 탄낙차를 어느정도 몸이 기억하게 해야 한다.
- 씨커, M32, M16 실탄 사격을 제외하면 전부 사격 후 재장전을 해야하며 사격 딜레이를 최대한 감소시키기 위해 캔슬 타이밍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유탄이 착탄 시 폭발피해 말고도 탄환 판정으로 실탄 데미지를 입히며 극화력으로 스킬을 구성하게 되면 M79 유탄발사기의 폭파 피해보다 직탄 피해가 더 많이 나오기도 한다.
- 스킬에 따라 광역 제압군과 중보스 특화 사냥이 가능하다.
* 하드까지만 해도 아무렇게 해도 쉬운 병과지만 자멸부터는 조심해야한다. 생각없이 쏘다 특유의 고화력을 스플래쉬로 뿌려 의도치않게 중보스를 분노시키고 수습을 못 해 팀원을 궤멸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 폭발이 팀원들의 시야를 가리고 에임을 흔들어 쏠 때를 명확히 알아야 하며 유지비가 악명높은 서포트보다 더 적은 소지량과 더 비싼 탄약보충비[1] 를 가지고 있어 뭉쳐있는 제드를 상대로만 사격해야한다. 게다가 헤드샷을 노려야하는데 주무기들이 탄낙차와 탄속을 가지고 있는 유이한 병과인 덕에 지옥난이도에서 제대로 쓰려면 난이도가 폭등하게 된다. 위의 문제와 함께 초보자가 잡으면 안 되는 병과 중 하나이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기본적으로 뭉쳐있는 적에게만 쏘며 플래시파운드가 나오면 고티어 무기로 화력을 넣어주는것이 기본 역할이다. 다만 플래시파운드가 아군에게 달려가 한 대 치고 나면 메딕이 힐해주는 상황이 아니면 장전을 하며 어느정도 거리가 떨어지는것을 확인 한 뒤 확실히 잡아내야한다. 플래시파운드의 경우 분노에 들어갈 때 일정 이상의 데미지나 스텀블이 쌓이면 분노모션 없이 다시 달려드는데 높은 확률로 한 대 맞은 아군에게 달려가기 때문에 거리를 벌릴 시간을 주는것이 좋다. 알피지를 사용할 때 스크레이크의 경우 인원과 난이도를 기준으로 현재 레벨과 스킬에 따른 콤보를 알고 있다면 잡아도 되지만 아니라면 다른 딜러에게 맡기고 잡는데 실패했을때 쏴 주는것이 좋다.
- 해 주면 좋은 것 : 중보스를 사냥 시 자신이 못 잡았거나 실수한 아군이 핀치에 몰렸을 때 중보스에게 수류탄을 직격으로 맞춰 시간을 벌어주면 생존확률이 크게 늘어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무차별 사격으로 폭연이나 진동을 일으켜 타 딜러군의 에임과 시야를 방해하거나 대책없이 중보스를 쏘는 행위. 시야가리는것만 해도 팀을 전복시킬 확률을 만들고 자칫해서 허스크를 건들이고 잡지 못해 사각에서 자폭하러 달려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또한 2선에서 머물면서 킬 욕심을 내는것도 점점 앞으로 움직이게 만들어 각도가 안 나오는 경우가 아니면 되도록이면 지양해야한다.
- 4티어 이상 무기로 M32, RPG, 씨커가 있는데 잡몹처리와 플래시파운드 저지만을 목적으로 하면 M32를, 중보스 저지 특화나 순간 고화력을 원한다면 RPG를 쓰면 된다. 씨커의 경우 솔로잉이나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성능이 안 좋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손대지 않는편이 좋다.
- 샤프슈터
- 메딕과 함께 패시브가 무기 자체의 데미지를 올려주지 않는 유이한 병과이다. 다만 헤드샷 데미지를 크게 뻥튀기 시켜주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
- 딜링의 대부분을 헤드샷으로 뽑아내는데다 극화력으로 가게 되면 최소한 움직이면서 앉아 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데미지를 뽑아내는 메커니즘이 복잡하다.
- 근접당하거나 한번에 몰려나오는 물량에는 매우 취약하며 물량을 제어해주고 라인을 정리해주는 아군과 있으면 시너지가 좋다.
- 난전에서는 폭탄을 거의 다 썼다면 다른 병과들에 비해 중보스를 잡기 위해 자살에 가까운 리스크[2] 를 가지고 쏴야하기 때문에 에임이 핵 수준으로 좋은게 아닌 이상은 난전에서는 데몰리션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 상술된 이유로 인해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병과이다. 다만 데몰리션과 샤프슈터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되면 샤프슈터를 먼저 해 보자. 피격시 모션이나 피격음 판별을 데몰리션에 비해 하기 매우 쉬우며 2선에서 장거리에 있는 엘리트제드를 잘라주기만 해도 욕 먹을일이 없는 병과이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강력한 한방화력으로 폭도나 고어핀드 등 다른 병과가 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제드를 위주로 처리해주면 된다. 또한 중보스가 나오면 아군에게 잡제드 처리를 맡기고 사격 각도가 나오면 확실히 잡는다는 생각으로 딜을 넣어야 한다.
- 해 주면 좋은 것 : 위험한 라인에 수류탄을 던져 중제드 등을 냉각시키고 앞에 있는 중보스들 먼저 잡거나 화력이 집중된 중보스 먼저 잡는다. 양쪽으로 올 때 팀에 딜러가 혼자라면 한쪽을 맡고 다른 한 쪽에 수류탄을 던져 양쪽에서 잡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아군이 준비되지 않았는데 대놓고 사격을 해 중보스에게 따라잡혀 핀치에 몰리게 하는 행위나 샤프슈터 본인이 패닉에 빠져 헤드샷을 잡지 못하고 몸을 우선적으로 잡고 쏘는 행위.
- M14, Fal, 레일건, M99중에 하나를 고르게 될텐데 중보스 특화로는 레일건과 M99를 사용하면 되고 잡몹까지 전담하겠다면 M14나 Fal을 쓰면 된다. 다만 Fal의 경우 연사가 된다는 점과 스턴 수치가 높은 것 빼면 M14보다 좋은 점이 크게 없고 무게와 반동잡기 때문에 M14를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M14나 Fal 둘다 중보를 잡기 위해선 헤드샷만 지속적으로 쏴야하기때문에 수류탄을 던지지 않고 못 잡겠으면 레일건이나 M99를 사용하는게 좋다. 이 때문에 해외 포럼에서는 M14를 쓰면서 중보스를 건들 때 잡지도 못하면 트롤링이나 뉴비, 레벨링으로 간주하니 주의.'''
- 어느정도 자기 생존기 하나 정도는 있으며 제드를 어느 상황에서나 안정적으로 저지가 가능한 병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중보스를 담당하기엔 위의 딜러퍼크보다는 비효율적이지만 데미지 계산과 헤드샷만 지속적으로 넣어준다면 자신이 막는 라인이나 유사 상황에서 저지가 가능하면서 잡몹들이나 엘리트 제드들 상대로도 어느정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올라운더형 퍼크들이 속하는 범주이다.
- 코만도
- 코만도는 자동/반자동 화기를 사용하며 1~2선, 근/중/장 거리 구분 없이 뛸 수 있는 전천후 퍼크이며 제드타임 연장이라는 다른 퍼크에 없는 유일한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퍼크다.
- 헤드샷이 기본 전제지만 위급할 때 몸샷으로도 제드를 빠르게 저지가 가능하다.
- 스크레이크를 한 두 마리정도는 무 피해로 잡아내는게 가능하며, 유탄으로 쿼터 무리 사냥을 도울 수 있고, 메딕 라이플로 메딕을 보조할 수도 있는 등 자체 병과 스펙과 무기벨런스는 오버파워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당히 좋다. 특히 라이플의 데미지 속성 자체가 어느 제드를 상대로나 어느정도 유효하기 때문에 플래시파운드를 제외한 대상에게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 어느 상황에서든지 활약이 가능하고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인 화력투사 구조 등 으로 여러모로 초보자가 처음부터 배우기에 가장 무난한 병과로 추천을 많이 받는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잡제드/엘리트 제드 처리와 아군 보조. 코만도는 같은 위치에 있는 서포트와 건슬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보스 저지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중보스가 등장 시 다른 팀원이 중보스를 노리고 있으면 주변의 제드를 정리해주는것이 더 도움될 때가 있다.
- 해 주면 좋은 것 : 제드 타임 연장 시 끝나기 직전이나 막 끝나려고 효과음이 들리면서 원래 시간흐름으로 돌아올 때 제드를 죽이면 최대한 오래 연장이 가능한데 제드 타임동안 할 수 있는것들을 생각하면 팀원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대책없이 사격하는 행위. 특히 저레벨 코만도가 식별없이 마구잡이로 쏜 총알이 중보스를 건들여 폭주에 들어가게 해 팀을 전복시키는 경우가 꽤 있다.
- 3티어 4티어 무기들이 대부분 거를 타선이 없고 특징이 조금씩 차이나기 때문에 하나씩 써보는것을 추천한다. 만약 소수의 중보스까지 잡겠다고 하면 무기 조합에 M16 2강화나 Fn Fal을 넣어주면 된다.[3] 다만 Mkb.42의 경우 여러 이유로 인해 비주류계열이 되었으니 참고하자. 자세한 이유는 무기항목 참고
- 서포트
- 서포트는 라운드당 한번씩 탄약을, 스킬을 찍었다면 더 많은 탄약과 함께 방탄복 20을 주는게 가능하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서포트의 보급이 매우 크게 체감된다.
- 고유 능력으로 문 용접시 더 오래 용접이 가능하며 고장난 문 오브젝트를 수리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위급상황에서 시간을 벌어주거나 거점을 만들어 방어에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 산탄총에는 다단 관통을 하는 속성이 있고 광역으로 퍼지기 때문에 화력이 좋다. M4를 들 경우 헤드라인만 계속 긁어주면 지옥 6인방 중보스들도 수월하게 잡는다.
- 하지만 탄약이 매우 비싸고 장탄수와 소지탄약수도 매우 적어서 처음에 9mm로 버티다가 물량이나 폭도/ 고어핀드에게만 샷건을 쓰는 등 어느정도 센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딱히 없다. 사정거리 내로 들어오는 적의 헤드라인을 잡고 쏘면 된다.
- 해 주면 좋은 것 : 시간 날 때 마다 부숴진 문을 수리하고 샷건으로 사격 시 적을 최대한 일렬로 만들어 헤드라인을 긁고 쏘면 탄약절약에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9mm를 애용하거나 배쉬를 하는것도 탄약값이 끔직하게 들어가는 서포트에게는 매우 도움이 된다. 상점 타임 때 탄약을 받는 팀원들도 있으므로 상점에 너무 붙지 말고 좀 떨어져서 사용하면 더 좋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장거리에 있는 적에게 샷건을 쏘거나 중보스까지 라인을 잡고 쏘는 행동. 전자는 탄약이 낭비되고 후자는 생략.
- 레벨에 따라 무게가 늘어남에 따라 조합이 많이 달라진다. 다만 레벨 0부터 사용하기 편한 조합은 M4에 메딕 샷건이 있는데 중보스를 같이 잡을 때에는 M4를, 잡제드 상대로는 메딕 샷건을 쓰면 된다. 둘다 0레벨일때 하나를 풀강화 하나를 1강화를 하여 팀원들을 치료하면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한다. 15레벨 이상에서는 AA-12나 둠스틱을 섞어 쓰면 된다. 참고로 M4와 둘 중 하나를 조합하여 풀강하는게 가능해지는건 20레벨이다.
- 건슬링어
- 건슬링어는 샤프슈터의 분화 직업이라고 보면 된다. 샤프슈터와 코만도를 섞은 느낌으로 헤드샷을 통한 스택쌓기와 장탄수가 적지만 연사력이 높은 고화력 무기들로 다른 유사 딜러들에 비해 중거리에서도 엘리트 제드를 1-3발로 빠르게 잡아내고 필요하다면 소수의 중보스를 빠르게 잡는게 가능하다.
