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을 부르는 광전사
1. 개요
[image]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맨 처음 개최된 초격전으로 본래 공포의 셀게임과 더불어 최하 난이도의 초격전이였으나 2016년 7월 7일 이후 추가된 SUPER 난이도 한정으로 최악의 초고난이도 초격전으로 꼽힌다. 등장 캐릭터로는 브로리가 등장한다.
2. 스테이지
[image]
제 1 스테이지 "파멸의 서막", 제 2 스테이지 "차원이 다른 각성", 제 3 스테이지 SUPER 난이도 "악마의 재래"로 총 3개 스테이지로 나뉘어 있으며 1차 스테이지는 노멀부터 Z-HARD까지, 2차 스테이지는 무조건 Z-HARD, 3차 스테이지는 SUPER 난이도로 고정된다.
`1 스테이지 보스는 체력 속성 초사이어인 브로리, 2 스테이지 보스는 힘속성 브로리로 전체공격, 스탯을 상승시키는 특수 스킬이 존재하지만 페이즈가 나뉘어 있지 않아 난이도 자체는 낮은 편이나 3 스테이지는 1,2 스테이지 보스였던 체력 브로리, 근력 브로리, 또한 패스 한정 캐릭터인 체력 브로리가 보스로 나오면서 3페이즈로 나뉘어진데다 폭주 스킬의 스탯 상승량이 더욱 상승하였다.
3. 공략법
최초의 초격전 보스인 브로리는 폭주라는 스킬을 시전하는데 이 폭주는 브로리의 공격력 방어력을 대폭 증가시킨다. 헌데 그 증가폭이 무시무시하게 높아 평타는 아예 2자리수밖에 들어가지 않는 수준이고, 역속성인 민첩속성이 필살기를 날려도 대미지가 대폭 감소해버린다. 초격전이 첫 등장한 2015년 10월 당시 많은 유저들을 좌절에 빠트리면서 최악의 초고난이도 이벤트로 널리 악명을 알렸다. 국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라 글로벌서버를 서비스하기 시작한 2016년 3월이 때마침 퍼펙트 셀 축제 개최기간이라 그 전에 개최되었던 브로리도 복각되었는데 그간 개최된 이벤트나 모험을 가뿐히 클리어하여 얼마나 어렵겠냐며 도전한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친히 하사하였다.
여하튼 브로리의 폭주 스킬을 무력화하기 위해선 브로리의 폭주를 무효화 시키는 저격 패시브가 들어간 오공 3부자 및 초사이어인 트랭크스[1] 혹은 링크스킬 "버닝 파이트"를 활성화시킨다면 브로리의 폭주를 무효화시켜 정상적인 딜을 주고 받을수 있다. 초창기 브로리 공략방법은 다음과 같다.
- 버닝 파이트 덱 : 정공법으로 친구 삼부자 오반과 민첩 R 미래트랭크스, 민첩 초트랭크스, 민첩 삼부자 오반등 버닝 파이트 캐릭터들로만 떡칠을 하여 선두등 회복 아이템의 적재적소 사용을 통한 클리어 방식. 가장 무난한 방식이였지만 가챠 캐릭터가 대부분이라 무과금 유저들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 기절덱 : 중이상의 확률로 기절시키는 블루장군, 바비디, 부르마등의 캐릭터와 삼부자 오반등의 딜러를 동반한 일명 숟가락 살인마덱. 필살기 발동이 무조건 필수이기에 기력보조 아이템이 필수로 요구되며, 버닝 파이트를 이용한 정공법보다는 안정적이지만 이쪽은 최소 30분 이상이라는 무지막지한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계산잘못해서 죽는다면 안습...
- 아크맨덱 : 초저확률로 상대방을 즉사시키는 아크맨을 이용한 로또덱으로 한번 터진다면 날매귀로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너무 확률이 낮아 선호되지 않았다.
- 계왕권 오공덱 : 민첩 계왕권 오공[2] 의 지속적인 필살기 발동으로 공격력을 증가를 누적시켜 브로리를 잡는덱. 주로 기절덱과 같이 운용되었다.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으로 슈퍼 난이도가 추가되면서 상황이 급변하기 시작했다. 근력 브로리가 호구취급받은 이유는 1페이즈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성에 첫 2~3턴간 아무짓도 하지않고 공격을 죄다 맞아주고, 한번 공격하면 한턴을 쉬는 것이라 딜로스가 심한것이였는데, 슈퍼난이도는 3페이즈로 늘려놓은데다 딜로스가 전혀 없으며, 결정적으로 폭주로 증가하는 스텟폭이 초대폭 증가하면서 기존의 버닝파이트를 이용한 공략을 제외한 공략법이 싸그리 사장되었기 때문이다. 슈퍼 난이도가 나온 초창기에는 삼부자 캐릭터들을 동원하여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였으나 버닝 파이트 캐릭터중 그레이트 사이어맨 2호, 마이티 마스크의 필살기에 달린 부가효과인 방어력 대폭저하가 중첩되면서 다른 캐릭터들도 온전하게 딜이 들어가는점이 발견되었고, 이게 알려지면서 다시금 동네북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4. 돗칸 각성 캐릭터
말이 필요없는 무도회 최강의 카드. 같은 전체공격 LR인 마인 베지터를 쌈싸먹는 미친 공격력을 지녔다. 대략적인 성능은 축제 한정 힘속성 브로리와 체속성 브로리를 하나로 합쳐 미친듯이 강화시킨 느낌.
