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더 라스트 레버레이션
주 배경은 이집트. 전작과 큰 차이점은 없으나 16세의 어린 트윈테일 라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가 있다. 5백만 장의 준수한 판매량을 냈고 상대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으나 1년마다 계속 비슷비슷한 후속작이 나오는 데 비판적인 시각도 꽤 있었다. 사실 막판에 라라가 죽게된 것도 제작자들이 매년마다 비슷한 후속작이 나오는데 질려서 아예 끝내려고 그렇게 만들었다고 The Final Hours of Tomb Raider[1] 에서 나온다. 4편까지 쌍용에서 정발됐다.
이전까지의 시리즈들과 미묘한 차이점을 두고 있다. 트레이닝 스테이지인 라라의 저택을 삭제하고 어린 라라를 플레이 해서 트레이닝을 시킨다는 점, 인벤토리 화면과 게임시작 옵션이 대폭 수정되었다는 점.[2]
치트키 사용법 또한 바뀌어서 이전작들까지는 비슷한 방법으로 쉽게 치트키를 사용했지만 본작부터는 치트 방식이 까다로워졌다. 물론 나침반 방향을 북쪽으로 잘 맞출수 있으면[3] 오히려 이 방식이 쉬울수 있다.
그래픽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데,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면 라라의 몸에서 물기가 떨어지는 정도..?본작부터 매달린 상태로 모퉁이 돌기가 추가되었다. 근데 동작이 굼떠서 답답하다...
얼핏보면 스테이지가 기존작들에 비해 훨씬 많기 때문에 게임분량이 늘어난거 같이 보이지만 각 스테이지 볼륨이 그만큼 짧기 때문에[4] 실제 플레이 시간은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