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우에키의 법칙)

 

우에키의 법칙의 등장인물.

'''우에키의 친부.''' 성우는 츠지타니 코지/정승욱. 지옥계에 수감중이었던 우에키의 전담당이었던 코바야시에게 면회를 신청, 우에키에 관련된 과거를 말해준다. 과거에 그는 능력자배틀에 관해서 들었을때 본인의 자식을 인간계로 떨어트리고, 신후보가 된 뒤에 자식의 담당이되면 신이되기 유리해질것이라고 생각하여 마가렛과 함게 본인들의 아이를 인간계에 떨어트린다. 지나가던 천계인들의 반응도 그렇고 본인의 자랑으로도 그렇고 엄청난 천재라는데 선발되지 못한것은 상당히 의외였던 듯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마가렛만 신후보가 되고 본인은 신후보가 되지 못했다. 그러던 와중에 우에키가 로베르트 10인단에 들어갔다는 소리를 듣고 콩고물이라도 떨어질거라는 기대를 품게된다.[1] 하지만 우에키를 걱정하던 코바야시는 우에키를 위해서 수감된 천계수를 탈옥시킨다. 퍼그가 '우에키는 천계인이다.'라고 말한 덕분에 우에키는 신기를 사용할 수 있게되었고 퍼그의 기대와는 달리 10인단을 쳐부수는 계기가되었다.
이후 3차전 장소가 천계이기에 천계에 투숙중이었던 우에키와 조우. 우에키의 오해로 우에키팀이 머물던 숙소에 잠시머무는데, 우에키가 계속 불편해하던 그를 배려해준다는 차원에서 예의를 쌈싸먹고 막나가는 행위로 대한다.(...)
사노의 간절한 부탁에 못이겨서 함께 온천에 가서 우에키에게 돌려말하기로 본인이 친부라는 사실을 말해줄려하나 우에키가 '거짓도 나에겐 이미 진실이 되었다.'라고 한말에 죄책감을 느끼고 탕에서 나온다. 이때 아침에 아논에 의해서 부전패당한 우에키팀에 복수를 감행한 투전꾼들이 무방비한 우에키를 공격. 떠나가던 퍼그는 자신의 몸을 날려서 우에키를 지켜낸다. 이때 아기였던 우에키와 웃고잇는 아내를 떠올리는 걸봐서는 우에키에게 아버지로써의 애정이 남아있던 듯하다. 애니메이션의 묘사로는 사실 우에키를 지상에 떨어뜨릴 때도 울고 있었다.
온천 목욕후 우에키가 LV 2 능력을 얻는 방법[2]을 알려줘 우에키의 LV 2 각성을 돕는다. 이후 등장없다. 하지만 미련을 떨쳐낸듯하다.

[1] 그는 정말로 이상적인 지위에 대해서 기대했었다. 3차전 당시 술취해서 하는 소리가 우에키가 10인단 부순것을 원망하는 소리였다.[2] 자신의 천계력을 완전히 컨트롤해아 하는데, 신기를 다루게 될 경우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의 천계력과 신기의 천계력 한 번에 두 가지를 마스터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일시적으로 신기를 봉인하고 배틀에 임하는 것이다.