필살기 배율도 특대에서 극대~초극대로 상승했고, 기본 공격력도 최고봉인데 범용성 높은 링크스킬 및 패시브로 공격력이 미친듯이 상승하여 안그래도 강력한 마당에 필살기가 추가발동까지 된다. 마인 베지터를 몰아내고 다시 왕좌를 뺏어온 말 그대로 천하제일무도회의 악마. 기력미터를 최대로 채우면 코스트 58 리더인 초사이어인 4 손오공 이상의 화력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 힘 쟈넨바 리더로 오메가 블래스터를 날려도 5백만, 초3 오공(GT) 리더로 날리자 '''2천만'''에 가까운 대미지를 내는 것이 확인되었다.
물론 패시브로 DEF가 SR 캐릭터 수준으로 상당히 다운되기 때문에 방어역에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그런 디메리트를 무시해도 될 만큼 정말 미친 화력을 내기 때문에 양날의 검인 셈. 3세대 극근력덱의 메인딜러지만 환상적인 링크 파괴 및 팀원들에 비해 압도적인 딜링[3] 이 아니라는 단점으로 인해 있어도 그만, 없으면 아쉬운 수준의 계륵 신세로 페스 근브로리와 마찬가지로 무도회 철밥통으로 위상이 떨어진 편. 패시브의 고정수치 공업이 워낙 압도적이라 현재는 별 부각이 안된다만 빠른 파워 인플레가 벌어지고 있는 본 게임 특성상[4] 하락할 일만 남은 안습한 위치이다.
그래도 아직까진 LR값을 한다. 특히, 극근덱에선 근로제의 추가로 날개를 달았고, 카테고리 멤버로서는 순수 사이어인 카테고리에 들어가 미친듯한 활약을 보여준다.
아래 서술하는 격렬한 파워의 해방 - 브로리의 돗칸 각성전인 감춰진 공포 - 브로리로 필살기 스작이 가능하며, 각성에 필요한 메달도 타 LR에 비해 상당히 간편하다. 단, 각성 시에는 제니가 1억 가까이 소비된다는 점에 주의.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30주년 기념 당시 초 베지트와 함께 공개되었다. 매드의 인기인지 몰라도 한 캐릭터가 축제 한정 캐릭터를 2기 이상 소유한건 브로리가 최초이다. 다른 슈퍼 리더들이 최강의 합체전사들인데다 축제 카드가 2개인 유일했던 캐릭터였던걸 생각해보면 반다이가 브로리 팬덤을 무시못한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슈퍼 리더 중 가장 뒤떨어지는 데다 배정받은 체력속성은 어느정도 현질이 동반되지 않으면 굴려먹기가 매우 힘들다. 특히 카드 성능은 딜에만 특화된 깡딜러 컨셉이지만 정작 필살기 배율이 초특대라 저 옵션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한다.
역시 브로리답게 링크를 죄다 박살내는 특성상 극체덱에서 찬밥 신세로 극체덱을 쓰고싶은 라이트 유저들이나 채용하는 수준.무도회 필수인 전체공격 캐릭터 중 초기에 나온 카드. 최초의 전체 공격으로 인해 무도회 1회우승 시간이 절반까이 단축되면서 유저들에게 컬쳐쇼크를 안겼다. 무도회 이외에도 적이 다량으로 나오는 모험이나 HERO 말살계획 - 아수라의 역습등에서 자주 쓰이는 편. 하지만 사이어인임에도 불구하고 기력 링크스킬이 매우 구리다. 게다가 유이하다시피한 사용처인 무도회조차 한번의 개편으로 인해 구슬리더 + 전공 캐릭터가 빛을 발하면서 마인 베지터에게 철저히 밀려났다.
이후 2번째로 극한각성이 되었으나...초기 페스캐의 링크 문제와 LR브로리의 존재 때문에 묻혔다...
드래곤볼 퓨전즈의 간판 캐릭터. 브로리와 손오공(카카로트)가 퓨전한 캐릭터이다.
브로리와 손오공이 퓨전한 캐릭터여서 그런지 카카로트 메달 35개를 요구하지만, 패시브 배율이 높아 그럭저럭 쓸만한 캐릭터중 하나였으나 비루스이스등의 퓨전즈 신규 캐릭터, 결정적으로 돗칸각성이 추가되면서 깡패로 날아오른 버로트의 존재로 현재는 함정카드 취급이다.
이상한 건 분명히 초격전 메달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링크가 초격전이 아니라 한계돌파가 붙는다는 것이다.[5]
초격전 공짜 카드 중 가장 쓸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카드 중 하나. 돗칸 페스티벌 한정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링크스킬 궁합이 뛰어나 초창기 무도회에서 기력 셔틀이 많이 없는 유저들의 덱에서 기력셔틀로 많이 쓰였다. 참고로 기력배수가 1.2배라 현재기준으로 대미지가 매우 구리다. 하지만...
[1] 이들은 버닝 파이트 링크도 있지만 패시브에 자체적으로 폭주무효 효과가 있어 링크를 활성화하지 못해도 발동된다.[2] 무도회보상인 체력속성도 있지만 브로리의 역속성이라 쓰이지 않았다.[3] 극대 전공 필살기 두방만 해도 타 캐릭터와 수십만 이상의 수치차이가 나지만 이정도 수치로는 링크파괴 및 방어력 부재의 단점을 메꿀 수 없다.[4] 70%의 스텟을 상승시켜주는 2세대 리더가 등장한지 1년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리더스킬만으로 오르는 스텟폭이 무려 300%이다. 고정수치업 대미지 계산이 합산됨을 감안하면 브로리의 경쟁력은 날이 갈수록 수직하락 할 것이다. 괜히 반다이에서 페스캐릭터급 확률로 내준게 아니다.[5] 사실 카로리는 퓨전즈 던전 전용 각성 메달로 돗칸 각성을 해야 했으나. 다시 복각이 안 되기에 임의로 카카로트 메달로 돗칸 각성을 하게 해준거다. 버로트,팡델로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