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페어리 펜서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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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펜서 F,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의 주인공으로 아린의 펜서이다. 북미판 발음은 팽.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북미판 성우는 카이지 탕.쾌락주의자에 게으름뱅이지만, 정의감과 동료애가 강하다.나이는 의외로 20세(ADF에서는 22세).
할 일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1] 어느 마을에서 퓨리를 뽑으면 여신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문에 귀가 솔깃하여, 밥을 실컷 먹고싶다는 생각에 마을의 퓨리를 뽑게 되었고 그게 아린과의 만남이었다. 그러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아린이 팡을 구해주며 게임이 시작된다.
이 부분에서 시작부터 살짝 논란이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감옥을 무력으로 빠져나왔다.
추격하는 경비 병력을 전부 사살하고 빠져나온 것인지, 목숨을 빼앗지 않고 무력화해서 빠져나왔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사살한 쪽이라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작중에서 인물들을 사살하는 쪽이라면 사살하는 묘사가 반드시 있으므로 [2] 사살보다는 제압 쪽에 가깝다고 볼 수는 있다.
대도시 젤윈즈에 도착한 팡은 퓨리를 찾기 위해 소요르 초원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티아라를 만나게 된다. 먹을 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팡은 티아라가 주는 캐모마일 티를 주는대로 마셨다가 마비 상태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잠시 후 마비가 풀리자 건달에게 시달리는 티아라를 구하고 그녀의 하인(?)이 된다. 그리고 티아라의 친척 슈리가 경영하는 여관 해바라기장을 거점으로 삼는다. 이유는 일류 셰프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티아라에게서 과거 여신과 사신의 대결에 대해 듣고 갓 리프르덕트를 통해 봉인된 두 신을 보게 된다. 팡은 티아라가 건드리지 못했던 퓨리의 봉인을 손쉽게 풀어내어 티아라의 믿음을 얻게된다. 이후 팡은 퓨리를 모으며 하라, 갈드, 피핀, 샤르만 등을 만나 동료가 되었고, 사신 부활을 꾀하는 기업 돌파에 대항한다.
그러나...
자와자 평원에서 팡은 돌파 사천왕 중 한 명인 아폴로네스를 벤다. 그런데 얼마 뒤 거리에서 아폴로네스의 여동생 에밀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자기를 도와준 팡에게 부적을 주어 감사를 표하면서도 오빠를 죽인 원수를 찾아 복수하고자 하였고 이에 팡은 몹시 괴로워한다.
그 얼마 뒤 여신 부활을 위해 카바레 사막의 성지로 가는데 여기서 부터는 분기별로 각 루트가 나뉘어진다.
여신 부활을 위해 카바레 사막의 성지로 도착한 팡 일행은 기업 돌파의 마리아노의 습격을 받게 된다.그리고 마리아노를 죽이고 돌파의 계략에 걸려 일행들과 떨어진체 싸웠고 그 와중에 '''티아라가 사망한다.'''
티아라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팡은 그녀를 살려내고 싶다고 강력히 원했으며, 그것이 계기가 되어 티아라와 처음 만났던 과거의 소요르 초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과거의 티아라와 재회하고 이번에는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이 알고있던 미래의 일을 알아맞혀 티아라의 믿음을 얻었고 다른 동료들과도 재회한다. 에밀리를 떠올리며 어느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와자 평원의 아폴로네스에게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한다.[3] 심지어 잔쿠 같은 악인조차 죽이지 않고 동료로 삼으려고 했으며, 이후 그와 만난 돌파의 직원 어느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팡의 과거 귀환이 특이점으로 작용하여 과거가 변하게 되는데 바로 샤르만이 그러했다. 정의로웠지만 그것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던 예전의 샤르만은 과거에서 완벽한 악인으로 변신, 기어이 돌파의 회장 하나가타를 죽이고 자기가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사신을 부활시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팡 일행과 대립한다.
티아라는 팡에게 자신이 사신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만, 팡은 그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티아라는 티아라일 뿐이라며 넘어간다. 다시 카바레 사막의 성지에 도착하여 여신 부활의 의식을 행했으나, 팡은 여신의 힘을 받을 자격이 되지 못하였다. 그때 샤르만이 나타나 티아라를 납치해 사신 부활의 제물로 삼으려 하고, 팡은 샤르만을 저지하려다 그만 죽임을 당한다. 남은 동료들은 팡의 시신을 보고 어찌할 줄 모르는데, 아린이 나서 자신과 팡의 몸을 융합하여 팡을 부활시킨다. 되살아난 팡은 사신 부활의 의식을 치루려는 샤르만을 저지하기 위해 하늘로의 계단으로 향한다. 도중에 티아라가 납치당하자 팡 일행은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길을 막는 마리아노와 버나드를 쓰러뜨리고 제단에 도착한다.
