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킹

 


1. 개요
2. 모티브
3. 역사
3.1. 설립: 세트라의 등장
3.2. 매장 교단의 탄생
3.3. 대역: 네크로맨서 나가쉬
3.4. 각성: 툼킹들의 등장
3.5. 왕의 시대: 천년기의 시대
3.6. 매장 교단[1]
4. 인물
5. 도시
5.1. 이전 영역
6. 병종
9. 기타
10. 출처

'''Tomb Kings'''
[image]

1. 개요


영국게임즈 워크숍이 만든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언데드 왕조 진영. 고대 이집트 시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40K로 치면 네크론이다. 4판 시절에는 언데드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있다가 6판이 되어서 갈라져 나왔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구판이 끝장나는 엔드 타임브레토니아와 함께 스토리적으로 근본부터 완전히 박살나버린 관계로 나올 수 없게 사라져버렸다.[2] 스토리적으로는 등장이 없고 모델을 절판되어 구매하려면 중고구매를 해야 한다. 다만 온라인에서 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중립 세력이고 선 세력과 악 세력의 충돌이 메인 스토리인것을 보면 스토리상 비중은 크지 않다.[3] 다만 판타지 세계관에선 선 세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툼 킹이 어느 정도는 선역 포지션을 담당하기도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선역 포지션이 있다는 것이지, 툼 킹들은 기본적으로 산 자들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학살과 파괴를 일삼으며 올드 월드의 인류를 납치해서 끌고와 노예로 부려먹는 짓도 벌이는 세력이다.

2. 모티브


툼 킹은 고대 이집트 문명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상왕조에서 중왕조 시대 특히 람세스로 유명한 라메시드 왕가 시대의 이집트 제국의 영향이 짙어보인다.[4]
툼 킹의 국가인 네헤카라는 전 국토가 피라미드와 신전과 수많은 무덤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고대 이집트의 건축 양식과 조형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사후세계에 대한 숭배가 극화되어 있는 것인지 모든 조형물의 형상에는 해골이 사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부심벨 대신전에 있는 신상의 얼굴이 해골이 바뀌어 있다거나 스핑크스의 얼굴도 해골로 되어 있는 식이다.[5] 다만, 언데드 왕조라는 특징을 반영해서인지 이집트의 주요 상징물인 앙크[6]와 유사한 이미지는 나타나지 않는다.
병종과 병기 등도 이집트 시대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이집트에서 오랫동안 사용한 무기인 코피스채리엇을 즐겨 쓴다. 그 밖에도 고대 이집트의 신상을 전투용 골렘 형상으로 차용하였으며 당연히 신들의 동물 얼굴은 해골화되어 있다.
1999년 영화 미이라(영화)를 패러디 한 부분도 있다. 8판 코덱스에 '저주받은 풍뎅이 왕자 아포파스'라는 캐릭터가 추가되었으며, 파라오를 살해한 죄로 식인 스캐럽과 함께 석관에 매장되었다는 점에서 이모텝 패러디로 추정된다.

3. 역사



3.1. 설립: 세트라의 등장


네헤카라 문명은 지그마 헬든해머가 제국을 세우기 훨씬 전부터 도시 국가단위로 문명을 꽃피우고 있었다. 남부로는 사우스랜드, 북쪽으로는 현재 보더 프린스까지 뻗어 나갔었다.[7]이 네헤카라 제국이 비대해지자 결속력을 잃었고 내분이 발생, 침탈자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그 순간 혜성 같이 나타난 왕이 있었으니 바로 '''세트라'''였다. 그는 신들에 대한 충성을 선언하고 곧 대군을 일으켜 분열되어 있던 네헤카라 문명을 통합한다. 이후 그는 정복 전쟁을 펼쳐서 네헤카라 제국을 부흥시켜 최전성기로 만드는데 성공한다.[8] 그러나 나이가 먹어가면서 세트라는 자신이 늙어 사망하면 이 모든 것이 의미없고[9] 자신이 세운 대제국이 무너질 것을 알고 있었고 자신을 불로불사로 만들 방법을 갈구 한다.

3.2. 매장 교단의 탄생


결국 세트라는 자신에게 불로불사를 가져다줄 방법을 찾기 위해서 사제들을 모아 매장 교단을 설립하게 된다. 매장 교단의 사제들은 동분서주하여 불로불사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수명을 늘리는 것은 성공했지만 죽음은 피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세트라의 분노는 점점 커졌고 매장교단의 사제들은 사력을 다해서 방법을 찾았다. 결국 최후의 방법으로 거론된것이 바로 '''불멸의 육신을 만들어 놓고 강력한 의식을 진행하여 불멸의 육신에 영혼을 다시 불어 넣는 방법이었다'''. 문제는 이 의식이 완성이 되려면 수백년이 걸린다는 것이었고 매장교단은 분기탱천한 세트라를 부활했을 때 지상낙원을 통치하게 될 것이라고 겨우 설득하였다. 이후 사망한 세트라의 시신은 완벽히 미라로 만들어졌고 매장교단은 의식을 거행하면서 그의 시신을 거대한 피라미드에 안치시킨다. 워낙 위대했던 왕이 이렇게 죽음을 초월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인지 몰라도 이후 네헤카라의 지도자들은 세트라를 따라서 매장교단의 의식에 따라서 거대한 피라미드를 짓고 미라를 만드는 문화에 집중하게 된다.
소설 나가쉬 더 소서러에서는 이때 세트라가 불사 교단(=매장 교단)을 설립하면서 신들과의 계약이 끊어질 뻔 했다고 언급된다. 당시 네헤카라 문명의 신들은 자신을 섬기는 의미에서 장남을 종교에 귀의하게 하는 대신에 축복을 내려줬는데 세트라가 불사 교단을 설립하자 장남인 그가 종교에 귀의하지 않는 상황이 생겨 계약이 파기 될 뻔했다.[10] 그나마 다행이게도 태양신 프트라의 대사제의 딸이면서 라미아의 공주와 결혼을 하는 방식으로 세트라의 불사교단과 네헤카라 기존의 신들이 양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계약을 계속 유지하는 대가로 그 유명한 나가쉬가 '나처럼 유능한 인재가 고작 종교에 귀의해야 하다니!'라며 흑화해 툼 킹 멸망의 지대한 공헌을 세우게 된다. 다만 나가쉬는 원래부터 신들에 대한 신앙심 자체가 낮았으며 원래부터 인성이 매우 나빴다. 다른 이들이 네헤카라와 신들의 계약을 받아들일 때 혼자서 "대체 신들이 뭐가 부족하기에 고작 인간들과 계약을 맺는단 말인가?" 라면서 엇나가게 된 것이 큰 원인이었다.

