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뼈

 

1. 개요
2. 상세
2.1. 통뼈가 되는 방법


1. 개요


일상에서 몸이 단단하고 강단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1] 또한 의학적으로 골밀도가 높아 뼈가 단단한 상태를 뜻하기도 한다.

2. 상세


높은 체중은 뼈에 대한 부하를 증가시켜 골 형성을 촉진시키고, 반대로 체중 감소는 부하를 감소시켜 골밀도를 낮추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비만은 골밀도를 높게 하여 골다공증에 대한 보호요인이라고 여겨져 왔다.# 다만 서로 유사한 체중일 때는 체내 지방량이 많아질 수록 뼈 질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남성들이 고강도의 신체적 운동에 시간을 많이 보낼수록 뼈 밀도가 더욱 높아져 통뼈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젊은 여성에게는 이 같은 고강도 신체 운동과 골밀도와의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젊은 여성에게는 체중과 지방을 뺀 체중인 제지방(除脂肪) 체중(LBM:Lean Body Mass), 그리고 지방 질량이 뼈 밀도를 결정하는 중요 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성들이 뼈 밀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충분한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 요인일 수도 있다고 한다.#

2.1. 통뼈가 되는 방법


운동을 열심히 하여 골밀도를 높게 만들 수도 있다.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운동은 저항 운동과 체중 부하가 큰 운동이다. 수영과 같이 체중 부하가 작은 운동은 골밀도를 높이는데 유리한 종목이 아니다.[2]

운동을 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종목별 골밀도 순위를 매긴 것이 있다.

종목별 골밀도 순위(1990,heinrech,et.al.)

1. 역도

2. 투포환

3. 육상

4. 축구

5. 수영

한국 여성 국가대표 선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것도 있다.

종목별 골밀도 순위#

1.유도

2.역도

3.우슈, 체조

4.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물리적인 스트레스, 즉 신체활동은 골세포의 재형성과강화에 있어서 중요한 자극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자극들은 어린이와 청소년기에는 뼈의 질량을 극대화하고, 성인기에는 극대화된 뼈의 질량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또한 점점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의 소실을 줄이고 낙상을 예방하기위해 신체적 활동 또는 운동은 사람의 일생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첫째, 운동은 특이성을 가져서 부하를 받는 뼈에만 골밀도 상승효과를 가져오게 된다.

둘째, 운동은 과부하가 되어야 효과가 발생한다. 자극이 정상부하보다 강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셋째, 최초 골밀도가 낮을수록 향상되는 정도는 높다.

넷째, 골밀도 향상은 어느 정도까지 효과가 있지만 한계에 이르면 효율이 떨어진다.

다섯째, 운동을 중단하면 골밀도 강화효과가 소실되는 가역성이 있다.

운동의 종류는 크게 유산소운동, 저항성운동, 유연성운동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에 골다공증에 진동성 운동이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다. 신체활동프로그램은 구조적이어야 하는데 불행히도 골밀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은 일상적인 신체활동 보다 훨씬 높은 강도의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의 효과는 부위별로 다른데 자극을 받는 운동근육에 부탁된 뼈가 영향을 받는다.

어떤 운동이 골강도를 증가시키는 데에 가장 효과적인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의 증거들은 소아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기에서도 운동에 의한 골생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효과는 고강도의 운동에서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일생을 통해서 골소실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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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뼈 건강, 김선현, 2009

[1] 고려대 한국어대사전[2] 출처. 다운로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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