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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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타지크어: Республикаи Советии Социалистии Тоҷикистон
러시아어: Таджикская Советская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1. 개요
2. 역사


1. 개요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었다. 1929년 우즈베크의 자치공화국에서 승격되어 공화국으로 분리되었다. 수도는 두샨베.[1]

2. 역사

19세기 후반 러시아 제국이 중앙아시아에 진출할 때, 부하라 칸국을 속국으로 삼고 타지키스탄 지역을 점령하였다
1920년에 부하라 에미르국의 칸이 추방되고 사회주의 정권이 섰다. 부하라 인민 소비에트 공화국이 1924년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분할되었고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산하였으나 1929년 분리되어 소련의 구성 공화국이 되었다.
소비에트 정권 하에서 상당한 발전을 거두었지만, 별다른 산업 기반이 없는 건조한 산악 지대에 위치해 있던 이유로 소련 구성 공화국들 가운데 가장 생활수준이 낮았다.[2]
1991년 소비에트 연방에서 독립해 현재의 타지키스탄이 되었다.


[1] 1929~1961년 사이에는 스탈리나바드라고 불렸다.[2] 하지만 독립 이후에 알류미늄 산업을 제외하면 별다른 산업기반이 없어 경제적으로 낙후되기 그지 없기때문에 타지크 인들 입장에서 이때가 더 잘살았기 때문에 소련시절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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