3.3. 대역: 네크로맨서 나가쉬


시간은 흘러 네헤카라 문명의 제3왕조의 시기, 켐리를 다스리게 된 것은 바로 나가쉬였다. 그는 폭압으로 네헤카라 문명을 다스리고 표류한 다크 엘프에게서 배운 흑마법을 결합하였다. 원래 그는 장남으로 태어나서 불사 교단에 종사해야 했고 그의 동생이 왕위를 물려 받았다. 이에 불만을 느낀 나가쉬는 당시 네헤카라 땅에 좌초한 다크 엘프들에게 흑마법을 배우고 불사교단의 마법을 합친 강령술을 만든다. 이후 추종자를 모은 나가쉬는 동생을 산체로 매장해 버렸고 권력을 차지한다. 켐리를 다스리기 시작한 그는 세트라가 세웠던 피라미드보다 더 거대한 검은 피라미드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네헤카라 문명 전체를 착취하기 시작한다. 결국 이에 견디지 못한 사제 왕들이 연합하여 나가쉬와의 전쟁이 발생한다. 이 전쟁은 수백년 동안 약 세번에 걸쳐 벌어졌고 나가쉬는 번번히 대패했다.
  • 소설에서의 묘사는 단순하게 나가쉬가 무참히 연패를 한 것과는 다르게 묘사된다. 나가쉬는 자신이 다스리는 켐리와 동맹 도시 국가들을 이용하였고 이에 맞선 라세트라와 리바라스의 연합군과 치열한 전투를 치룬다. 네헤카라의 왕들은 처음 보는 언데드 군세에 당황해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고 나가쉬도 명장이 이끄는 연합군의 전략에 몇번씩 허를 찔리면서 이를 학살과 배신으로 답하는 내전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나가쉬는 검은 피라미드의 힘을 빌어 지역 단위로 마법 공격을 가하며 네헤카라 땅을 더럽혔다. 라세트라와 리바라스의 연합군은 나가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되고 나가쉬가 도시 마흐락을 함락하려는 순간 흑암의 아칸이 배신을 하면서 전세가 역전되어 버린다. 거의 모든 도시국가의 군대가 나가쉬를 포위하였고 나가쉬가 자랑하는 언데드 군단도 라미아의 총병대에게 박살이 나며 나가쉬의 육신도 파괴되었다. 결국 나가쉬의 군세는 이 전투에서 대패하면서 켐리와 검은 피라미드까지 밀리게 되었다. 네헤카라 도시국가의 연합군이 켐리를 수복하자 나가쉬는 북부로 도주하였고 그곳에서 재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나가쉬의 추방된 후 네헤카라 동쪽의 라미아에서 나가쉬의 생명의 비약을 재탄생시키려는 중[11] 인류 최초로 뱀파이어가 탄생되고 불로장생과 권모술수로 네헤카라를 주무르던 라미아는 제국력 이전 1200년대에 캠리의 대왕 정복자 알카디자르가 네헤카라 전국을 규합해 네헤카라에서 추방되고, 추방된 뱀파이어 세력은 나가쉬 휘하에 들어가 다시 사제 왕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결국에는 정복자 알카디자르에게 완전히 패하게된 나가쉬는 네헤카라 문명의 근원인 비테강을 오염시켰고 네헤카라 문명 자체가 붕괴하게 된다. 알카디자르를 사로잡은 나가쉬는 자신의 대 주문을 완성시키려고 했지만, 알카디자르가 워프 스톤으로 만들어진 칼로 그를 공격했고 나가쉬가 전사하면서 주문은 폭주하게 된다.

3.4. 각성: 툼킹들의 등장


결국 폭주한 나가쉬의 주문은 전 제국력(-IC) 1151년 매장되어 있던 네헤카라의 왕들과 순장된 군대들을 일으켰다.[12] 매장되어 있던 이 왕들은 과거 생자일 때의 기억을 가지고 일어나서 돌아와 보니 왕국은 초토화 되어 있었고 비옥한 옥토는 황량한 사막이 되어 있었다. 또한 각 왕조의 왕들이 서로가 자신이 진정한 네헤카라 문명의 계승자이자 적통이라고 주장하면서 내전이 발생하게 된다. 결국 이 내전을 보다 못한 켐리의 매장 교단과 대 제사장 카텝은 세트라를 다시 깨운다. 깨어난 세트라는 자신이 완벽한 불사의 몸이 아니고, 다스려야 할 지상낙원은 없어져 버린 것에 매우 분노하였고 매장 교단의 실책을 일벌백계할 겸 카텝을 추방한다. 그리고 세트라는 내전을 벌이는 도시 국가의 왕들을 정벌하여 다시 복속시키고 네헤카라 문명을 이렇게 만들어 버린 나가쉬에 대한 복수를 천명한다.

3.5. 왕의 시대: 천년기의 시대


돌아온 세트라는 네헤카라 지역까지 몰려와서 약탈을 벌이고 있던 노스카 부족들을 박살냈고 이를 이끌던 학살자 발가르와 대적했다. 발가르는 악마의 힘이 깃든 도끼로 세트라의 육신을 찍어버렸고 승리한 줄 알았지만 오히려 세트라의 몸에서 식인딱정벌레들이 튀어나와서 발가르의 뼈와 살을 분리해버려 죽고 만다. 이후 패배한 노스카 부족들은 세트라의 왕관과 보물을 몇 개를 가지고 도주했다. 세트라는 그의 피라미드에서 10년에 걸쳐 부활하였는데 부활했을때 자신의 보물이 도둑맞은 것을 안 세트라는 분노하여 노스카를 향한 원정을 준비했다. 세트라는 그의 언데드 군대를 이끌고 노스카 지방으로 진군했다. 이미 그의 보물을 가져갔던 야만족들은 부족장이 되어있었고[13] 세트라의 언데드 군세에 맞서 싸웠으나 세트라는 그들을 하나씩 꺽어나갔다. 결국 세트라는 자신의 보물을 가져갔던 노스카 부족장들과 부족들을 모조리 도륙하였고[14] 금화 한닢까지 되찾아서 돌아왔다.
제국이 건국되기 몇 십년전 나가쉬가 검은 피라미드 속에서 부활하고 나가쉬와 툼 킹 들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대 네크로맨서 나가쉬도 강했지만, 자신들의 내세와 고향을 망친 나가쉬는 툼 킹들에게 원수 1호로 찍힌 상태라 결국 나가쉬는 흑암의 아칸의 도움으로 간신히 북부 땅으로 후퇴한다.

