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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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퓨전,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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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사이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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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 카카오 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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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7. 11. 24. ~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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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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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 작가는 사이딘.
2. 줄거리
벌써 3년째.
꿈 속에서 늘 울고 있는 나와 같은 얼굴.
‘저딴 게 내 영혼의 조각이라고?’
그 한심한 존재가 자신에게서 떨어져 나간 조각이란다.
게다가...
꼴에 협박까지.
영혼의 조각을 돌려받고 싶으면 이 한심한 삶 좀 대신 살아달라니.
“귀찮군, 없애버려도 돼?”
“안 됩니다!”
할 수 없이 시작된
나, 마왕 슈나엘르의 인간 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3. 등장인물
북쪽 마계를 다스리는 마왕. 늘 무표정하며 매사 무덤덤하고 감정을 원체 드러내지 않는다. 무감정적이지만, 수면을 방해하거나 잠을 자는 도중에 깨우면 감정적으로 화를 낸다. 사건에 대한 상황 판단이 매우 빠르고 추진력이 좋다. 왕으로서 기억을 지우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고위마족들도 단번에 휘어잡을 정도의 카리스마가 있는 편. 귀찮음이 많아서 게으름을 잘 피우며 잠도 많이 잔다. 평화롭게 살아가던 와중 어느 날부터 자신과 닮은 여자의 꿈을 3년째 꾸게 되면서 일상이 틀어진다. 꿈에 나오는 '''아이란'''이라는 여인을 찾아내어, 그녀와 얘기를 나누고 자신의 삶은 대신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결국 수락하여 아이란의 모습으로 유희를 하게 된다.
마왕의 영혼 일부 조각을 소유한 인물로, 마왕과 외모가 흡사하게 생겼다. 제국 기준으로도 예쁘장한 외양이지만, 소심하고 답답한 성격으로 사람들에게 외면 받는다. 자신이 키운 애완동물도 아버지의 엄령에도 쉬이 해치지 못할 정도로 주눅 들어있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영혼 조각을 되찾으러 온 슈나엘르와 딜을 해 슈나엘르에게 죽은 자신의 대역을 시킨다.
나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랜 기간 마왕성에 집거해온 고위 마족. 백색에 가까운 짧은 은발에 20대 초반의 외모를 하고 있다. 순한 얼굴로 마왕의 속을 긁는데 일가견이 있다. 마왕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죽마고우로서, 보기보다 입이 싸고 눈치가 없다. 겁이 많은 것 같아 보이나, 마왕과 떨어져 있을 땐 감췄던 본색을 드러낸다.
지적인 이미지의 고위마족. 날카로운 눈빛과 날카로이 올라간 눈매등, 지적이고 냉담해 보이는 생김새. 같은 고위 마족인 이네르와 마찬가지로 눈치가 없으며 외양과는 달리 주먹부터 나가는 행동파이다.
열일곱 살. 어른스럽고 점잖은 성격의 아이란의 남동생. 늘 누이를 걱정하고 있으며 존칭을 쓴다. 아이란의 탈을 쓴 슈나엘르가 검을 들겠다 하자, 걱정하며 만류할 정도로 누나에 대해서 여러모로 생각이 깊은 편이다.
기사 아카데미를 졸업한 수재. 키헬르와 동갑내기 쌍둥이 형제로서 정반대의 성격. 키헬르와 달리 성격이 개차반이며 관리하지 않아 덮수룩한 머리와 지저분한 차림새 등. 차림새를 정갈하게 하는 것에도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편이다. 바깥에서는 자주 술을 마시고 싸움질을 해대어 악평이 자자하다. 검술 수재로서 아버지인 스카이아 백작이 가장 편애했다. 아이란과 대련에서 진 이후로 책셔틀을 자처하고야 만다.
슈나엘르의 친부. 어딘가에서 행방불명되었다. 자식인 슈나엘르에게 제 피를 물려주었기 때문에 멀리 있어도 생사를 알아낼 수 있다.
아이란과 쌍둥이 형제의 친부. 사람보다 가문을 더 중요시하는 인물로서 원래는 아이란에게 검술을 훈련시키려고 하지만 유약한 딸아이를 보고 실망한다. 원래부터 스칸즈아 가문은 황실기사 100명을 배출해닌 명가 중에 명가였다. 검술을 중시하는 가문의 전통을 지키기 위하여 전정긍긍하지만, 사고뭉치 자식들이 복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