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러(배틀메크)
배틀테크 세계에 등장하는 이너스피어제 옴니멬이며 항성 합중국에서 만들었다.
[출처1:]
1. 제원 정보
2. 설명
연방 공화국[1] 고위 사령부의 많은 사람들은 AFFC의 배틀멬 부대의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는 병참단의 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2] 병참단에서 이런 논쟁을 계속 무시할 무렵, 조지 하섹 공작이 자신의 손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론 산업에 자기 가족들의 재산으로 강습 옴니멬 제작 프로젝트의 자금을 지원했다.
3. 성능
AFFC의 유명한 강습 멬들을 대신해서 개발된 템플러는 오랜시간동안 쓰인 기성품 장비들과 신 기술을 결합시켰다. 덕분에 개발 비용 절감은 물론, 강력한 방어력을 고려해보면 템플러는 튼튼하고 쉽게 수리할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기본형은 전장 지휘 기체로 설계됐으며 강력한 가우스 라이플과 막강한 조합의 레이저들로 무장했다. 또한 NAIS에서 최근에 개발한 고급 조준 체계를 장비하면서 기본형은 가장 무거운 클랜제 옴니멬들도 막을 수 있었다.
가장 흔한 변형 기종은 울트라 AC/10과 ER PPC가 커플로 구성됐으며, 고급 조준 체계를 다시 장비하였다. 또한 점프젯을 추가 장비하면서 기동성도 좋아졌다.
앞의 두 기종보다 흔하진 않으나, 세번째 기종은 AFFC의 정규군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상대 유닛을 가장 먼 거리에서 상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멬은 ER 하전 입자포와 가장 가벼운 로터리 AC(로터리 AC/2) 세문으로 무장했다.
가장 최근에 발견된 변형 기종은 ER PPC와 LB 20-X AC, 중구경 펄스 레이저 다섯문 및 ER 중구경 레이저로 구성되어있다. 이 기종도 점프젯을 장비하면서, 템플러를 잠재적인 근접전 기종으로 만들었다.
4. 배치
칼론의 첫 생산 라인에서 생산된 템플러들은 시르티스 퓨질리어 연대에 보급되었으나, 이후 항성 합중국 기갑 기병대 및 다비온 강습 친위대에서도 발견되었다.
전쟁을 거쳐가면서 듀크 하섹의 부대들은 이 강력한 새 멬을 대 집정관 부대에만 배치했다. 당연히, 제20 아발론 경기병대에서도 탤론 방어전에서 상당히 많이 공급받았으나, 그것이 승리로 이어지기엔 역부족이었다.
5. 변형 기종들
하웁트만 문서와 마찬가지로 성능 문단에서 설명한 C형까지는 설명을 생략한다.
- D형: 멕워리어 4 용병단들의 스톡 사양과 비슷하며 경형 가우스 라이플과 대구경 X-펄스 레이저를 각각 두문씩 무장하고 있다. 다만 멕워리어 4의 스톡과는 차이가 있는데 멕워리어 4의 스톡은 경형 가우스 라이플 두문과 대구경 X-펄스 레이저 두문이 양 팔에만 있는 반면, 배틀테크 원전에선 경형 가우스 라이플들이 양 몸통으로 이동했다.
- E형: C3 지휘 컴퓨터를 장착한 C3 소대 지휘 기종 1. 이쪽은 ER 하전 입자포와 15연장 장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 중구경 펄스 레이저 두문, 소구경 레이저로 무장했으며 미사일 발사기에는 아르테미스 IV 화기 관제기를 장비하고 가디언 전파 방해 슈트를 설치했다. 이쪽은 추가 2중 냉각기를 한개 추가했다.
- F형: C3 소대 지휘 기종 2. 이쪽은 경형 가우스 라이플, 중형 PPC,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과 ER 중구경 레이저로 무장하고 있으며 점프젯을 네기 설치하였다. 냉각기 갯수는 E형과 동일.
- G형: C3 소대원 기종 1. 경형 가우스 라이플, ER PPC, LB 2-X AC 세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C3 소대와의 연계를 위해 보조 유닛도 설치되었다.
- H형: C3 소대원 기종 2. 이쪽은 30연장 중거리 미사일 발사기 2기와 경형 PPC 두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점프젯 네기를 설치하였으며 중거리 미사일 발사기들은 아폴로 화기 관제기가 장착되어있으며 조준 컴퓨터도 장비되었다.
- I형: C3 소대원 기종 3. 중형 PPC 2문과 가우스 라이플로 무장하였으며 중형 PPC의 발열량을 제어하기 위해서 2중 냉각기가 두기 더 설치되었다.
- U형: C3 소대원 기종 4이자 수중전 기종. 배틀멬 수중 기동 유닛을 네기 장비하고 있으며 10연장 장거리 어뢰 발사기 2기와 6연장 단거리 어뢰 발사기를 주력으로 삼으며 대구경 펄스 레이저, 중구경 펄스 레이저 세문이 이를 보조한다. 하젤 자가 수복 장치는 덤.
- R형: 암흑기 시대의 하이브리드 테크 기종이다. 템플러 III D형과 비슷하게 클랜제 LB 10-X, 클랜제 ER PPC 두문, 중구경 재개조 레이저 다섯문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쪽은 2중 냉각기 2기를 추가하고 클랜제 셀룰러 탄약고 II도 설치하였다.
5.1. 전용기
- TLR1-O Grayson: 제8 시르티스 퓨질리어 연대 중령 그레이슨 애디슨의 전용기 구성이다. 이 기종은 AC/5 두문으로 장거리 공격을 하고 접근시 ER 중구경 레이저 네문을 쓰는 형식이다. 여차하면 4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두기로 추가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조준 컴퓨터와 점프젯 세기, 그리고 추가 냉각기 한기가 설치되었다.