- 하지만 장탄수가 정말 적어 정신없이 쏘다 보면 탄약이 쉽사리 동이 나버리며 메딕권총을 제외하고 공용무기를 포함한 모든 건슬링어 무기들의 고질적인 문제로 뽑힌다. 덕분에 헤드샷을 통한 딜링 구조와 맞물려 고난이도를 요구하는 퍼크이다.
- 제 화력을 내려면 5스택 +2 강화 데저트이글 아캄보에 스킬도 있어야 하고 헤드샷 에임실력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초보자용 클래스는 아니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스택 유지와 헤드샷. 엘리트 제드를 최대한 근접전에 잡아주고 자신이 잡을 수 있다는 판단 하에서 스크레이크나 쿼터파운드 사냥.
- 해 주면 좋은 것 : 딱히 없다. 평소대로 헤드샷을 주로 하면 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저항이 답도없게 높은 플래시파운드를 건드리는 행위. 패치로 50% 적용에서 75% 적용으로 낮아져 어느정도 유효타를 줄 수 있지만 만렙이 제드콜렉터로 풀스택 상태에서 머리만 노려줘야 잡히므로 팀에 딜러가 없을 때에만 건들고 팀원과 함께 잡는게 좋다. 또한 헤드스택이 없을 때에는 어지간해서는 중보스를 건들지 않는게 좋다. 그 외에는 난사하는 행위 등.
- 중보스 사냥용으로 제드콜렉터와 데저트이글 둘 중 하나를 듀얼로 사서 강화를 때려서 사용한다. 재장전이 찍히지 않은 경우 박스탄창의 데저트이글 아캄보를 추천한다. 리볼버 타입의 무기들은 재장전시 장캔 타이밍이 장전이 거의 끝나고 존재하는데 이는 전술재장전을 찍어도 마찬가지고 안 찍힌 경우 3초 근방의 끔직한 재장전 시간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장캔도 익힐 겸으로 박스탄창 무기들을 쓰는게 좋다. 여담으로 유로 DLC를 구매하였다면 데글 반동에 데글과 M500을 섞은 라이노도 매우 좋다.
- 전선이 붕괴되지 않도록 제드를 앞장서서 막아내고, 전선이 붕괴될 경우 퇴로를 우선적으로 뚫으며, 아군이 위험에 빠질 경우 아군을 구출하는 역할이다. 스킬이나 패시브로 인해 탱킹력이 오르거나 근접저지능력이 상당히 올라가는것이 특징이다.
- 버서커
- 1선에서 제드들이 전선을 돌파하지 못하게 길막하는 것이 기본 역할이다.
- 중간 보스와 최종 보스가 등장했을 경우 아군이 데미지를 넣을 수 있도록 붙들어야 한다.
- 앞장서서 퇴로를 트는 역할도 버서커 담당이다. 만약 이 퍼크로 플레이 시 중보스가 보이면 빠르게 sc(스크레이크), fp(플래시파운드)를 쳐 주거나 도움요청을 하자. 눈치 빠른 유저들은 감 잡고 도와주러 온다.
- 스킬을 찍을 경우 중보스의 공격을 패링하고 빈틈을 만들어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다만 이건 15레벨, 20레벨 이후에나 가능하다.
- 체력관리가 핵심인 역할이다. 체력창을 수시로 확인하고, 최대한 덜 맞으며 패링으로 공격을 흘려야 한다.
- 버서커의 수류탄은 그 자리에 멈춰세우지는 않지만 유일하게 폭주한 스크레이크를 다시 진정시킨다. 스크레이크는 수류탄 효과가 끝나도 건들지만 않으면 걸어다닌다. 그리고 폭주한 플레시파운드에게 CC를 걸 수 있다. 패치로 플래시 파운드의 폭주 시 저항 수치가 올라가게 되어 타 병과의 빙결, 섬광, 다이너마이트로는 세우기 매우 힘들어졌다. 따라서 마냥 보스를 마주하면 자신이 죽는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적절하게 아군 뒤로 들어가 케어를 받아야 한다. 이때 뒤로 넘어가게 되면 폭탄을 1개에서 2개를 던져 폭주한 중보스를 진정시키고 자리를 다시 잡을 준비를 해야 한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중보스를 패링하여 시간을 끌어주고 평소에도 길목을 차단해 제드가 뒤로 흘러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 해 주면 좋은 것 : 중보스가 새나가거나 폭주상태에서 팀원이 잡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EMP 수류탄을 던져 중보스를 폭주상태에서 풀어주는게 좋다. EMP는 섬광이나 다이너마이트, 냉각처럼 멈춰세우지는 않지만 폭주한 적을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중제드를 붙잡을 때 자기한테 어그로가 확실하게 걸려 있으면 앉아서 팀원들이 쏜 탄환이 막히지 않게 해주는것도 좋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뒷걸음치며 패링하는 경우나 패링 불가 판정의 공격을 패링하려고 시도하는 경우.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패링 불가의 공격은 뼈가 갈려나가는듯이 아프고 뒷걸음치며 패링하게 되면 라인이 뒤로 밀려나게 되는 경우니 둘 다 안 좋은 행동이다. 체력이 너무 없어 빼야하는 경우에는 EMP를 던져서 cc를 걸어놓고 빠지면 된다.
- 저레벨때는 방패를 사용하여 생존성과 길목차단으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도 되지만 개방된 장소거나 자기가 중보스를 잡아야하고 패링 후 카운터 타이밍을 알고 있다면 스테딕 스트라이커나 전투 도끼를 사용하면 된다. 솔로잉일때는 적출기로 플레이하는것도 방법.
- SWAT
- 버서커와 코만도를 섞어놓았다.
- 기관단총은 죽창급 데미지는 아니지만 잡몹을 갈아버리는 것은 가능하다. 특히 클롯류 제드를 기관단총으로 사살하면 추가 경험치가 들어온다. 스크레이크 한정으로는 벡터를 들고 한 마리 정도는 잡을 수는 있다. 다만 고난이도면 어느정도 피해 감수는 생각해야 하며 저항 수치가 매우 높은 편이라 혼자서 잡을 생각보다는 같이 잡을 생각을 하는 게 좋다. 잡제드와 허스크에게는 유효한 데미지 속성이지만 중제드에게는 진짜 안 먹힌다.
- 수류탄은 섬광 수류탄으로 중보스를 기절시켜 시간을 버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 탱킹 수준은 버서커 다음이다. 스킬 중에 장갑을 150으로 늘려주는 스킬과 중장갑 스킬을 가지고 있는 퍼크다. 서바이벌리스트와 함께 둘만 가지고 있는 희귀스킬이다. 일반 퍼크들의 장갑은 100에서 점점 떨어질수록 피해 경감량이 점점 줄어들게 되어 있는데 중장갑이 적용된 경우 사이렌을 제외한 모든 공격이 장갑으로만 피해를 받아내며 피해 경감도 100% 차 있는 일반 장갑보다 높다
- 또한 무기들 특징으로 SMG 특성상 고 RPM 무기들이 많아 수시로 움직이는 헤드라인을 따라잡으면서 머리를 따 내는 플레이를 연습하기 좋은 퍼크에 중보스를 언제 스턴 먹여야하는지 배울 수 있는 퍼크라 초보자가 하기 좋은 퍼크이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잡제드 차단. 중보스에 대한 저지 능력이 매우 저열한 대신에 그 외의 제드에게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중보스가 등장해도 스턴을 걸어주는것 외에는 잡제드를 우선적으로 처리해주면 되며 중보스의 경우도 경험치 먹는 용도로 1발만 쏘고 다른 딜러들이 편하게 잡을 수 있게 잡제드를 잡아주는게 좋다.
- 해 주면 좋은 것 : 중제드에게 섬광탄을 던지거나 중장갑 훈련이 적용되어 있는 경우 분노한 플래시파운드에게 방탄복을 믿고 패링을 한번 걸어 분노를 풀어주면 좋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말없이 중보스를 건드는 행위. 헬리오스 라이플이 나오면서 중보스 저지능력은 파이어버그보다 더 떨어지게 됐으니 어지간해선 안 하는게 좋으며 스크레이크도 섬광탄 하나를 던지고 잡거나 헤드라인을 한 탄창 다 써가며 긁어야하니 여러모로 손해를 본다.
- 조합의 경우 잡제드용 하나에 중제드 딜링 보조용으로 하나씩 들고가는게 기본이며 팀원들이 중보스를 빠르게 처리해준다면 잡제드용 smg를 두 자루 들고가는것도 좋다. 크리스가 버프를 받기 전에는 2-3티어 무기들을 풀 강화하여 중제드를 잡는 방법이 있었지만 데미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크리스를 강화하고 보조무기로 탄창이 많거나 DPS가 확실한 무기를 섞어주면 된다. 대표적으로 P90과 Mp5가 있으며 탄약관리에 자신이 있다면 UMP를, 라인에서 팀원 치료를 겸하고 싶다면 HMTech-201을 쓰면 된다.
- 파이어버그
- 광역 딜로 잡몹과 정예를 쓸어버리며 전선을 관리한다. 지상포를 찍은 고레벨 파이어버그의 경우 화염방사기류를 사용 시 근처에 잡제드가 다 타죽어버리고 화염저항이 높은 허스크마저 태워 죽이는 끔직한 성능을 자랑한다.
- 라인이 붕괴되었을 때 진형 내의 잡제드/ 엘리트 제드 정리 및 퇴로를 확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퇴로를 트는 동시에 화염병으로 길을 봉쇄할 수 있다. 불에 그슬리고 나면 데미지가 더 들어가고 이동속도가 느려지는건 덤.
- 다만 광역 딜량의 대가로 중간보스와 최종보스를 상대하는 능력은 다른 탱커들보다도 떨어진다. 오히려 불이 붙은 제드들이 폭주하면서 아군 진형을 무너트린다. 마이크로웨이브건의 우클릭은 넉백효과가 있으니 다가오는 바닥에 따라서 대고 쏘다가 공격모션이 보이면 우클릭으로 거리를 벌리는 플레이에 숙달되도록 해보자.
- 연료 = 화력이라는 공식이 붙은 병과라 방사기 류를 쏠 때 끊으면서 바닥에 쏘는 게 아닌 이상 탄약 소모가 극심하다.
- 하드 정도까지는 초보자가 하면서 배우기 좋지만 그 이상 난이도로 가면 다른 퍼크를 사용하자. 길을 봉쇄하다가도 중보스가 나오면 불을 붙이면 안 되기 때문에 칼같이 끉을 줄 알아야한다. 지옥 난이도의 경우 플래시파운드&쿼터파운드 무리가 눈 앞에서 스폰폭주로 달려오는 경우 중장갑을 가지고 있는 스왓이나 패링이 가능한 버서커도 다른 아군이 오기 전 까지 생존 보장이 어렵다. 그런 상대에게 대 중보스 딜량도 애매하고 방어쪽 스킬이 밀쳐내기 말고 없는 파이어버그는 그 자리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다.[4] 다만 화염병을 던지고 불을 최대한 붙여 패닉에 빠트려 살 순 있지만...이 행동으로 아군 전체가 괴멸당하거나 정신없이 러닝을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잡제드 처리와 러닝플레시 퇴로 확보, 중제드 사냥 시 사냥에 실패한 경우가 아니면 불에 붙이지 말고 최대한 잡제드를 잡아주면 된다.
- 해 주면 좋은 것 : 가능하면 중보스 잡을 때 잡제드를 잡아주면 된다. 다만 헬리오스 라이플의 사용 방법을 알고 있다면 같이 도와줘도 상관없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중보스에게 불을 붙이는 행위. 상술되었으므로 이하생략.
