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중학교
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위치한 사립중학교이며 1946년 9월 7일에 개교했다. 남자중학교이며 여학생들의 입학이 불가능하다. 1952년 10월 30일에 개교한 태성고등학교와 같은 법인이며 같은 운동장을 쓰고있다.
2. 교가
동 천에 솟는 해를 가슴에 안고
높직한 터전 위에 자리잡으니
보기도 장엄하다 우리의 학원
흐르는 김량천을 거울삼아서
깨끗한 자연 속에 영기를 길러
빛나는 역사를 쌓아 나가세
힘차게 나가자 태성의 건아
길이 길이 떨치자 태성의 교풍
3. 교훈 및 상징
4. 교복
하복은 회색 반바지와 남색 긴바지를 혼용하며 세로로 흰줄과 파란줄이 얇게 번갈아 그어진 셔츠를 입는다. 동복의 디자인은 상당히 괴악한데, 흰줄과 핑크줄이 세로로 그어진 셔츠에 검붉은 체크 넥타이를 매고 회색 니트 조끼를 입은뒤 와인 색의 마의를 입는다. 바지는 회색이다. 원래 바지는 황토색이었는데 애들이 하도 똥복똥복거리니까 회색으로 바꿨다.
5. 건물
현재 지은 건물은 개교때부터 사용하던 건물이 당연히 아니다. 학교외부는 멀쩡해보이는데 속은 굉장히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보통 일반 학교들은 1교실1복도의 형태로 건물을 짓는데 반해 태성중학교는 교실과 교실이 복도를 중앙으로 서로 마주보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즉 엄청나게 넓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교실이 복도 좌우로 배치되어있는 어찌보면 상당히 기형적인 구조이다. [1] 이 구조는 다른학교에서 보기힘든 증축방식을 사용해서 그렇다. 태성고등학교의 경우 현재의 건물(고등학교의 현재건물도 당연히 개교때부터 지어진건물이아니라 새로지은 건물이다)이 5층 구조인데 1차 완공되었을 때 3층 건물이었다가 나중에 2개층을 추가로 올렸는데 보통 이런 형태가 아니면 아예 새로 짓거나하는데 태성중학교는 기존의 건물을 하나 지어놓고 그 건물에 새로운 건물을 옆에다가 붙이는(...) 형식으로 건물을 증축 하여 왔다. 즉 건물을 올리는게 아니라 지어서 옆에다가 붙이는 방법을 사용한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1번건물을 먼저 짓고 사용하다가 2번건물을 1번건물 뒤에다가 덜커덕 붙였고 3번건물을 1번과 2번이 합체된 건물 옆에다가 붙힌 것이다(...)[2] 이 1번과 2번건물의 합체로 인하여 엄청나게 넓은 복도가 생겼고 3번건물이 맨 좌측에(고등학교건물을 12시방향으로 바라 보았을 때 의 관점)추가로 붙여서 증축한 것이다(3번건물은 옆으로 붙였기 때문에 1교실1복도의 통상적인 형태를 띄고 있다). 태성중학교가 이렇게 현재의 건물을 지은 것[3]
여담으로 한학년당 탁구장을 하나씩 만들어 놓았다.
6. 학교 생활
기본적으로 월화목금 7교시 수 5교시로 이루어져있다.1학년은 자유 학년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행평가는 있으나 시험이 없다.
2학년 부터 시험이 존재한다.
점심시간마다 방송실에서 음악을 틀어준다. 노래구성은 신청곡 음악을 틀어준다.
7. 여담
개교한지 오래된 학교이다보니 역사적으로 별의 별일을 다겪었다. 6.25 전쟁을 겪었으며 당시 교직원들중 일부가 북한으로 납북되는 안타까운일이 발생하였다. 구 본관(현재에는 없는건물 초창기 건물)에 한국전쟁당시의 총알자국이 그대로 박혀있었다고 하며 파편및 총알들이 건물을 헐때 상당히 많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건물증축과 관련해서 예전 이사장이 사기를 맞아 그 충격으로 유명을 달리한적이 있다.
태성중학교에 유명한 선생님 중에 김0겸 선생님이 계신다....지만 2018년 12월 24일 폐암으로 향년 6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별명이 초코파이 선생님으로 유명하였고, CPS(Choco Pie soccer)축구단을 창단하신 분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과거에 매점이 고등학교 뒷건물에 있었으나 현재는 급식소 1층에 있다고 한다. 카드도 가능하니 한번 이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