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타

 


<1학년이 되어버린다면>의 등장인물.
1학년이 된 타카토 이오리와 같은 반의 남자아이.
귀여운 미소년이기 때문에 여러 여자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잣집 딸내미인 이치조 미호가 좋아하는 상대이기도 하지만, 정작 본인은 미호를 비롯한 다른 여자아이들에게는 별 관심이 없다. 취향이 '어른스러운 여자아이'다보니 그런 것.
'''그러다가 이오리가 보여주는 어른스러운 모습에 반해버렸다.'''[1] 그래서 이오리에게 고백하고 키스(!)까지 시전. 이 때까지만 해도 확실히 스타일 좋은 미소년이었으나 이후로는 완전 변태스러운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데 자연스럽게 여자 화장실에 들어와서 그것도 이오리가 볼일 볼 때 빼꼼 얼굴을 들이밀지 않나, 심지어는 툭하면 이오리에게 달라붙어서 열받은 이오리가 패거나 혹은 발로 밟는 것을 즐기기까지 한다. (...)[2]
나중에 이오리의 정체가 밝혀졌을 때조차 여전히 이오리를 좋아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오리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무덤덤하게 넘어가는데, 사실 이 무렵 스토리가 뜬금없이 산으로 가다보니 작가가 토타의 비중을 있는둥 마는둥 표현해서 그리 된 거다. (...) 만일 정상적으로 갔다면 틀림없이 멘붕에 빠졌을 듯.
[1] 사실 이오리가 원래 고2니까 별 수 있나.[2] 사실 초창기 때부터 이런 조짐이 보이긴 했다. 이오리가 '''"그러다 죽는다."'''라고 경고하자 '''"그건 그거대로 좋아!"'''라고 응수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