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탄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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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탄디라
Fatandira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본편이 아닌 워해머 판타지 RPG의 등장인물이다.

2. 설정

아라비 유목민 출신 여성으로 행상인과 광대 가족 사이에서 태어났다. 쌍둥이 형제 파탄디르(Fatandir)와 함께 대가족의 마차 공동체로 국경의 공 지역을 떠돌았는데, 공연으로 돈을 번 뒤 보급품을 사고 도시민들의 의심을 사기 전에 빠르게 도망치는 식으로 삶을 살아갔다. 파탄디라는 원래 어머니 직업을 배우길 노력했지만 무용수나 예언자가 되기에는 부족해서 말과 가축들을 돌봤다.
어느 날 그녀의 가족이 절도 행위로 고발당하는 일이 일어나고 - 이전에도 있던 일이고 나중에도 일어날 일이라고 그녀의 가족들은 생각했다.- 마을 주민들은 파탄디라의 가족들을 습격하게 된다. 주민들이 파탄디라의 가족들을 습격하는 사이 그녀는 말 한마리에 올라타 도시를 벗어났다.
이틀 후 친척 하나가 사막에서 헛소리를 하는 그녀를 발견해 어머니와 형제가 마녀라고 거짓 자백을 당한 뒤 화형당했다는 소식을 알려준다. 파탄디라는 복수를 결심하고 몇 달 끝에 그녀를 훈련시켜줄 스승을 찾은 뒤 3년 동안 일하면서 준비를 마쳤다. 그는 자신의 가족들을 죽인 마을을 찾아가 밤에 마을사람 전체를 몰살시키면서 복수에 성공했다.
복수를 이뤘지만 공허해진 그녀는 수 많은 생각 끝에 무지한 사람들을 돕고 그녀의 가족을 죽인 마을 사람들처럼 피해망상적이고 포악해지는 걸 막는 것을 의무라고 생각했다. 이후 군인이자 용병으로 복무하면서 작은 군대를 모으는데 성공했고, 국경의 공 지역인 울부짖는 강 지역의 미친 개 통로 근처의 땅을 차지하고 스스로를 대공으로 칭하게 된다. 다만 미친 개 통로 근처에 자리를 잡아서 인근에 대공으로 칭하는 인물들과는 경쟁하는 상태다.
툼 킹의 리치인 카리타멘은 과거 그의 영토였던 곳을 파탄디라를 비롯한 대공들(리브렐리안, 하플록)이 지배하고 있어 이들을 몰아내기 위해 주시하고 있는데, 그 중 파탄디라에 대해 명예롭지만 융통성이 없고, 강하지만 압도적이지 않고, 총명하지만 거만하지 않다고 평가한다. 카리타멘은 파탄디라를 점찍어 그녀가 그의 땅의 강탈자가 되지 않게 바라며, 자신의 땅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불이익을 주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리브렐리안과 파탄디라의 꿈에 나타났지만 조작되었다는 것을 그들이 눈치채고 쉽지 않자 파탄디라의 부하의 꿈에 나타나 황금상과 거대한 옥으로된 홀을 보여주고 비톨레 마을을 치도록 유도했다.
문제는 비톨레 마을이 그냥 마을이 아니라 사람의 유해로 벽과 조각품을 만드는 컬트 집단에 장악된 마을이라 파탄디라는 여러 명의 사람들을 파견했지만 대부분 돌아오지 않았고 몇몇은 납치된 사람들을 보았다는 증언밖에 얻지 못해 비톨레 마을이 위험을 감수할 만큼 가치있는 것으로 판명되지 않는 이상 공격할 여유가 안돼서 그만두었다.

3. 기타

워해머 위키에 고유 항목이 있는 몇 안되는 아라비 캐릭터이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Fatandira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Karitamen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es/wiki/Fatandi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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