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의 총사 실비아
카드파이트!! 뱅가드에 등장하는 카드.
1. V 시즌
1.1. 개요
1.2. 스킬
1.3. 설명
ULTRARARE MIRACLE COLLECTION에서 나온 네오 넥타르의 유닛
1.4. 수록 팩 일람
2. G 시즌
2.1. 개요
2.2. 설명
카드파이트 팩 Vol.11에 수록된 총사 카드군의 그레이드 2 유닛. 지원되고 나서 시간이 꽤 흐르고 나왔다.
총사의 컨셉에 맞게, 총사 리어가드를 확충시키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효과 자체는 트랜스라이저 등의 유발소환 유닛과 유사하지만, 이 유닛은 '''총사이기만 하면 그레이드 상관 없이 노코스트로''' 콜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덱의 유닛을 총사로 통일했다면 등장만으로도 +1의 어드밴티지를 버는 셈.
그러나 이러한 유발소환 계통의 유닛답게, 파워가 7000으로 낮은 편이며 덱 위에서 1장밖에 보지 못하는데다 총사라면 무조건 콜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트리거라도 뜨는 날에는 곤란해지지만, 완전히 처리 못하는 것은 아니다. 스탠드 트리거는 자신의 효과로 덱으로 돌릴 수 있고, 또한 은방울꽃의 총사 카이반 & 레베카나 세실리아나 에르비라, 베라의 효과로 이렇게 나온 유닛이나 스펙이 낮은 이 유닛을 퇴각시켜 다른 고스펙 유닛을 콜할 수도 있으며, 레기온을 노려서 그만큼의 전개를 하고 트리거를 덱으로 되돌려서 처리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것도 어느정도의 제약은 있지만 노코스트로 리어가드 1개를 늘린다는 것에 이미 큰 의의가 있다.
프로모 카드였지만 광휘신뢰시점까지는 총사 유저만 구하고 나머지는 그리 구하지 않는 카드였으나, 용검쌍투에서 총사가 폭발적으로 지원되면서 총사에서 어드밴티지를 폭발적으로 늘릴수 있는 이 카드의 수요가 갑자기 증가. 너도 나도 이 카드를 찾으면서 용검쌍투 발매 후에는 시세가 장당 1500엔대까지 올랐다고 한다.
이후 풍화천상에서 프로모 카드 사양이 박스 특전 팩으로 특별 재록이 된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6년 12월 발매 캐릭터 부스터 - 트라이 3에서 어나더 일러스트 사양으로 일반 재록이 되면서 품귀현상은 없어질 듯 하다.
2.3. 설정
“네오 넥타르”를 지키는 단련된 전사, 꽃의 총사 중 하나.
위험을 무릅쓰고 선봉을 맡는 용감하고도 강력한 전사로, 두 자루 자돌검(刺突剣)을 구사하는 조금 희한한 검술을 터득했다.
살상력도 강도도 낮은 자돌검이지만 그녀는 한 번도 칼을 부러뜨린 적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반인에게는 한 번으로 보일 속도로 찌르기를 10번 반복하는 경이로운 속도와 훌륭한 기술――전부 급소를 정확하게 뚫은 것도, 한 치도 틀리지 않고 같은 곳을 뚫은 것도, 달인인 그녀에게는 아무 것도 아니다.
전장에서의 인상으로 팬지의 꽃말과 맞지 않는 활발한 인상을 받지만, 싸울 때 외에는 마치 사람이 바뀐 듯이 고상한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복장 ・ 화장 ・ 태도 ・ 말씨, 어떤 것이든 너무 크게 변하기 때문에, 예전부터 오래 사귄 「세실리아」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그녀라고 알지도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