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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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척의 거대한 우주선이 끝없이 인류계를 주유하며 '인간'이나 '정상적', '용인할 수 있는 수준'같은 개념에 매달리는 다른 이들은 할 수 없는 일, 그리고 할 생각조차 못하는 일을 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가? 여행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신에게는 노매드 정신이 있다."

1. 소개
1.1. 노매드
1.2. 팬텀 분쟁
1.3. 퉁구스카 -
1.4. 코레히도르 -
1.5. 바쿠닌 - 영혼
1.6. 재빠르고 예측불가능하게 - 노매드 군대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3. 지방군
4. 병종
4.1. 경보병
4.2. 중형보병
4.3. 중보병
4.4. TAG
4.5. REM
4.6. 스커미셔
4.7. 워밴드
4.8. 독립 캐릭터
4.9. 스펙 옵스
4.10. 용병


1. 소개


Nomad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에 등장하는 진영 중 하나. 아나키스트와 범죄집단, 난민처럼 인류계에서 배척받는 이들이 모여 만들어진 우주 국가다. 이름부터 유목민을 뜻한다.

1.1. 노매드


노매드는 거대한 우주선 세 척으로 구성된 국가다. 이 국가를 이루는 이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이 속한 사회에서 배제된 이들이다. 현재 노매드는 여러 행성계를 돌아다니며 원하는 이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어디까지나 상업적인 관계만을 맺을 따름이다.
인공지능 알레프는 전 인류계를 총괄하지만 노매드에는 아무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한다. 바로 노매드 자신이 알레프의 통제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노매드인은 다른 인류계 국가의 시민들에게 괴짜나 무정부주의자로 간주되곤 한다. 노매드는 열강의 압력을 대할 때마다 지지 않고 저항한다. 불만 분자 취급당한 열강 시민들이 노매드로 이주하는 것도 그리 드물지 않다. 통제나 감시를 싫어하는 노매드인의 태도는 노매드 전용 데이터 네트워크인 아라크네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수많은 보안 프로그램과 방화벽을 두른 아라크네는 인류계 공용 네트워크인 마야에 비해 속도는 느리지만, 문자 그대로 완전한 정보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아라크네는 철저히 알레프를 배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병렬 네트워크다. 전 인류계에서 유일하게 알레프의 감시와 검열을 피할 수 있는 네트워크이기도 하다.
노매드의 거대한 모선들은 종종 인류계의 순회선[1]을 따라 무역 항해를 하곤 한다. 노매드 우주선의 물류비용이나 교역소 이용료는 열강의 거대 기업에 비해 싼 편이고, 고객의 비밀 보장을 아주 강력히 엄수한다. 더욱이 노매드는 인류계 최고의 무중력 환경 전문 기술자나 선외 활동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고, 다른 행성에서는 소지하는 것 만으로 잡혀갈 이국적인 상품들을 제공하기도 한다.
노매드를 이루는 가장 거대한 영토는 세 모선, 즉 퉁구스카와 코레히도르, 바쿠닌이다. 각 모선들은 독자적인 문화와 특징, 기능과 특화분야를 향유하고 있다. 이들 모선을 여러 소규모 우주선들이 수행하는데, 이런 소형선은 통신이나 수송 등 모선의 기능에 필수적인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우주선 외에도 노매드는 다양한 궤도 정거장과 심우주 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런 시설물은 각지에 흩어져 소규모 계약 업무를 수행할 때 사용하는 임시 기지로도 사용되지만 필요하다면 순식간에 정규 시설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이런 시설물 대부분은 인공 중력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많은 노매드 인들은 무중력 환경에서 살아가는데 익숙하다. 간혹 행성 지표상에서도 노매드인들이 모습을 드러내곤 하는데, 계약을 따러 온 노매드 도급업자나 상인들은 궤도 엘리베이터나 우주항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1.2. 팬텀 분쟁


