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별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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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하군."'''
1. 개요
어둠에 물든 로키 + 섬전의 사신 펄션 + 용 학살자 루시엔
다크소울 업데이트 후부터 2015년 12월 11일 업데이트 전까지 게임 아이콘 모델이었었고, 라그나로크와 마찬가지로 같은 날에 나온 다크소울.
이름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결투와 법의 신 티르.
플루토와 같이 스티그마에게 한 가지 다행스러운 점이라면, 각성 영웅을 뽑기 위해서는 해당 그릇이 있어야 된다는것 정도.
위의 각성 영웅들이 스티그마 열쇠 장착이 가능하다보니 티르 역시 기존 강림 동료군들과 주인공 도적도 착용할수 있다.
2. 성능
출시되자 마자 미쳐 날뛰고 있는 라그나로크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를 수용했는지 1주일 만에 AI개선, 패시브 개선 등 상향패치를 받았고 우라노스 부럽지않은 킬 능력과 딜때문에 아레나에서도 한자리 꿰찼으며 도적클래스답게 월드보스에서도 훌륭하다보니 안쓰이는 컨텐츠가 없으며 오메가가 그냥 뽑고봐야할 0순위 열쇠라면 티르는 가장 먼저 제작해주는게 좋은 1순위 딜러였으나..
각성 티엘이 나온 후부터 슬슬 월보 자리를 뺏기는듯했는데 아스크 출시이후로 월드보스 딜러는 샤샤로 완벽하게 바뀌었으며, 새로 얻은 U 패시브는 모든 U급 패시브들 중 가장 쓸모없는 패시브로 취급받고 있다. 발동조건 자체가 아군의 사망이라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 전제되고, 증가하는 크리티컬 파워 역시 800인 상한선을 돌파하지 못한다. 참고로 옵션이 잘 붙은 해라그 얼강 장비와 고급 장신구를 보유하고 있다면 맨몸으로도 800에 근접한 크리티컬 파워를 보유하는것이 가능하다. 즉, 안그래도 시원찮은 발동조건에 그것으로 얻는 이득마저 너무나 미미하다는 것. U 패시브의 환상적인 능력으로 날아오른 스티그마에게는 이미 철저하게 역전당했고, 자랑할만한 스킬딜조차 계수가 기간테스 아틀라스에게 밀린다.
2016/07/21 패치된 버스터급 밸런스 패치에서 가장 큰 상향을 받았다. 대부분 다른 버스터급 동료들은 스킬계수의 적절한 상승으로 끝난것에 비해 티르의 경우 아예 리메이크된 수준으로 바뀌었다. 인장을 새기는 통찰의 검의 쿨다운이 대폭 줄어들어 버프삭제를 더욱 쉽게 수행하며, 대신 일갈의 쿨다운이 대폭 늘고 인장을 터뜨리는 효과 외에 개별 스킬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몇 배 이상으로 뻥튀기된 대미지 자체도 무시할 수 없는 변경사항. 또한 의미를 잃어 아예 없는것이나 다름없던 U 패시브 역시 완전히 재설계되었는데, 버프가 중첩되는 조건이 아군의 사망에서 티르가 일갈을 시전시로 바뀌었다. 해당 버프에 민첩 21% 증가가 추가되었고, 중첩이 최대 5중첩에서 10중첩으로 상향. 기간테스 프로메테우스처럼 등장 이후 약간의 시간이 있어야 온전한 성능을 내게 되었지만[1] , 스킬들의 계수를 보면 느껴지듯이 굳이 패시브를 쌓지 않더라도 저 스킬만의 엄청난 딜을 버티는 레이드 보스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같은 날 상향된 대부분의 다크소울들은 자신의 입지보다는 오히려 소환사인 샤샤에게 더 큰 힘을 실어주는 효과를 낳았으나, 티르의 경우에는 차근차근 중첩되는 버프 덕분에 샤샤가 소환하는 티르[2] 와 차이를 갖는다.
스킬툴팁에는 자세히 설명되어있지 않지만 티르의 일반공격은 동시에 다른 두명의 적을 공격하는거지 한대상에게 2회공격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레이드나 골렘, 샤리트같은 곳에서는 티르의 일반공격 부가효가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정작 티르유저들은 어차피 1인 개체만 나오는 필드는 오히려 검령폭풍5회+일갈5회 대미지가 집중돼서 들어가니 일반효과가 봉인돼도 크게 신경안쓰는듯 하다. 애초에 스티그마와는 다르게 스킬형 딜러기도 하고.
2.1. 스킬
2.2. 종합 평가
2.3. 권장 세팅
2.4. 권장 파일럿
- 각성 영웅 - 섬전의 사신 펄션 : 탑승스펙만큼은 강림도적 가운데에서 주인공 도적 부럽지않을만큼 뛰어나기에 월드보스 외의 컨텐츠에선 파일럿으로 가장 으뜸인 동료지만, 아스크와 모르가나 출시후로 티르가 실직위기에 놓였다는게 문제.
- 각성 영웅 - 용 학살자 루시엔 : 월드보스에서 루시엔보다 좋은 도적 파일럿은 존재하지 않는다.
- 타이탄 - 아틀라스: 대부분 기간테스 아틀라스에 탑승하는 편이지만, 굳이 티르에 태우겠다면 펄션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3]
3. 작중 행적
3.1. 시즌 3 : 일곱 개의 열쇠
티르도 스토리에서 등장하는데, 주인공 일행과 화이트헬, 마나랜디가 라그나로크를 끝장내려고하자 이를 막고 화이트헬과 마나랜디를 강제로 드래곤버스터에서 내리게하고 라그나로크에게 한심하다 일갈하며 같이 퇴각한다. 계승자인 데스크라운이 이제부터 진정한 싸움이 시작될거라고 말하며 시즌3의 스토리가 끝난다.
3.2. 시즌 4 : 별의 노래
시즌4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첫 스테이지인 기억의 숲에서 주인공에게 카론의 칼날을 꽂으며 각성시킨다. 가이아와 엡실론을 한번에 소환해제시켰던 시즌3 종반부의 포스와는 다르게 세계수의 영혼에 불시착한 타이탄의 비행선을 보고 윈터바나와 기겁하며 탑승자였던 타이탄 소녀와 조우하게되고 타이탄임을 확인하려하나 자신의 칼날을 모두 튕겨낸다. 이에 힘을 개방해 굴복시키려 하지만 결국 소멸했다. 별다른 스토리없이 반짝 등장했다가 금세 리타이어 된 비운의 다크소울. 하지만 그덕에 주인공은 강해졌다.
이후 타나토스와 다시 부활하게 되는데 타나토스와 함께 별대사 없이 샤샤와 함께 크로노스와 헬리오스를 처리하러 오지만 이후 라그나로크에게 흡수되고만다.
4. 기타
여담으로 얼굴 변경을 위한 클라이언트 패치가 있었는데, 원판이 낫다는 비난이 빗발쳐 3시간 만에 원판으로 롤백하는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다.
[1] 다만 거대화가 해제되지 않는 프로메테우스와 달리 티르의 패시브는 버프삭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2] 소환 티르의 경우 지속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구조상 패시브를 크게 중첩시키기 힘들다. 대신 기본적인 맨몸스펙이 오리지널 티르보다 훨신 강력하다.[3] 다만 그 차이가 월등히 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간테스 아틀라스를 제작할 생각이 없다면 굳이 티르 파일럿으로서 아틀라스를 따로 강림시킬 필요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