- 지상포의 효과를 믿고 화염방사기류 무기에 장거리 견제용 맥텐이나 트랜치건을 사용하여 순수히 잡제드만을 잡는방법이 있고 중보스 딜링을 도와주거나 라인이 불안정하여 중보스가 매우 빠르게 다가오는 경우에는 헬리오스 라이플이나 마이크로웨이브건을 사용하면 된다. 스핏파이어의 경우 장거리에서 불을 붙이는목적으로는 탁월하지만 난이도가 자멸 이상으로 가게 되면 높은 확률로 투사체를 보기만 해도 옆걸음치거나 넘어지는 제드들과 화염방사기 수준의 피격 판정덕분에 헤드샷을 목적으로는 쓰기 어렵다. 또한 이런 행동으로 다른 팀원들이 제드들을 잡기 매우 힘들어지기 때문에 안 쓰는편이 좋다. 허스크건은 지속적으로 굵직한 상향을 연달아 받고 있지만 출시 후 초창기때 사장 너프를 당한 뒤로는 쓰기 매우 힘든 무기가 되었으니 고인물이 아닌 이상은 쳐다보지 않는편이 좋다. 잘 다루면 강하지만 못 다루면 스핏파이어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트롤링 무기로 간주된다.[5]
- 메딕
- 노멀-하드에서는 쓸모없지만 난이도가 오를수록 메느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이다. 고인물들이 아닌 이상 실수가 나기 마련이고, 이런 실수들을 케어해서 리트라이할 기회를 만드는 것은 메딕뿐이다.
- 필요시에는 전방에서 라인을 지키거나 널널한 장갑과 뽕으로 인한 저항력/ 이속증가를 믿고 패링을 대신 걸어 중보스를 잡아둘 순 있지만 메딕이 끝까지 살아야 팀이 산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 개인전에 특화된 전투 메딕과 팀원간의 연계 및 버프에 특화된 버프 메딕으로 스킬트리를 나눈다.
- 버프를 최대로 받을 시 5초간 이동속도 30%, 저항력 30%, 데미지 20%까지 올라가게 되는데 최대 체력일 때도 다트를 꽃거나 힐류탄을 던져 버프를 주는 것이 가능한 데다가 중보스 딜러들의 경우 데미지 5%, 10% 받은거로 중보스가 한번에 킬이 나기도 하기 때문에 전투 스킬보단 버프스킬을 우선적으로 찍는다. 또한 저항력, 이동속도도 예상외로 크게 도움 되는데, 메딕의 힐링 다트 치료 시스템은 다트를 연달아 꽃으면 한번에 훅 올라가는게 아니라 한 다트의 치료가 끝나면 다음 다트의 치료가 시작되는 시스템이라 아무리 한번에 많이 꽃아도 치료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
- 다른 게임도 다 그렇듯이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해 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병과이다. 만약 메딕을 플레이 하겠다면 이거 하나는 기억하자. 메딕의 본질적인 역할은 제드 사냥이 아니라 아군 구호 및 어시스트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아군 치료.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해 주면 좋은 것 : 후방 라인에 있기 때문에 게임의 후반이 되면 방탄복이 온전할 확률이 높은데 이를 이용해 폭주한 플래시파운드에게 대신 맞아줘 분노를 풀어주는 방법도 있고 버프 메딕인 경우에는 양쪽에 중보스가 들이닥치면 한 쪽 라인에는 수류탄을 던지고 다른 라인에 집중하는게 좋다. 또한 풀피일 때도 버프는 적용되는점을 이용하여 중보스를 잡는 딜러에게 다트를 계속 줘 중보스를 한번에 처치하도록 도울 수 있다. 주기적으로 전광판을 보거나 팀원들을 보는 행위도 플러스요소.
- 하지 말아야 할 것 : 제드를 잡는데 집중하는 행동. 라인에 중보스 딜러밖에 없어서 잡제드를 처리하는 목적으로 같이 라인에 서 제드를 잡는 경우에는 상관이 없지만 제드를 잡느라 아군이 치료해달라고 애타게 찾을 때가 될 정도로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 메딕의 퍼크나 무기 설계상 전투쪽으로는 메딕은 1인분을 할 수 없게 설계되어 있다. 팀원이 죽게 되면 남은 제드와 중보스를 저지하기 위해선 모션 중에도 머리를 쏴야하는 노련함과 도주로를 설계하는 등의 실력이 요구되게 되는데 전투쪽으로 저열한 메딕의 경우 아무리 노련해도 대부분이 탄약이 바닥나면서 탄약박스를 찾으러 뛰어다니기 때문에 아군을 살려내는게 게임으로는 무조건 이득이다. 차라리 이렇게 메딕을 할 바에는 다른 병과를 고르는게 낮다.
- 메딕 무기들은 중제드보다는 잡제드 저지능력이 매우 뛰어난 무기들이다. 굳이 조합을 하자면 메딕라이플 + 메딕샷건, 메딕라이플 + 메딕 smg가 기본적인 조합이며 힐류탄으로 뽕을 줄 목적이라면 유탄소총에 SMG를 섞기도 한다. 이번에 나온 헤모클로버 덕분에 중보스 패링까지 할 수 있다면 헤모클로버에 라이플, 권총을 섞거나 SMG를 섞는 경우도 있다.[6]
- 서바이벌리스트
- 모든 무기가 주 무기이다. 상점 페이즈에서 서바이벌리스트 무기 항목에 들어가면 전부 다 뜬다.
- 아군 버프가 아닌 자체 저항력 증가[7] , 제드타임시 재장전 속도 증가[8] 중장갑[9] 등 생존스킬이 많다.
- 스킬 구성에 따라 서브메딕, 메즈러, 서브딜러, 서브탱커 등 모든 클래스를 조금씩 할 수 있다.
- 하이브리드다 보니 모든 면에서 부족하기 때문에 실력을 많이 요구한다.
- 우선적으로 해야하는것 : 딱히 없다. 굳이 고르자면 유연한 빌드를 토대로 팀원에 부족한 자리를 하나씩 메워주면 된다.
- 해 주면 좋은 것 : 메즈. 서바이벌리스트는 특유의 단단함과 퍼크 전용 무기가 메즈에 관련되어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퍼크 무기를 사서 사용하기만 해도 아군에게 큰 도움이 된다. 예시로 던져서 얼리기와 킬러와트를 사 아군이 바라보는 스크레이크를 얼린 다음에 킬러와트로 머리를 계속 쏘면 냉각이 풀리면서 킬러와트로 인한 EMP 스턴에 걸려들어 폭주에 빠지지 않고 천천히 걸어온다. 다만 어지간해서는 킬러와트를 스턴 될 때 까지만 쏘지 않고 죽을 때 까지 쏘게 되는데 무기의 출중한 성능으로 인해 어지간해서는 쉽게 잡는다. 플래시 파운드도 마찬가지로 해 주면 된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 혼자 자생하는 행동이나 코만도와 마찬가지로 아무거나 막 건들이는 행위. 특히 중보스를 선제 공격하는건 되도록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데 중보스를 잡기 좋은 무기들이 아니면 중보스를 화나게만 할 뿐 잡는게 매우 힘들다. 이런 식으로 중보스를 분노시키게 되면... 게다가 한 병과의 무기로 구성하는것도 그다지 좋은 행동이 아니다. 일례로 25레벨 서바이벌리스트가 데몰리션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RPG랑 M79를 사서 킬만 먹고 중제드를 건들이고 못 잡아 팀을 전복시키는 행위가 지옥난이도에서도 종종 보이는데 이 행위는 팀원간의 조합을 전혀 배려 혹은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행동이며 이럴바에 차라리 데몰리션이 둘이 있는게 나을 수도 있다. 이렇게 무기를 구성하게 되면 서바이벌리스트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전략의 유연함을 갖다버리는 꼴이 된다.
- 상황에 따라 무기를 조합하면 되지만 전용 무기들의 성능이 매우 뛰어난 편이므로 아군들이 다들 잘하고 있다면 라인 보조용 무기 하나에 전용 무기 하나를 드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메즈 + 딜링무기로 킬러와트가 있으며 메즈에 완전히 특화된 프로즌 쓰로어, 탱딜메즈를 한번에 다 할수 있는 이온쓰러스터의 등장으로 팀원의 조합과 그에 따른 자신의 무기 조합이 적절하면 매우 쾌적한 플레이가 제공된다.
2.2. 난이도
킬링 플로어 2는 총 네가지의 난이도가 있다. 가장 쉬운 보통(Normal), 그 위로 어려움(Hard), 자살행위(Suicidal), 그리고 가장 어려운 생지옥(Hell on earth).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인원수에 비례해서 제드들의 출몰빈도가 높아지며 엘리트 제드들은 체력이 올라가고, 자살행위 이상 난이도 부터는 잡몹들도 뛰어오거나 패턴이 한 두개씩 추가된다.
'''보통'''의 경우, 모든 제드들의 패턴이 가장 쉽고, 달려오지 않으며[10] , 체력이 네 난이도 중 가장 낮다.
권장 병과 레벨은 0~5.(1, 6인 기준, 이하 생략)[11]
'''어려움'''은 킬링 플로어에서 가장 대중적인 난이도로 제드들의 체력이 대폭 올라가고[12] Normal에선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드가 출몰하는 등 갓 시작한 뉴비들이 플레이하기에는 어려워진다. 가장 대중적인 난이도이니 여기서 실력을 쌓고 어려운 난이도로 차근차근 도전해보자.
권장 병과 레벨은 5~15.
'''자살행위'''부터는 본격적으로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난이도다. 여기서부턴 멍 때리고 플레이하다가 금새 탄약이 바닥나서 눈물나는 칼질로 저항하다가 썰리는 경우나 이전까지는 하품하면서 대강대강 잡았던 잡제드들이 대폭 강화돼서 갑자기 엠신공당해 죽는 경우도 많다. 특히나 제드들이 단순히 공격만 하는게 아니라 탄속이 있는 무기들은 회피를 시전하고 달려오고, 공격 패턴도 여럿 추가되며 플래시파운드가 스폰시 분노하여 달려오는 등 처음 자멸에 입성한 뉴비들이 적응을 못 하는 경우가 있다. 여기부터는 탄약 관리가 필수적인 난이도이며 무기 선택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여기서부턴 메딕이 반필수 퍼크[13] 로 등극하며 없더라도 퍼크 효과를 받는 메딕 무기를 구비하는것이 팀 전체 좋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크게 달라지는데, 3 웨이브부터 쿼터 파운드가 출몰할 확률이 있으며 4 웨이브 부터는 스크레이크가 나올 수 있다.
공방에서 멀티를 할시 생지옥보다 더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생지옥에서는 만렙이거나 만렙에 근접하면서도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유저풀이 모이지만 자살행위에서는 이제 막 어려움에서 올라온 뉴비들과 베테랑들이 섞여있는데다 자멸과 생지옥간의 난이도 격차보다 어려움, 자멸간의 격차가 훨씬 더 크기 때문이다.
권장 병과 레벨은 15~25
'''생지옥'''은 킬링 플로어 2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이다. 이곳에선 아무리 만렙, 베테랑 플레이어라도 잠깐 방심하다가 순삭되는 것은 일도 아니며[14] 제드들을 죽여서 얻는 현상금도 가장 적은 편인데다가 고어페스트의 강화형 고어핀드, 클롯의 강화형 폭도, 크라울러의 강화형 엘리트 크라울러, 스토커, 허스크의 강화형 E.D.A.R 시리즈 스폰도 대폭 증가되어 한번에 4-5마리씩 몰려오는것도 간간히 보일 정도. 특히 중보스들이 심심하면 나오는 수준이다. 10 웨이브 기준으로 전체 물량중 약 10%의 비율을 차지한다. 이때문의 생지옥 난이도 공략의 핵심은 중보스를 간결하게 잡을 수 있는 퍼크들의 존재이다. 탄약을 보급해줄 서포트, 물량제어해줄 데몰리션의 존재도 절실하다.
또 25레벨 제드 타임 스킬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코만도도 채용하는 등 병과 조합을 신경써줘야 한다. 이 때가 되면 스킬들도 가능한 효율적인 구성을 선택해야 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 분배를 통해 구멍이 나지 않을 실력이 필요하며 유사시에 중보스 딜러 퍼크가 아니라도 중보스를 잡아내야 하는 컨트롤과 데미지 계산이 필요하다.[15] 이 난이도에서 트롤링하거나 레벨링으로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킥을 해 주자. 팀원들도 당했거나 느끼는 점이 있다면 전적으로 동의 해준다.
만약 온라인에서 지옥 난이도로 하고 싶다면 솔플로 몇번 돌려보고 적응되면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인원이 많아질수록 1회 스폰당 나오는 물량이 많아지며 최대 스폰 제한도 더 커지기 때문에 어느정도 손에 익고 하는것이 좋다.
권장 병과 레벨은 25.
