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키(결전! 헤이안쿄)
1. 소개
2. 스토리
너구리가 둔갑한 요괴.
장난을 좋아하지만, 나쁜 의도는 전혀 없다.
과거에 자신이 벌인 실수에 친구를 말려들게 하고는 자기만 달아난 적이 있다.
계속 그 일을 자책하며 언제가 친구와 다시 만나길 바라고 있지만, 아직 만나지 못하고 있다.
만약 다시 한번 친구와 만날 수 있다면, 반드시 소중하게 대해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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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술 정보
3.1. 패시브 - 술의 힘
발동시 일반공격 대상에게 '''타겟팅 돌진'''을 하며 피해를 입힌다. 2초라는 긴 지속 시간의 둔화효과도 붙어 있어 타누키의 다른 스킬 또는 아군과 연계하기가 쉽다. 궁극기를 제외한 타누키의 스킬들이 전부 근접기인 것을 생각해보면 타누키 스킬연계에 꼭 필요한 핵심인셈.[1]
패시브 발동이 가능한 상태에서 목표 대상이 없을 때에 기본공격을 누르면 타누키가 제자리 점프를 하고 패시브 쿨이 돌게 되니 주의할 것.
3.2. 패시브 - 만취
근접한 적들에게 스턴을 먹이는 기술. 스킬을 두 번써야해서 약간의 딜레이가 있지만 스턴 지속시간이 1렙기준 1.3초, 마스터시 1.7초로 매우 길다. 때문에 6렙전이나 궁극기 쿨타임일 때도 타누키는 패시브 +1스 스턴을 통한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방어증가 효과가 붙어 있어 적진에 진입해야하는 타누키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특히 서폿으로 갈때 빛을 발하는데, 탱템이 라이너로 갈 때만큼 빠르게 나오지 않는 특성상 방어증가 효과의 효율이 매우 좋다.
백년주 강화효과는 추가 이동속도를 제공해 타누키가 적에게 쉽게 붙도록 도와주고 방어력 증가치를 대폭 상승시켜준다. 마스터시에는 강화하면 무려 아이템1코어가 더 있는 만큼의 추가 방어능력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서폿으로 갈때에는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3.3. 액티브 - 폭열주
타누키의 주력기. 솔라이너로 설 경우 가장 먼저 마스터한다.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마법 피해를 주기 때문에 탑라인 돼지들을 상대로 딜이 꽤 잘 박히고, 후술할 딜탱 빌드의 경우에는 산꽃영락을 올리기 때문에 물몸들은 무시못할 피해를 입는다.
백년주 강화효과는 불을 뿜은 지역에 도트뎀을 주는 둔화 장판을 생성시키는 것으로 라인클리어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도트 피해가 된만큼 총 피해량은 늘어났지만 적이 빠르게 빠져나갈 경우 원래보다 적은 딜이 박힐 수도 있기 때문에 딜교시에는 다른 스킬들과 연계하여 풀히트 시켜야 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니시를 걸 때 1스 대신 강화하여 둔화효과를 연계할 수도 있다
3.4. 액티브 - 백년주
액티브 효과는 타누키의 다른 스킬들을 강화하는 것으로 상황에 따라 알맞는 스킬을 강화해야 타누키의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있다. 강화스킬의 자세한 응용은 1스, 2스 항목을 참조할 것.
패시브 효과는 타누키 유지력의 핵심으로 최대HP에 비례하는 도트힐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회복효과의 '''발동조건'''이 스킬로 '''적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틈틈히 스킬을 써 패시브를 발동시키면 체력 관리가 쉽고 딜교 이득을 보게에도 좋다.
3.5. 액티브 - 엉덩방아
'''타누키의 핵심과도 같은 이니시에이팅 스킬'''. 타누키가 잠시 공중으로 뛰어올랐다가[3] 원의 중앙에 착지하면서 반경내의 적을 띄운다. 사거리도 길고 무엇보다도 피격 범위가 법사들의 광역 장판 스킬 급으로 넓어서 이동기가 없는 식신들은 순보 없이는 피하기가 쉽지 않다. 순보없는 뚜벅이들은 무조건 물 수 있을 정도. 궁+1스 스턴+패시브 콤보[4] 는 빠져나가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확실하게 대상을 물기 위해서는 원의 중앙쯤에 목표가 위치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한타시에는 당연히 적 딜러들을 무는 것이 좋으며 타누키 궁 대박이 터지면 그 한타는 그냥 이겼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뛰어난 한타파괴력을 지닌 스킬이다. 다이브 상황에서도 용이하게 쓸 수 있다.
4. 평가 및 활용
풍부한 cc기와 우수한 방어 능력치를 지닌 탱커. 탑/서폿 두 가지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이니시에이팅 능력과 한타 파괴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탑 식신들을 상대로 버티면서 파밍하는 것이 가능하다. cc기가 많은 식신답게 갱호응과 궁극기를 연계한 다이브 능력도 우수한 편.
4.1. 장점
- 뛰어난 cc기
- 자힐을 통한 유지력
4.2. 단점
- 후퇴수단이 없음
- 교전이외의 활용도가 떨어짐(탑)
- 보호막/회복기가 없음(서폿)
4.3. 카운터 픽
'''백무상'''
지속딜로 탱커들을 잘 녹이고 힐감소도 타누키에게는 성가시다. 무엇보다 3스방패 때문에 물리지 않는다.