3.6. 매장 교단[15]


현재의 툼킹이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세트라의 불멸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이후에도 여러 세대에 걸쳐 네헤카라 왕조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 교단의 사제들은 언데드가 아니라 살아있는 사람들로 육신의 수명을 극한으로 늘린 것이다. 이 매장교단들은 필요에 따르면 툼 킹의 군세를 일으킬 의무가 있었다.
이들의 탄생은 세트라가 불멸의 삶을 연구하기 위해서 만들었지만 문제가 생겼는데 당시 네헤카라 문명은 첫째 아이를 종교에 귀의시키는 문화가 있었다.[16] 세트라조차 켐리의 왕이면서 동시에 태양의 신 프트라의 대자세였는데 불사교단이라는 것을 세워버리니 신과의 계약이 깨질 위험에 빠졌다. 세트라는 당시 라미아의 공주와 결혼하면서 이런 맹약을 이어나갔고 그 이후로 네헤카라의 귀족들은 장남과 장녀를 네헤카라 신들을 모시는 불사 교단의 사제로 귀의시켰다.

4. 인물


  • 불멸의 세트라 Settra the Imperishable - 툼킹을 최전성기로 이끌었던 인물이자 다시 부활하여 통치하는 인물.[17]
  • 하이 퀸 칼리다 High Queen Khalida - 리바라스의 여왕으로 네페라타의 사촌. 네페라타에게 살해당해서 뱀파이어가 되려다가 독사의 신이 내린 가호로 뱀파이어에서 치료되었다.[18] 그대로 사망하여 고향으로 돌아온 그녀는 매장교단의 의식으로 매장되었고 나가쉬의 대주문이 폭주하여 깨어난 이후 리바라스를 침공한 자들에 맞서 싸웠다. 엔드 타임에선 우여곡절 끝에 사촌인 네페라타와 화해하고 함께 세상의 종말을 지켜본다.
  • 대제사장 카텝 Grand Hierophant Khatep - 대 제사장으로 툼킹들의 내전이 심화되자 보다 못해 세트라를 부활시켰다. 하지만 세트라는 매장교단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카텝에게 진정한 불멸의 육신을 만들 방법을 찾기 위해서 그를 추방했고 카텝은 세계를 떠돌아 다니면서 세트라의 임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이후 엔드 타임에서 나가쉬가 베인 자의 영혼까지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마검 영원의 파괴자(Destroyer of Eternities)를 손에 넣었다는걸 알게 되자 추방령을 어기고 네하카라로 귀환해 세트라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추방령을 어긴 대가로 참수당한다.
  • 아포파스 왕자 Prince Apophas - 원래 누마스의 왕자였으나, 아버지를 비롯한 혈육들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 패륜아. 하지만 누마스의 백성들은 아포파스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이전 왕에게 충성하던 자에게 끌어내려진 아포파스는 산 채로 식인 풍뎅이와 함께 묻히는 형벌을 받았다. 원래는 지은 죄 때문에 영원히 벌을 받아야겠으나, 죽음의 신인 우시리안에게 자신과 똑같은 가치의 영혼을 바치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어 풍뎅이 떼가 뭉친 육신을 얻었다. 하지만 동일인이 아닌 이상에야 같은 영혼은 있을 수 없었고 아포파스는 그것도 모르고 계속해서 영혼을 모으러 돌아다니고 있다. 툼 킹 8판 아미북에 추가된 캐릭터로, 영화 미이라의 빌런 이모텝을 대놓고 패러디 했음을 알 수 있다. 앤드 타임에서는 나가쉬의 부하가 되었고 그의 명령으로 나가쉬의 블랙 피라미드를 파괴한 스케이븐에 보복하기 위해 스케이븐 블라이트로 간다. 하지만 이킷 클로의 계략으로 공간째로 카오스 렐름에 버려진다.
  • 선지자 람호텝 Ramhotep the Visionary - 콰타르의 네크로텍트. 라이클란트군이 콰타르 시를 침공하여 스팀탱크를 동원해서 자신들의 작품을 파괴하자 병력을 모아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파괴한 범인들을 단죄하기 위해서 쳐들어간다. 그러나 그가 승리하고 난뒤에 알은 사실이었지만 자신의 작품들을 파괴한 범인들은 못해도 170년전에 다 죽은 후였다.[19]
  • 전령 네카프 The Herald Nekaph - 세트라의 충신. 네헤카라 문명의 귀족 출신이 아닌 북방 야만족 출신으로 세트라의 40번째 툼 헤럴드. 세트라의 2시간짜리 호칭과 별명을 다 외울 정도로 머리가 똑똑했고, 맨손으로도 사람을 쳐죽이는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자랑했다고 한다. 엔드타임에서 아칸의 공격을 받고 소멸한다.
  • 나가쉬 Nagash 클래식
  • 흑암의 아칸 Arkhan the Black 클래식
  • 설정으로만 존재하는 인물
    • 투텝 - 나가쉬의 동생. 올곧은 성품을 가졌고 아내인 네페렘과도 사이가 좋았던 성군이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네헤카라 문명은 다시 분열의 조짐을 보였다. 결국 나가쉬에 의해서 생매장 당해버리고 만다.
    • 정복자 알카디자르 - 제6왕조의 세번째 알카디자르이자 6왕조의 마지막 지도자. 어렸을 때 최초의 뱀파이어인 네페라타에게 키잡당할 뻔 했고 나가쉬와 네헤카라 문명의 마지막 전쟁에서 승리했지만 나가쉬가 네헤카라 문명 자체를 붕괴시키고 그를 사로잡는다. 이후 스케이븐의 도움을 받아[20] 나가쉬를 쓰러트리지만 워프 스톤으로 된 무기의 영향으로 미쳐버려 사막을 떠돌다가 사망해버린 비운의 지도자.[21]
    • 투탄카누트 - 도시 국가 누마스의 툼 프린스. 자신을 신으로 모시는 유목민족들을 받아들이고 누마스에 거주하게 한다. 이 거주민들을 지켜주는 대신 그들이 죽는다면 툼 킹의 군대로 영원히 복무하게 한다.
    • 아네멤헤툼 - 도시 국가 잔드리의 지도자.
    • - 구판에서는 세트라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툼킹이었다. 그 설정은 유효한지 앤드 타임에서 나가쉬에게 끝까지 저항하다 크렐에게 죽임을 당한다.
    • 아만호텝 - 잔드리 출신의 툼 킹으로, 드레드플릿 캠페인에서 녹틸러스 편에 가담했다. 고유 기함인 잔드리의 저주호를 이끄는 인물. 드레드플릿 캠페인에서 대연합과 드레드플릿 간 공멸할 때 항로를 벗어나 살아남는다. 다만 엔드 타임에서 잔드리가 루터 하콘에게 함락되고 툼 킹의 함대들도 대파해서 무사하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 루페시 7세 - 고트렉과 펠릭스 관련 소설 서펜트 퀸에 등장하는 드워프 출신으로 추정되는 툼 킹. 도시 국가 리바라스의 여왕중 한명이 불임이었는데 마침 강에서 떠내려온 아이를 주웠고 그 아이의 갈대 바구니에는 룬이 새겨진 석판이 같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양자로 삼아 왕으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고 죽어선 다시 툼 킹으로 부활하게 되었다. 고도의 건축술-축성술, 공성전과 수성전이 특기로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으나 그의 능력을 필요로 한 하이퀸 칼리다에 의해 부활하게 되었고, 고트렉과 잠시 대치했으나[22] 칼리다의 중재로 싸우지는 않았다.출처