2.3. 상점의 위치
1 웨이브가 클리어 될때마다 상점의 위치는 랜덤으로 바뀌게 된다. 이때 바뀔 상점의 위치는 좌측상단에 화살표와 거리가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 일반적으로는 제드가 1~3마리 정도 남았으면 알아서 다들 상점으로 달려가는 편이다. 다만 고난이도 후반 웨이브의 경우, 마지막 하나 남아있는 제드가 스크레이크 같은 중보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 제드 2~3마리 남았다고 혼자 상점으로 달려가버리면 낙오된 팀원이, 혹은 자기 자신이 썰려 무기를 떨어뜨리거나 도쉬 손해를 볼 수 있으니 난이도가 높을 수록 웨이브가 거의 다 끝났을 때에도 방심하지 않아야 한다.
2.4. 제드
킬링 플로어의 주적들이다. 제드를 구분하는 방법에는 크게 4가지로 나누는데.
- 제드 : 시스트, 클롯, 슬래셔, 크로울러, 스토커, 고어패스트, 블로트같이 플레이어가 정말 발로 플레이해도 잡기 쉬운 적들이다. 보통 1~2웨이브부터 제드 대다수를 차지하며 출현한다. 거의 모든 병과들은 이 잡졸들을 잡아들여서 수입을 벌어들인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잡기 쉽다는 말이지, 이들에게 잘못 걸리면 포위돼서 두들겨 맞고 금새 끔살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크라울러와 스토커같은 경우는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이게 잡졸이 맞는지 의심이 가는 딜링이 나온다.[16] 블로트는 커다란 체구로 뒤에 있는 제드들의 방패가 돼주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빠르게 해치워야 하는 제드이다.
- 엘리트 제드 : 사이렌, 허스크, 고어 핀드, 엘리트 크라울러, 폭도가 있다. 사이렌, 허스크, 엘리트 크라울러는 10웨이브 기준으로 2~3웨이브부터 출현한다.
사이렌의 비명은 방탄복을 무시하고 체력에 직접적인 피해를 가하는데 이것도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정말 뼈가 아플 정도. 특히 중보스들과 같이 나왔을 때 조심해야 하는 적이다. 하지만 고작 피해량 때문에 사이렌을 주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이렌의 비명은 사이렌에게 날아오는 총알을 제외한 모든 투사체들을 무효화시킨다. 각종 유용한 수류탄이나 데몰리션의 주력 무기인 유탄이나 RPG가 아무 힘도 못쓰고 산화한다는 것.[17] 이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엘리트 제드를 빠르게 무력화시킬 코만도나 건슬링어, 혹은 샤프슈터등이 필요하다. 메딕도 저지력이 높은 무기 특성상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지만 힐하기 바쁘기 때문에...
허스크는 제드들중 거의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허스크의 화염 공격은 상당히 성가신 편이다. 하지만 허스크의 진가는 자살행위난이도 이상에서 발휘되는데, 플레이어가 허스크에게 근접하면 곧바로 전방을 향해 넓게 화염을 방사 하는데 이게 정말 아프다. 또 어느 난이도에서든지 허스크가 일정 체력 이하에 도달하면 곧바로 플레이어를 향해 냅다 달려들고 충분히 근접하면 곧바로 자신의 화염방사기를 땅에 대고 과부화시켜서 주위를 폭파시킨다. 이 피해량은 마치 플레이어 자신이 데몰리션의 RPG에 맞은듯한 느낌을 나게 해주니 지체할 필요 없이 최대한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허스크의 약점은 등에 매고 다니는 연료통으로, 이 연료통을 가격하면 폭발하면서 주위의 제드들까지 같이 산화시켜버린다.
고어 핀드, 엘리트 크라울러, 폭도는 기존 잡 제드들의 강화버전이다. 이들은 어려움 난이도 이상부터 등장한다. 고어 핀드는 초반부터 상당히 막강한 맷집을 자랑하기 때문에 탱커+딜러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는 제드이다. 당연히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 엘리트 크라울러는 기존의 크라울러보다 몸집이 크고, 하얀색 피부를 가지고 있다. 헤드샷으로 처리하지 못할경우 데미지가 미미한 독성 구름을 주변에 살포하는데 데미지가 미미하다고는 하지만 시야를 가리고, 누적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가능한한 접근하기 전에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폭도는 알파 클롯 주제에 갑옷과 헬멧을 입고있다. 주변 제드에게 2배가 넘는 데미지 증폭 버프를 걸기까지 해서 상당한 난적. 갑빠가 있기 때문인지 헤드샷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몸체에 데미지를 누적시켜서 잡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보통은 다리를 위주로 공격해서 제압해야 한다. 다만 본인이 샤프슈터같이 단발 고화력 무기 위주로 다루는 퍼크라면, 머리에 한방 박아서 잡는게 더 빠르다. 보통 데미지가 100 넘어가는 총기들은 폭도를 한방에 제압할 수 있다.
- EDAR 시리즈 : 가장 이질적인 적이다. 생물학적 신체가 아닌, 기계로 이루어진 로봇들이다. 각각 봄버, 트래퍼, 블라스터가 있다.
가슴 한 가운데에 빛나는 코어가 약점이다. 실탄 무기로 이 약점 부분을 제대로 명중시키면 무조건 다운 되지만 한발에 처리를 못하면 괴이한 회피 기동으로 다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초보들에게든, 고수들에게든 상당히 골치아픈 적이다. 일단 보이면 무조건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하는 귀찮은 것들.
- 중보스 : 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 쿼터 파운드가 있다. 사실상 킬링 플로어의 진 보스들이다. 10웨이브 기준으로 5~6웨이브부터 출현하나 스크레이크는 가끔 3웨이브부터 나오기도 한다. 어지간한 플레이어들은 이들의 모습을 처음 보는 것만으로도 바지를 갈아입어야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위압감을 자랑한다. 또 버서커나 메딕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기도 한데, 이 둘을 제외하고 그 어느 병과도 이들에게 정면으로 맞서서 살아남을 수가 없다. 특이점으로는 어지간하면 피해에 대한 저항이 있으며 플레이어가 하나둘 늘어날수록 이들의 체력도 안드로메다급으로 늘어나고 등장시 배경음이 잠깐 퍼진다. 중보스 딜러가 아니라면 잡기 힘들다는 점도 있으며 이들이 못하면...그리고 분노모드가 따로 있다.
스크레이크는 강철마스크를 쓰고 한손에 전기톱을 단 거대한 덩치인데, 폭발, 베기피해에 절반의 피해만 입기 때문에 직격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무기로 빠르게 처리해줘야 한다. 난이도[18] 에 따라 체력이 어느정도 낮아지면 갑자기 달려오면서 가까이 있는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스크레이크의 막강한 딜링능력은 보스를 제외한 그 어느 제드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니 멀티에서 스크레이크가 자신을 향해 달려온다면 버서커나 메딕이 자신을 도와줄거라는 기도를 하며 냅다 도망가자. 처음 막 시야에 나타났을때 잘 보면 삿대질을 한다. 또한 어그로의 여부는 양옆으로 움직여보면 플레이어를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그로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다.
플래시파운드는 이상한 강철팬티 하나만 달랑입고 양손에는 무시무시한 그라인더가 달려있다. 또 가슴팍에는 플래시파운드의 상태를 알려주는 모니터가 있는데 평소에는 노란색이지만 몇대 때리거나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갑자기 울부짖으며 이 모니터가 빨간색으로 변하고 자신의 그라인더로 몸통을 막으며 달려온다. 일단 스크레이크보다는 딜링이 약간 딸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약하거나 하진 않다.오히려 연타를 먹이는지라 체력이 80대일때도 일격사 당하기도 한다. 폭발류와 관통류, 그리고 마이크로웨이브 건의 피해를 제외하면 모든 피해가 격감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6인에서는 도저히 죽지가 않을거 같지만 가슴에 있는 모니터와 머리를 때리면 110%의 피해가 들어가니 이를 최대한 응용해야 한다. 참고로 데몰리션이 아닌 병과라도 RPG를 코어, 머리에 적중시키면 난이도 인원 상관없이[19] 무조건 넉다운시킨다.
쿼터 파운드는 플래시파운드와 똑같이 생겼지만 플래시파운드보다는 작으며 가슴팍의 모니터도 동그란 원 모양이다. 플래시파운드와 공격 패턴이 똑같지만 패턴은 더 단순하고 체력도 낮다. 대신 여럿이 동시에 몰려오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 스크레이크가 출현했을 시 : 스크레이크는 맵에 스폰되는 순간 전 맵에 전기톱이 가동되는 소리와 함께 울부짖는다. 만약 자신의 시야에 스크레이크가 포착되었다면 채팅으로 sc를 치고 도움을 요청하자. 대부분의 병과는 어느정도의 실력만 있다면 혼자 스크레이크를 잡을 수 있지만, 1대1 상황이라면 몰라도 일촉즉발 전투중엔 중보스 전담 병과가 아니라면 처치가 불가능에 가까우니 아군의 도움을 받자.
스크레이크는 폭주하지 않았을 시, 모든 공격이 예측 가능할 정도로 큰 선딜을 가진다. 다만 체력이 특정 임계점 이하로 내려가게 되면 폭주하게 되는데, 이는 스크레이크가 죽을 때 까지 폭주가 지속된다. 버서커는 이 때 스크레이크의 어그로를 자신에게 돌려야하며, 메딕은 탱킹을 하고있는 버서커를 끊임없이 힐을 해주어야 한다. 만약 자신이 스크레이크를 잡을 화력을 가지고 있는데 스크레이크의 어그로를 끌었다면, 당장 버서커에게 달려가도록 하자. 버서커의 실력이 가장 중요한 상황으로서, 버서커는 스크레이크의 모든 패턴을 파악하고, 공격이 들어올때 막기를 통해 피해를 감소 시킨다. 공격의 피격과 타이밍을 맞춰 막을경우 둔탁한 타격음과 반짝이는 이펙트와 동시에 적을 밀쳐내는데, 이를 '패링'이라고 한다. 전기톱이 밝은 주황빛으로 빛나는 순간은 패링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물론 샤프슈터가 추가 된 이후부터, 샤프슈터의 활약도 더욱 중요해졌다. 스크레이크가 스폰됐을 시, 빨리 위치를 파악하고 팀원들에게 알려야 하며, 팀원의 타겟이 스크레이크로 몰렸다 싶으면 바로 헤드샷을 날려 스턴을 먹어야 한다. 스턴 시간이 꽤 긴편이라 보통 스턴이 끝나기 전에, 심지어 폭주 패턴이 시작되기도 전에 머리가 사라져버리는 일이 부지기수. 스크레이크는 의외로 요구 경칙수치가 낮기 때문에 폭주한 상태에서도 온갖 상태이상, 경직에 잘 걸린다.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해가며 잡는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폭발 데미지에 50%밖에 안 들어가는 데몰리션이 잡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알피지를 들고 있고 상대법[20] 을 알고 있는 경우면 스크레이크를 혼자서 다 잡고 다니는 기예도 보여주니 만약 건들지 말라고 하면 건들지 말자. 헤드스택을 뺀 샤프슈터 레일건 데미지를 상회하는게 극화력 데몰리션 알피지 헤드 직탄 사격이다.[21] 만약 자신이 데몰리션이라면 테스트 맵 등에서 콤보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15레벨 전 까지는 6인방인 경우에는 알피지 두 발을 머리에 꽃는다고 보면 된다. 거리에 상관없이 헤드만 맞추면 무조건 2방으로 죽일 수 있으니 반드시 연습하자. 이게 숙달된 데몰리션 유저들은 스크레이크가 '''공격모션을 취하는 중간에 죽이거나 옆으로 달려가는 스크레이크를 측면사격으로 잡아내기, 근접해서 공격할 시 밀친 뒤 경직 사이를 틈 타 헤드샷으로 잡아내는게 가능해진다!'''- 플래시파운드, 쿼터 파운드가 출현했을 시 : 플래시파운드는 맵에 스폰되는 순간 전 맵에 손에달린 분쇄기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낮은 소리로 그르렁 댄다. 만약 자신의 시야에 플래시파운드가 포착되었다면, 채팅으로 fp를 치고 도움을 요청하자. 플래시파운드의 경우 공격 한방한방은 스크레이크만큼 강력하진 않지만, 넉백효과가 있고, 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스크레이크보다도 먼저 제거해야 하는 제드다.
