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우마 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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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 키노코가 쓴 소설 D.D.D의 등장인물.
1976년생. 출세욕에 빠져든 공안 특무이다.
이시즈에 아리카가 밀고 있는 애칭은 토마토쨩. 그러나 정작 아리카는 자신의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있다. 농담이 안 통하는 타입인지[1], "토마토씨", 라고 말하는 날에는 온몸의 털이 곤두서는 고문이 기다리고 있다고.[2]
사건 현장에 늘 자신의 닉네임과 같은 컬러인 진홍의 볼보를 몰고 온다.
이 사람에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경시 정도로, 사실상 시쿠라시에서는 무적 캐릭터. 실제로는 악마빙의의 보호가 목적인 보안기관의 감사관이 그녀의 본업이다.
나이는 20대, 신분상승욕구는 남들의 10배. 아리카에 비해서는 1000배.[3][4]
미인이지만 본성은 남을 괴롭히길 좋아하는 사디스트라고 한다.
악마빙의자들을 쓸모없는 존재로 생각한다. 사회적 약자 역시 마찬가지. 애초에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 듯.
오토로더 방식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Benelli M4 Super 90을 개인용으로 가지고 있는 무서운 여자. 주로 사용하는 권총은 Beretta M92FS[5],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시즈에 카나타와 대등, 혹은 그 이상으로 싸울 정도. 실제로 카나타는 그녀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도주했다.
카나타의 도주 후 곧바로 대기팀에게 내린 연락이나, 그녀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것을 미리 예측한 것 등을 보아 상황판단능력은 꽤 뛰어난 듯 하다.
토마토쨩이라는 별명과 달리 실제로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만지는 것도 싫다나.
[1] 그래도 농담을 이해하는 마음이 약간은 있는 듯 하다[2] 아리카 曰, "실수로 토마토짱발언 후에 갑자기 진지해져서 자리를 일어나라, 거기 있어라, 하더니 어딘가 가더라고요. 그 후에 주방에서 진짜를 꺼내오더니 내 앞에서, 꽈직하고 가차없이 미트소스로 하더니 한마디. '쇼자이. 그것은 이렇게 되고 싶다는 뜻이냐?'"[3] 즉, 아리카의 신분상승욕구는 남들의 1/100배 라는 이야기.[4] 사실, 20대에 경부보의 직위라면 그야말로 엘리트 가도를 걷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정도로 이 여자가 만족할지는...[5] 술기운에 아리카에게 말하길, 권총을 매우 좋아해서, 꿈은 슈팅렌지가 있는 장관실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