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판타지 수학대전)
1. 개요
1차 수학대전 때 제곱의 전사로 참전한 드워프. 금발에 갑옷을 입고 있다.'''제곱의 전사 파크. 지하 왕국의 신비로운 힘을 가진 도끼로 어둠을 가른다.'''
우르를 대신해 전투 구성원을 이끌 수 있을만큼 믿음직한 전사로 혼자 1 군단장을 상대할만큼 실력도 확실하다. 진중하며 학구열도 높아 우르와 휴가 시간에 곧장 이오의 함수 그래프에 대해 연구하며 전략을 구상하기도 한다. 또한 팀의 사기를 올리는 등 후대와는 다르게 실력도 성격도 좋은 사기캐. 다만 눈치는 좀 없는지 카림에게 자주 구박 받으며 투닥거린다. 게다가 초이보단 낫지만 나름 개그캐 기질도 있다.
2. 작중 행적
13권에선 마왕군과의 대치에서 서포트만 하고 큰 활약은 없다. 리엔의 짤짤이를 터는 정도.
14권에는 우르와 함께 함수 그래프를 연구하며 이후 전투에서 드래곤 슬레이어에 제곱의 충격파로 힘을 싣는 등 비중이 좀 더 커진다.피타고라스 정리 축제에서는 인디언 복장을 입고 나와서 파라워터를 마신다. 자기 말로는 드워프는 안 취한다고 하는데 한껏 취한다.[1]
15권 논리의 함정에서는 무한 호텔의 벨 보이가 되어 카림을 신관님이라 하며 쩔쩔맨다. 2호실의 쿠푸가 잠에서 깨어나지 않자 '굿모닝 충격파'라는 해괴한 기술로 쿠푸를 깨울려 하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역관광당한다. 종업원으로서 좀 무능하다. 무한의 계단에 빠져 구해달라는 이오를 보고서도별 일 아니라고 문을 닫아버린다(!!!)
그 후 카림의 희생으로 탈출. 그 후 행적은 역시 알 수 없다.
3. 관련 문서
[1] 물론 취한 이유가 술 포대째로 쿠푸가 강제로 퍼먹여서다(...) 이러고 안 취하면 그게 더 비정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