스크레이크와 같이 폭주 패턴이 있으며, 다른점은 대미지를 입지 않았더라도 시야에 플레이어가 어느정도 오래 남아있다면 바로 폭주 패턴에 돌입. 이는 가슴의 배터리가 붉은색인 것으로 확인 가능하며, 양 손의 분쇄기를 돌리며 자신의 앞을 가리며 돌진한다. 이 때, 분쇄기에 들어가는 모든 공격은 튕겨나가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앞을 가리고 돌진하는 패턴의 경우, 어느 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전 까지는 폭주 패턴이 풀리지 않는다. 이 때 버서커는 역시 어그로를 끌어와 공격을 막으며 팀원의 딜을 기대해야한다. 스크레이크와는 다르게 패리가 불가능한 패턴이 더 많기 때문에 그냥 막기만 해도 도움이 된다.
플래시파운드는 주로 건슬링어, 서포트, 샤프슈터, 데몰리션이 담당한다. 플래시파운드는 모든 폭발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으므로, 데몰리션은 모든 무기를 통해 플래시파운드에게 딜을 넣어야한다. 샤프슈터는 스크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아군이 모두 플래시파운드를 육안으로 확인하였고, 딜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으면 헤드샷을 먹여 아군의 딜 타임을 벌어줘야 한다. 파이어버그는 마이크로웨이브 건을 들고 있다면 일반 공격과 폭발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여 아군의 딜링을 보조해줄 수 있다. 플래시파운드는 플레이어를 죽이기 보단 플레이어들의 진형을 붕괴시키기 때문에,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쌓인 잡 제드들에 의해 몰살당하게 된다.[22] 스크레이크와 같이 출현했다면, 스크레이크는 자신에게 어느정도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폭주하지 않기 때문에, 플래시파운드를 0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플래시파운드가 분노한 상태에서는 그 어떤 상태이상도 먹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플래시파운드를 분노시키는 일은 자제해야 하며 만약 분노 상태로 달려 올경우 기칼을 뽑아 공격을 패리해내도록 하자. 방어나 패리나 똑같이 20% 데미지 경감이니 패링 타이밍이 안 맞았거나 패리가 터졌다고 바로 내리지 말고 모션 보면서 방어를 풀고 뒤로 빠지자. 그냥 보기에는 맞으면서 딜 넣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 보이지만 이걸로 생사를 왔다갔다 하는 유저들을 수없이 많이 봤으니 평소에 꼭 연습해서 고난이도에서 써 먹자. 생존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다.[23]
샤프슈터가 레일건을 가지고 있으면 앵간하면 주변의 잡제드를 잡아주자. 샤프슈터가 명사수,침착함,데드아이 버프를 가지고 레일건 수동조준을 사용할 경우 헤드샷 2발 정도면 플래시파운드를 깔끔하게 잡을 수 있다. 괜히 코만도나 버서커로 데미지 조금씩 누적시켜서 분노 상태로 만들지 말고 샤프슈터가 조준하기 편한 상황으로 만들어서 빠르게 제거하자. 플래시파운드는 주로 건슬링어, 서포트, 샤프슈터, 데몰리션이 담당한다. 플래시파운드는 모든 폭발 공격에 추가 데미지를 입으므로, 데몰리션은 모든 무기를 통해 플래시파운드에게 딜을 넣어야한다. 샤프슈터는 스크레이크와 마찬가지로 아군이 모두 플래시파운드를 육안으로 확인하였고, 딜을 준비하는 것을 보았으면 헤드샷을 먹여 아군의 딜 타임을 벌어줘야 한다. 파이어버그는 마이크로웨이브 건을 들고 있다면 일반 공격과 폭발 공격을 적절히 활용하여 아군의 딜링을 보조해줄 수 있다. 플래시파운드는 플레이어를 죽이기 보단 플레이어들의 진형을 붕괴시키기 때문에,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어느샌가 쌓인 잡 제드들에 의해 몰살당하게 된다.[22] 스크레이크와 같이 출현했다면, 스크레이크는 자신에게 어느정도 피해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폭주하지 않기 때문에, 플래시파운드를 0순위로 제거해야 한다. 플래시파운드가 분노한 상태에서는 그 어떤 상태이상도 먹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플래시파운드를 분노시키는 일은 자제해야 하며 만약 분노 상태로 달려 올경우 기칼을 뽑아 공격을 패리해내도록 하자. 방어나 패리나 똑같이 20% 데미지 경감이니 패링 타이밍이 안 맞았거나 패리가 터졌다고 바로 내리지 말고 모션 보면서 방어를 풀고 뒤로 빠지자. 그냥 보기에는 맞으면서 딜 넣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 보이지만 이걸로 생사를 왔다갔다 하는 유저들을 수없이 많이 봤으니 평소에 꼭 연습해서 고난이도에서 써 먹자. 생존력이 엄청나게 상승한다.[23]
- 보스 : 한스 볼터, 패트리아크, 킹 플래시파운드, 괴물이 있다. 메인 보스다. 자세한 공략법은 킬링 플로어 2/제드 문서 참조.
2.5. 병과별 돈 벌기
- 버서커 : 1~3웨이브까지는 어느정도 가난한 세월을 보내다가 중보스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4~5웨이브부터 돈이 펑펑 생긴다. 4티어 무기등을 마련하면 그 이후로는 그냥 방탄복이나 수류탄, 탄약값만 조금 보충하면 되기 때문에 돈을 쓸곳이 그다지 없기 때문. 버서커는 어느 정도 후반에 여윳돈이 쌓이면 늦게 들어온 플레이어나 도중에 죽어버린 다른 병과들에게 기부를 하자.
- 코만도 : 제드들과 엘리트 제드들을 사냥하며 돈을 번다. 라인 하나 제대로 잡으면 돈 파밍은 최상급. 대 스크레이크 능력은 어느정도 걸출하지만 머리를 맞춰야 의미가 있어서 스크레이크를 혼자 잡기는 무리인 편이고 그냥 버서커나 메딕이 몸빵할때나 버서커가 EMP 수류탄을 던져줬을 때 머리를 때리자.
- 서포트 스페셜리스트 : 기본으로 지급되는 샷건의 성능이 걸출해서 적당하게 잡아준다. 또 탄약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높은 난이도에서는 팀원들의 돈까지 아껴주는 존재가 될 수 있으니 20레벨 찍으면 꼭 탄약 공급을 픽해주자. 만약 자신 말고 중보스를 잡는데에 딜이 충분하다면 내 돈과 테크를 초반에 많이 양보해도 좋다.
- 필드 메딕 : 평소에는 힐링을 하며 돈을 벌다가 이따금씩 제드나 엘리트 제드등을 빼먹으며 눈치껏 돈을 벌어야 한다. 중보스가 등장하면 여기에 숟가락을 살짝 얹거나 버서커가 없으면 자신이 몸빵을 해주며 어시스트로 번다. 이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메딕 자체는 전투력이 피해량 증가등으로 무장한 타 병과에 비해서 밀리기 때문에 굳이 초중반에 다른 퍼크들의 제드까지 뺏어먹으며 돈을 벌어야 할 이유가 없다. 더군다나 고난이도로 갈수록 팀원들이 초반에 메딕에게 투자를 많이 하므로 굳이 돈 벌 걱정은 할 필요가 없는 편.
- 데몰리셔니스트 : 초중반에는 돈벌기 무진장 힘들다. 거의 모든 무기가 탄약값이 심하게 나가는 단발성 무기들이라 탄약 관리가 필수적이다.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가 나오기 전까지는 무조건 4티어 무기를 뽑아야 하기때문에 최대한 기본 권총으로 버티다가 이따금씩 뭉쳐 있는 몹을 수류탄등으로 처리하면서 돈을 벌어야한다.
- 파이어버그 : 초중반에는 코크 앤 번으로 제드들을 태우다가 2티어 듀얼 스핏파이어나 3티어 화염방사기/마이크로웨이브 건을 든다. 1티어 화염방사기가 스킬 보정까지 받으면 잔제드 정도는 금세 쓸어버리기 때문에 돈 버는데 큰 어려움이 없고 이후 주무기를 장만하면 잔제드만큼은 정말 잘 잡게 된다. 마이크로웨이브 건은 중보스 대항용으로 드는 무기로 직접적인 딜보단 남는 딜을 채워넣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 없이 화염방사기와 트렌치 건/듀얼 스핏파이어 등만 운용해도 된다. 반대로 딜이 부족한 감이 있다면 들어줘서 딜을 보충해주자.
- 건슬링어 : 적당히 제드들을 잡다가 엘리트 제드가 나오면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면 된다. 익숙해지면 뛰어다니면서 헤드에 한발한발 톡톡 치고 다니면서 쏘아다니며, 유지비도 비교적 싼 편이라 돈을 벌기는 쉬운 편. 다만 워낙 난이도가 있는 병과이기 때문에 초보에게는 추천되지 않는다.
- 샤프슈터 :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레버액션 라이플이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하기에 어느 웨이브든 돈 벌기가 어렵지 않다. 더군다나 4웨이브 전 까지는 중보스들이 출현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없이 클롯류 잡몹들을 잡을 수 있어 중보스가 출현하기 전까지는 돈 벌기가 굉장히 수월한 편에 속한다. 최대한 빨리 자신이 원하는 무기를 구입한 후, 다른 금전난에 허덕이는 병과들을 돕도록 하자. 대신 늦게 들어오거나 플레이가 꼬여버리면 돈 벌기가 쉽지 않다.
- 서바이벌 리스트 : 처음 주는 무기가 이상하지 않은 이상 돈은 그럭저럭 잘 버는 편이다. 원하는 무기를 빠르게 장만하고 아군들의 돈을 보충해주자. 만약 이상한 무기가 걸렸다면 백병전 훈련을 찍고 나이프로 싸우는게 더 좋다
- SWAT :SWAT의 잡제드 수확률은 최강이다. 하지만 무기의 저열한 상성으로 인해 여러발을 쏴야하고 탄값도 은근히 비싸고 채워야될 양도 많아서 돈이 잘 벌리질 않는다. 순차적으로 저티어 무기를 고티어 무기로 바꿔서 최종적으로는 크리스를 장만해야 되고 보조무기[24] 도 장만해야 되기 때문에 웨이브 내내 돈벌기가 쉽지않다.
3. 게임 진행전략
맵 마다 다르긴 하지만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진행을 하는데
- 자리잡기(캠핑) : 팀에 버서커와 메딕이 한쌍 이상이라면 지리적으로 유리한 자리를 잡고 막는 방법과 적당히 넓어서 포위당할 일이 없는 곳에서 농성한다.
- 러닝 : 매 웨이브마다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포위당할 일이 없도록 진행하는 방법이다. 맵을 크게 원형으로 돌수 있다면[25] 크게 돌면서 운영하는 경우도 일컫는다.
