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루치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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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ight into the depth of hell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커크 손턴/미야모토 미츠루.
질 발렌타인의 파트너로 성격은 외골수. 타협 없이 임무를 수행하며 뭐든 냉소적으로 대하려 하는데 고지식하고 서툰 일면을 숨기질 못한다.
잠입 미션에 질과 함께 하는 새로운 파트너. 위의 성격 때문인지 사랑해야 할(?) 열혈한이으로 영어 발음이 굉장히 투박하다. 이름을 보아 지중해 출신의 사람인 듯. FBC에서 근무했으나 테라그리지아가 테러 조직 벨트로의 습격으로 망한 이후 BSAA에 근무한다.
이후 퀸 제노비아에서 질과 함께 분투하여 선박 내 B.O.W를 물리치던 중 크리스 일행과 합류하고, 바이러스 살포장치까지 해제하는 데 성공하지만.. 작전 내에서 흑막인 FBC 국장 모건 란즈데일의 부하인 제시카 때문에 총상을 입게 된다. 이후 제시카가 퀸 제노비아의 자폭 코드를 발동시킨 상황에서 자신 때문에 팀이 뒤쳐질까봐 질의 손을 놓고 침몰하는 퀸 제노비아와 함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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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지 않았고, 중간에 리타이어한 레이먼드가 도와주어 몰타에서 '''혼자서''' 발견되었다.[1] 이후 후송되어 다시 요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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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는 BSAA가 지급하는 베레타 M92F 대신 FBC 시절에 쓰던 정부용 권총을 사용한다.[2] 파커가 폭발 속으로 떨어진 후 그가 있던 자리서 이 권총을 주울수 있다. 그런데 정부가 좋은 총 배급하기 귀찮았는지 연사 속도는 구리게 느린데다 장전 속도는 샷건 장전 속도와 맞먹을 정도로 느리다. 물론 좋은 커스텀 파트를 달면 되지만 켐페인에는 이 총을 최종 병기로 만들만한 파트가 없다는 것. 레이드 모드에서 이 총은 결과 화면에서 주웠다고 나오면 1 순위로 버려지거나 상점에 팔려버린다. 물론 쓰는 사람도 있는데 권총을 빨리 장전하는 능력을 가진 케릭터로 해도 속도는 느리다.
참고로 언베일드 에디션 초회판에 레이드 모드용 질의 사무라이 엣지 베레타M92, 파커의 거버먼트 권총, 제시카의 G18 글록의 다운로드 코드가 부록으로 있는데 여기서 파커용 거버먼트 권총은 위에 적은 정부용 권총과는 다르게 물건이다. 일단 발사반동이 없으며(풀버스트로 갈겨도 조준점 거의 유지) 공격력이 권총중 최강이다. 그 댓가로 연사속도,장탄수,재장전 속도를 모조리 희생한 총이지만 레이드 모드에선 오토 로더 커스텀 파츠로 단점들을 커버할 수 있다.
파커는 산악용 도끼를 실전에서 쓰는데 효과는... 지극히 평범하다. 너무 평범해서 평범하게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질은 푹푹푹푹 찌를 수 있는데 이건 정부용 권총처럼 느리다. 대신 공격력은 높다.[3] 레이드 모드에선 퀸 제노비아 코스튬 말고 FBC 코스튬 사용하자. 레이드모드에선 아무리 도끼가 공격력 두배라지만 이거 한번 휘두를 시간에 딴 애들은 나이프질 두번,혹은 세번 한다...
알게 모르게 제작진에서 밀어주고 있는지 외전 만화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에서 재출연했다. 여기서는 크리스의 부탁으로 클레어를 백업해주는 역할로 등장.
[1] 이유는 제시카 쉐라와트 항목 참조[2] 1911 거버먼트[3] 단 이 공력력이 빛을 발하는 건 캠페인에서 클리어 특전으로 과거의 FBC파커도 현재 BSAA파커처럼 도끼를 쓰게 해줬을때 뿐이다. 과거의 파커는 총알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