잊힌 자, 버려진 자, 범죄자, 추방자, 부적응자, 불평분자. 노매드를 이루는 이들은 이런 자들이다. 이들은 알레프를 거부한다. 알레프가 시민들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빅 브라더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덕분에 노매드의 우주선은 알레프가 매 순간마다 감시의 눈을 치켜뜨는 걸 걱정할 필요가 없는 유일한 장소다. 이처럼 알레프를 경멸하는 노매드의 특성상 노매드 시민들은 다른 인류계 시민들과 달리 알레프가 발급하는 ID-칩이 없고, O-12 소속 행성계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없다.
이처럼 다른 인류계 국가와 엇나가는 행보 덕에 다른 여러 나라는 노매드에 대해 적대감을 표출하곤 했고, 이는 팬텀 분쟁이라 불리는 사태를 일으킨다. 열강과 알레프는 손을 잡아 노매드를 붕괴하기 위한 비밀 전쟁을 시작했다. 저강도전으로 진행된 팬텀 분쟁 동안 노매드는 살아남기 위해 전투능력뿐만 아니라 외교력까지 총동원하여 적들과 맞섰다. 결국 노매드는 전투에서도, 외교전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열강과 알레프의 뜻과는 반대로 인류계에서 노매드의 위치가 공고해졌을 뿐이었다.
팬텀 분쟁의 시작은 바쿠닌의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순간으로 기억된다. 바쿠닌 인들은 이 사건을 들어 알레프가 자신의 통제 밖에 있는 존재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예시라고 주장하곤 한다. 바쿠닌 건국 기념일 행사 동안 바쿠닌에 잠입한 알레프 요원들이 아라크네 네트워크와 바쿠닌 거주민들을 공격한 것이다. 바쿠닌에 거주하던 기독교 종파 준군사조직인 관철회(Observance)의 도움에 힘입어 바쿠닌 병력들은 알레프의 공격을 우회시켜 차단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알레프의 개입에 대한 증거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고, 해외 언론은 이를 바쿠닌에서 내분이 벌어졌다는 식으로 보도했다.
오늘날 노매드는 O-12와 맺은 국제조약에 따라 다른 인류계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다. 조약을 통해 노매드 선박은 순회 항로에 오를 권한을 얻었고, 독립국가로서의 위상을 얻었다. O-12의 지원 덕에 노매드는 O-12 의회에 대표들을 보낼 수 있게 됐고, 열강들은 어쩔 수 없이 노매드의 존재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1.3. 퉁구스카 - '''돈'''


퉁구스카는 노매드의 자금줄이다. 퉁구스카는 은행가들과 암호해독가들의 합작에 더불어 조세피난처와 역외회사, 암거래 시장, 아시아와 동유럽 마피아와 여타 '초합법적' 조직체의 지원 아래 만들어졌다.
퉁구스카의 핵심은 알레프와 완전히 단절된 데이터 크립트다. 이 곳은 어떤 상황이라 한들 침범당할 걱정 없이 비밀을 저장할 수 있다. 완벽한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크립트에는 수많은 프로그래머와 해커, 암호전문가와 양자 물리학자들의 손길이 오가고 있다. 은행가와 경제전문가 퉁구스카 탄생에 손을 보탠 유력 가문과 일족의 대표자들이 이 곳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퉁구스카에서는 이 구역을 센트럼이라 부르며, 센트럼 주변 모듈을 통틀어 바랑가이 클러스터라고 부른다. 바랑가이는 주거 시설이나 기술지원, 보안 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듈이다.
정치적으로 볼 때 퉁구스카는 정부보다는 주주들이 CEO와 임원을 선임하는 회사에 가깝다. 물론 퉁구스카 시민들은 각자 일정량의 지분을 보유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지분은 우크라이나와 시베리아, 동양계 마피아의 소유 아래 있다. 그보다는 적지만 동유럽계 은행들과 크립트를 창조한 해커 소유 아래 있는 기업들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퉁구스카의 경제 운영은 마피아적으로 흘러가는 성향이 짙다. 퉁구스카의 내부 보안을 담당하는 조직인 세쿠리타테는 이들 여러 조직 간에 발생하는 긴장을 조절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마야의 병렬 네트워크인 아라크네의 핵심은 퉁구스카에 있고, 이를 관리하는 기술자와 해커들은 전 인류계를 통틀어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아라크네 내부의 엘리트 전문가는 인터벤터라 불리며, 퉁구스카 관할군 역시 정보전에 특화되어 있다.