- TLR1-O Tancred: 탄크레드 아론 산도발 공작의 전용기. 로터리 AC/5 두문과 ER 대구경 레이저, ER 중구경 레이저 세문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이 모든 무장은 조준 컴퓨터에 연결되어있다.
5.2. 템플러 III
[출처2:]
5.2.1. 설명
템플러는 AFFS의 첫 옴니멬이자 기함 멬들 중 하나였다. 성전 동안 칼론 산업의 공장이 파괴되면서 계획이 수십년 미뤄졌으나, 제너럴 모터스는 뉴 발렌시아에서 새 기종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약간 낭비됐을 뿐이었다.
템플러 III는 원조를 계승하면서, 신 기술로 업데이트되었다.
5.2.2. 성능
템플러 III는 85톤 강습 멬의 성공 요소인 적절한 속도, 단단한 장갑, 어떠한 적들에게도 강한 무장 구성을 모두 충족시켰다.
특히 템플러 III B형은 채찍과 도끼를 결합했다. 적절하게 사용하면 적진 한 가운데에서 잔혹하게 적들을 도륙한다.
5.2.3. 배치
아주 가끔 강습 소대에 등장하나, 템플러 III는 회사 및 대대 지휘관들에게 인기 있는 멬이다. 카펠란 침공 중, 3144년에 스피카에서 템플러 III 세대와 샐러맨더 한대로 구성된 소대가 카펠란 대대에 심대한 피해를 입혔다.
비록 그들은 반달 옴니멬 소대를 방해하지 못했으나, 하트만의 소대는 카펠란 대대의 진격을 지연시키는데 성공했다. 살라맨더가 장거리 미사일 탄막을 치면, 템플러 III는 조준 컴퓨터와 ER PPC를 이용해서 치명타를 입혔다. 비좁은 길에 카펠란의 배틀 아머 탐색격멸 소대와 지뢰밭이 쏟아졌기에, 다비온 소대는 2열로 갈라져서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이 300m 범위 안에 들어올 때까지, 카펠란 멬들 중 다섯대가 쓰러졌다. 살라맨더가 선더 지뢰밭을 만들며 길을 막았고, 소대들은 재무장을 위해서 철수했다.
다음 날, 세 템플러는 모두 B형으로 무장해서 독립적으로 이동했고, 다비온 전선에서 몰래 빠지려했던 카펠란 멬들을 공격했다. 다비온 VTOL들이 전파 방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조정을 할 수 없었으며, 템플러들은 무자비하게 도륙했다. 카펠란 멬들은 여섯대가 더 쓰러졌다. 랴오가 두 거리를 가로지르는 도시에서 두 중대를 불러오자 템플러들은 철수해야만 했다.
5.2.4. 변형 기종들
- A형: 7연장 다중 미사일 발사기 두기와 대구경 펄스 레이저 및 중구경 펄스 레이저를 각각 두문씩 장비한 기종.
- B형: 접근전 기종이며 설정에서 언급한 대로 왼팔엔 체인 채찍, 오른팔엔 도끼를 장비했으며 보조 무기로 ER 하전 입자포와 소구경 X-펄스 레이저 여섯문을 설치하였다. 또한, 강력 추진기와 점프젯 네기를 설치하였다.
- C형: 재개조 레이저 채용 기종 첫번째. 로터리 AC/5, 대구경 재개조 레이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 ER 소구경 레이저로 무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원조 템플러 기본형의 접근전 버전이다.
- D형: 재개조 레이저 채용 기종 두번째이자 하이브리드 테크 기종. 원조 템플러 D형과 유사하게 클랜제 LB 10-X, 클랜제 ER PPC, 중구경 재개조 레이저 4문으로 무장하였다.
5.2.5. 전용기
- TLR2-J 템플러 III "아더": 상처받은 요새에 등장한 줄리안 다비온 전용 템플러 III. 기존의 템플러 III 기본형의 옴니포드를 뗀 것으로 추정된다. ER 하전 입자포와 ER 중구경 레이저 각각 두문, ER 소구경 레이저, 6연장 스트릭 단거리 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전부 클랜제이다. 또한 조준 컴퓨터도 클랜제로 달았고, 조종석에 지휘 콘솔이 장비되었다.
6. PC 게임에서
원조 템플러는 멕워리어 4 용병단들에서 전술한 D형을 스톡 무장으로 장비해서 등장한다.
캠페인에선 벙키 행성에서 입수하게 되는데 다비온 루트로 가면 임무 완수 후 무료 제공해주나, 스타이너 루트라면 노획이 안되는 때도 있다. 또한 스타이너 루트로 헤스페러스 행성에서 디파이언스 산업을 방위하는 임무에서는 적으로 템플러가 나오기도 한다.
[출처1:] 3067년자 기술 열람표(재인쇄판).[1] 정확히는 항성 합중국. 이때 권력욕이 심했던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에 의해 라이란 동맹으로 갈라진 상태였던터라 연방 공화국은 사실상 항성 합중국 지역만을 칭하고 있는 상태였고, 템플러 등장 시기에 빅터 스타이너-다비온을 따르는 항성 합중국과 기타 세력 vs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을 따르는 라이란 동맹 세력 사이에 연방 공화국 내전이 발생한 시점이었다.[2] AFFC에 제시된 옴니멕들의 가격이 비싸다고 채용 안 한다면서 퇴짜를 놓았다. 타나토스와 아르고스도 당초에는 옴니멬으로 기획되었으나 비싸다면서 퇴짜당했으며 옴니멬으로 기획됐던 원안을 일반 멬으로 수정하고나서야 AFFS 병참단에 채용하였다.[출처2:] 3145년자 기술 열람표 항성 합중국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