샤르만은 팡에게 "세계를 구할 것인가, 한 명의 소녀(티아라)를 구할 것인가?"라며 그를 쏘아붙였지만, 팡은 내 방식대로 하겠다며 '''티아라를 구한다.''' 그러자 샤르만은 "어리석은 놈. 너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게 되었다!"며 팡을 비웃는데, 그 때 버나드가 사신을 빼앗으려고 제단에 도착하지만 그만 부활하려는 사신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버나드의 피가 제물이 되어 이윽고 사신이 부활하고 샤르만은 사신과 융합한다. 강대한 사신 샤르만의 힘에 압도당하는 팡이었지만, 티아라를 구했던 마음이 여신에게 전해져 이윽고 여신의 힘을 받는데 성공하여 그 힘으로 샤르만을 봉인한다.
이후는 엔딩에 따라 팡, 아린, 티아라의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다. 아린 엔딩의 경우, 티아라는 팡 덕분에 사신의 후손이라는 멍에를 버리고 자유의 몸이 되어 여행을 떠나고, 아린은 팡의 옆에 남게 된다. 티아라 엔딩의 경우, 아린은 샤르만 봉인으로 소멸하고 팡은 티아라를 끝까지 지켜주고 싶다며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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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작에선 옷색이 약간 바뀌고 새로운 페어라이즈로 변신한다.
사신편에서는 기억상실인체로 기업 돌파가 여신의 각성을 막으려고 미리 손을써서 돌파의 사장이 되었다.그러다 버나드가 갈드를 공격함으로 인해 그전 기억을 다시 되찾게 되었고 그이후 마지막에는 사신 마리아노를 쓰러뜨렸다.
마신편에서는 사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으나 버나드의 발악으로 인해 티아라가 사망하게 되었고 이때 아린와 함께 소요르 초원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주변을 살펴보다 건달에게 시달리는 사람을 구하게 되었는데 티아라가 아닌 치아키라는 여성이었고 이때 치아키가 구해준 답례라면서 해바라기장에서 음식을 먹게 되었고 이때 치아키가 값비싼 '''와인'''을 무슨이유인지 어떻게든 팡에게 팔려고해서 의심을 품게되었다.그러다 아린이 건넨 신문을 보고 과거로 돌아온것을 깨닫게 되고 다음날부터 티아라를 찾아 미래를 바꾸겠다며 다짐한다.
팡이 개과천선했다고 볼 수 있는 루트.
작중 행적을 보면 내적으로 상당히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버릇없는 말투도 조금이나마 온화해졌으며, 일행을 잘 이끌어 마신 제거라는 목적을 이루어 낸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샤르만, 버나드, 아폴로네스 등 결국 죽어버린 이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마신을 섬멸함으로써 쥬눈을 처단했고, 티아라, 마리아노, 에포르의 운명을 바꾸었다.
이 부분은 팡을 감히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셉테리온 클럽을 완전히 무너뜨린 것인지는 불명이다.
사회 전체를 사로잡았던 거대 단체가 지도자 한명 죽었다고 무너졌을까?
아린(페어리 펜서 F) 항목 참조
기본 무기는 검(아린). 그러나 이 게임에서 퓨리는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하여 도끼, 총, 대검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성능은 주인공답게 강하다. 다른 캐릭터의 평균 성능을 웃돌기에 주요 대미지 딜러로 활약하게 된다.
특수기인 '진짜 실력'은 팡의 공격력을 1.5배 상승시키는 대신, SP가 2배로 줄게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만큼 스토리 상 혼자서 싸우는 일도 잦으며, 과거의 카다카스 빙굴에서는 힘이 각성하여 콤보가 하나 더 늘어난다. 무슨 소리냐 하면 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최대 콤보 수는 기본 공격 + 3회인데, 팡은 혼자서 기본 공격 + '''4회'''가 가능하다. 단, 이벤트로만 가능하므로 X주차 플레이를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물론 과거의 빙굴 부분까지 진행하면 다시 돌아온다.
무엇보다도 리프로덕트 랭크가 A일때, 런처 콤보가 가능한데 이걸로 가뜩이나 강력한 주인공으로 런처 난무를 적에게 퍼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ファング/Fang'''잘 들어둬, 이것만큼은 잊지 말라고.'''
'''내 운명은 내가 정해. 내 의지가 내 운명이야'''
1. 개요
페어리 펜서 F,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의 주인공으로 아린의 펜서이다. 북미판 발음은 팽. 성우는 오오사카 료타,북미판 성우는 카이지 탕.쾌락주의자에 게으름뱅이지만, 정의감과 동료애가 강하다.나이는 의외로 20세(ADF에서는 22세).
