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키통
ティキトング/Tiki Tong/티키통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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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키콩 리턴즈의 최종 보스. 동키콩 아일랜드의 바나나를 이용해 티키 족을 만든 장본인이다. 보스 룸에 다다르면, 네임드 티키들이 자신들이 모아온 바나나를 티키통의 입 속으로 모두 던져넣는다. 이후 티키통이 바나나를 으깨 노란 액체로 만든 후, 네임드 티키들에게 부어서 자신의 두 손으로 만들며 전투를 시작한다.
1.1. 로켓나무통
7-R과 같이 좌우로 움직이는 로켓나무통을 타고 티키통의 아지트로 날아간다. 중간에 가시가 달린 벽이 다가오는데, 그 때는 2[1] 버튼을 눌러 벽에 닿기 전에 피해야 한다.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으므로 쉽게 보스전에 돌입할 수 있다.
1.2. 티키통 1차전
처음에는 배경 뒤에서 티키통이 손으로 내려찍거나 박수를 치는 등 손을 이용한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 때는 손을 밟아서 양손을 파괴해야 한다.
1.3. 티키통 2차전
양손을 모두 파괴하면 자신의 얼굴으로 공격한다. 얼굴로 내려찍거나(...), 얼굴에서 불타는 덩어리를 발사한다. 얼굴로 땅을 내려찍었을 때는 땅이 흔들리므로 주의하고, 모자(?) 부분이 벗겨지고 버튼 갈은 것이 생기는데, 그 부분을 3번 밟아 주면 티키통은 산산조각나 사라진다.
1.4. 전투 후
이후 티키통이 파괴된 충격으로 인해 동키콩 일행이 무려 '''달까지 날아가버리는데''' 동키콩이 이를 보더니 씩 웃으며 달에 펀치를 먹여 떨어트리고, 그 달이 티키족의 요새에 통째로 쳐박힌다......이후 요새가 박살남과 동시에 달도 제자리에 돌아가고, 동키콩은 바나나들을 탈환하는데 성공한다.
2. 여담
볼케이노 에리어에서 실수를 할 경우, 티키통의 실루엣이 나타난다. 그래서 최종보스를 보기 전에는 페이크 최종보스인 줄 알았다가 실망한 유저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3DS판에서는 티키통과 대면하기 전까지는 ?가 사망시 대신 나온다.
티키통과의 전투에 돌입한 후 실수하게 될 경우, 디디콩을 얻을 수 없는 상태로 보스전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티키통 2차전의 경우 디디콩이 없으면 티키통을 밟기 여려우므로 되도록 한 방에 클리어하거나, 실력에 자신이 없다면 스테이지에서 나가서 처음부터 다시 플레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