5. 도시


  • 켐리(Khemri)
세트라의 도시이자 네헤카라의 수도 역할을 하던 도시 국가. 네헤카라 지역을 관통하는 비테강에 세워져 있으며 세트라의 피라미드가 있다. 네헤카라 역사에서 언제나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딱 한번 나가쉬가 켐리의 사제 왕이 되었을 때는 주변 국가들을 수탈하는 악역이 되기도 했다.
  • 잔드리(Zandri)
네헤카라문명의 항구도시이자, 현 시점에선 리바라스와 함께 툼 킹의 유이한 향구도시이다. 잔드리 주변의 난파선들은 잔드리의 부를 탐하다가 툼 킹의 함대에 침몰당한 배들이라고 한다. 유명인으로 왕 아네멘헤툼과 드레드플릿에 등장한 왕 아만호텝이 있다. 엔드 타임 때 루터 하콘이 이끄는 좀비 파이러츠와 잔드리의 해군이 맞붙었지만 패배하고 함락당한다.
  • 바가르(Bhagar)
원래 유목민족들이 있던 지역이었지만 세트라가 이들을 정복한 후 강제로 정착 시켜 버렸다. 제국력 120년-170년 바가르의 툼 킹인 세텝 왕이 국경의 공 지역을 약탈한 적이 있다. 기병이 유명했다고 하며, 주로 사막바람의 신 크사르(Khsar)를 숭배한다고 한다.
  • 카-사바르(Ka-Sabar)
네헤카라 남부에 위치한 도시. 청동의 도시로 네헤카라에서 광업과 제련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나가쉬-네헤카라 사제왕 간의 내전 당시 왕 아크만-하텝은 나가쉬에 반대해서 싸웠지만 그의 형 멤넷이 배신해서 사망하고 카-사바르는 흑암의 아칸에게 파괴되고 나가쉬의 편에선 멤넷이 지배하기도 했다. 네헤케라 문명 붕괴 이후 제국력 이전 917년에 사우스랜드 리자드맨들에게 바가르와 함께 공격당하기도 했다.
  • 라미아(Rahmia)
네헤카라 동쪽에 있는 도시국가로 새벽의 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네페라타가 탄생한 도시였으며 뱀파이어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네페타라가 알카디자르를 유혹하다 실패하여 공격 당한다. 이때 부두 경비 대장, 압호라쉬(왕실 근위단장), 네페라타가 총애하던 인재들은 라미아가 함락 당할 때 도주하여 이후 전세계에 뱀파이어가 퍼지는데 일조한다. 아이러니 하게도 나가쉬와 일곱 사제왕의 전쟁에서 나가쉬에 맞서 가장 강력하게 저항하며 싸운 도시이기도 했다.
  • 라세트라(Rasetra)
네헤카라 문명의 남동쪽에 있던 도시. 별명은 복수에 불타는 영혼의 요새. 남부 정글과 마주하고 있어 리자드맨과의 조우가 약하게 나마 있던 곳. 네헤카라 문명의 전성기 시절 콜드원이 이끄는 전차와 이들의 가죽 방어구를 사용했다.
  • 리바라스(Lybaras)
칼리다의 도시. 아사프의 도시라고도 불렸다. 타호스를 숭배하면서 기술발전을 이룩한 도시로 전성기 네헤카라 시절엔 하늘 배, 증기 엔진으로 작동하는 툼 스콜피온이 있었다.[23]
  • 누마스(Numas)
누마스 출신으로 저주받은 풍뎅이 왕자 아포파스와 툼 프린스 투탄카누트가 있다. 켐리에게 정복당한 뒤에는 툼 프린스가 다스린다고 하며, 툼 킹의 도시들 중에 유일하게 산 자들이 출입할 수 있는 도시이다.[24] 이곳의 유목민인 스키탄들은 투탄카누트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 콰타르(Quatar)
이곳 출신의 인물로 네크로텍트인 선지자 람호텝이 있다. 제국력 1321년 거대한 황금용 카산드리시스가 갑자기 날아와 콰타르를 깽판친 전력과 라이클란트의 제국 군대가 스팀 탱크를 끌고 콰타르에 조각된 람호텝의 작품들을 파괴한 전력이 존재한다.[25]
  • 마흐락(Mahrak)
네헤카라 역사에서 네헤카라 신들이 강림한 장소. 나가쉬가 일으킨 내전에서는 나가쉬가 이곳에서 사제왕들의 포위에 패하고 만다.