1.4. 코레히도르 - '''손'''


코레히도르는 엄격한 보안을 자랑하는 감옥선으로 출발했다. 남미의 카르텔 범죄에 대항한 해결책으로 탄생한 코레히도르는 카르텔 보스와 갱단을 떨어뜨려 감옥 쇠창살 뒤에서 범죄 조직 두목들이 그대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 제작됐다. 잔혹하고 무자비한 코레히도르 감옥은 수많은 항의에도 불구하고 운영을 이어갔다.
이후 우주 개발이 진행되고 궤도 엘리베이터가 건설되자 수많은 난민들이 안전한 피난처를 찾아 물밀듯이 밀려왔다. 때마침 돈이 궁해져 새로운 자금원을 찾던 코레히도르는 피난민들에게 주거지를 내주는 것으로 자금 부족을 해결하려 했다. 새 주거 모듈이 건설됐고, 코레히도르는 감옥선이자 난민선으로 두 번째 삶을 시작했다. 이로서 수많은 아프리카와 라틴 아메리카 출신 피난민들이 우주를 새로운 고향으로 삼게 됐다.
하나 각국의 지원은 갈수록 말라 들어갔고, 결국 코레히도르는 자구책을 마련해야만 했다. 조국으로부터 완전히 버려진 거주민들은 정부와의 끈을 모두 끊어버리고서 죄수들을 풀어 배를 운영하는데 힘을 보태도록 했다. 거주민들 자신도 코레히도르가 살아남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코레히도르는 계속해서 확장됐다. 결국 그들은 우주에서 고립된 채로 살아남았다. 그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기간 동안 코레히도르 인들은 좋던 싫던 무중력 환경과 선외 활동에 익숙해질 수밖에 없었고, 이는 인류계에서는 흔치 않은 능력이었다. 우주란 인간이 마주칠 수 있는 가장 가혹한 환경이기에 코레히도르 인들은 자신들이 인류계에서 가장 터프한 이들이라고 자부한다. 아주 든든한 어깨들이나 떳떳이 부리기 거북한 일에 투입할 용역을 구하는 이들은 코레히도르를 찾는다. 코레히도르는 질과 양 모두가 뛰어난 전투 병력을 용병으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코레히도르는 '일인일표제'에 따라 운영된다. 코레히도르 거주자가 투표권과 시민권을 얻으려면 법정 노동 시간에 따라 코레히도르에 봉사해야 한다. 성인이 되기 한참 전의 아이들도 이러한 선내 노동에 투입되며, 시민권을 유지하려면 연간 일정 시간 동안 코레히도르 운영을 위해 일해야 한다. 만일 일할 수 없는 자가 있다면 코레히도르에서는 보통 '''에어락 밖으로 집어던지던가 여타 방식으로 배에서 추방한다.'''

1.5. 바쿠닌 - '''영혼'''


바쿠닌은 온갖 짐승을 한데 몰아넣은 동물원과 같다. 이들은 본래 속한 곳에서 경멸당하던 사회집단들이 모여 만들어졌다. 인류계 같은 기술 관료제 사회에서는 이성적인 체제에 맞지 않는 특정 사회 집단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런 인류계 전역의 반체제 집단은 한데 모여 비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러고서 체제의 방해 없이 자신들의 이상적인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안전지대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결국 그들이 향한 곳은 심우주였다. 이들은 버려진 수송선을 모아 함선의 핵심을 만들었고, 정부에게 탄압당하거나 검열당하던 다양한 종교 종파로부터 모금을 받아 바쿠닌을 건국했다. 이후 인류계에서 여러 불만 분자들이 바쿠닌으로 몰려들었고, 바쿠닌은 아주 빠르게 성장해나갔다. 바쿠닌에 찾아온 누구나 환영받았으며, 곧 거주민들은 기상천외한, 기존 사회의 도덕규범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독특한 집락들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바쿠닌에는 제한 규범이나 도덕적 고려 같은 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얼마 지나지 않아 첨단 기술이 광란하듯 도출되고 온갖 과학 실험이 아무런 제약 없이 자행되는 곳으로 변했다. 바쿠닌은 상품 판매나 신체 개조에 전혀 제한이 없기 때문에 괴상하고 독특한 물건을 찾는 이들은 바쿠닌으로 향하게 되었다.
프락시스의 검은 연구소들과 보드빌 시는 바쿠닌의 주요 소득원이다. 프락시스는 인류계 다른 곳에서는 범죄자나 미치광이로 여겨저 잡혀갈 이들이 그득한 실험 공방이고, 보드빌은 엔터테인먼트와 독특한 불법 상품들로 가득한 기기묘묘한 상점들이 들어서있다. 보드빌은 온갖 종류의 신체 개조 수술을 제공하기도 한다. 노매드가 과학이나 기술 분야에서 열강에 밀리지 않고 버티는 건 모두 바쿠닌 덕이다.
바쿠닌은 다양한 모듈로 나뉘며, 각 모듈마다 하나씩 투표권을 행사한다. 바쿠닌은 사회적인 불균형을 각 모듈의 인구학적 위상으로 중재한다. 바쿠닌은 무언가를 논의할 필요가 있을 때마다 이 모듈 간 투표 체제를 사용한다.

