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실링
Shillingi ya Tanzania (스와힐리어)
1. 개요
탄자니아의 실링계열 통화. ISO 4217코드는 TZS, 보조단위로 센티(Senti)가 있고, 기호는 Sh(타 실링화와 구분시 TSh)이다. 다만 실제로 표기시에는 슬래시(/-)를 사용한다. 예를들어 100실링은 "100/-". 2014년 현재 보조단위는 통화가치 저하로 인해 폐지되었기에 뒷부분 보조단위는 항상 표기하지 않으며, 때문에 여차하면 그냥 숫자로만 표기하기도 한다. 발행은 탄자니아 국립은행이나 전량 수입품이다.
전신은 식민지 통화인 동아프리카 실링. (1966년 교체비 1:1, 1969년에 폐기) 인플레이션 추정치는 7.8%(2013년), 16%(2012년)으로 많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매년 통화가치가 하염없이 떨어지기만 한다(...)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경우만 빼고.)
2017년 11월 25일 현재 환율은 '''2,238.50TZS/USD'''이다. 원화로는 0.48원/TZS이다. 탄자니아의 물가는 상당히 저렴한 편이지만[1] ,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상점이나 관광지등은 아예 미국 달러 결제를 요구하거나 비싸게 (라고 해도 한국 수준이지만.) 받기도 한다. 일부 관광지 입장료는 현지인 요금과 외국인 요금을 별개로 받되, 그 차이가 정말 어마어마한 경우도 있으므로, 이곳을 여행할 생각이라면 미국 달러의 여분도 미리 챙겨둬야 한다.
아래에는 지폐만이 나와 있지만, 동전도 존재한다. 500, 200, 100 탄자니아 실링까지는 사용된다. 500실링(은색)에는 물소, 200실링에는 사자 두 마리, 100실링에는 가젤이 있다.
2. 판본
[1] 시내버스 약 500실링, 물 2000실링, 일반식당 5000실링, 숙박비 15000실링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