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코

 


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뿌~

たらこ
Tarako
주변 인물: 와다노하라, 사메키치(친구), 샤케, 아옴(이웃)
그냥 빨간 문어. 소개에도 써있지만 '''소년'''이다. 1인칭은 보쿠.

2. 상세


사메키치를 일부러 엉뚱한 이름으로 부른다. 다메키치, 사베키치, 세메키치, 시메키치 등등.[1] 코믹스에선 '''아유키치'''라고 부르기도 했다.[2]
뭔가 해주면 보답으로 '타코츄' 를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거부한다. 실제로 문어의 입은 항문에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좀 꺼림칙하다. 만화판에서도 타코츄 성애자로 나오며 와다노하라에게 타코츄를 시도하려다가 아옴에게 혼나기도 하고 후카미한테는 핵꿀밤을 맞는다.
놀릴때 사메키치의 반응이 은근 재미있어서 인지 앞에처럼 이름을 일부러 틀리게 말하거나 타코츄를 날리거나 하는 횟수가 꽤나 잦은 편이다. 그 증거로 샤케를 상대로는 드라이브를 태워줘도 어물쩡 넘어가는 모습 ...[3]

3. 여담


가끔 '''제작자의 오너캐'''로도 써먹는 모양이다. 아예 사이트 및 텀블러 아이콘에 타라코 얼굴을 붙여놓기도 하고 마우스 포인터 옆의 그림이 타라코로 바뀌기도하는 등 그렇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는지 2014년 12월 캐릭터 리스트에 정식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타라코라는 이름 자체는 명란젓을 뜻한다.
모게코의 공식 홈페이지 맨 아래에 도트가 있는데 마우스 커서를 대면 움직인다.

[1] 그래도 노말엔딩 2에서는 제대로 부른다. 하긴 뭐 이때는 와다노하라가 죽었으니 농담할 분위기는 아니긴 하지만. 처음에 돌아온 와다노하라를 만났을때도 틀린 이름으로 부르는 걸 고치려고도 한다.[2] 여기서 "아유"는 '''일본어로 메기를 뜻하는 단어이다.'''[3] 뭐 그 드라이브 자체는 타라코가 상자가 잔뜩 있는 걸 보물상자인 줄 알고 와다노하라까지 데리고 왔지만 전부 샤케가 처리하던 빈 상자인 걸 알자 시무룩해 있는 타라코를 달래줄 목적으로 태워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