1.6. 재빠르고 예측불가능하게 - 노매드 군대


다른 열강들과는 달리 노매드는 적의 군대를 격파하고 땅을 점령하는 데에 초점을 두지 않는다. 노매드 정부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알레프와 그 꼭두각시 국가인 판오세아니아와 유징 제국의 유일한 목적은 노매드의 세 함선을 완전히 파괴하여 노매드의 문화와 사회를 절멸시키는 데에 있다고 주장해 왔다. 즉 노매드의 전투란 생존을 위한 전투였다. 패배라는 건 곧 노매드의 완벽한 파멸을 의미했기 때문에 노매드 군은 이 정신을 골자로 조직되어 왔다.
노매드 군사 철학은 세 가지의 절대적 강령을 중심으로 삼는다. 첫째, 연약하고 시민들로 가득 찬 노매드의 세 모함 안으로 전장이 확대되어서는 안 된다. 둘째, 전쟁은 빠르게 끝내야 한다. 긴 전쟁은 작은 국가인 노매드의 경제적 균형을 망가트리기 때문이다. 셋째, 절대로 선제권을 놓치지 말고, 모든 전장의 법칙과 조건을 지배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군과 정부는 적들에 대한 '직접적 해결책'을 내놓을 수 없었다. 대신 국지적인 전쟁과 전투에서 승리를 거둬, 막대한 군사적 사회적 충격을 줌과 동시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입혀 적들에게 전투를 계속할 의지를 상실케 하는 것이 노매드 군의 목표였다.
국가를 파괴시키고자 하는 적들로 둘러싸인 채로도 노매드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노매드 선원들이 '똑똑하고 딴딴한 개자식들'이었기에 가능했다. 공격에는 항상 신속하게 보복하고, 적들에게 매 공격마다 심대한 출혈을 강요하게 만드는 것이 이들의 방어 방식이었다. 패배는 곧 멸망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사실 노매드의 원칙은 '모 아니면 도'라고 해석해도 무방하다. 적이 대제국일 경우, 노매드 군은 이 대제국은 찌를 틈이 많다는 결론을 내리곤 한다.
유령 분쟁, 노매드의 여명이나 다름없었던 그 전투에서 조직된 '특수 분대'원들은 이후 노매드 군의 중심에 서 있다. 전문가들을 즉각적으로 징집되어 구성되는 이 특수 분대원들은 주로 적진 깊숙이 침투하여 뒷 공작을 펼치거나 아예 대혼란을 야기시킨다. 이런 작전 방식은 여전히 노매드 군사 철학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절대로 선제권을 놓치지 않는다'라는 세 번째 강령을 그대로 답습하듯이 말이다. 이러한 전투 방식은 기습과 기동전, 속임수를 중심으로 한 전술에서 야기된다. 물론 이런 전술은 노매드 병사 개개인에게 높은 수준의 능력과 재주를 요구하는데, 이에 따라 노매드 군인은 훈련 중 대인 선제권을 획득하기 위한 비정규 전투 방식을 개발해 낸다.
각 관할군은 다음 사태는 분명 함선이 단독 행동을 할 때, 소규모의 군대를 보유할 때 터지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군사력이 분산된다는 건 노매드의 숙명이나 다름없기에, 승선한 시민들을 지키기 위해 관할군은 모두 군인들에게 최고의 효율을 내길 요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노매드 최고 사령부는 노매드가 여러 적대적 세력들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언제나 숙지하고 있지만, 그들 중 최악의 상대는 모든 인류계를 그러쥔 가시적 적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적은 노매드 군이 감당할 수 없는 적이 아니다. 이런 상황을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노매드가 만들어진 이유이며, 노매드는 그 임무를 수행해 갈 것이다.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말이다.

