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하 타쿠미
마이히메와 마이오토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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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하 마이의 남동생으로 순환계 관련 난치병을 앓고 있어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없다. 난치병 때문에 항상 심장약을 복용하고 다니며 자신의 치료비 때문에(정확한 이유는 장학금으로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누나와 함께 후우카 학원에 오게 되었다.
보다시피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치고는 정적인 성향을 띠고, 다소 소심해 보이는 면모도 보인다. 그래서 많은 것을 누나인 마이에게 의지하는 시스콘적인 성향을 보이고, 초반엔 룸메이트인 오쿠자키 아키라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했'''다. 그리고 매 화마다 나오는 오펀 때문에 이래저래 많이 고생한다. 9화의 케이크 시나리오에서는 요리 재료를 구하러 밖으로 나갔다가 오펀에게 개발살날 위기에 처했다가 갑툭튀한 비밀의 닌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면한다.
그리고 별 탈 없이(?) 아키라와의 기숙사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다가 아키라가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죽을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때부터 싹튼 타쿠미×아키라 플래그 덕에 목숨을 건진다. 사실 아키라가 타쿠미의 모습을 몰래 크로키로 그리는 등의 행보를 먼저 보였으니 아키라가 더 적극적이었던 것.
나중에는 이식 수술을 받을 기회가 되자 브라콘 성향이 있는 누나 마이가 자신만을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 미안해서 수술을 받지 않고 '''그냥 죽는다는''' 말을 하자 아키라에게 야단을 맞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키라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지 못해준다는 게 문제지만.
…하여간 이렇게 죽음의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기다가 히메의 원칙[1] 에 말려드는 바람에 '''아키라'''의 차일드인 '''겐나이'''가 관광타자 결국 '''사망'''. 죽음의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나가던 타쿠미는 결국 건강하게 뛰어 볼 기회도 갖지 못하고 승화하고, '''마이'''와 아키라는 망했어요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럴 줄 알았지?'''
다행히 카자하나 마시로 덕분에 타쿠미가 '''부활'''하면서 '''아키라'''도 각성하고, 모든 일이 끝난 뒤로는 미국으로 건너가 무사히 수술을 마친다. 그리고 인솔 보호자는 다름아닌 아키라. 우왕ㅋ굳ㅋ
…잠깐, 윗부분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자.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히 타쿠미를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은 마이와 아키라였다. 한데 타쿠미가 죽을 때 마이의 카구츠치는 '''멀쩡했다.'''
조금만 더 뜯어보면, 아키라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사람은 타쿠미였지만, 마이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타쿠미가 아니었다는 뜻.''' 그럼 마이의 브라콘 성향은 어디서 나왔을까? 좀 더 아래에 그 진실이 있다.
타쿠미가 순환계 난치병을 앓고 부모님이 죽게 된 이유가 '''마이 자신 때문이다.'''
마이가 어릴 적 가족과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 타쿠미를 잘 보라는 부모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방관하다가 사고가 났었고, 마이의 어머니는 타쿠미를 구하다가 '''힘을 잃었다.'''
결국은 타쿠미에 대한 죄책감에서 마이의 무의식적인 브라콘 기질이 나왔던 것. 어차피 마이 본인이 '''이성적으로 소중히 여기던 존재'''가 따로 있었으니 뭐….
여담이지만 코믹스판에서의 흑요는 이분이었으며 그때문에 마이가 일시적으로 적이 되기도 한다. 또 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한것으로 변경된다. 흑요로 각성한 이후 흑요로 움직이다가 유이치의 수정펀치를 맞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게임 운명의 계통수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씨가 성우를 맡았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학교에는 다니지 않고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어려진 편이다. 또한 병원에 입원해있는 이유는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변경되었다.
초반에 주인공이 음식 잘못 먹고 병원에 실려갔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고 오컬트 쪽으로 취미가 같다보니 금세 친해진다. 타쿠미에게 있어 주인공과 마이는 큰 자랑거리였던 듯. (누나한테는 주인공, 주인공한테는 누나 얘기를 해 주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한다는 걸 처음에는 몰랐다)
나중에는 병이 악화되어서 가보고 싶어했던 바다를 보고는 마이의 품속에서 사망. 이 때 병실에서 나가면 곧 죽을 상황인데, 마이는 동생이 병실에서 약간 더 생존할 것이냐, 바다를 보고 죽을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장례식은 마시로의 도움으로 치렀다고 한다.
마이 엔딩에서 희망을 남겨놓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타쿠미가 죽기 전에 미리 편지를 써서 주인공에게 남겨두었었는데, 여름방학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렸던 주인공이 타쿠미에게 빌려줬었던 오컬트 잡지 뭉치에서 그 편지를 다시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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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키하 마이의 남동생으로 순환계 관련 난치병을 앓고 있어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없다. 난치병 때문에 항상 심장약을 복용하고 다니며 자신의 치료비 때문에(정확한 이유는 장학금으로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누나와 함께 후우카 학원에 오게 되었다.
