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다드 토바고 달러

 


1. 개요
2. 상세
3. 종류
3.1. 트리니다드 달러
3.2. 토바고 달러
3.3. 영국령 달러
3.4. 공화국 달러


1. 개요


Trinidad and Tobago Dollar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달러계열 통화. ISO 4217 코드는 TTD, 기호는 $ (타 달러화와 구분시 TT$)를 사용한다. 보조단위는 당연히 센트. 복수형은 무조건 -s의 형태를 취한다. 트리니다트 토바고 중앙은행이 발행주체이나 실물은 주로 캐나다에서 수입하고 있다.

2. 상세


전신은 트리니다드 달러(스페인령)와 토바고 달러(프랑스령)로, 이 둘의 병합형인 트리토바 달러는 1814년 영국이 두 섬을 병합시키면서 교체해 탄생했다. 실질적으로 트리토바가 자립한 것은 1962년이므로 확장하여 생각하면 역사가 나름 긴 통화이다. 영국령에 속했었기 때문에 본래는 10진법이 아니었다.
다만 트리토바 자체로는 규모가 작아서 잉글랜드 파운드를 같이 통용시켰고 그 비율은 달러당 4실링 2펜스[1]였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도중에 전쟁에도 휘말리며 군표가 다량 들어오면서 통화교란이 일어나기도 했었고, 독립 후에는 미국 경제권에 동화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2014년 11월 현재도 미국 달러 고정환을 유지하고 있고, 그 교환비는 '''0.16US$/TT$'''[2]이다. 2013년 추정 인플레이션은 2.7%.

3. 종류



3.1. 트리니다드 달러



3.2. 토바고 달러



3.3. 영국령 달러



3.4. 공화국 달러


독립 후에는 영국령의 상징인 엘리자베스가 빠지고 국장을 대신 넣었다.
TNT Dollar
액면
1964년판
1985년판
2000년대판
$1
[image]
(우측 현행과 거의 동일)
[image]
$5
[image]
[image]
[image]
$10
(미확인)
[image]
[image]
$20
[image]
[image]
[image]
$50
[image]
(없음)
[image]
$100
[image]
[image]
[image]
  • 동전은 1, 5, 10, 25, 50센트 및 1달러화까지 6종이 통용된다.
  • 여러모로 미국달러와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일단 실질적 최고액권은 20달러권이 차지하고 있는 점, 동전도 50센트와 1달러짜리는 거의 구경하기 힘든 점 등. 하지만 환율은 1/6에 불과하다.

[1] 10진법 이전이므로 현재 액면가로는 (4*12+2)=50/2.4 = 20.83펜스[2] 약 180원/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