2. 분기전 스토리
할 일 없이 떠돌아 다니다가[1] 어느 마을에서 퓨리를 뽑으면 여신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소문에 귀가 솔깃하여, 밥을 실컷 먹고싶다는 생각에 마을의 퓨리를 뽑게 되었고 그게 아린과의 만남이었다. 그러다가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아린이 팡을 구해주며 게임이 시작된다.
이 부분에서 시작부터 살짝 논란이 있었는데,
스토리 진행에 어쩔 수 없다고는 해도, 감옥을 무력으로 빠져나왔다.
추격하는 경비 병력을 전부 사살하고 빠져나온 것인지, 목숨을 빼앗지 않고 무력화해서 빠져나왔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사살한 쪽이라면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다만 작중에서 인물들을 사살하는 쪽이라면 사살하는 묘사가 반드시 있으므로 [2] 사살보다는 제압 쪽에 가깝다고 볼 수는 있다.
대도시 젤윈즈에 도착한 팡은 퓨리를 찾기 위해 소요르 초원에 가게 되는데 거기서 티아라를 만나게 된다. 먹을 거라면 사족을 못쓰는 팡은 티아라가 주는 캐모마일 티를 주는대로 마셨다가 마비 상태가 되어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잠시 후 마비가 풀리자 건달에게 시달리는 티아라를 구하고 그녀의 하인(?)이 된다. 그리고 티아라의 친척 슈리가 경영하는 여관 해바라기장을 거점으로 삼는다. 이유는 일류 셰프가 있다는 말에 혹해서...
티아라에게서 과거 여신과 사신의 대결에 대해 듣고 갓 리프르덕트를 통해 봉인된 두 신을 보게 된다. 팡은 티아라가 건드리지 못했던 퓨리의 봉인을 손쉽게 풀어내어 티아라의 믿음을 얻게된다. 이후 팡은 퓨리를 모으며 하라, 갈드, 피핀, 샤르만 등을 만나 동료가 되었고, 사신 부활을 꾀하는 기업 돌파에 대항한다.
그러나...
자와자 평원에서 팡은 돌파 사천왕 중 한 명인 아폴로네스를 벤다. 그런데 얼마 뒤 거리에서 아폴로네스의 여동생 에밀리를 만나게 되었는데, 그녀는 자기를 도와준 팡에게 부적을 주어 감사를 표하면서도 오빠를 죽인 원수를 찾아 복수하고자 하였고 이에 팡은 몹시 괴로워한다.
그 얼마 뒤 여신 부활을 위해 카바레 사막의 성지로 가는데 여기서 부터는 분기별로 각 루트가 나뉘어진다.
3. 여신편
여신 부활을 위해 카바레 사막의 성지로 도착한 팡 일행은 기업 돌파의 마리아노의 습격을 받게 된다.그리고 마리아노를 죽이고 돌파의 계략에 걸려 일행들과 떨어진체 싸웠고 그 와중에 '''티아라가 사망한다.'''
티아라의 죽음에 괴로워하는 팡은 그녀를 살려내고 싶다고 강력히 원했으며, 그것이 계기가 되어 티아라와 처음 만났던 과거의 소요르 초원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살아있는 과거의 티아라와 재회하고 이번에는 자신의 의지로 운명을 바꿔보겠다고 결심한다.
자신이 알고있던 미래의 일을 알아맞혀 티아라의 믿음을 얻었고 다른 동료들과도 재회한다. 에밀리를 떠올리며 어느 누구도 죽게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고 자와자 평원의 아폴로네스에게 동료가 될 것을 권유한다.[3] 심지어 잔쿠 같은 악인조차 죽이지 않고 동료로 삼으려고 했으며, 이후 그와 만난 돌파의 직원 어느 누구도 죽이지 않았다.
그러나 팡의 과거 귀환이 특이점으로 작용하여 과거가 변하게 되는데 바로 샤르만이 그러했다. 정의로웠지만 그것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던 예전의 샤르만은 과거에서 완벽한 악인으로 변신, 기어이 돌파의 회장 하나가타를 죽이고 자기가 지도자가 된다. 그리고 사신을 부활시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팡 일행과 대립한다.
티아라는 팡에게 자신이 사신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만, 팡은 그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티아라는 티아라일 뿐이라며 넘어간다. 다시 카바레 사막의 성지에 도착하여 여신 부활의 의식을 행했으나, 팡은 여신의 힘을 받을 자격이 되지 못하였다. 그때 샤르만이 나타나 티아라를 납치해 사신 부활의 제물로 삼으려 하고, 팡은 샤르만을 저지하려다 그만 죽임을 당한다. 남은 동료들은 팡의 시신을 보고 어찌할 줄 모르는데, 아린이 나서 자신과 팡의 몸을 융합하여 팡을 부활시킨다. 되살아난 팡은 사신 부활의 의식을 치루려는 샤르만을 저지하기 위해 하늘로의 계단으로 향한다. 도중에 티아라가 납치당하자 팡 일행은 티아라를 구하기 위해 길을 막는 마리아노와 버나드를 쓰러뜨리고 제단에 도착한다.
