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콜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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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Collins'''

1. 개요


베이스로, 레몬 즙과 설탕 시럽, 탄산수가 들어가 새콤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 칵테일이다.
이 칵테일의 기원은 19세기 런던 리마즈 클럽의 수석 웨이터였던 존 콜린스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산 제네바 진(Geneve Gin)을 사용하여 만들어졌다.
원래는 처음 만든 사람의 이름을 붙여 ‘존 콜린스’라고 불렸지만, 베이스가 올드 톰 진(Old Tom Gin)으로 바뀌게 되며 칵테일 이름까지 톰 콜린스로 바뀌게 된 것이다.
이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주재료가 지금의 드라이 진으로 바뀌어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고, 오늘날의 모습이 된 것이다.
원래 베이스는 올드 톰 진이지만, 오늘날에는 대부분 런던 드라이 진으로 베이스로 바꾸어 사용하고 있다.

2. 레시피


톰 콜린스 칵테일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 진 - 2oz (60ml)
* 레몬 주스 - 1oz (30ml)
* 심플 시럽[1] - 1/2oz (15ml)
* 탄산 소다 - full up[2]
위의 재료들을 빌드한 뒤, 레몬 필과 체리로 가니쉬하면 완성.

[1] 설탕 시럽의 한 종류로, 당도가 50%이다.[2] 풀 업이란 뜻으로, 잔의 남은 공간을 꽉 채우라는 의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