보다시피 운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치고는 정적인 성향을 띠고, 다소 소심해 보이는 면모도 보인다. 그래서 많은 것을 누나인 마이에게 의지하는 시스콘적인 성향을 보이고, 초반엔 룸메이트인 오쿠자키 아키라와의 관계가 서먹서먹'''했'''다. 그리고 매 화마다 나오는 오펀 때문에 이래저래 많이 고생한다. 9화의 케이크 시나리오에서는 요리 재료를 구하러 밖으로 나갔다가 오펀에게 개발살날 위기에 처했다가 갑툭튀한 비밀의 닌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면한다.
그리고 별 탈 없이(?) 아키라와의 기숙사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다가 아키라가 남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죽을 뻔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때부터 싹튼 타쿠미×아키라 플래그 덕에 목숨을 건진다. 사실 아키라가 타쿠미의 모습을 몰래 크로키로 그리는 등의 행보를 먼저 보였으니 아키라가 더 적극적이었던 것.
나중에는 이식 수술을 받을 기회가 되자 브라콘 성향이 있는 누나 마이가 자신만을 위해 힘을 쏟는 모습이 미안해서 수술을 받지 않고 '''그냥 죽는다는''' 말을 하자 아키라에게 야단을 맞기도 한다. 이렇게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키라의 마음을 잘 알아차리지 못해준다는 게 문제지만.
2. 스포일러
…하여간 이렇게 죽음의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기다가 히메의 원칙[1] 에 말려드는 바람에 '''아키라'''의 차일드인 '''겐나이'''가 관광타자 결국 '''사망'''. 죽음의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나가던 타쿠미는 결국 건강하게 뛰어 볼 기회도 갖지 못하고 승화하고, '''마이'''와 아키라는 망했어요 신세가 되어버렸다.
…'''이럴 줄 알았지?'''
다행히 카자하나 마시로 덕분에 타쿠미가 '''부활'''하면서 '''아키라'''도 각성하고, 모든 일이 끝난 뒤로는 미국으로 건너가 무사히 수술을 마친다. 그리고 인솔 보호자는 다름아닌 아키라. 우왕ㅋ굳ㅋ
3. 그런데….
…잠깐, 윗부분의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자.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분명히 타쿠미를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은 마이와 아키라였다. 한데 타쿠미가 죽을 때 마이의 카구츠치는 '''멀쩡했다.'''
조금만 더 뜯어보면, 아키라가 가장 소중하게 여긴 사람은 타쿠미였지만, 마이한테 가장 소중한 사람은 '''타쿠미가 아니었다는 뜻.''' 그럼 마이의 브라콘 성향은 어디서 나왔을까? 좀 더 아래에 그 진실이 있다.
타쿠미가 순환계 난치병을 앓고 부모님이 죽게 된 이유가 '''마이 자신 때문이다.'''
마이가 어릴 적 가족과 계곡으로 놀러갔을 때, 타쿠미를 잘 보라는 부모님의 충고를 무시하고 방관하다가 사고가 났었고, 마이의 어머니는 타쿠미를 구하다가 '''힘을 잃었다.'''
결국은 타쿠미에 대한 죄책감에서 마이의 무의식적인 브라콘 기질이 나왔던 것. 어차피 마이 본인이 '''이성적으로 소중히 여기던 존재'''가 따로 있었으니 뭐….
4. 코믹스판, 게임판의 타쿠미
여담이지만 코믹스판에서의 흑요는 이분이었으며 그때문에 마이가 일시적으로 적이 되기도 한다. 또 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한것으로 변경된다. 흑요로 각성한 이후 흑요로 움직이다가 유이치의 수정펀치를 맞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게임 운명의 계통수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씨가 성우를 맡았다.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학교에는 다니지 않고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이 어려진 편이다. 또한 병원에 입원해있는 이유는 선천적인 심장병으로 변경되었다.
초반에 주인공이 음식 잘못 먹고 병원에 실려갔었을 때 우연히 만나게 되고 오컬트 쪽으로 취미가 같다보니 금세 친해진다. 타쿠미에게 있어 주인공과 마이는 큰 자랑거리였던 듯. (누나한테는 주인공, 주인공한테는 누나 얘기를 해 주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한다는 걸 처음에는 몰랐다)
나중에는 병이 악화되어서 가보고 싶어했던 바다를 보고는 마이의 품속에서 사망. 이 때 병실에서 나가면 곧 죽을 상황인데, 마이는 동생이 병실에서 약간 더 생존할 것이냐, 바다를 보고 죽을 것이냐를 고민하게 된다. 장례식은 마시로의 도움으로 치렀다고 한다.
마이 엔딩에서 희망을 남겨놓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타쿠미가 죽기 전에 미리 편지를 써서 주인공에게 남겨두었었는데, 여름방학 동안의 기억을 잃어버렸던 주인공이 타쿠미에게 빌려줬었던 오컬트 잡지 뭉치에서 그 편지를 다시 발견하게 되기 때문이다.
[1] 자신의 차일드가 죽으면 히메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자신이 아닌 '''자신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사람'''이 죽는다는 원칙. 자세한 사항은 wiki:"히메(마이히메)"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