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웨이룬
1. 개요
潘威倫(Pan Wei-Lun)
판웨이룬은 대만의 프로야구 선수이다. 과거 국가대항전에도 여러 차례 선발되고 SK 와이번스에서 영입설이 돌기도 해서 국내 팬들에게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1982년생으로 초등학교 5학년 시절, 비교적 늦은 나이에 야구를 시작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이 투수였고 역시 학교에서도 투수를 맡았다. 고교 성적은 평범한 수준.
2.2. 프로 경력
2.2.1. 2011시즌
2007년 퉁이 라이온스에 입단하여 군 복무 포함 5년만에 첫 프로데뷔전을 치뤘다. 푸방 가디언즈와의 게임에서 7회말에 나와 1이닝 1피안타 1K를 무실점을 기록하며 데뷔했다. 이후 선발과 불펜을 옮겨가며 시즌을 마쳤다. 최종 기록은 4.56 ERA 1승 3패 3홀드 1세이브.
2.2.2. 2012시즌
4월 4일 선발로 아예 보직을 고정하기로 하고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2실점 3K로 활약했지만 팀 타선의 침체로 패배를 기록했다.
4월 11일 푸방 가디언즈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8K로 완벽하게 막으며 승리를 기록했다.
4월 17일 경기 전 담 증세로 인해 원래 선발 예정이었으나 로테이션을 쉬었다.
4월 20일 생애 첫 완봉승을 거두며 완벽한 피칭을 했다. 삼진은 무려 12개나 솎아내고 피안타는 단 3개 밖에 맞지 않았다. 퉁이 라이온스 팬들은 엄청난 유망주라며 기대 중.
4월 25일 4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10개의 피안타와 6사사구. 전 경기 9이닝을 던진 게 무리가 된 것이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