4. 자잘한 팁
- 헤드샷
:킬링 플로어에서 제일 비중이 큰건 바로 헤드샷이다. 많은 초보들이 많이들 하는 실수가, 레프트 4 데드를 생각하며 제드의 몸뚱아리에 쏴갈기는 것이다. 킬링 플로어에는 머리 체력이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며 머리를 노린다면 생지옥 기준 클롯들은 9mm 권총으로 2방, 고어패스트는 4발정도로 죽일수 있지만, 몸통을 노린다면 클롯은 대략 탄창의 절반[7발]을, 고어패스트는 한탄창을 비워도 부족하다. 하지만 저 두 제드는 킬링 플로어에서 약한 잡몹 축에 속하는 녀석들이다. 엘리트 제드들, 중보스들의 몸에 화력을 퍼부어 잡는다면, 그건 엄청난 탄약 낭비이다. 하지만 일부 병과들은 헤드샷을 생각하며 살지 않아도 되는데, 데몰리션[26] 과 파이어버그이다. 하지만 저 두 병과의 탄약은 화력에 비해 적고, 데몰리션은 헤드샷을 맞추는것이 쉽지 않으며 파이어버그 역시 헤드샷이 있지만 판정이 너무 후한 게 문제가 되어(...) 헤드샷 판정을 거의 못 본다. 또한 데몰리션은 탄약 소지량 자체가 적으며 파이어버그는 지상포를 찍지 않은 이상 사용한 연료=딜 이라는 공식이 세워져 탄약 동나는 것도 제일 빠른 병과가 위의 두 병과이다. 헤드샷을 쏘지 않으면 다른 병과들도 마찬가지다. 헤드샷은 탄약 절감의 제일 핵심적인 요소로서, 킬링 플로어2의 제드들은 머리를 미친듯이 흔들거나 하며 달려오는 제드들은 중보스정도 뿐이다.덕분에 헤드샷 난이도가 낮아, 킬링 플로어에 갓 입문한 초보들도 집중을 조금만 한다면 헤드샷을 수월이 할수있다.[27] 건슬링어나 샤프슈터를 할 생각이라면 헤드샷을 익히지 않으면 아예 플레이가 불가능한 수준이니 필히 익혀둬야 한다. 초보라면 코만도나 스왓같은 병과들로 헤드샷의 감각을 익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8]
- 무기 비축
: 중보스가 자주 등장하는 7~10웨이브부터 갑자기 자신의 주력 무기를 떨구고 다시 상점에 가서 하나 더 사고 비축을 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런 무기들은 절대 가져가지 말자. 보통 서포트나 파이어버그, 데몰리션같이 탄약 소비량이 어마어마한 병과들이 자주 하는데, 탄막을 어마어마하게 쏟아 붓고 탄약이 떨어지면 떨군 무기를 주워들어 다시 탄막을 퍼붓기 위해 이러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보스전 직전인데 돈이 어느정도 남으면 이런 병과들에게 돈을 뿌려주자. 무기를 여기저기 떨궈서 엄청난 탄막으로 한층 더 보스를 잡기 쉽게 해준다. 또한 가끔 다른 병과들도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도 절대 줍지 말자. 주변에 팔 물건이 있어 그걸 주워다가 파는 경우나 죽은 동료들의 물건을 옮겨주는 등 이유없이 땅바닥에 무기를 버리지는 않는다. 후자의 경우 고의로나 실수로나 팔아버리면 그 사람들과 당분간 게임을 못 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비난을 받는다.
- 방탄복
: 초보자들이라면 어려움 이상 난이도만 플레이해도 생각보다 자주 죽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중보스가 등장하지 않는 저 웨이브부터 방탄복을 계속 꾸준히 사는 모습을 보이는데 방의 인원수가 많고 웨이브가 늘수록 돈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소모성에 300원이나 하는[29] 방탄복을 저 웨이브부터 장만하면 높은 난이도에서는 1티어 무기로 최대한 버티며 바로 3~4티어 무기로 넘어가야하는 운용이 되지 않아서 남들 전부 중보스가 등장하기 전에 최적의 무장을 갖추고 준비할때 본인은 돈도 없고 탄약값하나 벌기 힘들어 손가락만 빨고(...)있어야 하는 상황을 자주 겪는다. 거기다 한두번이라면 모를까 매 웨이브마다 방탄복 사느라 없는 돈을 팀원들에게 DOSH 요청까지 눌러주면 처음 몇번만 주다가 안주는 아군과 짬좀 먹은 고수들에게 저 웨이브에 방탄복 사지 말라고 한소리 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본인이 자주 죽는다면 낮은 난이도로 저 웨이브에 방탄복없이 무빙과 사격 실력을 늘려 버티는 연습을 하고 참가하는것이 좋고, 사람들과 할때는 메딕 옆에 달라붙어서 안전하게 플레이만 해도 저 웨이브에서 죽을 가능성도 낮추고, 방탄복으로 아까운 돈도 아끼는 일석이조를 잡으며 플레이 하는것이 좋다.
- 밀치기
: 클롯이나 시스트, 슬래셔같은 제드는 가까이 붙으면 플레이어를 못 움직이게 한다. 쫒기고 있거나 장전중일 땐 V키를 눌러서 밀쳐주자. 또한 밀치기가 통할까(...) 생각나는 몹들(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 블로트, 불을 뿜는 허스크)도 좁은 길목에서 근접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도박하는 셈 치고 밀치기 키를 눌러보자. 중보스의 분노 상태가 아니라면 잠깐 경직을 먹어 목숨을 살릴 수 있다. 또한 약한 잡몹들의 경우 헤드샷을 두 발 이상 먹여 머리를 따는 것보다 근접공격을 머리에 맞추면 한방에 날아간다. 단 이런 잡몹의 경우 완전히 근접하여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동안엔 머리를 겨냥해도 절대 머리에 맞지 않는 괴상한 판정이 생긴다. 그러므로 몹이 공격 동작을 취하기 직전 가장 가까운 거리, 그 거리를 몸에 익혀야 한다. 이는 코만도, 스왓 플레이 시 정말 좋은 팁이 된다. 초반 웨이브에 플레이어의 에임 실력을 극한까지 짜내는 고어핀드, 폭도는 퍼크 효과로 110% 강화된 9mm나 기본지급되는 기본무기로도 5발 이상 먹여야 죽는데다 두명 다 머리를 맞추기 난감하게 만드는 비기를 하나씩 갖고 있다. 고어핀드의 경우 두개의 칼날로 거의 완벽에 가깝게 머리를 가리고, 폭도는 헬멧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저화력 무기로는 다리를 쏴죽여야 한다. 이 짜증나는 놈들에게 퍼크 효과로 110% 데미지 상승된 단검의 강공격으로 정확한 거리에서 머리를 맞추면 한방에 제압이 가능해 몹을 맞추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데몰리션 역시 1발 사격 후 장전하는 무기들이 사방천지라 장전하면서 밀치거나 한두마리씩 오는 것들은 밀쳐서 죽이는 연습이 필수다.
- 플래시
: 킬링 플로어의 맵들은 하나같이 죄다 어두컴컴하고[30] , 몇몇 장소는 폭발 탄환이나 수류탄, 혹은 사이렌의 음파 공격으로 주변에 전구같은 광원이 깨져버린다! 아무리 밝기를 올려도 잘 안보이기 때문에 플래시를 자주 키는데, 배터리 충전이 좀 늦으니 평소에는 끄다가 제드를 잡을때만 켜주는 식으로 배터리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 치료 주사기 딜레이 제거
: q키로 할 수 있는 자힐은 팔뚝에 주사 바늘을 꽃은 순간부터 체력이 다시 차기 시작하는데, 이때 손을 부르르 떨면서 주사기를 집어넣고 총을 다시 꺼내기 까지의 모션이 상당히 길다. 특히 제드들한테 얻어맞고 빈사 상태로 추격 당하면서 치료하는 중이라면 더더욱. 또 치료 중 제드한테 붙잡혔을때 치료 모션을 캔슬 안하고 그냥 냅두면 순식간에 둘러싸일 수 있다. 치료 주사로도 밀치기를 할 수 있지만 치료는 장전과 달리 밀치기로 캔슬 할 수 없다. 치료는 무기 변경으로만 캔슬할 수 있다. 굳이 붙잡혔거나 추격당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주삿바늘이 꽃히는 동시에 무기 변경을 해서 쓸데없는 모션은 생략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 정면을 보며 도망가기
: 몇몇 플레이어보다 빠른 제드들(크로울러, 플래시파운드)나 아예 원거리 공격을 하는 허스크와 보스를 제외한 나머지 제드들은 플레이어가 뒤도 안 보고 도망갈 시 플레이어를 따라잡고 나서 허공에 공격을 한다. 이를 통해서 처리가 불가능한 제드 무리는 일단 도주하고 보는 게 낫다. 특히 스크레이크는 폭주 상태에 들어가도 도주 중에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지 않는다면 영원히 따라잡히지 않는다. 도주 중 상황 파악이나 치고 빠지기 위한 공격 외에는 뒤를 돌지 않는 게 좋다. 단, 업데이트로 추가된 엘리트 알파 클롯의 분노 효과를 받아 가속된 몹들에겐 통하지 않으니 반드시 이 정예 알파 클롯만큼은 처치해야 한다.
- 한 방향을 5초이상 쳐다보지 말기
: 이게 무슨 소리냐면, 킬링 플로어에 존재하는 모든 제드들은 플레이어의 정면뿐만 아니라 모든 사각에서 등장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없던 제드들이 갑자기 뒤돌아 보니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 한곳만 집중해서 처리하다가 뒤에 생긴 제드들에게 둘러싸여서 끔살당하는 일은 아주 많다. 특히 스크레이크나 플래시파운드같은 중보스가 등장하면 모든 어그로가 집중되는 탓에 이런 문제가 생긴다. 자신의 역할이 잡몹 담당이라면 이런 중보스들에게 화력을 투사할게 아니라 차라리 사각에서 나오는 잡 제드들을 처리하는게 좋다. 또한 제드 타임에 장전 타이밍이 겹친다면 장전겸 360도 주위를 한번 훑어 보면서 어떤 방향에 적이 있고 어느 방향을 뚫어야할지 처리해야할지 짱구를 굴려보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
- 제드 타임 시의 탄속 판정
게임 내의 총탄 무기들은 평상시에는 히트스캔 판정이나, 제드 타임이 발동되면 너나 할것없이 모든 무기가 투사체 판정을 가지게 된다. 제드 타임동안 실시간 사격 속도를 가지는 병과도 얄짤없이 물총을 쏴야 한다. 특히 제드 타임을 연장해야 하는 코만도는 탄속을 잘 계산하여 멀리 있는 잡몹의 머리를 따내는 능력이 관건.
- 무기 업그레이드
패치로 인해 무기의 데미지를 강화시키는 업그레이드 기능이 생겼다. 가격은 무기 티어에 따라 다르지만 9mm를 기준으로 200→500→600→700→1500이다. 업그레이드시 가격이 비싸지며 티어에 따라 최초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도쉬가 달라지기도 한다. 1티어는 500, 2티어는 600에서 시작하는 식. 또한 무게가 1부터 4사이로 증가한다. 티어가 낮은 무기일수록 여러번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티어가 높은 무기는 한번만 업그레이드 가능하다.[31] 게다가 5티어의 장비인 경우[32] 개조를 하지 못한다. [33]
- 장전 모션 캔슬
장전 모션중에 총알이 채워지자마자 밀치기를 사용하여 모션을 캔슬하여 총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패치로 인해 잠시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다. 하지만 예전과 장전 타이밍이 많이 달라졌다. 건슬링건같은 경우 예전에는 한총만 장전하고 밀치기를 사용하면 장전이 된채로 모션만 캔슬돼서 총을 바로 사용할수있었지만 패치이후 같은 총이더라도 모션마다 총알이 장전되는 타이밍이 달라져서 총마다 다르게해야하며 특정 총과같은 경우에는 모션이 끝나는 타이밍과 총알이 채워지는 타이밍이 비슷해 모션캔슬이 의미없는 총들도 있다. 단발 사격 총기류가 이 효과를 크게 받는 편이며[34] 건슬링어 듀얼 무기쪽이나 탄창이 약실에 들어가자마자 장전 모션이 끝나는 무기들이 대표적. 다만 장캔을 하게 되면 밀치기와 재장전 모션으로 인해 에임이 살짝 튀니 바로 사격 시 탄이 엉뚱한 곳으로 튈 수 있다.
- 제드 밟기
활용하기 좋은 지형도 별로 없고 노리고 하기도 힘들다 보니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모든 제드들은 플레이어가 뛰어내려서 머리 위를 밟으면 제드를 기절시킬 수가 있다.[35] 진영이 붕괴된 상황이고 메즈가 없이 중보스들이 달려들고 있으면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 플래시파운드와 보스들은 확인이 안되었지만 스크레이크까지는 밟히면 헤롱헤롱거리면서 바닥에 드러눕게 된다. 크로울러처럼 작은 제드들은 그냥 계단에서도 점프 뛰다가 밟혀서 기절되곤 하는데 별 의미는 없는 편. 얘기했듯이 노리고 쓰기는 힘들지만 알아두면 위급상황 때 활용할 여지가 생길 것이다.
