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1. 개요
주로 알톤스포츠 생산 바이키에서 유통하는 미니벨로 자전거
대부분 바퀴사이즈 20인치 모델이 많다. 접이식 자전거와 비접이식 자전거 계열로 나뉘고. 7단과 8단 기어 위주의 생활 자전거 라인업으로 발매된다
다혼 자전거의 디자인, 성능, 컨셉을 카피하였으나 다혼 자전거의 절반 정도의 가격대로 한국 자전거 시장에서의 나름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 미니벨로 라인업,
이는 다른 국산 브랜드 자전거 모델에서 미니벨로 자전거의 적극적인 발매가 덜한 편에도 영향이 있다. 적극적인 신기술의 적용과 고사양의 미니벨로 라인업은 덜한 편.
접이식 자전거인 플라이트 시리즈가 유행이며 가장 인기가 많다. 이른바 가성비의 영역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데, 다혼과 턴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한국인 특유의 자전거에 대한 낮은 가격인식도 한몫하는듯.
스틸과 알루미늄 라인업으로 발매되는 경우가 많은데 스틸은 그야말로 생활차, 적어도 30만원대의 제품을 추천.
2010년대 초중반 자체 프리미엄 라인으로 티티카카 에어(AIR) 라인업을 출시했다. 구성에 따라 싸게는 3, 40만원대에서 비싸게는 1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나오면서도 모델별 부품 가성비는 상당히 뛰어나 한때 매니아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를 누렸으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완전히 단종.
2020년 기준으론 생산되어 입고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부품에 수급에 문제가 있는지 전반적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제품과 연식마다 구동계나 변속기, 브레이크의 옵션이 변경되고있다. 중고로 구입할때 부속들을 잘 확인하고 구매하길 추천한다.
이미 한국에서 미니벨로의 유행은 끝나버린지 오래. 윈드브레이커의 영향으로 픽시자전거가 유행한 것을 보면 다시 유행이 돌아올지도 모르지만, 확률은 낮은 편.
2. 발매 라인업
- 티티카카 플라이트 F(7/ 8단) - 메인프레임이 수평으로 된 모델로 티티카카 접이식 중 가장 기본형 모델.
7단은 시마노 무등급, 8단은 알투스 등급의 뒷드레일러를 사용한다.
- 티티카카 플라이트 P(7/ 8/ 9Disk) - 메인프레임이 슬로핑 형태로 이루여졌으며 F타입보다 일부 부품이 고급형이다.
8단 아세라 등급, 9단 신형 소라등급이며 9단만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 사용.
- 티티카카 플라이트 PD - P9 모델에 세세한 개량을 거치고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모델.
- 티티카카 플라이트 D7 - P형 차체에 F7 형 드레일러, 타이어를 20인치 406 X 2.0으로 개량한 모델.
- 티티카카 서클 F7 - P시리즈 처럼 슬로핑 차체이며, 싯스테이가 곡션형으로 만들어진 모델.
머드가드가 기본 장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리어 프레임 모양과 머드가드 장착 여부를 제외하면 플라이트 P7과 동일하다.
- 티티카카 미니 F7 - 바퀴 사이즈 16인치의 작은 모델. 포지션상 여성 및 아이들 용
- 티티카카 플라이트 D(16/24) - F,P모델보다 중장거리 성능을 중시하여 휠베이스를 늘린 모델. 16단 알투스, 24단 클라리스 뒷드레일러를 사용.
파생형으로 R, disk 모델 존재.
- 티티카카 스피더스 L - 비접이식 미니스프린터 2x8 클라리스 등급 모델. 20인치 451 X 1-1/8 타이어 사용
- 티티카카 심플러스 L - 스피더스의 플랫바형 모델
- 티티카카 심플러스 M - L모델은 프레임 형상이 수평탑 삼각형이라면, M모델은 곡선형으로 상대적으로 키가 작은 사용자를 위한 모델.
- 티티카카 에어 P9 - 2017년 9월 출시, 크로몰리 프레임과 406 x 2.0 슈발베 빅애플타이어, 디스크 브레이크의 9단 접이식 자전거.
기존 플라이트 시리즈보다 진보된 경첩 방식을 가지고 있다.
- 티티카카 에어 P8 - 에어 P9과 같이 출시, 브레이크가 일반 V 타입이며 8단인 차이가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도 존재한다.
- 티티카카 스트림 F(7, 8) - 저가, 보급형 생활자전거. 다른 라인업과는 달리 짐받이와 머드가드가 장착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