5.1. 이전 영역



정복자 알카다자르가 정복한 지역들.
  • 벨 알리아드
아라비인들의 도시였던 폐허. 제국력 이전 1149년 흑암의 아칸의 공격으로 함락되어 방치되고 있다. 나가쉬 소설에서는 네헤카라의 영역으로 언급된다.
  • 나가쉬자르(Nagashizzar)
저주받은 구덩이(Cursed Pit)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름만보면 알수 있듯이 나가쉬가 네헤카라 내전에서 패배하고 도망쳐 세운 도시이다. 나가쉬 소설에 의하면 이름의 뜻은 '나가쉬의 영광'. 위치는 다크 랜드의 남단부, 월드 엣지 마운틴의 동남쪽 지역. 바다 건너편에는 라미아와 인접해있다. 하지만 이곳의 워프스톤을 노리는 스케이븐과 충돌하고 나가쉬 또한 워프스톤 영향을 받아 인간이 아닌 모습으로 점차 변하게 되었다. 잠시 정복왕 알카다자르에게 영토로 편입되기도 했으나, 나가쉬가 벌인 대의식으로 네헤카라 제국이 무너지고 나가쉬 또한 사망하면서 스케이븐들이 차지하게 된다. 엔드 타임에서 부활한 나가쉬가 이 지역의 스케이븐들을 쓸어버렸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죽음의 렐름 샤이쉬에 동명의 도시가 있다.

6. 병종


  • 보병
    • 스켈레톤 보병 Skeleton Warriors
    • 스켈레톤 궁수 Skeleton Archers: 뱀파이어 카운트와의 차별점. 원래 언데드라는 단일 아미 시절에 있다가 툼 킹 쪽으로 분류되었다.
    • 툼 가드 Tomb Guard 6판 : 툼 킹을 지키는 정예 병사들. 다른 병사들과 다르게 특별히 미라화되어 묻힐 자격을 얻은 병사들이다. 때문에 자신의 과거를 부분적인 파편으로 기억하는 그냥 해골바가지에 불과한 스켈레톤 병사들과는 달리 이들은 생전의 기억도 어느 정도 갖고 있고 신체 능력도 생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네헤카라 왕조가 전성기였던 시절엔 이들이 평민이 올라갈 수 있는 최대의 신분이였다고 한다.[26]
  • 기병
    • 스켈레톤 기병 Skeleton Horsemen
    • 스켈레톤 궁기병Skeleton Horse Archers
    • 스켈레톤 전차 Skeleton Chariots 5판
    • 네크로폴리스 나이트 Necropolis Knights : 석상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코브라[27]에 스켈레톤 전사[28]가 탑승한 형태의 기병. 구조물과 병사의 영혼이 하나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양쪽 모두를 쓰러트려야만 완전히 죽일 수 있다.
  • 포병
    • 스크리밍 스컬 캐터펄트 Screaming Skull Catapult 5판 : 죽인 적들의 머리를 잘라 원혼을 빙의시키고 울부짖게 만들면서 발사하는 투골기. 아라비의 반란 당시 처음으로 고안되어 반란을 성공적으로 진압시킨 후 툼 킹 전역에 보급되었다.[29]
  • 전투 야수
    • 툼 스웜 Tomb Swarm
    • 툼 스콜피온 Tomb Scorpion : 돌을 깍아서 만든 전갈 석상으로 몸이 손상된 리치 사제들을 배터리 삼아서 작동한다. 만드는 방법이 매우 어렵고 주문도 고난이도라서 주문을 잘못 외우면 주술사가 역으로 해를 입었었다고 한다. 소설에 의하면 툼 킹 왕국 중 기술이 특히 발달했던 리바라스에선 증기 기관으로 움직이는 툼 스콜피온이 있었다고 하는데 나가쉬의 막장 짓으로 망해버리기 이전 네헤카라 왕국이 얼마나 발전된 도시였는지를 알 수 있다.
    • 캐리온 Carrion : 미라화된 시체매들. 생전에도 겁이 많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완벽히 숫적 우세인 것을 확인하고서야 공격적으로 덤빈다. 미니어처 게임에선 그래도 트롤 급의 충격력은 가졌으나 토탈 워: 워해머 2에선 기용할 가치가 거의 없는 유닛으로 전락했다.
  • 석상
    • 우샤브티 Ushabti 모델 1 모델 2 모델 3 : 무덤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석상으로 신의 모습을 본따고 있다.[30] 다만 나가쉬를 다룬 소설을 보면 신에게 선택받은 전사들로 믿는 신에 따라 모습이 바뀌는 것으로 설정되었다. 쌍검을 든 근접 전사의 형태와 거대한 활을 든 원거리 궁수 형태로 나뉜다.
    • 켐리안 워스핑크스 Khemrian Warsphinx : 대보병에 특화된 거대한 스핑크스. 등 위에 스켈레톤 전사들을 싣고 있어서 이들이 화살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 세펄크럴 스토커 Sepulchral Stalkers : 전투에서 전사한 강인한 병사들의 영혼을 석상에 융합한 경비용 전투병기로 모래속에서 매복 공격을 가한다. 눈에서 사용되는 마법으로 희생자를 모래로 만들어 버린다. 토탈 워 워해머에선 음침한 추적자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며 매복 공격은 암행 특성으로, 마법은 사격 무기로 구현되었다.
    • 네크로리스 콜로서스 Necrolith Colossus
    • 히에로타이탄 Hierotitan : 네헤카라의 죽음의 신 얼굴을 조각한 거대한 석상. 본래는 피라미드 최상층을 장식하기 위해 만든 석상으로 죽은 왕을 인도하는 영적인 안내자이자 속세와 영혼계 사이에서 군주의 영혼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 자체로도 강력한 질량 병기지만 자체적으로 마법까지 구사가 가능해 툼 킹의 적에게 확실한 죽음을 선사한다.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나 토탈 워: 워해머 2에서 고유 모델링을 갖고 처음으로 등장했다.
    • 네크로스핑크스 Necrosphinx : 대괴수전에 특화 된 거대한 괴수. 양손에 거대한 칼을 장비한 사족보행형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설정상 재앙의 신인 파와 우섹프의 창조물로 여겨져 툼 킹의 군주들과 불사 교단의 사제들은 이들을 두려워하면서도 괜히 건드렸다가 재앙을 받을까봐 그냥 지하에 묻어버렸는데 와이번을 타고 쳐들어오는 오크 군세에 맞서 세트라가 이들을 꺼내 오크 군세를 격파한 뒤론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었다고 한다.
    • 캐스킷 오브 소울 Casket of Souls : 도굴을 막기 위해서 툼 킹의 마법으로 만들어진 마법 상자. 원혼들이 담겨 있으며 이 원혼들을 뿜어내서 적들의 생명을 빨아들인다. 이렇게 빨아들여진 영혼들은 상자 안에서 고문받으며 다른 살아있는 존재들의 영혼을 갈구 하며 발사 된다.
  • 군주
  • 영웅
    • 리치 사제 Liche Priest 8판 6판
    • 툼 헤럴드 Tomb Herald : 툼 킹의 개인 친위대격인 존재들. 여담으로 세트라의 툼 헤럴드가 되려면 머리까지 좋아야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세트라의 2시간 짜리 직함과 칭호를 적에게 다 나열할 정도로 똑똑해야 했기 때문. 이들 중 네카프라는 세트라의 충신이 가장 유명하다.
    • 네크로텍트 Necrotect : 툼 킹의 공돌이. 네헤카라 문명의 기술자겸 예술가로 생전에 건축사업에 투입되고 완공이 되면 같이 순장당하던 직책으로 흔히 고대 이집트의 건축사업 하면 떠오르는 채찍을 휘두르는 감독관의 이미지이다. 다시 깨어나서 하는 일은 툼 킹의 전투 석상을 관리하는 역할이다.