- 프레스티지 랭크
: 현재 1071을 기준으로 25레벨마다 레벨 초기화를 최대 3번까지 할 수 있는데, 이렇게 초기화를 하게 되면 레벨 0이 되는 대신에 30% 추가 경험치와 프레스티지 스킨[36] 을 주며 병과 마크에 흰색의 육각형의 테두리[37] 가 박힌다. 이후 다시 한번 더 프레스티지 랭크를 올리게 되면 육각형 테두리가 주황-노랑 계열 색을 띄게 되며 추가 경험치 35%, 프레스티지 두 번째 스킨을 준다. 3번째는 다시 흰 색이 되지만 병과 마크 밑에 추가된다. 일종의 고인물 인증 시스템[38] 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킬링플로어 특성상 개념없는 레벨링 유저들이 어느 정도 있는 상태라 순정으로 25레벨을 올린 유저들보다 레벨링 유저들이 먼저 달은 경우가 보이며 저난이도 구간에서 25레벨 2랭크 프레스티지가 돌아다니면서 제드를 독식하고 다니면 대부분은 이 경우라고 보면 된다.[39][40] 다만 가끔 고난이도에서도 프레스티지 저레벨 유저가 보이는데[41] , 이런 경우에는 플레이 하는것을 보고 강퇴 투표를 눌러주면 된다. 안그래도 저레벨이면 헤드라인만 딱딱 잡으며 하는 유저가 아닌 이상 1인분을 못 하게 되어 있는데 저레벨에 못하기까지 하면 그저 남들한테 민폐끼치며 얹힌채로 경험치나 먹으려는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여담으로 레벨링 얘기를 듣고선 찾아볼 생각조차 하지 말자. 타 FPS 게임에서 핵 쓰는 급으로 민폐다. 600-1000시간을 넘긴 고인물 유저들은 플레이를 몇번 해 보면 대충 레벨링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할 정도로 못하는 모습을 캐치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며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강퇴로 이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기도 한다. 이런 유저들을 피해 원활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킬플 친구를 만들어 같이 하면서 서로 실력 쌓고 키우는 쪽이 좋다.
5. 병과별 무기 테크트리
- 버서커
초반에는 그저 삽으로 버티다가, 2웨이브에 바로 삽을 팔고 카타나를 사거나, 스크레이크가 나오기 전에 1000원을 넘게 벌어 츠바이한더나 분쇄기를 들고 중보스 학살을 한다. 그 후 돈이 남을 때에는 테크트리에 자유도가 많은 편. 유탄 발사기나, SCAR 등등 주로 자기의 취향에 맞는 무기를 선택하는 편이다. 본 크러셔가 추가된 뒤로는 삽으로 버티고 본 크러셔를 산 뒤, 남은 무게 6은 네일건등등 알아서 선택하면 된다. 보통은 플래시파운드 대응용으로 분쇄기를 들게 된다. 내장 제거기를 들면 보조 무기로 카타나를 들게 되는게 일반적.
- 코만도
AR-15나 9mm 권총으로 모은 돈으로 L85 불펍을 사거나 혹은 돈을 더 모으고 3-4티어 무기를 산다. 딜링에는 SCAR가 가장 좋으며 탄창이 큰 스토너도 좋다. 유틸성을 지향하면 메딕 라이플을 사서 굴릴수 있고 쿼터 처리/잡몹 처리/폭발 피해를 노린다면 M16도 좋다. 팀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향으로 테크를 올리자. 코만도가 괜히 킬플2의 팔방미인이 아니다.
- 서포트
20 레벨, 또는 20 레벨보다 높다면 초반에는 붐스틱을 사고, 그 후 플래시파운드가 나오기 전(롱 기준으로 6 웨이브)에 5티어 스킬을 탄막으로 바꾸고 AA-12를 사는 편. 탄약 값이 비쌀 뿐 돈 버는 데엔 큰 무리가 없으므로, 걱정 없이 롱 웨이브일 때 6~7웨이브 전에는 3신기를 다 갖출 수 있다. 바로 시작부터 돈을 모아서 AA-12를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 탄약 값의 부담이 크므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테크 트리는 다른 병과들 부럽지 않게 다양하다. 힐링을 위해 메딕 샷건을 들 수 있고 불을 붙이기 위한 화염 박격포나 좁은 공간 청소를 위한 네일건등 여러 무기들이 있으니 요령껏 선택해보자.
- 필드 메딕
최대한 4티어인 메딕 라이플을 맨 먼저 뽑도록 노력해야 한다. 4티어의 메딕 라이플의 힐량은 다른 티어의 메딕 무기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게임 내 이해도가 높은 플레이어일 수록 티어를 굳이 빠르게 안 올려도 되는 퍼크들[42] 은 메딕에게 돈을 몰아준다. 이렇게 돈을 몰아 받으면 다음라운드에 탄약만 사고 다시 갚아주자. 가끔 잡제드를 많이 잡으려고, 혹은 중보스에게 딜을 넣겠다고 메딕 샷건을 먼저 가는 유저들이 간혹 있는데, 메딕 라이플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우위이기 때문에 메딕 샷건을 먼저 올리면 잡제드는 잡제드대로 못 잡고 치료는 치료대로 안 나온다. 또한 중보스 딜 역시 당연히 선제사격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라이플을 사는게 좋다. 당신의 직업은 메딕이기 때문이다. 메딕을 키우고 싶으면 어려움 난이도에서 실력과 경험치를 올리고 오도록 하자. 고난이도에서의 저레벨 메딕은 다른 퍼크를 픽하고 보조무장으로 메딕 장비들을 사는게 나을 정도로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 아무리 잘하는 사람들이라도 허스크의 무음 사격, 등 뒤에서 스폰되는 제드들한테 긁히는 경우가 대다순데 지옥난이도의 경우 그 등뒤에서 고어핀드가 4마리 이상 스폰되거나 폭도 3마리 이상 스폰되는 등 순식간에 갈리는경우가 많다. 레벨이 낮은 메딕의 경우 버프를 걸어줄 수도 없고 치료량, 치료 충전량 전부 낮기 때문에 치료를 해 줘도 아군이 죽고 욕을 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 뒤로는 딜링/퇴로 돌파를 위한 샷건이나 디버프를 위한 헤모고블린을 고르면 된다. 아니면 가끔 버서커 땜빵을 위해 근접 무기를 사는 메딕들도 있다. 정말 실력 좋은 메딕들의 표본은 중보스 딜러들이 자리잡을때 도쉬받기용으로 한대만 긁고 잡제드만 잡아주며, 탭을 수시로 누르면서 어디의 아군이 얼마나 까이고 있는지, 중보스를 쉽게 잡기 위해 데몰리션/샤프슈터 혹은 건슬링어 등이 메딕다트로 버프를 받아야하는지, 필요하다면 힐링다트를 박아주고 앞에 나가서 중보스를 패링하고, 힐류탄을 퇴로차단용으로 써야 하나 전방에 까서 길을 터는 용도로 쓰는 등 수만가지 고려사항을 적절하게 선택하는 유저다.
- 데몰리셔니스트
현재로서는 M79 or M16+RPG 조합이 보통이다. RPG는 사실상 필수 무장이고 C4 역시 채용하여 플래시파운드를 찢어버리기도 한다. 1티어 무기는 저조한 성능으로 인해 잘 쓰지 못하면 권총을 쓰는게 나을 정도. 전문 데몰리션들은 밀치기로 계속 잡아내다 몰려올때 쏴서 한번에 몰아잡고 근접한 제드를 밀치기로 머리를 따 내면서 장캔하는 테크닉을 구사하는데 데몰을 주로 할꺼면 익혀두는것이 좋다. M79를 구입한 뒤 적당히 사용하다가 RPG와 같이 들고 사용하는게 기본 세팅. 스크레이크를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면 RPG 대신 시커 6을 사도 된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지고 인원수가 많아지면 씨커 플레이는 지양하자. 팀원 입장에서는 트롤링으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다. 데몰리션의 포지션은 샤프슈터같이 중보스 딜러 포지션상에 놓여 있는 유이한[43] 퍼크기 때문에 지옥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들이 데몰리션 픽하면 중보스는 자신이 잡겠다는 것으로 인식한다.
- 파이어버그
1티어 무기로 돈을 모으고 이후 바로 2티어 듀얼 스핏파이어를 사거나 돈을 조금 더 모아서 3티어 화염방사기를 산다. 중보스에 대항하고 싶다면 화염방사기 대신에 마이크로웨이브 건을 산다. 나머지 남는 돈은 모두 기부하거나 마지막 라운드에 다 쌓아놓고 보스전에서 마이크로웨이브 건을 여러정 사놓고 싸우면 된다. 엘리트 이하 제드를 거의 갈아버림으로 바닥에 불만 질러도 돈이 굴러들어 온다.
- 건슬링어
보통 4티어인 매그넘과 9mm 듀얼을 사면서 잡몹은 기본 권총으로, 엘리트와 중보스를 매그넘으로 처리하는게 정석이므로, 섞어서 사며 나중에 데저트 이글, M1911을 취향대로 올리든지 다른 것을 사든지 그것은 자유다. 무게가 남으면 힐링을 위한 메딕 권총은 장만해주자. 패치로 9mm의 데미지가 25가 되는 대신에 최대탄약수 90이 되었으므로 메딕 권총 강화를 해 사용하는것도 매우 좋다.[44]
- 샤프슈터
센터 파이어 or 석궁 + M14, 센터 파이어 + 레일건 등이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고, 무게가 남을경우 메딕 권총/매그넘 패용이 추천된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레버액션 라이플의 데미지와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가성비 덕분에 초반 웨이브를 버티기 쉬운 편에 속하고, 석궁을 채용할 경우, 석궁 자체의 가격이 굉장히 싸서, 빠르면 두번째 웨이브부터 구매할 수 있지만, 적은 장탄수와 더불어 다른 총기류들과는 미묘하게 다른 발사 방식 때문에 익숙해지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가장 무난한 M14와 센터파이어를 들고 적당히 잡제드와 엘리트 제드를 잡고, 중보스 출현 시 헤드샷을 노려 딜을 넣는다. 레일건을 사용할 경우에는 굉장히 적은 탄약 때문에 신중한 사용이 요구된다. 건슬링어의 .500 매그넘을 사고, 남는 무게는 메딕 권총을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 물론 유지비는 올라가지만 웨이브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 서바이벌리스트
1티어 스킬을 전술 장전을 선택하면 서포트, 파이어버그를 제외한 모든 1티어 무기에 장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솔플과 같이 범용성과 중보스를 끊을 화력이 필요할 경우 건슬링어의 데저트 이글로 중보스를 상대하고, 코만도 무기로 잡제드를 사냥한다. 1050 패치로 데몰리션의 M16이 코만도 무기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M16을 함께 운용하자.
멀티 플레이에서는 팀의 병과를 살펴보고 비어있는 화력을 보충해주면 된다. 데몰리션이 없으면 유탄발사기와 RPG를 구매하고 후반에는 상황에 따라 AA12-RPG / AA12-레일건을 운용한다.
메딕이 없는 경우 1티어 전술 장전과 2티어 메딕 훈련 스킬을 사용하고 메딕 소총을 구비하여 부족한 힐링을 보충한다. 이 때 취향에 따라 M16-SCAR를 구매 하여 잡제드를 상대할 것 인지 데저트 이글-.500 매그넘 을 구매하여 중보스 화력을 올릴 것 인지 상황에 맞게 판단하자.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이, 서바이벌리스트는 딜러가 아니다. 완전히 서포트에 치중된 퍼크이기 때문에 혼자서 중보스를 다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보조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스왓의 무기는 탄창 용량 증가 효과를 못 받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
솔플과 같이 범용성과 중보스를 끊을 화력이 필요할 경우 건슬링어의 데저트 이글로 중보스를 상대하고, 코만도 무기로 잡제드를 사냥한다. 1050 패치로 데몰리션의 M16이 코만도 무기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M16을 함께 운용하자.
멀티 플레이에서는 팀의 병과를 살펴보고 비어있는 화력을 보충해주면 된다. 데몰리션이 없으면 유탄발사기와 RPG를 구매하고 후반에는 상황에 따라 AA12-RPG / AA12-레일건을 운용한다.
