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렌
판타지 소설 묵향 2부 다크 레이디에 등장하는 국가.
동쪽의 대국으로 직접 등장하는 경우는 없지만 코린트조차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강대국으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다크 레이디의 주무대인 서쪽 대륙과 동쪽 대륙 사이에서 길을 막고 무역을 독점해서 큰 이익을 얻고 있다.[1] 근데 30권의 붉은 전갈 용병단 설명과정을 보면 뭔가 설정이 바뀐듯하다. [2]
동방의 격투기를 도입하여 검을 쓰는 서쪽 대륙의 나라와는 달리 그래플러들이 기사단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맨손 격투기에 최적화된 독특한 타이탄 가이사르Ⅱ와 단 3대뿐인 헬 프로네의 주인 중 한 사람인 그래플 마스터 엘빈 코타리스가 유명하다.
제2차 제국전쟁 당시 수세에 몰린 크라레스는 만일에 대비해 제2황자와 왕위 계승자 후보 한명을 타이렌 제국으로 대피시켰다.[3]
[1] 공간이동을 교란시키는 마법까지 개발해서 꽉꽉 막고 있다.[2] 1.전에는 동쪽과 서쪽대륙간에 해로 및 공간이동마법진을 통한 무역이 활성화되었다. 2.알카사스 서쪽 경계선의 사막이 서쪽대륙과 연결되어있고 사막을 통해 교역이 활성화되어 도적들로부터 보호하기위한 용병이 필요하게되었다. 3.어느날 갑자기 한 실버드래곤을 시작으로 주변의 실버드래곤들이 해류를 틀어 자신들의 레어로 해로를 만든다음 지나가는 배들에게서 통행세를 받아넘기는 행동으로 시달린 사람들이 사막으로 루트를 변경했는데 실버드래곤들이 공간이동 방해 마법을 펼쳐서 공간이동을 마음대로 못해 신관과 마법사, 모험가등이 잘 안와 외부에서 인력을 공수받기가 힘들어졌다는것 [3] 제1황자는 크루마에서 세뇌당해 심성이 변했고 제2황자는 심약하다는 문제가 있어 크라레스는 왕실의 피가 섞인 후계 2명을 별도로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