7. 엔드 타임에서


엔드 타임이 시작되고 나가쉬의 대대적인 침공을 받는다. 세트라를 중심으로 나가쉬에 저항했지만 자신의 피라미드를 확보하려 했던 나가쉬가 총력을 다해서 공세를 펼쳤고 세트라는 결국 패배하였다. 이후 툼 킹들은 굴복하여 나가쉬의 언데드 군세에 포함되어 그의 밑에서 싸우게 되었다.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이 본 환상 중에는 아라비 칼리프로 진군하는 툼 킹들이 등장하는데, 실상은 만프레트를 포함한 나가쉬 측 언데드 VS 세트라를 중심으로한 툼 킹 군대 간의 전쟁이 벌어져서 툼 킹이 아라비를 털어먹는 일은 없었다.
  • 불멸의 세트라: 켐리 공방전에서 아칸을 반쪽내버리고 나가쉬의 군대를 무용만으로 돌파해 나가쉬를 제압할 뻔했지만, 나가쉬의 마법에 몸이 파괴되어버리고 도시인 켐리는 징벌의 의미로 박살나고 말았다. 이후 카오스 신들과 계약을 맺어 2차 미덴하임 공방전에 참전하지만 카오스 신을 섬길 마음 따위는 없었고, 오히려 나가쉬를 구해준 뒤 언젠가 백성들을 나가쉬로부터 되찾을 것을 선언하면서 카오스 군대를 도륙내면서 사라진다.
  • 대제사장 카텝: 엔드 타임에서 나가쉬가 영혼들의 파괴자라는 마검을 얻은 것을 알려주기 위해 귀환한다. 그는 추방령을 어겼기 때문에 순순히 처형당했다.
  • 전사여왕 칼리다: 실바니아에서 카오스의 군대를 향해 최후의 항전을 벌이고 네페라타랑 화해하게 된다.
  • 흑암의 아칸: 만프레트와 함께 나가쉬 부활을 위해서 동분서주했고, 마침내 나가쉬를 부활시켰다. 툼 킹과의 전쟁에서 세트라에게 반으로 갈렸지만 내부에 배신자들을 심어 부활했고, 켐리 대신전에서 나가쉬를 소환한다. 최후에는 네페라타를 도피시키기 위해 온갖 마법을 카오스 군대에게 쏟아부으면서 항전한다.
  • 아포파스: 본래는 툼 킹 측에 참전했고 나가쉬를 암살하려고도 했지만 우시리안이 나가쉬에 흡수된 이후에는 나가쉬 편으로 붙는다. 이후 나가쉬의 명에 따라 스케이븐블라이트에 테러를 저지르는데, 이킷 클로에 의해 공간째로 카오스 렐름으로 떨어지면서 행방불명된다.
  • 명계의 신 우시리안: 네헤카라 명계에서 나가쉬와 1:1로 대적한다. 하지만 모타크 디터 헬슈크니트가 개입하면서 나가쉬에게 힘을 흡수당해버린다.
  • 툼 헤럴드 네카프: 켐리 공방전에서 세트라와 함께 참전한다. 그는 흑암의 아칸에게 마법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 누마스의 왕 파: 나가쉬에게 항전했지만 사망한다.
  • 람호텝: 켐리 공방전에서 거대한 벽을 만든다. 하지만 이후 언급이 없다.
  • 투항한 툼킹들: 이들은 똑똑했기 때문에 나가쉬에게 반기를 들 가능성이 있었다 나가쉬는 이들을 미리 죽여버렸다.
  • 파락 왕: 친나가쉬파 툼 킹. 검은 피라미드 전투에서 아칸의 명을 불복하나 크렐에 의해 참수당한다.

8. 에이지 오브 지그마


브레토니아와 함께 설정갱신이 중단되고 모델도 팔지 않고 있다.
다만 툼 킹 측의 인물인 흑암의 아칸이 살아있고 아자르와 샤이쉬가 힘을 합쳐 카오스를 물리쳐야한다고 생각해 나가쉬와 갈등할 가능성이 생겼고, 세트라 역시 등장떡밥을 최근에 남겨서 차후 등장여지는 남아있는 상황. 다만 세트라로 추정되는 스톰캐스트 이터널 세트루스는 만프레트와 싸우다가 사망하면서 스톰캐스트 이터널로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툼 킹 대신 나가쉬의 엘리트 언데드 팩션인 오시아크 본리퍼라는 비슷한 세력이 등장했다. 스크리밍 스컬 케터펄트같은 일부 유닛들이 재등장하기도. 다만 오래된 왕조들의 매장군세가 되살아나는 군단인 툼 킹과 다르게 이쪽은 전장에서 전사들의 뼈와 영혼을 긁어모아 강력한 마법으로 압축 조합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뼈골렘들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나가쉬가 다스리는 렐름인 샤이쉬의 도시 누라미아가 네헤카라 풍의 도시로 지어졌고 네페라타가 다스리고 있다고 한다.