2. 특징


배치부터 맵의 절반을 선점하고 시작하는 인필트레이션 스킬을 갖춘 유닛들과 한가득 은폐된 유닛들을 이용한 ''' 테이블 컨트롤'''에 능한 준올라운더 팩션. 지뢰인지, 해커인지, 중화기를 든 공격수인지 알 수 없게 감춰져 있는 카모상태의 유닛들로 적을 심리적으로 압박하며 손실을 유도하는 스타일이 바로 노매드의 플레이 방식이다.
이로 인해 숙련자가 잡게 되면 저렴한 배치점수와 가격 대 성능비가 어우러져 정말로 상대의 피를 말려버릴 수 있는 진영이기도 하나, 기간 병력은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며 주력이 되는 중형 보병들은 이동 속도가 느린데 반해 내구력은 일반 경보병들보다 딱히 뛰어날 것도 없기 때문에 병력이나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플레이어들은 상대의 화력에 그대로 노출되어 처참한 패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은폐한 병력과 풀어놓은 함정을 언제 어느 때 전개해야 하는지 타이밍을 알아야 하는 것이 노매드 운영의 키 포인트.
MI의 유틸리티성으로 먹고 살던 노매드였지만, HI들이 대거 버프되는 3판 룰에서는 소소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가 모바일 브리가다라이엇 걸. 특히 라이엇 걸은 3판의 수혜를 있는 대로 받음에 따라 지방군에서는 인피니티의 최상급 파이어팀 중 하나로 손꼽히게 되었다.
또한 노매드가 타 세력에 비해 부족했던 중보병 부분에서 다양한 무장셋으로 범용적인 능력을 지니는 초중보병 태스크마스터와 초월적인 액티브턴 화력을 가진 크리자 보락스가 추가되면서 준올라운더 팩션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사격 보정치가 최대 +-12까지 변함에 따라 노매드의 전매특허였던 '''BS-18''' 같은 만행은 불가능해졌다.
이 외에도 3판에선 해킹의 대폭 강화가 이어졌으나, 3판 HSN에선 해커들을 잡기 위한 킬러 해커들의 추가로 대부분의 대결 하에서 어지간한 해커들은 킬러 해커로 쉽게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WIP이나 BTS가 좀 높은걸로는 메꾸기 힘들 정도.
또한 인류계에선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던 노매드의 전담해커인 인터벤터도 알레프의 전담해커 다나바에겐 업그레이드 해킹 기술에선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따라 노매드가 타 인류계 세력에 비교하면 해킹강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하고 강력한 해커들을 갖추고 있지만, 그것 만으로 타 세력을 독보적으로 제압하긴 힘들어졌다. 오히려 넓은 리피터망이 적의 해커가 아군 해커를 노리기 쉽게 만들어버리기도 한다.