샤르만은 팡에게 "세계를 구할 것인가, 한 명의 소녀(티아라)를 구할 것인가?"라며 그를 쏘아붙였지만, 팡은 내 방식대로 하겠다며 '''티아라를 구한다.''' 그러자 샤르만은 "어리석은 놈. 너 때문에 세계가 멸망하게 되었다!"며 팡을 비웃는데, 그 때 버나드가 사신을 빼앗으려고 제단에 도착하지만 그만 부활하려는 사신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버나드의 피가 제물이 되어 이윽고 사신이 부활하고 샤르만은 사신과 융합한다. 강대한 사신 샤르만의 힘에 압도당하는 팡이었지만, 티아라를 구했던 마음이 여신에게 전해져 이윽고 여신의 힘을 받는데 성공하여 그 힘으로 샤르만을 봉인한다.
이후는 엔딩에 따라 팡, 아린, 티아라의 이야기가 조금씩 다르다. 아린 엔딩의 경우, 티아라는 팡 덕분에 사신의 후손이라는 멍에를 버리고 자유의 몸이 되어 여행을 떠나고, 아린은 팡의 옆에 남게 된다. 티아라 엔딩의 경우, 아린은 샤르만 봉인으로 소멸하고 팡은 티아라를 끝까지 지켜주고 싶다며 그녀와 동행하게 된다.
[image]
후속작에선 옷색이 약간 바뀌고 새로운 페어라이즈로 변신한다.
4. 사신편
사신편에서는 기억상실인체로 기업 돌파가 여신의 각성을 막으려고 미리 손을써서 돌파의 사장이 되었다.그러다 버나드가 갈드를 공격함으로 인해 그전 기억을 다시 되찾게 되었고 그이후 마지막에는 사신 마리아노를 쓰러뜨렸다.
5. 마신편
마신편에서는 사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였으나 버나드의 발악으로 인해 티아라가 사망하게 되었고 이때 아린와 함께 소요르 초원으로 되돌아가게 되었다.주변을 살펴보다 건달에게 시달리는 사람을 구하게 되었는데 티아라가 아닌 치아키라는 여성이었고 이때 치아키가 구해준 답례라면서 해바라기장에서 음식을 먹게 되었고 이때 치아키가 값비싼 '''와인'''을 무슨이유인지 어떻게든 팡에게 팔려고해서 의심을 품게되었다.그러다 아린이 건넨 신문을 보고 과거로 돌아온것을 깨닫게 되고 다음날부터 티아라를 찾아 미래를 바꾸겠다며 다짐한다.
팡이 개과천선했다고 볼 수 있는 루트.
작중 행적을 보면 내적으로 상당히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버릇없는 말투도 조금이나마 온화해졌으며, 일행을 잘 이끌어 마신 제거라는 목적을 이루어 낸 진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샤르만, 버나드, 아폴로네스 등 결국 죽어버린 이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마신을 섬멸함으로써 쥬눈을 처단했고, 티아라, 마리아노, 에포르의 운명을 바꾸었다.
이 부분은 팡을 감히 높게 평가할 수 있는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셉테리온 클럽을 완전히 무너뜨린 것인지는 불명이다.
사회 전체를 사로잡았던 거대 단체가 지도자 한명 죽었다고 무너졌을까?
6. 요성 아린
아린(페어리 펜서 F) 항목 참조
7. 성능
기본 무기는 검(아린). 그러나 이 게임에서 퓨리는 자유자재로 변환이 가능하여 도끼, 총, 대검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하다.
성능은 주인공답게 강하다. 다른 캐릭터의 평균 성능을 웃돌기에 주요 대미지 딜러로 활약하게 된다.
특수기인 '진짜 실력'은 팡의 공격력을 1.5배 상승시키는 대신, SP가 2배로 줄게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만큼 스토리 상 혼자서 싸우는 일도 잦으며, 과거의 카다카스 빙굴에서는 힘이 각성하여 콤보가 하나 더 늘어난다. 무슨 소리냐 하면 이 게임에서 캐릭터의 최대 콤보 수는 기본 공격 + 3회인데, 팡은 혼자서 기본 공격 + '''4회'''가 가능하다. 단, 이벤트로만 가능하므로 X주차 플레이를 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물론 과거의 빙굴 부분까지 진행하면 다시 돌아온다.
무엇보다도 리프로덕트 랭크가 A일때, 런처 콤보가 가능한데 이걸로 가뜩이나 강력한 주인공으로 런처 난무를 적에게 퍼붓는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