메딕이 없는 경우 1티어 전술 장전과 2티어 메딕 훈련 스킬을 사용하고 메딕 소총을 구비하여 부족한 힐링을 보충한다. 이 때 취향에 따라 M16-SCAR를 구매 하여 잡제드를 상대할 것 인지 데저트 이글-.500 매그넘 을 구매하여 중보스 화력을 올릴 것 인지 상황에 맞게 판단하자.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이, 서바이벌리스트는 딜러가 아니다. 완전히 서포트에 치중된 퍼크이기 때문에 혼자서 중보스를 다 잡을 생각은 하지 말고 보조해주는 정도가 적당하다.
스왓의 무기는 탄창 용량 증가 효과를 못 받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말자.
- SWAT
기본 MP7을 사용하다가 팔아가면서 MP5, 그리고 P90을 사는 방법이 있고, MP7로만 버티면서 MP5를 건너 뛰고 바로 P90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고어핀드와 생지옥 난이도 2/7 웨이브[45] 에서 등장하는 스크레이크를 잡기 위해 부족한 화력을 매꾸기 위해 MP5를 거쳐 간다, 하지만 SWAT 특성상 탄약 소모가 많기 때문에 탄약 값 채우기도 벅차기 때문에 기부를 받지 않으면 다음 무기로 넘어갈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후자의 경우 2티어 스킬 근접 전투 훈련을 선택하면 받는 듀얼 9mm 권총과 칼의 화력으로 부족한 MP7의 화력을 보충하면서 초반을 넘기다가 P90으로 바로 넘어가는 트리이다.
어느 쪽이든 빠르게 P90을 빠르게 구매하는게 핵심이다. 최종 테크트리는 KRISS-P90-MP5. MP5 대신에 메딕 SMG를 들어서 힐을 한다는 대체안도 존재한다. UMP 추가로 크리스/UMP나 중제드는 관심을 안 주고 잡제드만 사냥하겠다면 P90/UMP, 둘 중 하나에 메딕 SMG를 섞어도 좋다. UMP로 장거리 견제를 하고 다른 무기로 근중거리 견제를 하면 잡제드 근접 대처 한정으로는 코만도보다 우위에 놓인다.
전자의 경우 고어핀드와 생지옥 난이도 2/7 웨이브[45] 에서 등장하는 스크레이크를 잡기 위해 부족한 화력을 매꾸기 위해 MP5를 거쳐 간다, 하지만 SWAT 특성상 탄약 소모가 많기 때문에 탄약 값 채우기도 벅차기 때문에 기부를 받지 않으면 다음 무기로 넘어갈 타이밍을 놓치기도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후자의 경우 2티어 스킬 근접 전투 훈련을 선택하면 받는 듀얼 9mm 권총과 칼의 화력으로 부족한 MP7의 화력을 보충하면서 초반을 넘기다가 P90으로 바로 넘어가는 트리이다.
어느 쪽이든 빠르게 P90을 빠르게 구매하는게 핵심이다. 최종 테크트리는 KRISS-P90-MP5. MP5 대신에 메딕 SMG를 들어서 힐을 한다는 대체안도 존재한다. UMP 추가로 크리스/UMP나 중제드는 관심을 안 주고 잡제드만 사냥하겠다면 P90/UMP, 둘 중 하나에 메딕 SMG를 섞어도 좋다. UMP로 장거리 견제를 하고 다른 무기로 근중거리 견제를 하면 잡제드 근접 대처 한정으로는 코만도보다 우위에 놓인다.
[1] 가장 보편적인 M79 RGP조합 기준으로 탄환을 다 쓰게 되면 폭탄 등을 포함시키면 1000도쉬에 가까운 보충비가 들어간다. 이는 서포트와 비슷한 보충비인데 서포트보다 소지 탄환이 훨씬 적다.[2] 라인이 붕괴되었는데 중보스가 스노우볼링을 하며 오는 상태에서 당장 잡지 않으면 전멸당하는 상황. 완전히 지정사수 테크를 탄 경우를 제외했을 때 정신없이 달려오는 상황에서 머리만 정확히 노리고 쏴야 하기 때문에 어지간해선한번 멈춰선 다음 사격을 하고 움직이며 아군의 보호를 기대하기도 어렵다.[3] M16의 유탄은 퍼크 효과를 받아 폭파데미지까지 증가하여 쿼터정도는 잡을 수 있게 해 주고 Fn Fal의 경우 무기 속성이 AR이 아니라 Rifle로 들어가기 때문에 플래시파운드와 쿼터 상대로 75%의 데미지가 들어간다.[4] 플래시파운드가 어떤 패턴으로든 때리면 대충 60-80정도 데미지가 나온다. 이런 상대가 셋이나 쿼터 무리로 몰려오면 사망 확정이라고 보면 된다.[5] 순전히 플레시파운드를 풀차징 6번 내로 잡는건 헤드샷이 전제가 따르며 차징하는동안 비틀림이나 모션보고 뒤로뛰어 회피/ 패링하면서 차징도 해야하는, 손을 좀 타는 무기다.[6] 헤모클로버의 강타 치료량이 0레벨 기준 70이다![7] 버서커 패시브, 버서커는 스킬 제외 최대 15%인데 서바이벌리스트는 패시브만 25%다. 이로써 패링 스킬을 찍은 노패링 상태의 버서커의 방어력을 뛰어넘는다.[8] 건슬링어 패시브, 최대 75%로 동일.[9] 스왓 중장갑 훈련 스킬. 거기다가 레벨에 따라 방어구가 1씩 총 25 더 증가한다.[10] 다만 패트리아크가 소환한 잡몹들이나, 스크레이크, 플래시파운드의 폭주 패턴은 동일하다.[11] 퍼크 권장레벨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이며, 자살행위부터는 병과 레벨이 몇이든 소위 말하는 캐리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어려워진다. 이때문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고 난이도를 올려가는게 중요하다.[12] 잡제드들은 자살행위, 생지옥 난이도와 똑같은 체력을 가진다.[13] 손발이 맞는 사람들끼리 합을 맞춰 하는 전문 팀이 아니더라도 잘 하는 사람들끼리 만난 경우 더 높은 난이도에서도 메딕없이 클리어가 가능하다.[14] 농담 안하고 한 병과만 500시간 넘게한 전문 유저들도 방심하거나 재수없게 바로 옆에서 스폰된 제드들한테 순식간에 갈려버린다. 스토커와 크로울러는 4-15사이의 공격을 섞거나 연타로 때리며 클롯류 제드들의 평타 데미지가 5-8이며 물량도 엄청 많다. 거기다가 폭도도 심심할때마다 '''물량으로''' 나오니 버프를 계속 받기도 한다. 버프로 인한 30% 데미지 증가된 잡제드 평타 데미지는 무시 못할 수준이다.[15] 대표적으로 코만도, 서포트, 스왓. 중제드를 잡지 않으면 라인이 밀리고 중보스 딜러들이 다른 라인에서 몇마리씩 상대할 때.[16] 생지옥 기준으로 크라울러, 스토커는 무려 타당 10의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되는 제드들이다.[17] 다만 데몰리션은 15레벨부터 사용할 수 있는 스킬 중에 이를 방지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18] 보통 : 50%/어려움, 자살행위 : 75%/생지옥 : 90%[19] 다만 지옥 4인 이상부터는 확률적으로 버텨낸다.[20] 극화력 특성 기준으로 자멸 6인은 9mm→알피지 or 밀치기→ 알피지, 지옥 6인방에서는 M79 헤드샷 → 알피지 순이면 무조건 잡아낸다. 20레벨까지 하나라도 데미지 관련 퍼크가 적용이 안 돼 있으면 2발을 쏴야 한다.[21] 강화하면 그 차이를 더욱 확실히 알 수 있다. 지옥 6인방 기준으로 +1 강화 레일건 사격은 스크레이크를 한 발로 못 잡지만 데몰리션은 +1 강화 알피지로 한 발로 잡는다.[22] 그러나 난이도가 높아지면 한번 긁히면 피가 60-80정도 날아간다고 보면 된다. 즉, 아예 접근 자체를 차단하는게 무조건 이롭다.[23] 전장을 빠르게 읽는 유저들은 플레시파운드에게 물린 개피 팀원들을 대신해서 기칼로 패링해 분노를 풀어 팀원을 살리면서 시간을 버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24] hrg네일건 또는 글록18c[25] 대표적으로 뉴크같은 맵.[26] 데몰리션의 경우 알피지를 사는 순간 전술이 약간 달라진다. 사기 전에도 M16 M203이나 유탄 발사기로 머리를 맞추는 연습 정도는 해야 하는데, 탄두 데미지는 실탄 데미지로 취급 해 머리에 맞추면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즉, 150의 탄두 데미지가 헤드샷 데미지로 들어가고, 폭발 데미지가 추가로 박히기 때문에 머리를 맞춰주는 연습을 해 두면 좋다. RPG의 경우 스크레이크가 탄두 데미지를 400% 받는다는 것을 숙지하고 연습을 해서 숙달이 되면 어느 순간에서든, 중보스가 몇마리가 몰려오든 한마리씩 뚜껑따기를 시전 가능해진다. 당연 이런 방법은 숙달이 필요한 고급전술이니, 하기 전에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배우는 것이 좋다.[27] 물론 크로울러나, 슬래셔같이 구르거나, 헤드라인 위치가 맞지 않는 제드들은 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저둘의 체력은 후반으로 가면 낮은 수준이며, 후반 티어 무기 정도라면 몸샷으로 잡아도 될 정도의 체력이니, 초반만 조심하자.[28] 애시당초 초심자 추천 병과가 장탄수 많고 자동화기로 이루어져 있어 헤드샷 연습하기 쉬운 코만도, 스왓과 아예 헤드샷을 생각 안 해도 되는 파이어버그다.[29] "300원인데 뭐~"하고 사는경우가 있는데 300원씩 2~3웨이브만 아끼면 2~3티어 무기를 살수 있는 돈이다.[30] 캐릭터들의 상호작용 대사까지 있다. 여긴 너무 어둡다는 등 불평하는 대사들.[31] 기본권총은 5번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기본 공격력은 25지만 풀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50으로 증가한다.[32] 대개 구매 가격이 2000, 2500대다.[33] 무기마다 배수가 다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 다만 이렇게 업그레이드 해서 생기는 제드 딜링 차이 갭이 꽤 크다.[34] 전술 재장전 속도를 따라 잡을 정도.[35] 쉽게 말해, 슈퍼마리오처럼 제드를 위에서 뛰어내려서 밟으란 소리.[36] 붉은색/황금색 도색에 병과 마크가 박혀 있다. 기본은 칼, 2번째로는 병과 1티어 무기 스킨을 준다. 서바이벌리스트는 유일한 전용 무기인 던져서 얼리기 스킨을 준다.[37] 킬플 1 유저들에게는 색만 다르지 친숙한 그 6각형이다![38] 만약에 프로필이 오픈 상태일 때 플탐에 비해 레벨이 터무니없게 높다던가 하면 레벨링이나 비인가 프로그램으로 올렸다고 보면 된다.[39] 개념있는 유저들은 못해도 자멸 이상 난이도에 가서 하거나 킬을 많이 양보해주자. 애시당초 저 난이도 구간 자체가 초보 유저들이 배우면서 하는 곳인데 그곳을 마구 헤집고 다니면서 심지어 중보스 하나 못 잡는모습도 보면 어쩌겠는가. 만약 자신이 그 뉴비 유저였다면 어떤 느낌이 들었을테고 어떠한 행동이 유저들을 떠나게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40] 애시당초 친구들을 도와주는 경우는 자기가 먹기보다는 메딕이나 순수하게 중보스 컷 목적으로 딜러를 하면서 제드별로 약점이 뭔지 알려주면서 도와주는게 정상이다. 친구를 빌미로 독식하고 다니는건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41] 강퇴 레벨대를 따지면 자멸은 10레벨 미만, 지옥난이도는 15레벨 미만. 이 레벨이 몇몇 서버들이 오토벤의 기준을 잡는 레벨이다.[42] 버서커, 파이어버그[43] 건슬링어는 탄약 문제와 뭉쳐오는 중제드 상대로 약해 유사딜러 위치에 있다.[44] 최대 강화시 기본데미지 20에서 60으로 치솟아오른다![45] 게임 속도 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