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K7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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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스타가 2008년 내놓은 K시리즈 전동건 두 번째 작품. K7 소음기관단총을 모방하여 만들어진 모델이다. 전작인 토이스타 K1A 전동건의 성공에 힘입어 개발된 2번째 K시리즈 전동건으로 실총 K1A의 몸체와 K7의 몸체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개발까지 K1A처럼 오래걸리지는 않았다.
다른 토이스타 K시리즈 처럼 외형상으로는 상당히 뛰어나며, 기어박스는 중국산 디보이즈 2형식 카피 기어박스를 이용했다. 때문에 권총손잡이의 각도가 실총과는 약간 다르며, 그로 인한 K1A의 고질적인 기어갈림 현상은 이쪽에서도 그대로. 마찬가지로 K2의 개선된 권총손잡이를 사용하면 해결된다.
배터리는 마루이제 MP5SD6처럼 소음기에 들어가며, 탄창은 M-635의 경우처럼 K-1의 하부리시버에 9mm 탄창 어댑터를 끼웠다. 실총의 9mm 탄창을 재현한 노말탄창의 장탄수는 40발 뿐이기 때문에, 보통 게임에서는 어댑터를 제거해 버리고 M16 계열용 연사탄창을 끼워 쓰는 경우가 많다. 도쿄마루이의 우지와는 탄창 호환이 불가하다고..
그러나 여러모로 문제가 많아 게이머 사이에선 존재감이 없다(...)
동사의 K시리즈 에어코킹 부품을 이식하여 에어코킹을 만드는 것도 가능했으며, 이후 에어코킹 모델이 재출시되었다.
전동건은 단종되었으나 2019년 3월 에어코킹으로 재출시되었다. 본래 소음기 끝부분 전체가 칼라파트였었는데, 재출시분은 소음기는 흑색이고 총구 부분에 권총용 소형 칼라파트를 붙여서 칼라파트가 톡 튀어나온 모습이 되었다. 소음기 고정 나사, 권총손잡이도 개선되었다고 한다. 바디는 글라스 파이버 재질을 사용하였으며 제조단가 절감문제로 이전의 시리즈와는 달리 무도장 상태로 발매했다. 소음기도 전동은 앞부분이 아연합금 재질이던 것이 플라스틱으로 변경되고 흡음 스펀지를 뺐다.
2. 기타
이래저래 한국군 군장을 꿈꾸는 서바이벌 게이머들에게는 꿈과 희망의 아이템.
2019년 기준으로 전동건은 단종되었으며 에어코킹건만 생산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