9. 기타


이집트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언데드'''면서 신성한 태양 아래에서 걸으며 정의로운 일격(툼 킹의 스킬)으로 적 성기사를 공격한다라는 드립이 리그베다 위키에 개시되었는데, 그걸 믿은 위키러들이 많았었다. 물론 실제로는 원혼을 이용한 마법을 적극 사용하는 것이다. 당장 워해머 판타지의 강령술은 이 네헤카라의 마법에 다크 엘프 마법을 조금 섞어 만든 것이다.[31] 또한 나가쉬의 기원을 다룬 소설에선 나가쉬의 악행으로 신들의 축복이 사라진 상황이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태양에 약한 언데드의 속성 조차 이 세계관 설정 하에서는 본래는 없는 것이었지만,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이 바하네쉬라는 이름을 쓰던 네헤카라의 왕자이던 시절 자신의 휘하 뱀파이어들을 나가쉬의 지배에서 해방시키기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부활의 반지를 사용한 공작.[32]을 했고, 이 공작으로 뱀파이어들이 해방되어 자신의 군세에서 달아나 뱀파이어 카운트를 형성하자 이에 격분한 나가쉬가 뱀파이어들에게 태양 아래서 걷지 못하게 되는 저주를 걸어 생겨난 것이다.
툼 킹의 웬만한 석상병기들은 리치 프리스트와 전사들의 영혼을 불어넣어서 움직이는 것이고 리치 프리스트들의 몸이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면 '''배터리'''로 박아 버린다. 또한 워해머 판타지는 한 종족 내에서 믿는 신이 여럿인 세계관이고 해당 신의 힘으로 타 신의 힘에 대적하는 것이 보편적인 세계관이다.[33]
워해머 판타지의 빌런인 나가쉬에게 네헤카라 문명과 엔드 타임으로 두 번 망하게 되었다. 툼 킹의 연표에 따르면 네헤카라가 죽음의 땅이 된 이후 세트라가 해외원정으로 몇 차례에 걸쳐 살아있는 사람들을 네헤카라로 끌고오고 다시 산 자의 땅으로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이후 언급이 없는 걸 보면 실패한 모양이다. 다만 툼 킹 캐릭터 투탄카누트의 설정을 보면 스키탄이라는 유목민들이 등장해 네헤카라 지역도 아예 사람이 안사는 땅은 아니다.
툼 킹의 설정이 급조되며 지나치게 미화하거나 과장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네페라타가 지배하는 도시가 네헤카라 풍으로 세워졌다고 언급되며, 툼 킹 캐릭터인 흑암의 아칸이 생존한 것으로 밝혀져 재출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워해머 온라인에서는 추가 플레이 캐릭터과 컨셉아트가 있었지만 온라인이 망해버렸다. 그래도 모델 중 일부가 토탈 워: 워해머 2의 툼 킹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마운트 앤 블레이드/MOD/워소드 컨퀘스트에서도 출현한다. 다만 마앤블의 한계로 탈것은 네크로서펀트와 해골마밖에 없고 괴수도 우샤브티 뿐이다.
토탈 워: 워해머 2의 첫번째 종족 DLC이며 2018년 1월에 추가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카오스베인 5막에서 적대 세력으로 등장하며, 최종보스로 벨 알리아드의 툼 킹 네브마크헤트가 나왔다.
9시대: 환상 전투에서는 불사 왕조란 이름으로 존재한다.#
영국의 미니어처 게임회사 Mantic Games의 미니어처 게임 Kings of War에는 비슷한 포지션의 세력으로 먼지의 제국이 있다.

