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물 코끼리

 


1. 개요


1. 개요


Thai Water Elephant.
2003년에 소개된 크립티드. 태국에서는 물 코끼리라는 뜻으로 ช้างน้ำ(창남)이라고 부른다. 12.5cm 정도의 길이의 초소형 코끼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원래부터 태국에서 내려오는 전설로는 물 코끼리는 그 상아에 맹독이 있어서 헤엄치다가 사람들이 죽기도 한다고 전해내려왔다. 소유자는 버마의 마을 주민한테서 구입했다는데 판매자가 주장하기로는 시체 뿐 아니라 살아있는 개체도 보았다고 한다.
태국에서 꽤 화제가 되었고 전문가가 동원되어 엑스레이 검사 결과 내부에 뼈가 있는 사실이 밝혀져 또 한 차례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리폰의 경우와 유사하게 다른 시체를 오인하거나 조작한거라는 의견이 늘면서 어느덧 잊혀졌다. 쥐 시체에다 머리 부분만 조작하여도 어지간한 공예가나 위조가 입장에선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국내에선 풍물기행 세계를 가다류의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나리폰은 서프라이즈에 다시 나오기라도 했는데 태국 물 코끼리는 완전히 잊혀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