'''히요리'''
타누키도 근접식신이기 때문에 시야감소 효과가 굉장히 까다롭다. 특히 서폿으로 갈 때 체감이 큰 편.
4.4. 시너지 픽
어떤 조합에 들어가도 준수한 시너지를 발휘하지만 딜러들과의 시너지가 특히 좋다
''' 광역스킬을 가진 식신들 '''
타누키와 함께 한타를 파괴할 수 있다.
ex): 다이텐구,피안화,설녀,대롱여우,스사비 등등
''' 극딜 암살자들 '''
홀로 다닌는 적을 물어 처치하기에 아주 좋으며 한타시에도 타누키의 cc에 묶인 동안 주요 딜러들을 암살하는 등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ex):오니키리,네코마타,낫족제비 등등
5. 식신 플레이
5.1. 탑
다른 무사들과 비교했을 때에 타누키의 근접 맞딜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라인전을 가져가고 한타를 지향하는 방향으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정석이다. 그러나 명심할 것은 타누키는 '''절대로 탑라인전 약캐가 아니며''' 깡패같은 브루저들 상대로도 반반 혹은 경우에 따라 침식을 들고 솔킬을 따내는 경우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구체적인 라인전 핵심은 두가지인데 '''치고 빠지기'''를 통한 딜교와 '''자힐'''이다.
먼저 치고 빠지는 딜교는 패시브 돌진쿨이 돌아올 때마다 들어가 평타+스턴,불뿜기로 딜을 넣고 빠져나와주면 된다. 이때, 비술 표습[5] 이나 영어의 수호, 혹은 점복의 인을 들었다면[6] 음양술 쿨에 맞춰 들어가면 더욱 좋다. 이렇게 딜교를 반복하다 보면 상대의 체력은 깎이고 나는 자힐로 피통이 차게 되어 손쉽게 체력이득을 보게 된다. 이후 궁을 배우면 체력이 적은 상대에게 궁극기를 통한 cc연계로 순간 킬각을 잡을 수 있다.
또다른 특이사항으로 타누키는 1렙 딜교가 굉장히 강력하다. 점복의인+패시브의 순간딜은 굉장히 뛰어나며 여기에 기절을 연계하면 쉽게 딜교 이득을 본다.[7]
5.2. 서폿
일반적으로 뛰어난 cc기를 이용해 순간적인 싸움을 걸어 이득을 보거나 갱호응 및 다이브로 상대를 잡아내는 식으로 운영한다. 다만 바텀에서 쓸만한 원거리 견제기는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자힐을 통해 상대 공격을 버티면서 라인전을 하게 되고 단순한 대치구도에서는 원딜의존도가 높다. 싸울 때는 상대 딜러를 cc로 묶고 아군 대신 상대 공격을 맞아준 뒤 자힐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그림.
또한 타누키의 특성상 상대 봇듀와 한번 격차를 벌리기 시작하면 계속해서 강제로 싸움을 열수 있기에 이득본 것을 바탕으로 전투를 통한 스노우볼을 굴려 바텀을 폭파시키는 것이 어렵지 않다.
6. 아이템
1) 서폿빌드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상황에 맞는 탱템
일반적인 탱서폿들의 빌드를 따른다.
2) 라이너 빌드(탑)
타누키는 라인클리어가 나쁜 편이기 때문에 비사문천의 북을 1코어로 올려야한다.
2-1) 퓨어 탱커 빌드
[image][image][image][image][image][image]탱템을 계속올려 탱커의 역할에 집중한 빌드이다. 데미지 기댓값은 매우 낮다.
2-2) 딜탱 빌드
[image][image][image][image][image][image][image]퓨어탱커 빌드를 변형하여 딜템을 섞어 올리는 빌드. 후반에는 신발을 팔고 한야가면을 올려준다. 데미지가 쏠쏠하게 나오고 탱킹력도 퓨어탱커 빌드보다는 떨어지지만 굉장히 단단한 편에 속한다.
3) 고려할만한 아이템3-1) 수월무상
[image]물방/마저를 동시에 제공하며 받는 회복 증가 옵션이 타누키와도 잘 어울린다.
3-2) 야타의 거울
[image]비전투시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아이템. 체력 제공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떡장갑인 타누키와 시너지가 매우 좋다.
7. 코스튬
7.1.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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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술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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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상 궁이 없는 타누키가 적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2] 너프전에는 스킬 레벨에 상관없이 초당 회복량이 HP의 2%로 같았다.[3] 이때는 피격 대상이 되지 않는다.[4] 궁극기로 띄운후에 대상이 착지할 때쯤 1스로 스턴을 넣고(이정도 연계만 성공시켜도 물몸들은 cc에 걸린 동안 녹는다.) 대상이 도망가면 패시브를 발동시켜 둔화를 먹이는 콤보. 여기에 강화2스를 연계하면 둔화를 1번 더 걸 수 있다.[5] 평+2스+1스 혹은 강화 2스 만으로 터뜨릴 수 있다. 다만, 음양술 대규모 개편이후 선택하는 경우가 적어진 편 [6] 점복의 인을 든 경우 1레벨 타이밍에 체력템 한개를 사고 1스를 찍고 딜교하면 매우 강력하다.[7] 이런 이유로 점복의 인 타누키는 1렙때 체력을 제공하는 하위템을 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