10. 출처



[1] 토탈워: 워해머 2에선 불사 교단으로 번역되었다.[2] 굳이 따지면 엔드 타임 때 죽음의 신이자 샤이쉬의 화신이 된 나가쉬에게 패배하여 휘하에 세트라를 제외하고 전원 통합되었다. 지금의 데스 대동맹의 경우 모조리 구 뱀파이이 카운트를 쪼개 만든 세력들. 그래도 브레토니아보다는 상황이 희망적인게 아칸과 세트라가 살아있기 때문에 그 둘과 관련해서 부활시킬 여지는 있다는 점이다.[3] 강령술을 만든 나가쉬가 네헤카라 문명에서 탄생하기는 했지만 툼 킹의 비중보다는 뱀파이어 카운트 쪽의 비중이다.[4] 워해머 판타지의 세력들은 대부분 과거의 왕국과 문명들을 모티브로 해서 그 위치나 문화, 병종, 전술을 그대로 채택하는 경향을 보인다. 인간 제국은 신성 로마 제국의 제도와 병종(대략 15~16세기경의 것을 따르는 것으로 추정)을 차용해왔으며 브레토니아는 중세 프랑스와 아더왕 전설을 차용하였다. 리자드맨의 경우에는 마야와 아즈텍, 잉카가 혼종되어 나타난다. 물론, 스케이븐이나 다크 엘프, 카오스 등 모티브로 하는 국가를 찾기 힘든 세력도 있다.[5] 이는 개발사인 게임즈 워크숍의 해골 숭배의 영향인 듯하다. 게임즈 워크숍 사의 일러스트 및 모델에서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해골이며, 인류제국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모두 해골을 사용하듯이 세력의 선악과 관계 없이 해골은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 그들의 깊고 깊은 해골 덕심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6] 앙크는 이집트 상형문자에 따르면 '''영원한 생명'''을 뜻한다. 툼킹들에겐 매우 거리가 먼 개념인 셈.[7] 오크와 고블린들의 본거지인 베드랜드가 코 앞에 있는데도 이렇게 문명이 반영될 수 있었는지 의문인데, 세트라가 등장한 시기가 제국력 이전 2500년전이니 당시 수염전쟁과 고블린 워 때문에 강한 부족들은 네헤카라 건국 초기에 모두 북부로 갔고, 카오스드워프가 블랙 오크를 만든게 제국력 이전 150년전 이니 당시 네헤카라와 싸운 건 돌도끼 들고 우가우가하는 세비지 오크뿐이어서 가능했을지도. 근데 수염전쟁 당시 배드랜드에 Oeragor라는 하이엘프 도시가 있었고,배드랜드가 오크 본거지가 된 건 -1500년대인 고블린 전쟁 당시에 다크랜드에서 줄줄이 넘어왔다.[8] 다만 지그마와는 다르게 세트라는 폭군에 가까웠다. 자신에게 반항만 하면 전차 바퀴에 머리를 치어죽였으며 앞서 말한 신들의 충성을 선언 하는 과정에서 자기 자식을 제물로 바칠 정도로 잔혹했다. 하지만 그런 성격과는 별개로 정치와 국가의 내실을 잘 다지는 유능한 왕이기도 했다. 도시 국가인 바가르의 조상들도 이때 정벌당해서 정착문명을 이루게 되었다. 성군으로선 빵점이지만 명군과 폭군으로는 만점이라 해도 좋았다.[9] 일화로 노년에 블랙마운틴 산맥에 올라 후세에 제국이라 불릴 땅을 바라보며 이렇게 정복할 대지가 많은 것을 두고 차지할수 없다며 화를 냈다.[10] 정확히는 세트라가 이미 켐리의 사제왕이면서 켐리에서 프트라의 대사제이기도 했다.[11] 나가쉬가 도주한뒤 켐리에 잔존해 있던 나가쉬의 유산들을 파괴, 정리하는 과정에서 라미아의 왕이 영약 하나를 몰래 가져왔다.[12] 이때 유독 엄중한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던 세트라의 피라미드만이 주문의 영향력을 피해가서 세트라는 깨어나지 않았다.[13] 이는 그 당시에 살아남았던 노스카인이 고작 12명에 불과했다.[14] 이때 수천명을 학살했고 그 이후로도 살육을 계속해서 세트라가 고향으로 돌아갔을때는 노스카의 인구가 무려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정도였다.[15] 토탈워: 워해머 2에선 불사 교단으로 번역되었다.[16] 이를 대가로 네헤카라의 신들은 네헤카라인들에게 축복과 풍요로운 땅을 선사해주었다.[17] 4판 설정에는 그야말로 폭군 그자체였다. 피라미드 짓는데 무려 수십만을 동원하고 마을 하나를 중노동으로 과로사 시켰다는 언급도 있고 때문에 만인에게 미움받는 추악한 폭군으로 불렸지만 이후 6판 설정에서 약간 설정이 바뀌어 냉혹한 폭군이지만 네헤카라 제국의 그 어떤 왕보다도 광대한 영토를 정복했고 내치에도 유능해 네헤카라 문명의 황금기를 연 명군으로 설정되었다.[18] 네페라타가 앙심을 품은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 사촌과 함께 이 영생을 누리고 싶어했으나 네헤카라 문명에게 있어 네페라타의 방식은 나가쉬가 만든 흑마법 그자체였다. 때문에 부활한 이후 칼리다는 네페라타를 극도로 증오한다. 소설에서는 네페라타가 칼리다를 작은 매라고 부르면서 아꼈지만 칼리다는 네페라타가 누리는 젊음의 진실을 알고 이를 폭로하기 위해서 결투를 신청하여 사망했다. 충격을 먹은 네페라타는 칼리다를 살리기 위해 피의 입맞춤으로 추측되는 행위까지 했지만 칼리다가 거부하여 사망했다.[19] 언데드라 시간관념이 다른데다 람호텝은 왕은 아니었기에 자신이 조각한 우샤티브로 군대를 조직할 수 밖에 없었고, 심지어 그 아칸에게 직접 조각한 비취상을 주는 조건으로 제국에 갈 수 있었으니 한 세월이 걸릴 수 밖에 없었다.[20] 원래 스케이븐들은 나가쉬자르에 매장된 워프스톤을 두고 나가쉬와 전쟁을 벌였으나 양측 다 승세를 잡지 못하자 휴전을 하고 워프 스톤을 받는 대가로 나가쉬에게 협력하고 있었다. 그러나 원체 남을 안믿는 스케이븐은 나가쉬를 계속 경계하다가 나가쉬가 벌이려는 대주문을 알게 되었고, 감옥에 잡혀있는 알카디자르에게 워프스톤으로 만든 검을 주고 탈출시켜 주었다. 물론 알카디자르가 사망한 뒤 그 검은 다시 회수해갔고 나가쉬가 없어진 틈을 타서 그의 본거지에 있던 워프 스톤을 싹 쓸어 갔다.[21] 훗날 스트로고스 제국의 중심에 있는 고분에 시신이 모셔졌다. 근데 소설 Neferta에 나오는 내용에 아직 숨이 붙어있는데 산채로 미라가 됐다고 나온다.[22] 전차 위에서 고트렉을 보고 그가 그 죽음을 찾는 자냐고 물으며 꽤 작다고 하자 고트렉도 지지 않고 그 전차 위에서 내려와 다시 말해보라고 도발했고 루페시는 "내가 널 작다고 말했으니 넌 작은거다"라며 지지 않고 맞받아친다.[23] 다만 이것은 소설에서 언급되는 것이며 정식 아미북에선 언급이 없다.[24] 다만 툼 프린스인 투탄카누트가 산 자들에게 계약을 걸어 그들이 살아있을 땐 투탄카누트가 그들을 지켜주는 대신 그들이 죽으면 그들의 영혼은 영원히 투탄카누트를 섬기게 된다고 한다.[25] 이 깽판에 열받은 람호텝은 제국군을 조지려 했으나 왕의 신분이 아닌 네크로텍트였기에 조각상으로 이루어진 군대를 만들었고 흑암의 아칸에게 8개의 옥색 워 스핑크스를 조각해 바치는 조건으로 통행권을 얻는 우여곡절 끝에 제국 영지인 그룬부르크와 우버스테리크를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정작 그의 작품을 파괴한 제국군들은 못해도 170년 전에 모두 죽었다고.[26] 전차 병종은 귀족들의 전유물이였기 때문에 평민으로선 전차를 호위하는 호위병 정도가 가장 상한선이였다고 한다.[27] 이 코브라는 네크로서펀트라 불리며 툼 가드들 중 오랜 전투로 점점 폭력과 살육에 재미를 붙인 피의 굶주린 툼 가드의 영혼이 들어간다.[28] 이 전사들은 생전에 왕의 군단에 쫓겨나는 대신 자살로 충성을 증명한 자들인데 네크로서펀트의 독으로 자결한 후 코브라의 신 쿠아프에게 보내져 그에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이들이다. 방식은 다르나 신의 선택을 받은 우샤브티와 비슷한 케이스.[29] 일러스트와 미니어처를 보면 캐터펄트 양 옆에 시체가 메달려 있는데 이 시체는 아라비 반란 당시 반란을 일으킨 지도자를 산 채로 미라화시켜 메달은 것으로 반란 이후엔 툼 킹의 군대에 맞선 장군이나 군주가 불운한 희생양이 되곤 한다.[30] 원래 우샤브티는 이집트에서 같이 매장하던 소형 인형이다.[31] 당시 나가쉬가 다크 엘프의 흑마법을 배워 만든 것이다.[32] "반지는 자신을 부활시켜 줄 것이고 나가쉬는 "살아있는" 뱀파이어만 조종할 수 있으니 나가쉬의 지배를 받고 있고 뱀파이어들을 대리 지배하고 있는 내가 죽었다가 부활하면 이 속박이 풀릴 것이다"라는 생각 하에 뱀파이어들을 몽땅 이끌고 나간 네헤카라 공격전에서 정복자 알카디자르에게 일부러 죽음을 맞이한다.[33] 한 예로 인류가 믿는 샬라는 권능으로 너글의 병을 몰아낼 수 있기에 믿는 신도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