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암 841편 납치 사건

 


'''항공사고 요약도'''
'''발생일'''
1972년 7월 2일
'''유형'''
납치
'''기종'''
보잉 747-121
'''항공사'''
팬암
'''기체 등록번호'''
N653PA
'''출발지'''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도착지'''
탄손누트 공군기지
'''탑승인원'''
승객: 136명
승무원: 17명
'''사망자'''
승객: 1명
승무원: 0명
'''생존자'''
승객: 135명
승무원: 17명
1. 개요
2. 사고 진행
2.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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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5년 뒤에 찍힌 사진.

1. 개요


1972년에 일어난 여객기 납치사고.

2. 사고 진행


비행기가 153명의 승객, 승무원과 함께 마닐라를 출발한지 약 45분 후, 24세의 베트남 출신인 Nguyễn Thái Bình이란 남성은 영어로 "이 비행기는 하노이로 갈 것이며 그곳에 도착하면 이 비행기는 파괴될 것이다" 라는 메모를 승무원에게 건넸다. 메모를 받은 승무원은 그 메모를 기장에게 전했으며 기장은 하노이로 가자는 하이재커의 제안을 거부하였다.
기장이 하노이로 가자는 제안을 거부하자 하이재커는 "이걸 보면 하노이로 가는게 중요한 일이라는걸 알거야"라 적힌 쪽지를 건네며 가방을 보여주었다. 그는 가방 안에 폭탄이 들었다고 주장하지만 기장은 연료가 부족하다는 핑계를 대며 탄손누트 공군기지에 착륙하였다.

2.1. 결말


착륙한 이후 기장은 납치범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납치범은 당장 하노이로 가지 않으면 가방을 터트리겠다며 으름장을 놓았으나 기장은 이것이 허풍인것을 직감하고 납치범을 승객 2명과 같이 제압하였고, 공항에 미리 대기중인 경찰에게 신호를 보내어, 납치범에게 5발의 총알을 발사, 납치범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탑승객들은 전원 대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