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스크마스터(인피니티)
Taskmasters, Bakunin SWAST Team.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의 세력 노매드 소속 중보병.
1. 배경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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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향, 우리가 지키기로 맹세한 곳이 어디인 줄 알아? 바로 바쿠닌이야. 그게 무슨 뜻인지 좀 생각해보라고. 우선 보드빌이 있지, 그치? 디자이너 마약을 하고 괴상한 임플란트를 처박는 또라이 무더기에, 주인 잃은 펍닉도 있다고. 그 조그만 각다귀 놈들은 동요하면 아주 위험해져. 그리고 대체 뭔 뽕을 빨아재낀 건지도 모를 맛 간 키메라들도 튀어나오지. 경찰로 지내기에 벌어 처먹게 힘든 곳 같지, 응? 땡, 보드빌은 약과야. 진짜 악몽은 바로 여기라고. 프락시스말이야.
여기야말로 진국이야. 검은 연구소들과 진짜 또라이들이 있는 곳이지. 이곳에서는 최첨단 실험이 행해져. 과학적 무정부 상태로 말이야. '경계 기술'이란 건 미지의 영역을 탐구한다는 거야. 그리고 가끔 이게 잘못 돌아갈 때가 있어. 어쩔 때는 그냥 작동을 멈추는 것으로 끝이야. 아니면 말이지, 완전 엉망이 돼서 전능하신 재앙으로 변하는 거지. 사태가 여기까지 오면 모더레이터 전단으로는 감당이 안 돼. 그러면 모더레이터들은 우리를 보내지. 또라이 같은 상황을 찾아내고 그 근원에 있는 악마를 끄집어내 작동을 정지시키는 거야.
절대 쉬운 일은 아냐. 하지만 그래서 우리가 엘리트고, 특수 무장 및 제압 전술(Special Weapons and Suppressive Tactics, SWAST)팀이라 불리는 거지. 빌어먹을 매드 사이언스랑 맞서려면 자기만의 룰을 만들고 임기응변으로 처리할 줄 알아야 해. 그리고 때때로는 고작 몇 분이랑 움직일 수 있는 공간 좀 벌겠다고 몰록 한 무더기를 사지에 집어던져야 하지. 별 수 없는 거야. 그런다고 밤에 잠 못 자는 것도 아니고, 당신들이 싫어해봐야 그건 당신들 문제니까. 내가 말했지만 여기서 규칙을 만드는 건 우리거든. 문제가 뭔지 말하면 우리가 처리해줄게. 하지만 어떻게 처리하라고 간섭하지 마. 이건 우리 일이니까. 그리고 내 장담하는데, '''우린 우리 하는 일은 빌어먹게 잘해.'''
''- 브래드 코리건 상사. SWAST-4. 우주적 힘의 천상 합창 모듈에서 벌어진 도주 온투드로이드와 연계된 사건. 바쿠닌의 프락시스.''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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