2.1. 장점


  • 올라운더 팩션
퉁구스카 관할군 추가 이후 확고해진 장점. 걸어다니는 코어팀 크리자 보락스가 추가된 뒤로 힘싸움에서는 그리 꿇릴 일이 없고, 기술력도 최고급이라 해킹부터 스커미셔진, 워밴드진, 미션러너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다. 이런 팩션이 흔히 시달리는 가성비 문제도 거의 없는데, 철저히 표준적인 스펙을 가진 모델들(알구아실, 제로, 모바일 브리가다 등)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유닛(모란, 위버팔코만도, 할로우 맨) 등이 공존하는 체제이기 때문.
  • 막강한 해킹
이 바닥에서 아나키스트 캐릭터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노매드도 최강 수준의 해킹 성능을 가지고 나온다. 리피터 공사가 매우 쉽고, 해킹 업그레이드 프로그램과 전문 해커들이 많으며, 무엇보다 이들을 대규모로 투입할 수 있다. 알레프와 컴바인드 아미에 비해서 압도적이라고 부를 수는 없지만, 최소한 저들에 밀리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다.
  • 높은 다양성과 악랄한 심리전
노매드의 장점은 세 섹토리얼이 서로 다른 부분에 특화되어 있고, 따라서 이를 한 곳에 모은 노매드 본대는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다는 점이다. 현재 너무 낡았다고 버려진 유닛도 지형, 상대, 미션에 따라서 의외의 깜짝픽으로 낼 수 있다.[2] 게다가 카모플라쥬 유닛들과 강하병들이 포인트와 전략이 아예 다르기 때문에 게임 전에 로스터가 짐작 불가능한 수준을 넘어 게임 진행 중에도 상대 배치를 보고 전투방식이나 전술을 예측할 수 없고, 찍기가 틀리는 순간 얻어맞게 된다.
  • 출중한 스커미셔진과 중앙 장악력
노매드의 스커미셔+유사 스커미셔진은 버릴 게 하나 없는 알짜배기로 이름 높다. 여기에 리피터망 공사까지 조금 곁들여주는 순간 상대는 경보병이 들어가자니 지뢰와 설치 무장, 스커미셔진의 기습이 무섭고, 중보병이 들어가자니 해킹이 걱정되는 두 선택지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

2.2. 단점


  • 후반에 약함
노매드가 준 올라운더로 올라왔어도 태생은 유격전 진영이다. 아리아드나처럼 카모를 뒤집어쓰고 버티는 것도 아니고, 하퀴슬람처럼 이레귤러 던져 주며 후반을 보는 것도 아닌 노매드는 필연적으로 힘싸움에 약할 수밖에 없고, 중보병이나 멀티 운드 모델 다수를 운용하기 힘든 노매드는 눈먼 크리 한방, 워밴드가 뿌린 체인 라이플 한방에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노매드 모델들이 비싼 건 아니지만 그렇게 가성비 좋거나 싼 건 또 아니라서 문제.
  • 시대에 뒤쳐진 모델들
바쿠닌 관할군의 관측국 모델들은 거의 버려졌다. 새로 나온 퉁구스카는 그나마 낫지만 코레히도르 측에서도 쓰이지 않는 모델이 다수 존재한다. 물론, 워낙 다양하고 개성넘치는 모델이 많다 보니 아리아드나처럼 경직성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단점은 단점.
  • 섹토리얼로 넘어가기 힘듬
섹토리얼 3개를 전문화시킨 대가로, 본대와 섹토리얼은 거의 다른 아미라고 봐도 된다. 본대는 해킹과 첨단 기술의 퉁구스카, 트릭과 가성비의 바쿠닌, 근접전과 강하병의 코레히도르 셋이 만나서 강력해진 것인데 셋을 분리시켜 놓으니 거대로봇을 합체시키려는데 팔, 다리, 머리만 날아오는 황당한 상황에 처한 것. 그래서 본대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모델들이[3] 섹토리얼에서는 아예 버려지는 상황에 처하며, 섹토리얼 전용 용병도 가장 많은 편. 노매드 계열 NA2 섹토리얼 둘(스타코, 외인부대)은 다른 진영 모델들과 독립 캐릭터들도 상당히 요구하는 것이 문제.

3. 지방군


'''노매드의 섹토리얼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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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히도르 관할군
바쿠닌 관할군
퉁구스카 관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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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닌 관할군: 특수 장비를 이용한 속임수와 견제에 특화된 트릭형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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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퉁구스카 관할군: 첨단 기술과 인류계 최강의 전자전 능력을 기반으로한 노매드 최정예 세력.

4. 병종



4.1. 경보병



4.2. 중형보병



4.3. 중보병



4.4. TAG



4.5. REM



4.6. 스커미셔



4.7. 워밴드



4.8. 독립 캐릭터



4.9. 스펙 옵스



4.10. 용병


,
[1] Circular, 인류계 행성들을 이은 순회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거대한 기동 정거장 겸 수송선[2] 가령 ODD 대책이 없는 상대에게 레버렌드 모이라를 내보낸다던가, 태그가 보너스를 받는 미션에서 골목 많은 지형에 게코를 내보낸다던가[3] 대표적으로 모란, 본대에서는 리피터와 크레이지코알라를 통한 지역 장악에 능한 모델이었으나 코레히도르에서는 좋은 해커가 없어서 포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